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키노 > 악성코드로 부터 탈출하는 방법

인터넷을 이용할때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져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그 자체만으로는
다양한 기능을 소화해낼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곤 합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플래쉬 애니메이션이나 마소 업데이트등도 플러그-인
(Active-X) 설치를 통해서 이루어지죠!

플러그-인은 초보자도 손쉽게 마우스 버튼 한 두 번 누르는것만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필요로 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나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보다는 사용자를 자기 홈페이지에
묶어두거나 돈벌이 광고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골치아픈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은행이나 온라인 게임회사등의 업체등만이 그 특수성때문에 Acitve-X 설치 당위성을
인정받는걸 제외하면 기타 일반 사이트들은 HTML 표준에 입각해서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Acitve-X 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예쁘게 만들 수 있는데 사용자의 불편함은
아랑곳않고 쓰레기에 불과할 수많은 악성코드들을 남발하고 있어요.

Window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각종 보안업체들이 뒤늦게나마 악성코드의
폐해를 깨닫고 나서 뒤늦게나마 치료 프로그램등을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또한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윈도우즈 업데이트처럼 한번 치료(?)하면 해당 에러와는
작별인데 악성코드만은 안그렇죠! 한번 치료했어도 두 번, 세 번 또 걸릴 수 있는 법이니까요!
왜냐면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의 악성코드들은 Acitve-X 설치 승인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악성코드를 치료했어도 다시 또 그 악성 Acitvie-X 설치 승인 버튼을 누르면
말짱 꽝인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사설이 길어졌네요.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이러한 Acitve-X를 막는 방법은 무얼까요?

1, 가급적 Windows XP Sp2를 설치하세요.

윈도우즈 98이나 Me 등 Xp 서비스 팩 2 이전만 하더라도 어떤 악성코드가 담겨있는
홈페이지를 방문시 해당 페이지에서 어떠 어떠한 작업을 위하여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하다며 전면 팝업창이 뜨면서 승인 버튼 눌러주길 강요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승인을 누를테고 폐해를 아는 사람은 취소 버튼을 누르겠지만
취소를 누른 사람도 해당 메인 페이지에 다시 방문해야할 필요할때마다
계속해서 취소버튼을 누르는건 너무나 짜증나는 일일거예요!

하지만 XP의 경우 서비스팩2를 설치하면 Acitve-X 설치를 요구하는 사이트를 접속하더라도
전면창으로 뜨는게 아니라 주소표시줄 아래 막대창으로만 나타나기때문에 실수로 승인
버튼 누르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접속한 사이트에서 설치 여부를 묻는 Active-X가 자기한테 필요한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설치 여부를 묻는 막대창에서 설치를 눌러서 설치 확인 여부창이 뜰때 해당 Acitve-X
설치 여부 묻지 않기를 선택 후 설치 안함을 누르면 앞으로 해당사이트를 접속하더라도
Acitve-X 설치 여부를 절대 묻지 않게 됩니다.

만약 Windows XP 서비스팩2를 사용하실 형편이 안되시는데 귀찮은 Acitve-X 설치 여부
질문 공세가 싫으시면 해당 Acitve-X의 ID를 알아낸 후 특정 양식으로 레지스터에 기록을
하면 Sp2 처럼 설치여부를 묻지 않게 됩니다.

설치하지 않고자 하는 Acitve-X의 ID 값이
{37FC498F-6176-40B3-9421-D38FA01FA6AB} 라면
아래 형식대로 확장자가 reg인 파일을 만든 후 실행을 누르면 레지스터에 기록이 됩니다.


REGEDIT4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ActiveX Compatibility
{37FC498F-6176-40B3-9421-D38FA01FA6AB}]"Compatibility Flags"=dword:00000400

이건 초보자분 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2, 어쩔 수 없이 해당 Acitve-X 설치 승인을 누른다고 하더라도 항상 승인에 체크는 하지
마세요. ( 100% 확실 )


항상 승인을 누르게 되면 설치된 해당 Acitve-X는 제거를 하더라도 해당 사이트에 다시 접속시
설치 여부를 묻지도 않고 설치하게 됩니다. 초보자분들이 가장 헤메는 부분예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어느 날 광고등이 뜬다고 호소하면 제일 먼저 이걸 의심하세요.

