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이라고 하면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작가는 이 3분안에 많은 것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3분이 짧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3분동안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글을 준비해 보라고 한다. 그렇게 해보면 3분이 생각만큼 짧은 시간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첫인상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듣고 있다. 사실 면접이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첫인상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가는 3분안에 자기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또한 3분력의 힘은 첫만남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대화나 강연, 기타 생활을 모든 면에서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지막 부분에는 3분력을 습관화 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내가 준비한 내용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3분안에 승부를 볼 수 있을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