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처음 만들어 본 ‘단호박죽’ 이에요.^^

주로 단호박은 쪄서 그냥 먹거나, 머스타드로 샐러드 만들어 먹거나, 단호박 잡곡밥 정도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어제는 죽을 한 번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너무 맛있는 거 있죠.^^;;
가족들이 좋아해서 단호박 몇 개 사다가 아침 식사대용으로 만들려구요.

 



<단호박죽 만드는 방법>
재료 준비-단호박, 찹쌀가루(방앗간에서 빻아서 파는 것), 돈부 또는 팥 삶은 거 조금,
설탕, 소금 이렇게 준비하셔요.^^

이제 만들어 보아요!!
1. 단호박은 잘라서 씨를 빼고 깍둑깍둑 썰어서 호박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푹~ 삶는다.
2. 삶은 호박을 체에 내린다. (호박 삶은 그 물에 바로 내린다.)
3. 찹쌀가루를 익반죽(뜨거운 물을 약간만 넣어 반죽)하여 한입 크기보다 작고 동그랗게 빚는다.-- 귀찮으면 경단은 만들지 않아도 됨!!
4. 호박 삶은 물과 체에 내린 호박에 물을 적당히 붓고, 끓으면 빚어놓은 경단과 찹쌀가루그리고 삶아 놓은 팥을 넣어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면서 경단과 찹쌀가루가 퍼지도록 천천히 끓인다. (끓이는 도중 어디 가면 눌어요.^^;;) 
5. 죽이 거의 다 끓으면 설탕과 소금으로 간하고, 마무리 한다.^^
(호박죽은 단맛이 잘 어우러져야 맛있답니다.^^)





단호박죽은 늙은호박죽 보다 끓이기도 간편하고, 단맛도 좋아서 만들어 볼만 합니다.^.~
저희 집은 아침은 거르지 않는데 밥, 죽, 스프, 빵, 떡 구운 것, 유부초밥, 과일, 두유 등등 메뉴가 자주 바뀌어야 해서 이번 주엔 ‘단호박죽’도 메뉴에 넣어봤어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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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1-1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메뉴 너무 훌륭해요. 군침 흘러요!

뽀송이 2007-11-19 19:52   좋아요 0 | URL
넵!! 아침에 먹어주면 속이 편안하고 꽤~ 든든하답니다.^^
마노아님~~ 한그릇 드리고 싶어요.^^
아침은 꼭! 드시고 학교 가셔요.^_*

BRINY 2007-11-19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다고 하는 메뉴들이 저한테는 왜이리 어려워보일까요. ㅠ.ㅠ

뽀송이 2007-11-19 19:55   좋아요 0 | URL
아!!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들러 주시고 반갑습니다.^^
음식도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하면 늡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레시피 따라 무작정~ 해보십시요.^^;; 후훗.^^

행복희망꿈 2007-11-1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죽 참 좋아하는데요. 이 호박죽은 달콤하고 맛날것 같아요.
에고고 먹고 싶어라~

뽀송이 2007-11-19 19:58   좋아요 0 | URL
꿈님^^ 잘 지내시죠?
의외로 아침에 따뜻한 죽 한그릇이 속이 편해서 좋더군요.
호박죽에 찹살경단이랑, 찹살가루, 팥을 함께 넣어서 가벼운 한끼 식사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구~ 단호박 특유의 달콤함도 좋아요.^^

세실 2007-11-1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맛있겠다...전 좋아하는데 다른 가족들이 싫어해요.
찹쌀경단도 맛나고, 팥도 좋구...내일 도서관 근처에 있는 죽집에 가서 사먹어야 겠습니다.

뽀송이 2007-11-20 07:43   좋아요 0 | URL
세실님~~ 요즘 잘 지내시죠?
아침엔 부드러운 음식으로 준비하다보니 메뉴들이 삼삼해요.^^;;
전 된장찌개에 잡곡밥 먹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단호박죽'은 만들기도 간편하고, 달콤하니 겨울철 입맛에 좋아요.^.`
님~~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와요.

라로 2007-11-1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지인이 단호박죽을 만들어다 주셨어요~.
넘 맛있게 먹었더랬는데,,,,물론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뽀송이님의 글을 보니 내일은 사다 먹어야 겠어요~.ㅎㅎ
붓기도 빠질테니 일석이조~.^^;;;
어제 그분은 은행도 넣으셨는데 좋더라구요.
은행이 아니더라도 견과류를 넣어보심은 어떠세요?
암튼 이글 추천에 찜입니다. 나중에 해먹어 봐야겠어요.
제가 일한답시고 제 손으로 요리하는게 별로 없다보니
요리에 두려움이,,,ㅎㅎㅎ
그런데 님의 글은 참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저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땡큐

뽀송이 2007-11-20 07:49   좋아요 0 | URL
나비님~~~^^
님에게 호박 좋아요!!
요즘은 죽집도 맛들이 좋으니 먹고 싶은 건 가끔씩 사다먹으셔도 될 듯 해요.^^
가까이 있으면 따뜻하게 맛보시게 해드리고 싶지만...^^;;
후훗...^^
나비님 산후회복기에 영양소 골고루 잘 먹고, 많이 웃으세요.^^
행복한 마음이 제일 좋아요!!!
견과류는 잘 골라 갈아서 죽에 넣어 볼게요.^.~ 괜찮겠어요.^^
님~~ 날이 찹니다. 건강하셔요.(^^)(__)

헤헤혜경 2007-11-20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뽀송이님, 앙앙~ 단호박죽 넘 먹고 싶어지잖수?^^
좋아하는 건데요.^^ 택배로 한 그릇 보내주세요 ㅎㅎ

뽀송이 2007-11-20 11:06   좋아요 0 | URL
후훗...^^
혜경님^^ 앙앙...^^;;
우린 가까이에 사는데... 음음... 긁적긁적...^^
한 그릇 보내줘야할텐데 말입니다.^^
오늘은 날이 조금 풀렸지요?
전 큰아들 녀석 낼부터 3일간 '졸업여행' 가기에 시장 보러 갑니다.^^;;
하루도 쉴 틈이 없어요.ㅡ,.ㅡ
님~~~~ 즐거운 하루 보내시와요.^^

프레이야 2007-11-20 17:28   좋아요 0 | URL
졸업여행요? 아들 지금 기대만땅 설레고 있겠네요.
좀 추울텐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야겠어요.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
엄마이지만요.ㅎㅎ

뽀송이 2007-11-20 19:32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전라도 쪽으로 가는거라... 옷을 따뜻하게 입혀 보내야겠어요.^^;;
설악산 쪽으로 가려나? 했는데 여행코스는 그다지...^^;;
그래도 학교와 집을 떠나 친구들과 어울려 논다는 게 신나는 일 일테지요.^^
무사히 사고없이 잘~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전호인 2007-11-2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지금 당직중인데 님의 단호박죽을 보니 배가 시장기가 몰려 옵니다.
너무 맛있게 보여요, 특히 노란바탕에 흰새알(?)이 시장기를 더욱 자극합니당.
^*^

뽀송이 2007-11-21 11:45   좋아요 0 | URL
앗!! 님~~ 반가워요.^^
당직 중 이시구나~~ 찬바람부는 밤에 '단호박죽' 딱!인데 말입니다.^^;;
제가 갈까요??? 후훗.^^
저도 죽 안에 있는 새알 좋아해요.^^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구요.^^;;
이제 겨울인거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