PC에 원치않는 광고가 치료했는데도 또 다시 뜬다고 괜히 애꿎은 동생이나 부모님 원망하지
마시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범인은 딴곳에 있으니까요.

항상 승인은 어느 사이트라도 체크하지 마세요. 항상 승인 사이트는 비워두워야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승인 사이트 없애는 방법은 Xp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 -> 내용 -> 게시자 로 가셔서 모두 제거하시면 됩니다.

3, 넷마블이나 한게임등 온라인 게임 설치를 위해서 Acitve-X 설치 승인을 누를 때에도
주소 도우미등의 플러그-인은 설치하지 마세요.
주소표시줄 광고 시장을 조금이라도 더 장악하기 위한 술수에 놀아나게 될 뿐입니다.
넷피아나 오코리아같은 얌체족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4, 요즘 스파이제로,닥터 바이러스,다잡아등 많은 유료 치료 프로그램등이 생겼는데
굳이 돈 내고 치료받지 마세요.
위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치료기능은 뛰어날지 몰라도 재차 감염되지않게끔
하는데는 인색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재차
사용자 돈을 받아낼 수 있는 통로를 차단해봤자 그들에게 손해이기때문이예요.

요령 2번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항상 승인 체크했을 경우 아무리 치료하더라도 그때뿐 조금
시간 지나면 또 악성코드의 피해를 겪고 치료하느라 돈을 쓰게되는겁니다.

만약 사용자의 PC를 확실하게 막아주고자 한다면 위에서 기술한 REG 파일의 경우처럼
한번 걸렸던 악성 코드들은 아예 블랙리스트에 추가해놓아야 할겁니다만 현재 악성코드
치료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해놓을지는 의문이네요.

4, 컴퓨터가 이상하다싶으면 시작 프로그램을 유의해서 살표보세요.
 
시작프로그램은 시작버튼에 있는 시작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레지스터 관리자에 있는
시작프로그램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레지스터 위치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2곳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러 목록 중 지워도 되는게 어떤건지 초보자분들은 많이 헷갈리실텐데

IMJPMIG8.1= C:\WINDOWS\IME\imjp8_1\IMJPM...
PHIME2002ASync= C:\WINDOWS\System32\IME...
PHIME2002A= C:\WINDOWS\System32\IME\TIN... ( 길어서 줄임 )


위 3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생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를 다 지운다고 해서 윈도우즈가 안켜지거나 그런 불상사는 없지만 ADSL 사용자의 경우
자동접속 프로그램, V3등 기타 백신 사용자의 경우 에이전트등은 거의 꼭 필요하다고 봐야할
목록이기때문에 가급적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는 함부러 지우는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함부러 지우지 마시고 시작 -> 실행 후
msconfig를 입력후 엔터 치셔서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를 불러낸 후 시작 프로그램으로 가셔서 의심스러운 목록에
체크해제하시고 그게 잘못된거다 싶으면 다시 체크하는 방법을 쓰시면 될거예요.

5, 가장 무식한 방법이 때로는 효과적이죠!

윈도우즈가 설치된 디렉토리 밑에 보시면
Download Program Files란 폴더가 있습니다.

예:
C:WindowsDownload Program Files

이 폴더에 가보시면 자기가 그 동안 설치했던 수많은 플러그-인들 목록이 나타나는데 걔중에는
필요한것도 있겠지만 필요없는 것들도 수두룩할겁니다.

고수라면 이름만 보고서 필요한것과 필요치 않은걸 구분한 후 지우겠지만 초보자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게 지워야되는건지 감이 안잡히실거예요. 하지만 지우는데 너무 주저하지 마세요.

