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건 별것도 아니예요
이렇게 말하면 미오미오 그러겠지만 사실이 그런데 어떡해요
그러면 자전거 타는건 어때요?
별것도 아니라고 하겠죠?
근데 난 자전거 타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자전거가 별것 아닌게 아니예요
(근데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면 또 미오미오 하겠죠?)
첨 차를 몰고 나간건 아마 19살때 일겁니다. 면허? 그런거 몰랐어요
이 후 근 수십년간 수십명의 아가들과 동승한 결과 몇몇 공통점들을 다들 사이좋게 공유하고 있더군요

첫째.
똑바로 안가요
물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건 알지만요 어째뜬 차는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더군요
창에다 초보라고 써 붙여야 초보인지 아나요?
척 보믄 다 알아요. 초보인지
졸거나 살짝 갔거나 초보이거나 요즘은 특히 핸폰질이거나 하면 차가 똑바로 안가죠
이거 대처 방법은 아주 쉬워요
멀리 보세요
시선을 멀리 두세요
쪼끔 틀어진거 같다고 해서 그거 바로 잡겠다고 핸들을 돌리지 마세요
신경쓰지 말고 그냥 멀리 보세요
그럼 저절로 차가 알아서 똑바로 갈거예요
(마저 마저 사는 것도 그래요. 멀리 보고 살아요. 일희일비 하지 맙시다)
얼마나 멀리 두냐고요?
흠흠...

둘째.
자꾸 옆차선으로 건너가요
딴 차들이 휙휙 지나쳐 가면 무심결에 오른쪽으로 차가 쏠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다 심하면 우측차선을 넘게 되요
추월해가는 차들은 절대 우리 차선을 넘지 않아요. 공연히 혹시나 해서 옆으로 빼다가 우측차선을 넘어 정말 재수 없이 딴차라도 박으면 다 뒤집어쓰는거예요.
이거 대처 방법도 아주 쉬워요
지나가던 말던 멀뚱멀뚱 하고 있음 돼요
반복입니다
추월차는 절대 우리와 부딫히지 않습니다.
딴 차를 무서워 하지 마세요

세째.
핸들에 바싹 붙지 마세요
팔이 많이 굽혀지면 뻣뻣해지고 잘 돌아가지도 않아요
물론 덩달아 무릎도 앞으로 나가게 되어 신속하게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기가 어렵게 되요
그보다 더 나쁜건 그렇게 앉아 있으면 근육이 바짝 긴장되게 되요
근육을 긴장시키지 마세요. 릴렉스 릴렉스. 우린 레이스 하러 나온게 아니에요
두손으로 핸들을 잡는건 좋은 자세래요
도로에 미처 못본 장애물이 있어 핸들이 심하게 튕기거나 하면 아주 잘 대응할 수 있데죠
(아 그러나....한손만 쓰는 교관..그 것도 한손가락만 얹어 놓고 가는...)

네째.
커브길
이건 제대로 안하면 아주 위험해져요
고속도로는 규정속도내에서는 무리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경사가 있어요
그게 물론 원칙이라는 게 문제지만요
커브길에서는 다들 아는 겁니다.
슬로우인, 패스트아웃
커브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세요. 보이면 이에요 커브에 들어가서가 아녀욧!!!
언제쯤인지는 감이 올거예요. 그때 까지는 교관이 지시하겠지만요
차가 꺽여 들어간다는게 몸으로 느껴질거예요. 중력가속도의 차가 느껴집니다
대략 커브의 반쯤 통과하면 OK 입니다
이제 속도를 확 내세요 (머 안내도 되지만 굳이 초보티 낼건 없죠?)
그러면 차는 우아하게 커브를 그리며 빠져 나갑니다
전륜구동은 안쪽으로 쏠립니다. 후륜구동은 바깥으로 쏠립니다. (반댄가? 아니야? 왜 이러지?)
물론 지금이야 이런거 구분해 낼 수도 없지만요
자..자..정리합니다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에 이미 감속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멀치감치서 부터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그 속도로 반을 돕니다.
그 다음 냅따 달립니다
만약에요
잘 안되어 속도가 안 준 상태로 들어 왔어요. 그리고 돌려니 차가 바깥으로 심하게 쏠려요
이럴때 바로 잡겠다고 핸들을 확 꺽으면 절대 안돼요!!!!
앞바퀴랑 뒷바퀴가 상호 독립을 선언하고 차는 획 돌아버리면서 통제불능 상태로 달려갑니다.
결과는?
랜덤!
그러면 어떡해? 브레이크를 밟으세요. 힘껏.. ABS야 나 좀 살려주렴...

