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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단 주인공이 예쁜 바비인형이라는 것 만으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게다가 책에 달려있는 카메라는 실제로 아이들이 눌러볼 수도 있고 후레쉬도 터지기 때문에 카메라 찍기 놀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만한 책입니다.

바비의 생활을 카메라 안의 사진처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이 길지 않아 읽기에 어렵지도 않습니다. 바비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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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랑이 가득한 내용입니다. 할머니를 위해 정성껏 그림을 그려 선물하는 아기곰의 마음도 예쁘고 아기곰에게 감사의 뽀뽀를 전하는 할머니의 마음도 따뜻합니다. 할머니의 뽀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물들도 예쁘고, 뽀뽀를 전하는 가운데 사랑에 빠진 신랑, 신부의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 이 책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뽀뽀를 전하는 과정에서 누구에게 뽀뽀를 해야 할지를 잊어버리자 뽀뽀가 섞여 버렸다고 표현한 부분입니다. 그림은 칼라가 아니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해서 보기에 좋습니다. 각 페이지에 길지 않은 문장이 소개되고 있어 아이들이 직접 읽기 연습에 활용해도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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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워 보고 싶다는 마음은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갖게 되는 소망이죠. 이 책의 가족들에게도 이런 소망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나간 나들이에서 만난 떠돌이 개에게 식구들은 모두 마음을 빼앗겨 버립니다. 주인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 개를 공원에 그냥 나두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가족들은 일주일 내내 그 개만 생각합니다. 결국 다음주 토요일에 같은 장소로 계획적인 소풍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개를 만나게 됩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진짜 주인이 없는 개임을 확인한 가족들은 그 개를 가족으로 맞아들입니다.

이 책은 내용 자체보다는 그림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만난 개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의 각각의 모습, 일부러 그 개를 보기 위해 공원으로 다시 나들이를 나간뒤 겉으로는 무관심한듯 앉아있는 가족들의 모습, 그 개와 재미있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모두가 너무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글의 분량이 길지 않아 어렵지 않게 아이와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에 특히 관심을 갖고 보시면 아이도 아주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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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사전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그렇지만 이 책을 보면 사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일단 사전에 이해를 돕는 그림이 가득합니다. 그림만 봐도 그 글자가 뜻하는 봐가 무엇인지 추측이 가능해 집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이런 그림들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그림이 많다 보니 단어가 많이 실려있지는 못합니다. 사실 이 책은 사전이라기 보다는 알파벳 순서로 몇개의 단어를 소개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이고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Biginner들에게는 적당한 책입니다. 이 책을 보다보면 사전보는 것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영어사전으로 선물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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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꼭 테이프 있는 책으로 사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이야기 자체는 아주 간단하고 반복적입니다. 잠에서 깬 아기 올빼미들은 엄마가 없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엄마가 먹이를 구하러 갔을거라고, 엄마는 조금있다가 돌아오실 거라고 서로를 위로하지만 엄마를 보고싶고, 기다려지는 마음은 점점 간절해 지기만 합니다. 결국 먹이를 가지고 엄마 올빼미가 둥지로 돌아오고 아기 올빼미들은 너무 기뻐한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테이프 없이 보았다면 그냥 평범한 동화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테이프와 함께 들으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동화를 노래로 들려주기도 하고, 음악을 배경으로 하여 읽어주기도 하는데 그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 자꾸만 듣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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