그 폴더에 있는 수많은 목록들 다 지운다고 하더라도 PC는 절대 멀쩡해요. ( 100% 확실 )

다만 주의할 점은 모두 지워졌다고 깨끗이 정리된게 아니라 요령 2번에서 알려드린것처럼
항상 승인 사이트도 정리해줘야만 되는걸 잊지 마세요.

윈도우즈 업데이트나 즐기시는 온라인 게임, 은행등에 접속시 다시 필요로 하는 Acitve-X 설치 여부
재차 묻기 때문에 설치하시면 되는 겁니다. 즉 실수 되풀이 하지 않고 필요한것만 깔 수 있겠죠!

출처 : 매니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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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07-3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짜 악성코드 제거프로그램 있는데.. '다잡아'라고.. 유료 모드도 있긴 한데, 안쓰면 그만. 왠만한건 다 잡아요. ㅋ

날개 2005-07-3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써본 적 있어요..^^ 제대로 치료가 되는건지 좀 걱정은 되었지만...ㅎㅎ
 
 전출처 : 水巖 > 판화 용어


 판화용어

에디션 (Edition)

시험 프린팅을 끝내고 원하는 매수를 찍어내는 것. 한정부수(Limited Edition)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됨.
 
초판, 재판 등의 판(版)을 의미하며 인쇄물을 뜻한다. 미술에서는 한정된 수로 제작되고 전시, 판매되는 작품을 지칭한다. 판화의 경우 대부분 에디션으로 제작 된다.


에디션넘버 (Edition Number)

판화에는 같은 것이 여럿이 있으므로 하나하나에 번호를 매기는 일로서 희소성이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에디션 넘버가 붙어 있는 판화를 오리지널 판화로 본다.
판화 작품에서 나타내어지는 분수 표기의 넘버링은 3/100 하면 100개 찍은 중에 3번째 작품이란 뜻이다. 대체로 목판화나 전통적인 오목판화(동판화)는 에디션이 일정 한도가 넘으면 원판이 뭉그려져서 에디션 넘버가 클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AP (Artist Proof) , 또는 A/P

에디션 부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서 불어로는 EA, EP, EPA(Preuve de Artiste, Preuve de Chapelle)로 표기하는데 한정판에 있어서 번호 외의 판화로서 작가나 간행자를 위해 기록 보존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고 판매목적의 견본이 되기도 하는데 한정부수보다 이것이 많으면 의미가 없어지므로 국제적으로 한정부수의 10% 내외로 발행한다.

BAT (Bon Tirer)

최상의 시험인쇄라는 말인데 에디션에 들어가기 전에 찍어보는 TP의 완성판으로서 작가, 간행자, 공방 보존용이 되며 AP처럼 판매 목적의 견본이 되기도 한다.

CP (Cancellation Proof), C/P

판화제작에서는 계획된 한정부수 완료 후 원판을 폐기해서 한 장을 찍어내게 된다. 이것을 일컫는데 'Corssed Plate'로도 표기한다.

HC (Hors Commerce),

비매품이라는 불어로서 새로운 작품의 견본으로 사용되는 극소수의 부수를 발행해서 에디션 번호 외의 AP나 BAT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PP (Present Proof),  P/P

선물용, 증정용의 의미이며 'Printer's Proof'로 표기되기도 하며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 것도 상업주의의 요구로 모두 판매되기도 하는데 심지어 '비매품'이라 표기된 HC 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이런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이 한정부수에 비해서 얼마나 발행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상식이다. 또 이런 것들은 대개 1%-2% 안쪽으로 극소수로 찍어내는 것이 상식이다.