다섯째.
차선 진입
다들 100K 이상입니다
차가 멀리 있어 보여도 순식간에 돌진해 지나 갑니다.
진입차선에서 충분히 가속시켜 들어 가야 하지만 그게 어디 지금 됩니까?
어어하다 보면 진입차선이 다 끝나가도록 끼어들 공간이 안보이게 되고 머 별수 없이 세워야되는데...기다리다 보면
진입챤스!
천천히 진입하면 생각과는 반대로 매우 위험한 순간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무시칸 차들이 마구 달려오며 빵빵거릴겁니다.
신속히 차선안으로 들어간 다음 급가속하세욧!
(교재로 쓰는 차의 급발진능력이 매우 훈늉하다면 누가 봐도 초보인지 모를꼬야요)

여섯째.
초보들의 영원한 난제
차선변경

배고파서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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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와 동화읽는 가족이 공동 조사한 최근 6개월간 출간된 어린이책 베스트 50권 목록이다.
고학년 책이 너무 많기는 하지만, 전문가 100명이 선정했으며 너무 교훈적인 내용보단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우선시했다는 한 참가자의 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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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ephistopheles > 아파트 이야기-모델하우스 카달록의 내용

한국에는 아파트가 정말 많다. 어느정도 규모의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 지역에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파트라는 주거환경이라고 생각된다.
층수로 나누면 저층형, 고층형, 초고층형, 주상복합형등등으로 분류가 가능하며
형태에 따라서는 홀형, 편복도형 양복도형, 중정형 등등으로도 분류가 될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가 이 좁은 땅덩어리에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대다수의 국민에게 밀접하게 다가오는 주거형태인 아파트 형태의 주거단위
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건설회사의 주도아래 심의, 사업승인, 그에 따른 교통영향
평가등를 거쳐 착공 후 분양..그리고 준공, 시공, 완공의 여러 복잡한 단계를 거쳐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주는 과정을 거친다.

사업승인과 착공 전까지는 실입주자 혹은 투자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에겐 대외적인
노출이 안되는 시점이라면 분양의 단계에 가면 모델하우스라는 곳을 통해 대중에게
노출이 되면서 경우의 수에 따라 초기분양완료 혹은 잔여분양완료라는 형태로 팔려
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델하우스라는 곳을 가본 분들은 많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모델하우스에 적혀있는
실평수에 관련된 선전문구를 보면 38평형,45평형, 53평형..이런 크기에 따라 분류
를 하고 원베이..투베이..쓰리베이..이런식으로 형태에 따라 분류를 하는 선전 카
다록을 보면서 무슨 뜻인지 갸웃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아파트 모델 하우스에서 말하는 면적의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흔히 아파트 분양시 나오는 면적의 경우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만을 가지고 면
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설계과정에서 철저하게 몇번의 검증을 거쳐 분류가 된 모
든 면적의 집합체가 모델하우스 카달록에 굵은 글씨로 써있는 면적으로 나타내진다
고 보면 된다.

그 크고 굵은 글씨는 분양면적을 나타내는 것인데. 분양면적이란 크게 전용면적에다
공유면적을 전용면적의 비율로 나눈 면적의 합을 보여주는 것이다.

전용면적

아파트 벽체중심의 면적이 아닌 안목으로 튕긴 면적을 말한다.
아파트 이외의 건축물의 경우 외벽체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쌓여지는 내부공간을 바닥
면적으로 합산을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안목이라는 까다로운 규정을
만들어서 비교적 정확한 내부면적을 나타낼 수 있게끔 면적방식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방과 거실의 경우 3M이라는 모듈을 지켜야 하고 그 외의 실들의 모듈은 1M으로
떨어지게끔 면적을 맞춰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다.

모듈3M-방의 치수가 3배의 단위수로 떨어지게 사이즈를 맞춘다는 의미.
       (2700,3000,3300,3600 의 단위로 떨어져야 한다. 단위는 밀리미터)
모듈1M-방의 치수가 3배의 단위수로 떨어지게 사이즈를 맞춘다는 의미.
       (2700,2800,2900,3000 의 단위로 떨어져야 한다. 단위는 밀리미터)

전용공유면적

앞서 말한 전용면적은 각 세대들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이라면 전용공유면적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사람들 혹은 같은 동에 있는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을 말한다.

