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성님..힘내세요.
ㅎㅎ

김치만두가 먹고 싶어서 신김치 꺼내어 김치만두국을 해먹었습니다.



남편은 메리야스.ㅠ.ㅠ

아이들은 내복패션..

 



열심히 만들어요.

 



 



 



요건 남편 만두..

이름은 "통통만두"



이쁘죠???

 

 

 

 



요건 은영이 만두..
속보다 만두피가 더 많아요.

이름하여 "튤립만두"라고 불러주었습니다.



 

 

 

 



요건 송재진만두.
그나마 은영이 만두보다는 좀 더 두툼하죠?

이름은 "장미만두"

 

 

 

 



이건 냉동만두피 해동하고 제일 마지막 거라서...이렇게 돌돌 말아버렸네요.
엄마 작품이라고 은영이가 꼭 사진 찍으래요.

 

 

 

만두국 끓여서 잘 먹었는데...
정작 만두국 사진은 없네요.호호

속을 조금 만든다고 만들었지만...남아서 내일 저녁도 만두국입니다.
만두속은 냉장고에 있고..내일 또 만두피 사다가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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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2-1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만두국을 함께 만들어먹는건 정말 소박하지만 즐거운 일이죠^^
아아. 저도 만두 만들어서 먹고파요 ㅠ_ㅠ

sooninara 2006-12-11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정말 소박한 만두국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눈이 있고 입이 있는지라 아빠만두를 더 좋아하더군요.ㅎㅎ
다 끓여서 사이좋게 나누어 담아 먹었습니다.
끓여도 누가 만든건지 한눈에 보이더군요.ㅎㅎ

실비 2006-12-1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직접 만들어 드시는군요.^^ 가족끼리 너무 좋아보입니다. 진지하게 만드시는 저 표정.^^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만두가 만두님과 겹쳐 보이는데 어쩌죠.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12-12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손이 가는 만두를 저렇게 뚝딱 만들어내시는 수니님의 내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영엄마 2006-12-12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군께서 만두 모양을 잘 살려서 만드시는군요. 울 남편은 만두 좋아하면서도 직접 만들 생각은 없나 봐요. -.-

치유 2006-12-12 0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군께서 만드시는 통통만두 한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님니다..
ㅋㅋ아이들의 꽃만두 이뻐요..

해리포터7 2006-12-1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남편분 잘 만드시네요..님 이름도 전부 멋지게 잘도 지으시는군요...튤립만두라니...ㅎㅎㅎ 맛나겠어요..

똘이맘, 또또맘 2006-12-1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배고파라~ 이 펩파를 보니 갑자기 위액이 솟구치네요...

울보 2006-12-1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도 만두국 먹고 싶어요,

Mephistopheles 2006-12-12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은영이가 이쁜가 했더니..남편분이 만두를 잘 빚으시는군요...^^

ceylontea 2006-12-1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국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옆지기님도 만두를 잘 만들고.. 은영이도, 재진이도 잘 만드네요... ^^

반딧불,, 2006-12-1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바지런도 하십니다.정말^^
자자,레시피도 공개해주삼..

2006-12-12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12-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게도 빚으셨구려..... 제가 만두킬러입니다. 특히나 집에서 빚은 만두는 배가 터지는 것도 모르고 먹는 답니다. 묵고 싶습니다. ^*^

nada 2006-12-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튤립 만두 정말 예술이네요. 내복 패션도 재미나구...^^

2006-12-12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12-1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만두성이 옥상으로 오랄까봐 무서워요^^

작게님. 당면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런데 우리가족도 당면을 아주아주 좋아해요

건우와연우님. 사실 김치하고..당면 삶은것..두부조금,,돼지고기 갈은것 넣고 소금,마늘,파,참기름,후추,깨소금 넣고 조물거리면 속 준비 끝..
김치하고 당면 작게 썰기하고..두부짜기는 남편이 다했어요.
전 재료준비하고 총감독만..ㅎㅎ

아영엄마. 시어머님이 어려서부터 떡만들기 이런걸 시켜서 남편이 잘해요^^

배꽃님. 남편이 송편도 잘만들어요. 전 솜씨가 없어서 떡판만 떼어준다죠?

해리포터님. 아이들이 좋아라 만드니 즐겁더군요^^

똘이맘 또또맘님. 저도 또 먹고 싶어요.

울보님. 겨울에 김치만두국 정말 맛있죠?

메피님. 엄마는 못만드는데..남편덕에 은영이가 저정도라도 된거죠.ㅎㅎ

실론티님. 넘 배가 고파서..오늘은 만두국 사진 찍을게요.

반딧불님. 대충 재료사서 그냥 무치면 돼요. 만두피는 냉동만두피로 샀어요.

전호인님. 저도 어제 조금 모잘랐어요. 아이들이 넘 날씬한 만두를 만들어서 먹어도 배가 고프더군요.ㅎㅎ

꽃양배추님. 아이들은 내복패션이 제일 편하죠. 튤립만두가 먹기엔..ㅠ.ㅠ
속이 너무 없어요.

마태님. 저도 만두속이 터질듯이 꽉 찬거 좋아해요^^


침흘린책 2006-12-1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데요...만두가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는데 대단하세요...전 만두하면 먼저 어떤 냉동만두 살까 부터 생각하는데...에휴~ 부럽습니다

2006-12-12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6-12-1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를 만드시겠다는 분들의 표정이 '먹고야 말리라~~!' 라고 굳게 다짐한 모습입니다 ^^
속이 꽉 찬 집에서 만든 만두... 정말 맛나겠다.. 쩝쩝..
(근데 가족분들 만두 만드시는 동안 뭐하셨을까나~? 사진 찍으시느라 바빠서 만두 몇 개 못만드셨을까나~? ^^)

BRINY 2006-12-1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는 설날 저녁밖에 안만들어요~ 며칠 안남았네. 저희집은 신정 쇠거든요. 많이 만들어서 겨울 내내 먹어야지요~~

sooninara 2006-12-1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흘린 책님. 해보면 어렵지는 않은데..재료는 편하데로 대충 넣으면 돼요.

무스탕님. 맞아요. 먹고 말리라~~~~~~~~~~ 전 재료 준비 다 해주고..이때는 설거지하고 나서 사진 찍어주고..멸치국물 준비하고..바빴어요^^

BRINY님 신정때 만두 맛나게 드세요. 저도 친정은 설날에 만두도 하는데..시댁은 절대로 안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