TP (Trial Proof)

작가가 에디션에 들어가기 전에 찍어보는 시험프린팅에 해당되며 순회전용(Travellers Proof)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작가의 싸인

작품의 넘버링이 끝나면 그 다음 작품의 제목을 쓰고 마지막으로 제작 연도와 작가의 싸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로 되어 있으나 작품의 제목과 넘버링은 순서가 엇갈려서 흔히 쓰이고 있다. 또한 제목과 제작년도는 생략하는 경우는 있어도 넘버링과 작가의 자필 싸인은 절대로 생략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빠져있는 판화 작품은 일단 그 진가를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제목과 넘버링을 포함하여 제작년도, 싸인이 모든 것을 다른 도구로 쓰지 않고 꼭 연필로 표기하도록 되어있는 것도 판화에서의 불문율이다.
  싸인 대신 작가의 낙관을 찍는 경우도 가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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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엔리꼬 > 여러분 컴에 인공위성 하나 키워보시죠 : Google Earth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Google Earth

구글에서 만든 이 프로그램은 Earth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전 세계의 모든 나라를 무지하게 자세히 보여준다. 미국 구글사에서 접속하면 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되는 것.  백번 말보다는 한번 보는 것이 낫다. 지금 바로 세계여행을 시작하자.

우선 구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를 받아보자.

http://desktop.google.com/download/earth/index.html 

위의 주소에 접속하여 "I'm Good. Download GoogleEarth.exe"를 누르면 설치가 시작된다. 설치가 끝났으면,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린 Google Earth에 접속해보자.





첫 화면은 '재섭'지만 미국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래 조정키로 이 지구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를 누르면 자세히, -를 누르면 다시 넓게 보여준다. 화살표 버튼으로 옮기면서 옮길 수도 있다.

자, 미국 어디로 가볼까?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Fenway Park)로 가볼까나?



원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boston이라고 치고 search를 하는 방법과 알아서 찾아가는 방법. boston이라고 쳐봤다.



그런데, 여긴 왜 이리 초록이 없는거야? 확대 계속 확대한다.



이쯤에서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자. 가보지도 않은 보스턴에서 야구장이 어딨는지 어떻게 아나? 그러니, stadium이란 옵션을 선택해보자.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경기장 그림이 나온다.  오호, 저 그림을 다시 클릭하니, 야구장을 중심으로 해서 더 자세히 보여준다.  참고로, 옵션에는 school이니 Malls니 airport니 railroad는 물론이거니와 dining - 각 국가별,  movie rental, volcano에 심지어 crime stat! 까지 나온다. 허걱.



음.. 점점 놀라울 정도로 확대되어 간다.  이 사진들은 캡쳐를 하느라 단절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놀라울 정도의 연속동작으로 여기까지 온다.



그림을 방해하길래 stadium 기능을 삭제하니 야구장의 모양까지 자세히 보인다. 지금 야구하나보다. 주위에 자동차들이 빼곡하다.



확대할 만큼 확대하였더니 더이상 선명하게 나오지 않는다. 아, 마운드에 서있는 김병현이 보이는듯하다. (사실 올해 딴 팀으로 갔다.)

야구장이 어째 이상하지 않나? 좌익수 뒤쪽엔 좌석이 없다. 외야석 그게 다 돈인데 어찌 좌석이 없단 말인가. 사진 잘못된거 아냐? 그럼 실제와 비교해 보자.

허걱. 스텐드모양까지 완벽히 똑같다. 아니 그럼 구장이 원래 저렇게 생겼단 말인가?



그렇다. 일명 그린 몬스터다. 저 담장을 누가 넘길까?

이제 우리 사는 동네를 볼까? 미국에서 한국까지 몇초면 된다.



썩을 놈들이 교양이 없어서 동해를 Sea of Japan이라 해놨다. 병기한 것만해도 고마워해야 하나? 서울은 또 어떤가? 올림픽 개최해봤자, Soul이다.




서울과 그 주변 일대다. 으흠. 실감난다.



오호, 한강과 여의도다. 진짜 녹지 별로 없다. 오른쪽에 국립묘지만 조금 녹색이군.



