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조선일보 견학을 예약했다.
신문사에 가서 신문 만들기를 보는건데..
"얘들아. 엄마가 신문 만들기 예약했다.
재미있겟지?"
"엄마 그럼 우리가 신문 만드는거 보는거예요?
우리도 만들고 싶은데..왜 보기만 해요. 우리도 만들어야죠"
은영이의 투정..
아니 이것이..
가족신문 한번 만들었다고 신문사 구경 보다 신문 만들기가 좋다니..ㅎㅎ
"아니야. 우리가 가서 보고 다음에 가족 신문 만들때 업그레이드 해서 만들수 있잖아"
재진이
역시 형보다 나은 동생 없다고 의젓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