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직장을 옮기게 되었는데..
원하던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두 지역중에 한곳으로 압축되었는데..
한곳은 서울..다른곳은 대구..
저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과 경기도(그곳도 서울옆)에서만 살았구요.,
남편은 전북에서 태어나 전북과 경기도에서만 살았답니다.
서울로 된다면 더 없이 좋지만..
대구로 된다면..연고도 없는 곳에 가야할것 같네요.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려다가 ...ㅠ.ㅠ
약간 우울 모드라서 한줄 쓰고 갑니다.
추신..대구분들 기분 나빠하지 마시구요.
제가 연고만 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갈지도 모른다니 땅이 꺼지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