우리나라쪽 위성이 발달하지 못했는지, 미국에 비해서 영 흐리다. 여기서 더 확대해봤자, 이미지만 구긴다.

다시 말하지만, 인공위성에서 본 듯한 거리에서 여기까지 연속동작으로 그대로 보여준다.(물론 로딩시간이 좀 있지만..)

재미없나? 그럼, 다양한 각국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바티칸시티는 어떤가? 아래 실제 사진과 비교해 보라. 실감나지 않나?



아, 큰일이다. 책읽을 것도 많고 시간도 없는데, 이 어른들의 장난감을 덜컥 알아버려서. 벌써 세계일주 하고 싶다. 내일은 어디로 떠날까? 이러다가 여름 여행 마이애미 비치로 가는거 아냐?

그런데, 난 너무너무 재미있는데, 우리 마눌은 별 시덥지 않게 생각한다.

하기야 나는 지도라면 예전부터 환장을 했고, 어렸을 때 지구본을 끼고 살았지? 암흑같았던 5공화국 내 초등학교 시절, 지구본을 들고 어디로 망명할까 고민도 많이 했었다. 고등학교땐 지리 과목을 너무 좋아해서 남자 지리 선생님까지 좋아했었던 경험까지 있으니, 이런 장난감이 어찌 반갑지 않으리.

당분간 이 장난감에 빠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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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13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바디칸시티 이러게 보니깐.. 실제로 보는 것 보다 더 멋있네요 ^-^
근데 내 컴은 꼬져서... 다운로드가 될려나 몰라 ㅋㅋ

날개 2005-07-13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지죠? 일단 다운받아 보세요..^^

클리오 2005-07-14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정말 놀랄만큼 생생하네요... 신기신기... ^^

날개 2005-07-1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죠..! 다운은 받으셨어요? ^^
 
 전출처 : 로드무비 > 26. 꽤 맛있고 그럴듯해 보이는 각종볶음쌈무



오늘 낮, 서울 사는 후배 둘이 빗속을 뚫고 차를 달려 집으로 놀러왔습니다. 
김장김치 깔고 고등어나 한 냄비
 지질까 하다가 비교적 최근 개발요리인 두부전골과,
각종 야채를 굴소스에 볶아 쌈무에 싸먹는 겉보기에 꽤 그럴듯해 보이는 메뉴로 정했습니다.
큰집에서 한 번 먹어본 건데 눈치로 대강 때려잡아 얼렁뚱땅 만들었더니...  꽤나 사진발이 잘 받는군요.
맛은 어땠냐고요? 
썩 괜찮았습니다.  채썰어 각각 볶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만 사실 무지 간단한 요리입니다.

재료(4인분) : 청피망 2개, 빨간색 파푸리카 큰 것 1개, 노란색 파푸리카  큰 것 1개,
버섯 2~3 움큼(표고든 느타리든 상관없음),  양파 1/3개, 소고기 200그램, 달걀 2개, 
홍당무 혹은 햄, 혹은 두 개 다 적당량,  쌈무(약 50개 들이) 한 통, 올리브유, 굴소스 3~4큰술,

1. 소고기는 길쭉길쭉하게 잘라 불고기양념 해둔다.

2. 파푸리카와 양파를 채썰고 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찢어둔다.

3. 홍당무나 햄이 있으면 역시 채썬다.(너무 얇지 않게...) 

4.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피망과 파푸리카를 제각각 색깔별로 살짝 볶는데 
굴소스를 한두 작은술 넣어 잠시만 더 볶아준다.

5. 버섯을 볶고, 마지막으로 양념해둔 소고기는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는데 역시 굴소스를
조금 넣고 볶아준다.

6. 달걀지단을 부쳐 적당한 두께와 길이로 채썬다.

7. 준비한 재료를 모두 이런 방식으로 볶아 큰 접시에 가지런히 빙 돌려가며 담는다.

8. 무를 조그만 접시에 담아 큰 접시의 중간에 얌전히 담아 내면 완성.
그리고 쌈무에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얹어 싸서 먹으면 됩니다.

