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던 박스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수건이불도 깔아주고..

 



한쪽은 낮입니다.^^

 



다른쪽은 밤이네요.

보름달에..나뭇가지위의 부엉이.
절구 찧는 토끼까지..

 



은영이 혼자 다 만들었어요. 잘했죠?

 



"노엘~~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노래를 불러주는 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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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12-17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은영이도, 재진이도, 손재주가 보통을 넘습니다.
역시 엄마를 잘 만나야. 흑흑흑.

sooninara 2005-12-1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손재주 없어요..ㅠ.ㅠ
종이접기도 남들따라 겨우 만들고..책 보고 혼자선 하지도 못한다는..ㅋㅋ
아이에게 집 지저분해도 맘대로 하라고 하면..아이들은 다 잘할 능력이 있어요^^
전엔 지저분하게 한다고 못하게 했었는데..
이젠 니들 맘대로 늘어놓고 만든후에 치우라고 엄마가 바뀌니 아이들도 신나서 잘 만들던걸요. 마로에게도 맘대로 찢고 붙이고 그리고 할수 있게 늘어 놔 주세요

물만두 2005-12-1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특^^

sooninara 2005-12-17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잘했다고 하고 사진도 찍어주니 좋아서..ㅋㅋ
지금은 알라딘 박스 가지고 인형의 집 만들어요^^

날개 2005-12-17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상자가 저렇게 변하다니!!^^
너무 잘 만들었어요..

sooninara 2005-12-1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아프고 난뒤에 큰다더니..
은영이가 수두 앓고 나서 부쩍 컷나봐요^^ 엄마도 깜짝 놀래요

울보 2005-12-1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수니나라님이 딸이네요,,ㅎㅎ

아영엄마 2005-12-17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빠르게도 만들었네요. 귀마개도 너무 이쁩니당!!

숨은아이 2005-12-17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아아아아!

chika 2005-12-17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아아아앗~! ^^

mong 2005-12-1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아아아아~!
(첫 댓글 달다가 턱이 빠진거 같아요 수니나라님 ㅜ.ㅡ)

진주 2005-12-1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는 귀마개가 어지간히 맘에 들었던가 봅니다.
내복바람에 귀마개^^

깍두기 2005-12-1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ㅡ 날로날로 업그레이드되는 실력!
옛날 생각나네. 우리 딸들도 저러고 놀았는데....

sooninara 2005-12-1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우리달이 더 나아요^^

아영엄마. 자기가 좋아서 하는거라서 금방 하더라구요.

숨은아이님..치카님..ㅎㅎㅎㅎㅎ

몽님. 처음부터 턱 빠지시면 안되는뎅..^^

진주님. 저 귀마개를 아빠가 사촌오빠네서 가져온지 얼마 안되거든요.^^

깍두기성..안남겨둔게 아깝죠??
전 요즘 알라딘하면서 20년후 은영이가 본다면..생각하니 더 잼나요.

세실 2005-12-2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대단해요~~~ 아 부럽다..손재주~~~

sooninara 2005-12-2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살 아이들이 피카소 시기라죠? 겁도 없고 아무거나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2학년인 재진이는 벌써 생각이 막혀가는 것 같아요. 은영이가 훨씬 창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