지금 펼쳐 든 책이다.

뉴베리 상 수상작... 청소년 소설...^^

'노르마 폭스 메이저'의 <비 갠 후에> (2006년 3월)...^^



예사롭지 않을 것 같은...

이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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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__)

고구마랑 감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

거동이 불편하다.

헉...(__);;

이렇게 막~ 먹으면 안되는데...^^;;

여럿이 먹으면...

이렇게 통제가 안된다.

저녁은 굶자!!!

휴~~~우^^;;

배를 빨리 꺼지게 하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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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이 온다 생각쟁이가 읽는 저학년 동화 1
정란희 지음, 이지현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형이 온다> 이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두 아들 녀석이 만약에 이렇게 헤어져 살아야 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더욱 그런가보다.

이 책은 <우리 이모는 4학년>, <난 너보다 커, 그런데...>를 쓴 정란희 작가의 동화다!!

몇 년 전부터 부모의 이혼이 잦아지면서...

일방적인 아픔을 당해야만 하는 우리의 아이들...(__)


아빠와 엄마의 이혼으로 헤어지게 되는 영호(형)와 윤호(나)...

형은 엄마와... 나는 아빠와 고모네 집에서 살게 된다.

‘나는 아빠와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왔다.

아빠가 엄마와 헤어지면서 나를 선택했으니까...’

윤호의 주머니 속에는 형이 준 동그랗고, 말랑말랑한 공이 항상 들어있다.^^

형과 정든 친구 곁을 떠나와 새로 다니게 된 학교...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해서 더욱 슬픈 윤호...

학예회 날...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고모라도 와야 하는 거 아닌지...(__))

‘김밥’이라는... 엄마, 형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를 발표한다.

‘도시락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개의 동그라미

땡글땡글 작은 공이

나란히 나란히 앉아 있네.

......

하마처럼 입을 크게 벌려

맛있게 맛있게 먹고 싶네.

형이랑 하하하 웃으며

김밥을 맛있게 먹고 싶네.’(60쪽)

이렇게 시를 발표하면서... 친구들과도 친해지기 시작한다.

윤호는 엄마가 그립고 형이 보고 싶다.

형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릴수록 형이 더욱 보고 싶다.

기억 속의 형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 밥도 같이 먹고, 놀아주는 형이다.

친구들에게 강하게 보이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엄마 아빠가 헤어질 때도 둘이 헤어지면 안 된다고 끝까지 애쓰던 형이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선생님에게서 운 좋게 얻은 우산을 들고 다른 학교라는 걸 깜빡 잊은 채...

형의 교실로 달려가 보지만... 없다.

다시 버스를 타고 형의 학교로 가지만...

형은 수련회에 가고 없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깡패들을 만나 돈까지 뺏기고 만다.

형~~~ 형~~~(__)

그리고... 형이 엄마랑 자신을 보러 온다는 말을 듣고는...

‘학교 바자회’에서 형을 위해 ‘일곱 빛깔 무지개 우산’을 사서 즐겁게 집으로 향한다.

‘형, 어디쯤 오고 있어?

보고 싶어.

엄마도 아빠도 하느님도 그 누구도 우릴 떼어놓지 못할 거야.’(130쪽)


음...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책이다!!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일어서는 우리의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 그림은 별로이긴 하지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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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코끼리
스에요시 아키코 지음, 양경미.이화순 옮김, 정효찬 그림 / 이가서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노란 코끼리>는...

<별로 돌아간 소녀>, <타츠군 놀자!>시리즈, <아미아미 인형의 모험>, <괴수가 된 소녀>,

<안개 내리는 방>, <교환 일기로 마법을 걸다> 등을 쓴 ‘스에요시 아키코’의 동화이다!!


아빠가 다른 여자와 가버려서 아빠와 엄마가 이혼을 하고...(__)

언제나 덜렁대고, 실수투성이인 잡지사 자유기고가인 엄마와 함께 사는

요군(나) 나나(여동생)...

어느 날...