크게 계단실면적과 벽체공유면적과 발코니초과면적으로 세분화 된다.

계단실 면적

세대를 빠져나오면 지상으로 통하는 공간이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을 것이고 계단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홀이 존재한다
크게 이 세곳의 면적의 합산을 말하는 것이며 각 평형의 전용면적의 비율에 따라 면적
을 세분화 시켜 합산시킨다.

벽체공유면적

앞에서도 말했듯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일반 건축물과의 면적산정방식이 틀리다.
벽체공유면적이란 말그대로 벽체가 공유하는 면적 다시 말하면 일반 건축물의 방식대로
내부공간의 면적을 산출한 수치에서 아파트만의 독자적인 내부면적 방식인 전용면적과의
차를 말하는 것이다

벽체공유면적 = 벽체중심선면적-전용면적 이라고 설명된다.

발코니초과면적

건축법(주택건설촉진법)상 아파트의 발코니는 1.5미터를 초과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예외를 두자면 전면 발코니의 경우 전면 발코니 면적의 15%이상의 화단을 설치한다는 조건
으로 2미터까지의 길이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이것도 작년 11월 발코니확장형법안이
통과가 된 후로는 이미 옛날 법이 되어버렸다.
발코니 초과면적이란 결국 1.5미터를 넘어간 발코니의 초과되는 면적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또한 전면의 경우 1.5미터의 강제규정이 있고 후면 발코니의 요철에 따른 초과면적을
전용공유면적에 가산시켰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전용면적과 전용공유면적의 합산을 분양면적이라고 하며 흔히 아파트 매매시 말하는
평당 분양가의 기준이 이 분양면적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정리하면

분양면적 = 전용면적 + 전용공유면적

을 나타내며 전용공유면적을 세분화 시키면

분양면적 = 전용면적 + 계단실면적 + 벽체공유면적 + 발코니초과

이러한 면적식이 성립 된다.


기타공유면적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보면 단지내부에 달랑 아파트만 서있진 않을 것이다.
주민공동시설과 주차장등이 부설적으로 설립이 되어야 하며 이것또한 건축법에 몇세대 이상
몇세대 이하 등으로 세분화되어서 법적으로 규정된 면적과 시설이 공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 있다고 보여지는 시설로 생각되어지는 관리사무실,노인정,보육시설
기계전기실 경비실등이 이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이런 기타 공유면적은 건설사에서 서비스로 그냥 지어주는 것은 아니다.

모든 공사비는 사실 앞에 말한 분양 면적에 포함되어 있다.
면적산정시 앞에 말한 방식으로 분양면적을 산정한 후 계약면적을 산정하게 되어 있다.
기타공유면적에 나열되어 있는 입주민들이 공용으로 쓰여지는 시설은 철저하게 각평형별의
전용면적의 비율로 나누어서 기타 공유면적이 산정되어 진다.
쉽게 설명하면

계약면적 = 분양면적 + 기타공유면적

이 되는 것이고 기타 공유면적 안에는 관리사무실,노인정,보육시설,기계전기실 경비실등의
면적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모델하우스의 분양면적은 사실 이러한 기타공유면적이 전부 포함되어 있
는 상태로 가격이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베이(Bay)의 의미

선전을 보면 투베이 아파트 쓰리베이 아파트..란 말이 종종 흘러나온다.
베이란 기둥과 기둥 벽체와 벽체의 사이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파트에서 원베이 투베이란 결국 전면(거실기준)을 기준으로 몇개의 실이 존재하느냐를
나타낸다.

전면에 거실에 실이 하나가 배치가 되면 투베이가 되는 것이고 실이 두개가 배치가 되었다
면 쓰리베이가 되는 것이다. 평형이 크면 클수록 베이의 숫자도 당연히 늘어난다.
당연히 투베이보다는 쓰리베이가 실의 효율성에선 좋다.


간략하게나마 아파트에 관련된 실무적이 이야기를 주절거려 보았다.

아파트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공장에서 찍어파는 과자마냥 쉽게 보일수도 있으나 요즘같이
듣도 보도 못한 건설사들이 휘황찬란한 브랜드를 들고 TV선전을 이곳저곳에서 방송하는
모습을 보면 공장에서 찍어 만드는 아파트의 형태는 더이상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버린 현실
이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 설계시 중심이 되는 유니트(단위세대평면)의 차별성으로 타사와의 경쟁
에서 앞서고 차별화를 시도함으로써 옛날과 다르게 복잡하고 치밀해졌다고 보고 싶다.

