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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7-25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에 노래가 나오고..그뒤에 벨소리 나오고 마지막에 노래 나와요.
전 10대 벨소리 안들리네요.
(화살표 누르면 들을수 있어요)

가을산 2006-07-25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정말 들린다구요? ㅡㅡ;;

가을산 2006-07-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심! 우리집 10대도 안들린대요. ^^

sooninara 2006-07-26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새벽별님. 그럼 이건 뻥인가요?
다음에서 퍼왓는데..ㅋㅋ
 

조금전에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 10층엄마가 놀러 왔었다.
이사 오고 항상 "놀러 오세요" 하던 엄마인데..
내가 놀러가면 집에 없었다.
은영이가 발레 갔다 오면서
"엄마 10층 아줌마가 우리집에 놀러온다고 했어요." 한다
밖에서 만났나 보다.

어제도 산책 다녀와서 거실 청소도 안하고 빨래 갠것도 다 늘어 놓고 잤는데..
아침에도 겨우 일어나서 은영이 밥 먹여서 발레 보내고..
재진이 공부 시키고 알라딘 잠시 들어왔다가
재진이 공부 봐준다고 청소도 안했는데..ㅠ.ㅠ

부리나케 보이는 것들을 안방에 갔다 놓고 안방문 잠갔다.
그리고는 띵똥....
마늘을 한봉지 가지고 온 10층엄마.
5살 아들내미로 데리고 왔다.
커피랑 과일 먹고..수다 떨고..
1시간이나 있다 갔나??
마지막에 아들내미가 은영이 방 구경을 하겠다는 것을..
"친구야. 누나가 방 청소를 안해서 너무 지저분 하거든.
 다음에 놀러 와서 들어 가자"
이러면서 말렸다.
정말 은영이 방은 핵폭탄급이라서..ㅠ.ㅠ

청소 좀 하고 살아야겠다.

그리고 놀이터에 항상 동네 아줌마들과 노시던데..
우리집 정보가 다 돌게 생겼다.ㅎㅎ
"그집 아빠는 뭐 하고...어디서 이사 오고..
 청소도 안하고 살던데??"
이럼 어쩌냐??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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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25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미... 우리집은 큰일이겠구만 ㅠ.ㅠ

해리포터7 2006-07-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우리집은 빨래 걷은것 산더미처럼 거실에 널부러져있답니다.ㅎㅎㅎ

sooninara 2006-07-25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실 바닥에 머리카락만 없었어도 어떻게 해볼텐데..
머리카락이 넘 많았어요.흑흑.

만두성님. 집집마다 다 그런가요?ㅋㅋ

따우님. 넵 불시에 방문해서. *.*

해리포터님. 매일 빨래해서 옷 개기 지겨워요.ㅎㅎ
 

엄마가 조선일보 견학을 예약했다.
신문사에 가서 신문 만들기를 보는건데..

"얘들아. 엄마가 신문 만들기 예약했다.
재미있겟지?"

"엄마 그럼 우리가 신문 만드는거 보는거예요?
 우리도 만들고 싶은데..왜 보기만 해요. 우리도 만들어야죠"
은영이의 투정..
아니 이것이..
가족신문 한번 만들었다고 신문사 구경 보다 신문 만들기가 좋다니..ㅎㅎ

"아니야. 우리가 가서 보고 다음에 가족 신문 만들때 업그레이드 해서 만들수 있잖아"
재진이

역시 형보다 나은 동생 없다고 의젓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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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7-24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생각도 기특하고, 재진이는 정말 의젓해요@.@

sooninara 2006-07-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는 욕심이 많아요^^
 

8월 1일밤 친정을 간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8월2일: 예술의 전당에서 인상파전과 한가람미술관 관람
               (세실님의 조언으로 피카소전을 포기하고 예술의 전당을 가기로^^)

8월3일:친구와 만나서 볼일 보기

8월4일: 조선일보 본사 사옥에서 신문만들기 체험학습 하기.오전 11시 예약했음
               http://visit.chosun.com/
               요기서 신청 가능. 조선일보 본사와 평촌 사옥에서 견학가능
 

              신문사 견학후 알라딘의 모모님을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음.

일단 큰 계획은 이건데..
만날 사람도 많은데..언제 다 만나냐????

알라디너 여러분, 번개 없나요?
전 8월2일(수) 밤이 편한데요.