 **굴소스는 1티스푼 정도로 조금만 넣고 볶아주는 게 좋아요.
많이 넣으면 짜고 또 색깔이 새까매져서 보기에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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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뾰루지 나는곳에따라 건강상태를 알수있다



이마뾰루지 폐와 심장


이마의 뾰루지는 폐나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 폐는 우리몸의 신체 기관중 가장 위쪽에 위치한 내장기관, 폐에 이상이오면 얼굴의 가장 윗부분에 해당하는 이마에 뾰루지가 생긴다. 또한 심장 부위에 열이 많이 차있는 경우에도 뾰루지가 생기는데 얼굴이 유난히 메마르고 심한 아토피 증상까지 보인다면 병원에 찾아가 진단을 받아볼 것.

 

예방에 좋은 음식은?
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해주는 구기자차나 당귀차, 대추차를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고 열이 가라앉는다. 식사할 때는 시금치나 호박 등의 녹황색 야채를 반찬으로 섭취해야 폐 기능이 좋아진다.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단,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마시지 말것.


볼뾰루지 간의 문제


몰 뾰루지는 왼쪽 뺨과 오른쪽 뺨에 따라 관련 기관이 다르다. 왼쪽뺨의 뾰루지는 간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해독 작용을 해주는 간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세, 오른쪽 뺨의 뾰루지는 간과 더불어 폐에 문제가 생긴것 요즘은 양볼 부위에 뾰루지가 나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간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색소 침착과 기미가 생긴다.

 

예방에 좋은 음식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나 소고기를 많이 먹을 것,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비타민 E가 함유된 땅콩, 호도, 잣 등의 견과류도 간 기능을 도와준다. 음식뿐만 아니라 매일 20분씩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뾰루지 신장 기능저하


신장기능의 저하로 독소가 쌓여 증세가 얼굴로 올라온 것, 신장이 나빠지면 입 주변에  뾰루지가 생긴다. 신장은 독소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곳인데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입 주변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 심할 경우 입주변이 울긋불긋해지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에 좋은 음식은?

허브차는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 소변을 잘 나오게 해주며 자주 마시면 몸속의 노폐물이 잘 배출돼 속이 편안해진다. 호박죽도 좋다. 팥과 호박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신장은 물론 몸의 부기를 빠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턱뾰루지 자궁부위


웬말해선 뾰루지가 생기지 않는 부위, 하지만 턱 주변에 뾰루지가 자글자글하게 생겼다면 자궁이나 생식기 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한방에서는 얼굴의 아랫부분과 손바닥 아래가 자궁쪽을 나타내는데 턱에 뾰루지가 생겼다면 생리불순이나 자궁에 어혈이 끼어 있을 수 있으니 의심해 볼 것.

뾰루지 증세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산부인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예방에 좋은 음식은?

커피, 담배, 향신료 등의 자극적인 식품은 피하고 채소, 녹차, 과일 등 알칼리 식품을 섭취할 것.

특히 녹황색 야채나 감귤 등이 효과적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은 절대금물, 자궁 부위가 차가워지는 증세가 생길수 있으니 뵈차가 결명자차를 틈날 때마다 꾸준히 마셔주자.

 

코뾰루지 소화기관 이상


코에 유난히 기름이 많이 흐르거나 코 주변에 뾰루지가 생긴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

비위가 약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의 경우 코에 뾰루지가 나타난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혹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세다.

 

예방에 좋은 음식은?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은 절대 먹지 말것.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자.

매일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섬유질 파괴가 덜한 다시마나 미역 등을 자주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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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책 2005-07-1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전요 폐랑 심장이 드문드문 안 좋고, 소화기관은 늘 안좋은 듯 하고 어제부턴 신장기능이 저하된 듯 해요...어쩌면 좋죠 ㅜㅜ

날개 2005-07-1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저..저도 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