더군다나 작년 11월달에 변경된 발코니(확장) 관련 법안으로 인해 요즘의 아파트 신축은
때아닌 홍역을 앓고 있다고 생각된다. 생각날때 발코니에 관련된 페이퍼도 써볼까 생각 중
이다..(과연 쓸일이 있을까..??...반응보고 정해야 겠다...키득키득)

뱀꼬리1 : 쓰고 보니...이건 밑천 거덜내는 이야기가 아닌가...?? 에구에구...

뱀꼬리2 :
분양 카다록을 보면서 공유면적이 지나치게 크고 전용면적이 비교적 적은 아파트의 경우는
투자가치가 적고 제대로 설계가 안된 아파트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다죠...호호호
(말안해도 투자가치로 아파트를 매매하는 양반들은 빠삭하게 이러한 사항을 꿰차고 있는 걸
목격하면 딴일해야 한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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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4-24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로 멋진 카달록이 나오는 회사도 있는데요. 아주 은은한 색깔의 톤이 깔린 그위에 책 표지 만들면 얼마나 멋 있는데요. ㅎㅎㅎ

날개 2006-04-2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수암님...! 역시 그런 생각도 하시는군요! 대단~대단~
혹시 만드신거 있으면 구경이라도.......^^

水巖 2006-04-24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경거리 한번 기획해 봐야겠네요. ㅎㅎㅎ

날개 2006-04-24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됩니다..^^*
 
 전출처 : Mephistopheles > 영화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음악

나는 클래식을 우아하고 고상하게 듣습니다.
이왕이면 향이 잔뜩 묻어나는 커피와 함께요. 고혹하고 아름다운 커피향에 녹아드는...부우욱!!
(페이퍼 찢는 소리)

원래대로 하겠습니다.
클래식 정말 간만에 가뭄에 콩나듯 듣습니다.
클래식을 들으면 고상하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면서도
들을 수 있고 몸빼바지에 김을 매다가도 들을 수 있는 것이 클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온갖 종류의 악기들의 화음들을 귀신같이 계산하고 곡을 만드는 그분들만큼은 위대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지구인이 아니고 고대의 우주인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더군다나 감명깊은 영화를 보면서 귀에 전해지는 클래식의 단편들은 그 영화의 장면들을 계속
생각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봤던 좋은 영화 중에 매력적인 클래식 소품들을 묶어 봅시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두 주인공(로버트 레드포드, 메릴 스트립)이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 평원을 비행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자연이 펼쳐지는 광경에서 흘러나옵니다.
클라리넷이라는 비교적 변방의 악기를 가지고 이런 곡을 만들어 낸 모짜르트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남자가 여자 머리를 감겨주는 흉내는 솔로들의 집중포화를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 바랍니다.)
 
원곡 : Wolfgang Mozart-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모짜르트 -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2악장 작품번호 K.622)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주인공(팀 로빈슨)이 감옥의 소장방인지 사무실인지를 점거하고 문을 걸어 잠그고 확성기를 통해
이 음악을 틀어줍니다. 문밖에서 이를 제지할려는 간수들의 위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느긋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주인공은 교도소 내 확성기를 통해 운동장에서 거닐고 있는 전 수감자들에게 이
음악을 들려줍니다. 모두들 넋이 빠진 표정으로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음악을 감미롭게 듣는
모습이 명장면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원곡 : Wolfgang Mozart-Che Soave Zeffiretto
      (모짜르트 -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피가로의 결혼식 중)

엑스칼리버(excalibur)



존 부어만 감독이라는 감독은 초반에 이런 명작을 만들고선 그 다음부터는 그리 신통하지 않았습
니다.그래도 이 영화만큼은 대단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아더왕의 이야기를 적당히 에로틱하게 적
당히 환타스틱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초반부 원탁의 기사들이 화면에 가득차면서 말을 타고 달려나가는 장면에서 꽤나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원곡 : Orff Carl-Fortune plango vulnera
       (오르프 - `운명의 여신이여' 카프미나 부라나 중)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스탠리 큐브릭의 명작 혹은 졸작이라고 손꼽히는 이 영화의 도입부에 원숭이 한마리가 나옵니다.
뼈를 가지고 놀고 있다가 이 뼈를 도구화 시키면서 갑자기 화면이 워프를 했는지 우주공간에 있는
우주 정거장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나오는 음악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곡을 만든 사람은 니체
의 그 책을 안읽었다고 하더군요..쉽게 말해 제목만 따왔답니다.