(손 안들어주시면 다른 계획을 잡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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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7-24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번개란 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답니다.
어찌 하는 겁니까 그거이~~~~(무식이 탄로나는 건가!!!)

sooninara 2006-07-2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개하자..그러면 모일모시 모처에서 만나서 밥 먹는거랍니다^^
전 이번에 서울쪽으로 가기에..아마도 번개를 하면 서울에서 모이지않을까 싶네요.

ceylontea 2006-07-24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드디어.. 서울로 오시는군요.. 반짝이는 피부가 보고 싶어요.. ^^

sooninara 2006-07-2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관리를 안해서 피부가 칙칙..
처음보다 정성이 떨어져서 세수도 안하고 잘때도 있어요.ㅠ.ㅠ
역시 부지런해야 이뻐져요

건우와 연우 2006-07-2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기다리시는분들이 벌써부터 손을 번쩍 번쩍하는군요.
즐거운 나들이되시길...^^

sooninara 2006-07-2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수도권에서 오래 살아서 만날 사람은 많은데..
계획을 짜려구요.호호
거의다 아줌마들의 친목계 위주라서..

조선인 2006-07-24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잉, 부럽부럽. ㅠ.ㅠ

가을산 2006-07-24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전시회도 가시나요?

sooninara 2006-07-2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예정일 얼마 안남았죠?

가을산님.
종로와 명동이라서..갈수있겠죠?
같이 가는 아이들 상태를 보고요.

날개 2006-07-2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벌써 계획이 많이 잡혔군요..+.+
수니님 뵙고 싶은데... 이것저것 많이 걸리네요..
혹 토요일쯤에 시간이 될 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나중에 일정 다 나오면 한번 더 얘기해 주셔요~


sooninara 2006-07-2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도 좋아요. 아직 계획 없어요^^

2006-07-24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7-24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7-24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당쪽으로 오실 수 있는 거예요? 아님 다른데서 만나야 하나요?

sooninara 2006-07-2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분당도 가능합니다.

새벽별님.네^^

숨어계신분. 네^^ 아이들을 두고 오시면 다시 데리러 가셔야할텐데..
그것도 일이네요

ceylontea 2006-07-2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충수업도 없으신 새벽별님.. 님도 오세요.. ^^
 
수학은 밥이다 - 엄마가 읽는 수학책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6
강미선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들은 눈00수학 학습지를 한다.
몇년간 반복적인 수학계산을 하는데..당장 학교 점수에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학에서 계산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하게 시키고 있다.
수학자라면 수학적 계산력 보다는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겠지만
고학년이 되서 계산 실수때문에 점수가 안나오는 것도 엄청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나이들어서 저절로 계산력이 좋아지기만 기다릴수도 없고..미리미리 준비시킨다고 할수 있다.

이책의 제목은 '수학은 밥이다'
그런데 아이들의 학습지 첫장 표지에 써있던 말이다.
수학은 밥이다. 수학은 소금이다. 수학은 비타민이다.
그만큼 하루 아침에 실력에 생기지 않으니 평소에 구준하게 공부하라는 뜻이겠다.

반복적인 계산만이 수학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바로 그점을 염려하며 유아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과 접근법을 제시해 준다.
공부방법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라기 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필요하겠다.

저자의 반복학습에 대한 걱정 부분에는 찬성하지 않지만..
(계산력도 수학 실력의 하나이기에..)
엄마가 수학을 어떻게 가르치고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법이 나오니
한번은 읽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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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7-2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수학은 밥인것 같습니다~ 제가 그 수학때문에 성적을 망쳤어요. ㅠㅠ
규환이도 씽**수학 시키고 있는데 재미있어 합니다...
학원은 되도록 늦게 보내려고 합니다.
엄마중에서도 수니님이 젤 좋은 선생님 같아요~~

sooninara 2006-07-24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는 매일 화만 내는걸요.ㅠ.ㅠ
이번 방학에 열심히!!!

똘이맘, 또또맘 2006-07-2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저도 꼭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제가 수학에는 흥미가 없었던지라('꽝'이라는 말을 돌려서 말해봄) 우리 아이들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늘 고민이거든요.

sooninara 2006-08-1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학 좋아했던 엄마들 별로 없죠? 그래서 아이들 수학 공부 시키기가 걱정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