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Economy21 208호]

1개월 이내 투자-MMF·MMDA·CMA

현재 은행정기예금 금리는 연 3.8∼4.0%(1년제 기준)밖에 되지 않지만 하루만 맡겨도 시장 실세금리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식 상품이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투신사의 MMF(머니마켓펀드)이다. 가입하고 하루만 지나면 찾을 수 있는 신종MMF는 수익률이 연 3.5~3.6% 수준으로 매우 높다. 가입 후 30일이 경과하면 언제든지 입금과 출금이 가능한 클린MMF는 1년제 정기예금 금리와 맞먹는 연 3.7~3.8%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MMF는 실적배당 상품이지만 장부가 방식으로 배당받기 때문에 수익률 변동이 심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다.

은행의 MMDA(수시입출금식예금)는 금액에 따라 금리가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1억원 이상은 연 3.3 내외,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연 3% 내외, 5천만원 미만은 연 2% 내외의 금리를 받는다. 예금자보호가 되고 여러 가지 부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종금사 CMA(어음관리계좌)는 100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관계없이 연 3.3% 수준의 금리를 받으며, 예금자보호 대상이다.


3~6개월 이내 투자-특정금전신탁·발행어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투자를 한다면 특정금전신탁과 종금사의 발행어음 투자가 유리하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특정금전신탁은 기업체에서 발행하는 CP(기업어음)나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발행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판매하는 특정금전신탁의 수익률은 연 환산 4.5% 이상(3개월 기준)에 이른다.

발행어음은 1개월에 연 3.8∼4.0%, 3개월 4.3%, 6개월 4.5%의 금리를 지급하며, 만기일까지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2%포인트 정도 추가금리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특정금전신탁은 예금자보호에서 제외되므로 기업어음이나 회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부도난다면 원금과 이자를 떼일 수 있다. 따라서 발행사의 신용도를 확인하는 신중한 투자 자세가 요구된다. 종금사의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다.


1년 내외 투자-제2금융권 정기예금

1년 정도 투자할 수 있는 고수익상품으로는 제2금융권인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과 조합예탁금이 있다. 1년제 은행정기예금은 연 4% 미만의 금리를 지급하지만 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연 5.5~6%의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상호저축음행 정기예금은 1인당 4천만원까지 세금 우대를 받는데 55살 이상 여자와 60살 이상 남자는 6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농수협 단위조합에서 판매하는 조합예탁금은 1개월 이상만 가입해도 세금 혜택을 받고, 은행의 세금 우대(세율 10.5%)보다 낮은 1.5%의 농특세만 떼므로 세후수익률이 높다.

또 일부 은행에서는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은행 창구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최고 0.2%포인트 금리를 더 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의 소액 가입도 가능하다. 상호저축은행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파산을 해도 예금자보호를 받지만 조합예탁금은 자체 안전기금으로 은행예금과 마찬가지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는다.

단기투자 추천 금융상품

기간/상품명/가입한도/금리/특징
수시입출금식/머니마켓펀드(MMF)/500만원 이상/-신종MMF : 연 3.6% 이내 -클린MMF : 연 3.8% 이내/실적배당, 하루만 맡겨도 고수익
/MMDA/500만원 이상/연 0.8~3.3%/금액에 따라 차등금리 적용, 예금자보호
/어음관리계좌(CMA)/100만원 이상/연 3.3%/변동금리, 예금자보호
1~6개월/발행어음/100만원 이상/연 4~4.5%/확정금리, 예금자보호/인터넷 가입시 금리우대
/특정금전신탁/3천만원 이상/3개월 기준 4.5% 전후/확정금리, 높은 수익률
/선물환 외화정기예금/5억원 이상/정기예금금리 이상/확정금리,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더욱 유리
1년 이내/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제한없음/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예금자보호
/조합예탁금/제한없음/은행 정기예금금리 이상/이자소득세 비과세(농특세 1.5% 부과)
/은행권 인터넷 공동구매예금/100만원 이상 5천만원까지/정기예금금리 + 0.2%포인트/인터넷으로 가입, 우대이율 적용
장기투자/은행 후순위채권/1천만원 이상/연 5~6%/5년 이상 장기투자, 확정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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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메이커

[출판]부동산 고수들의 투자법

 옛말에 '돈은 땅에 묻어야 돈이 된다'는 말이 있다. 1970년대 중반 개발 열풍이 불기 전의 강남은 논과 밭이었다. 이때 원주민은 순식간에 엄청난 부자가 됐다. 원주민이 아니어도 63년 서울에 편입된 강남지역과 관계를 맺은 이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제3한강교(현 한남대교)가 건설되던 66년쯤에 땅을 사놓은 사람은 몇년만에 평생을 일해도 만져볼 수 없는 큰돈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기업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각 지역에서 조그만 가게를 운영해 번 돈이나 조금 있는 여윳돈을 일찌감치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었다. 2004년 현재도 이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IMF 때 싸게 나온 강남 아파트를 산 사람은 수억을 단시간에 벌었다. '역시 돈은 부동산이 만든다'는 말을 진리로 만든 예다.