원곡 : Richard Strauss-Also sprach Zarathustra
      (리햐르트 슈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샤인(Shine)



천재 피아니스트인 데이빗 할프갓의 자전적인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 그는 결국 아버지의 압박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의 중압감에 못이겨 미쳐버리지요. 그 후 다시 연주를 할 수 있는 위치에
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감명깊게 봤던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영화의 중반부쯤 할프갓이 미친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보면 지나치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트램블
링 위에서 바바리 코트 하나만 걸치고 이어폰을 끼고 기쁜듯이 뛰는 장면이 슬로우 모션으로 나오
면서 들리는 음악입니다. 따라해 보고 싶지만 출렁이는 살들 때문에 잠시 보류중이군요..ㅋㅋ

원곡 : Antonio Vivaldi-Nulla in mundo pax sincera
      (안토니오 비발디 - 세상에 참된 평화 없어라.)

텔 미 썸싱 (Tell me something)



사실 텔 미 썸싱이라는 영화보다 모감독의 자동차CF 배경으로 더 유명합니다.(최근이니까요)
번지점프를 하다에도 삽입이 되었다고 하나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구소련의 요상한 쇄국정치로 인해 재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원곡 : Shostakovich- jazz no.2
      (쇼스타코비치 - 재즈 소품 2번)

브레스트 오프 (Bressed off)



이완 맥그리거라는 배우가 나온 영화인데 유명하진 않은 듯 합니다.(개인적으론 재미있었음)
요즘 개봉한 스윙걸즈와 비슷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 나오는 탄광밴드는 실존하는 밴드
입니다. 경제가 어려워 탄광의 폐쇄와 함께 사라질 운명인 브라스 밴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벌
이는 중 페스티발에 참가해서 우승을 하고 밴드의 존속에 성공을 하는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에 삽입된 브라스 밴드의 음악들은 정말 좋습니다.
페스티발 우승곡인 윌리엄텔 서곡과 엔딩 크레딧 때 나왔던 엘가의 위풍당당한 행진이 가장 귀에
익숙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곡 : Rossini-william tell overture (로시니 - 윌리엄 텔 서곡)
       Edward Elgar-pomp and circumstance (에드워드 엘가 - 위풍당당한 행진곡)

파리넬리 (Farinell)



옛날 사람들은 정말 잔인했나 봅니다.
고음대의 소프라노 음역을 얻기위해 변성기를 거치지 않은 소년을 거세까지 해가면서 그 음역을
취했으니까요. 이런 가수를 카스트라토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이 카스트라토가 자신의 형에게 철저히 이용당하나 마지막 형의 양식고백과 희생으로
새로운 시대를 얻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제라르 꼬르비오 라는 감독의 영화는 3편 봤는데 전부
좋았습니다. 왕의 춤, 파리넬리, 그리고 가면속의 아리아.
공통점은 영화에 나오는 음악들이 정말 좋습니다.
영화의 중후반부 안구에 습기 차면서 무대에서 격정적으로 나오는 장면에서 이 곡이 나옵니다.

원곡 : Handel-Lascia ch'io pianga
      (헨델 - 울게 하소서)

가면속의 아리아 (Jose van dam 혹은 Music teacher)



일단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유명하지가 않습니다.
파리넬리는 아는데 가면속의 아리아는 잘 모릅니다.
최고의 성악가가 은퇴 후 후진양성을 시작하면서 이 영화는 시작됩니다. 두명을 키웁니다.
여자하나와 남자하나. 여자와 달리 남자는 시장에서 소매치기 하는 도둑이였습니다.
재능을 알고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사부는 여제자에게 연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정작
여제자는 남제자와 눈이 맞아 버리지요. 결국 둘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접고 쓸쓸히
최후를 맞이하는 사부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중에 여제자가 연주회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가곡을 부릅니다. 장막 뒤에서 이걸 듣는
남제자가 즉흥적으로 기가 막힌 사랑의 화음을 맞춰주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원곡 : Verdi-sempre libera
       (주세페 베르디 - `이꽃에서 저꽃으로' 라 트라비아타 중)

