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눈이 조금 아픈 관계로 컴이랑, 책이랑, TV시청을 조금 자제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데다가...

몸이 피로하면 눈부터 지치는지라...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일도 괜히 마음만 바빠서 생활이 어수선합니다.

거기다가...

연세가 많으신 시아버님이 자주 절 찾으시는 바람에...

시댁 나들이가 잦아졌습니다.

이제 곧 중학생인 두 아들의 기말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와서...

또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제 성격상...

어느것 하나 그냥 넘길 수 없다보니...

몸도 마음도 무리가 따르고 있습니다.ㅡㅜ

이런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은 해봤는데 역시 잘 되지 않더라구요.^^;;;

후훗...

그래도 제가 '즐겨 찾는 서재'는 들여다 보고 있는거 아시죠?

저도 곧 자주 뵐수 있도록 할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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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1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님, 건강 상하지 않도록 잘 조절하는 거 잊지 마시고 늘 왔다 가시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

마노아 2007-06-1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건강도 늘 챙겨주세요. 안구건조증, 이거 엄청 피곤하더라구요.ㅠ.ㅠ

아영엄마 2007-06-1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쉴 틈이 없으시겠어요. 꼼꼼하고 세심한 님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글입니다.

울보 2007-06-12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시네요,,
건강조심하세요

뽀송이 2007-06-12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벅...(__)
님들 이렇게 찾아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혜경님^^ 성격탓에 어느 하나라도 내가 하지않으면 안되는거지...
잘하는건 아니랍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잘해볼게요.^^

마노아님^^ 요즘 자주 들르지 못해 지송해요.^^;;
안구건조증 심할 때는 눈 떴다 감기도 어찌나 뻑뻑하고, 아픈지...
안약도 소용이 없구... 그저 눈을 감고 쉬어 주는 게 제일 낫답니다.ㅡㅜ

아영맘님^^ 갑자기 일들이 몰려서 낑낑대고 있습니다.
남한테 일을 못맡기는 별난 성격탓에 혼자 고생이죠 뭐... 에휴ㅡㅜ
저 세심한 성격이 아니라... 못된 성격이예요...^^;;;;;

울보님^^ 할 수 없이 바쁜 날들 속에 던져졌어요.^^;;;
님도 류랑 잘 지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계시죠?
건강 조심 하면서 얼른... 서재 열심히 들어올게요.^.~

님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많이 웃는 하루 되셔용.^.~

무스탕 2007-06-1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바쁘신 뽀송이님...
더워지면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실텐데 건강 조심하시면서 바쁘세요 ^^*

전호인 2007-06-12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고 계시네요, 시아버님을 자주 찾으시면 귀여움 많이 받는 며느리일 것 같네요.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던가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7-06-12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요즘 뽀송이님이 잘 안 보이시는 것 같더라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웃음)

뽀송이 2007-06-12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무스탕님^^ 별 표도 안나고 바쁘기만 합니다.
오늘도 무척 더웠다지요.^^;;;
입맛도 없고 냉수만 벌컥벌컥~ 마셨답니다. 건강 조심!! 명심 할께요!!

전호인님^^ 저 잘하고 있는거 맞지요?
이렇게 칭찬이라도 들어야 바쁜 저의 일상에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사실, 해주는 사람은 힘들지만, 받는 사람은 그 만큼은 아닌듯 해서 가끔은 섭할때가 있거든요.ㅡㅜ 뭘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씩씩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엘신님^^ 반가와요.^.~ 님의 페퍼는 잘 보고 있는데...
댓글은 자주 남기질 못해서 지송해요.^^;; 쬐끔만 이해해 주세요.^^*
저 잘 안보여서 궁금하신 거 맞으시죠? 헤헤^^;;;
얼른 자주 뵙도록 할께요.^^

님들 모두~ 무진장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비로그인 2007-06-1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합니다. 엄청. ㅡ.,ㅡ (불끈)
제대로 돌아오시면, 저를 궁금하게 한 죄로 제 '기쿠지로'를 시원하게 긁을 '긁게'
대령하십시오. (씨익)

뽀송이 2007-06-12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 아저씨 어디를 긁으란(?) 얘기예욧!!

글구... 제 어디를 갖다대란 말이예욧!!

당췌!! 뭔 말냐구욧!!

에고고...>.<


비로그인 2007-06-13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털썩) 제 기쿠지로를 모르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