대부분 부동산 투자의 고수인 이들은 어느 때 어떤 방법으로 부동산을 사고 팔까. 〈부동산 고수들의 투자법〉은 그 궁금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아파트를 살 때는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이촌동 등 일명 부자 동네 아파트를 사라고 권한다. 아파트 시장의 조정국면이 지나고 재반등 시기가 되면 이들 지역의 명품 아파트가 가격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또 40평대 아파트보다는 30평대 아파트가 훨씬 이익을 준다고 한다. 시세차익과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분당-강남의 30평대 아파트는 가격이 계속 오르겠지만 40평대 아파트는 수요층이 한정돼 있어 오르는 곳만 오르고 매매 자체가 힘들다.

이 책에는 이렇게 돈 되는 아파트 고르는 법이 담겨 있다. 또 부동산 시장의 틈새라 할 경매나 숨겨진 보석 오피스텔 투자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가이드 구실을 톡톡히 한다. 박연수 지음, 청림출판 12,000원. 

황인원 기자 hi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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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남편 둔 주부 타워팰리스 입성기 펴내  
 

[조선일보] 2004-07-03 (오피니언/인물) 인터뷰 28면 40판 783자    

 
 
 
꿈은 이루어집니다. 단, 바라는 만큼만, 노력하는 만큼만…."
유효남(46)씨는 최근 ‘월급쟁이 부부의 타워팰리스 입성기’라는 책을 펴낸 주부다.
유씨는 유산(遺産)도, 로또 당첨도, 투자 대박도 누린 적 없는, 그야말로 ‘평범한’ 전업주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2세에 결혼해 월급쟁이 남편과 살아온 그녀는 한 달 전 타워팰리스 3차 69평형에 이사했다.
유씨는 “단숨에 부자되는 법이란 없고, 부자가 되는 멀고 더딘 길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유씨가 자신의 체험에서 추출한 재테크 노하우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높이와 딱 맞는다.
그녀는 우선 “종자돈을 되도록 빨리 만들어 일단 굴리기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하루라도 일찍 돈 굴리기를 시작한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10~20년 후에 엄청나게 벌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그녀는 “다이아몬드 반지 대신 금반지를 예물로 마련한 후 남는 돈을 챙겨서 일단 굴리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유씨는 “목표는 반드시 ‘10년 안에 32평 아파트 장만’처럼 구체적으로 세우라”고 충고했다.그래야 돈 굴리기에 신명이 나고, 역산(逆算)을 통해 자신의 현재 지출과 투자의 규모가 계산되더라는 것이다.
그녀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끄트머리에 서서 그들의 습관과 행동을 배우라”고 말했다.
“돈 벌어야 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 부자를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부자가 되더라”는 게 유씨의 경험담.

유씨는 또 “정보는 모두 신문과 인터넷에 있다”며 “신문에 나오는 경제 정보만 잘 정리하고 기억해도 돈 버는 길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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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특히 10억같이 큰 돈을 모으려면 투자가 필요하겠지요. 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매력은 제목부터 목차까지 흥미를 끄는 글귀들로 가득차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목차만 봐도 저자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의 방법들을 대강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이 책에 나와있는 것들만 잘 실천해도 부동산 투자의 기본법칙들은 지키는 셈일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의 여러 법칙들이 소개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부동산에 대한 강렬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 나온 것들을 메모해두고 투자할때마다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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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는 메모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메모를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메모를 유용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잘 해놓은 메모는 나에게 또하나의 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은 때와 장소에 따라 유용한 메모의 유형을 소개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어떤 식으로 메모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인가는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상황마다 중요한 부분이 달리 있고, 또 그 중요한 부분을 잘 살릴 수 있는 메모를 하라는 충고는 참 유용했다. 메모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준 것만으로도 읽은 보람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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