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눈이 조금 아픈 관계로 컴이랑, 책이랑, TV시청을 조금 자제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데다가...
몸이 피로하면 눈부터 지치는지라...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일도 괜히 마음만 바빠서 생활이 어수선합니다.
거기다가...
연세가 많으신 시아버님이 자주 절 찾으시는 바람에...
시댁 나들이가 잦아졌습니다.
이제 곧 중학생인 두 아들의 기말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와서...
또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제 성격상...
어느것 하나 그냥 넘길 수 없다보니...
몸도 마음도 무리가 따르고 있습니다.ㅡㅜ
이런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은 해봤는데 역시 잘 되지 않더라구요.^^;;;
후훗...
그래도 제가 '즐겨 찾는 서재'는 들여다 보고 있는거 아시죠?
저도 곧 자주 뵐수 있도록 할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