엄마는 면허증도 아직 따지 못하고, 소형 중고 자동차 ‘노란 코끼리’를 데려온다.

우여곡절 끝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엄마는 우리를 데리고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간다.

그런데 차 키를 놓아둔 채 차 문을 모두 잠그는 등, 여전히 실수 연발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 나(요군)는 이런 엄마가 부끄럽기도 하고,

노란 코끼리가 우리 집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요군)의 열한 번째 생일을 맞아 아빠가 생일 선물(까만 자전거)을 가지고 집으로 찾아온다.

아빠와 엄마의 다툼으로 이제 더 이상 아빠를 볼 수 없으리란 예감을 하는 나...

(헤어져 지내는 동안... 서로에 대한 미움만 커지고... 아빠의 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못마땅한 엄마... 그리고 화나는 아빠...)

비가 오는데 화가 나서 돌아서 가는 아빠에게 동생 ‘나나’를 시켜 우산을 건네지만...(__)

“우산을 빌려 가면 다시 돌려주러 와야 한다고 필요 없다.”고 말하는 아빠...(126쪽)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는 나는 우산을 쓰고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두 번 다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엄마는 방학을 맞아 가족 여행을 제안하고...

세 사람이 함께 떠난 ‘아라모도리데’에서의 ‘발렌타인’(말)을 타고 달리는 기분...

그리고 맛있는 ‘무지개송어 뮈니에르’까지...^^

그런데... 결국 노란코끼리를 사고내고 마는 엄마...(__)

차는 망가졌지만... 다행히 세 사람은 부상만 입는다.

비록 아기코끼리와는 이제 헤어져야 하겠지만...

“엄마는 노란 코끼리를 타고 있을 때면 늘 기분이 좋았단다.

엄마 노릇도 잘 못하고 아내로서도 부족했지만,

복잡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의 물결에 섞여 함께 달리다보면,

‘어때, 나도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잘하잖아’ 하는 기분이 들거든.

엄마가 그럭저럭 생활을 꾸려갈 수 있었던 건 모두 이 노란 아기 코끼리 덕분이야.

물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폐를 끼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도 이젠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어떻게든 씩씩하게 살아가야 해,

별일도 아닌 걸 가지고 놀란 고슴도치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

말이야. 엄마는 이제 가슴을 펴고 씩씩하게 나아갈 거야.”(218쪽)

라고 말하는 엄마를 보면서 나(요군)도 이번 여행에서 특별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된^^;; 아기코끼리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름 밑에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보며 환호한다.

“우와 멋있다!” 라고 세 사람은 외친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희망적이고, 멋진 책이다!!!

조금은 아픈 가족의 모습을 하게 됐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고, 멋지게 일어서는 엄마와 두 아이를 보면서...

나는 속으로 ‘와!!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라고 소리쳐 본다.^^;;

많은 아이들이 꼭!! 한번쯤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 그림이 작게 작게 들어가 있는데... 잔잔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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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꽃방 2007-02-06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속에 캐릭터들이 어찌나 코믹스럽던지요! 그 엄마를 그려 놓은 그림은 흡사 남자 같았는데... 덜렁대는 엄마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이고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듯한 요군에게 안스러웠던 이야기!

뽀송이 2007-02-06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책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입춘' 이었던 오늘...

그 이름값을 하느라 따스했다.

대문 앞에 붙여진 '立春大吉'이라는 글들이...

봄을 불러오겠지...^^



음... 벌써 봄이 기다려지다니...

아직... 겨울이 한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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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2-05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 피고 따뜻한 봄이 기다려 지네요. 사진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뽀송이 2007-02-0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꿈님^^ 따뜻한 봄이 오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

책방꽃방 2007-02-06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외출해 보니 날이 정말 봄이더군요! 엄청 따뜻했다는...금새 봄이 이만큼 밀려 오겠지요^^

뽀송이 2007-02-06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방님^^
따스한 봄이 우릴 기다려요^^
많이 많이 행복한 날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