10곡 정도를 디벼 봤지만 이 곡들 말고도 수 많은 클래식의 명곡들이 영화속에 녹아 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그것도 그 영화들의 성격과 주제에 맞게 적절하게 말이지요..^^

뱀꼬리 : 이메일 체크를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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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Best Restaurants in Seoul



훌륭한 음식, 서비스, 인테리어, 사람, 라이프스타일이 집약적으로 모인 곳, 레스토랑. 창간 15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 레스토랑을 선정한 <노블레스>는 서울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26곳의 레스토랑을 재조명했다. 이는 앞으로 한국의 레스토랑 문화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레스토랑은 전체적으로 강북과 강남 지역으로 구분했으며 이민(웨스틴 조선 호텔 식음 조리 총괄), 필립 바크만(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수석 요리장), 브렌더 번하드(쉔 데 로티셰르 미식가 협회 회장), 강지영(음식 평론가, 파티 코디네이터), 겐시 시게카와(레스토랑 컨설팅 컴퍼니 뮤스푼코리아 대표), 미셀 김(티파니 코리아 사장), 도미니크 보쉬(아우디 코리아 지사장)와 노블레스(리빙팀 에디터)가 맛, 서비스, 분위기 3가지 기준으로 5개월에 걸쳐 선정했다. 단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선정위원 본인이 직접 관련된 곳과 동종 경쟁 업체에 대한 채점은 배제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처럼 삼박자를 두루 갖춘 호텔은 드물다. 주눅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경관,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프렌치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손색이 없다. 미국에서 공수해오는 랍스터와 호주산 소고기 등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전통적인 조리 방법을 고수하
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특히 신선한 모둠 샐러드와 양고기, 레드 와인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지는 부드러운 초콜릿 디저트가 추천 메뉴!

The Paris Grill grand hyatt hotel is one of the few hotels that have it all the three tunes, a luxurious interior, an amazing view, and great service. Paris Grill, a French restaurant there is no doubt the best restaurant, using top of the top ingredients, lobster from America, and Australian beef, and preserving tradition cooking methods. Recommended menus include fresh salad, lamb, and soft chocolate dessert of red wine and ice-cream.

Review_사적인 모임, 비즈니스 약속 등 어떤 사람과 동행해도 음식과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서비스와 인테리어, 맛 모두 후한 점수를 줄 만하다. 특별한 손님이 왔을 때 모시고 갈 것이다.(도미니크 보쉬)

Business Hour 12:00~14:30, 18:00~22:30
Reservation 799-816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오픈한 지 채 1년이 안 되었지만 한옥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장한 인테리어와 좋은 식재료로 선보이는 제대로 된 음식, 우수한 와인을 만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러리 현대에서 만반의 준비를 거쳐 오픈한 두가헌은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레스토랑을 겸한 와인바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녁이면 은은한 간접 조명이 한옥을 비추는데 그 모습만으로도 운치 있다. 애피타이저로 구운 가리비 요리가, 메인 디시로 한우 채끝 등심구이와 구운 야채를 곁들인 양갈비구이가 추천 메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와인 라스트 오더는 새벽 1시까지 받는다.

Do Ga Hun Opened only a year ago, Do Ga Hun is receiving favorable comments with its Korean traditional interior, good quality dishes, and good wine. It is unique in that it is a cafe in the afternoon, a restaurant and wine bar at night. The indirect lighting on the Korean

traditional house at night is itself a grace. Recommended menus are, grilled scallop for appetizer, and steak using only Korean beef, and lamb ribs with cooked vegetables. Opens for tea from 11am to 4:30 pm, last order of wine is at 1 am.

Review_ 1910년대의 전통 가옥을 개조해 만든 이 레스토랑은 전통과 모던, 심플한 인테리어가 융합되어 방문한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더욱이 마중 나온 스태프의 친절한 안내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요리는 와인과도 잘 매치되며, 매시드포테이토에 피넛이 들어 있는 등 세심한 맛까지 신경쓰는 노력이 돋보였다. 영어를 할 수 있는 스태프, 영어 안내문 등 외국 손님을 배려한 점도 만족스러웠다.(겐시 시게카와)

Business Hour 11:00~16:30, 18:00~01:00(레스토랑 & 바-일요일 휴무, 티타임-월요일 휴무)
Reservation 3210-2100
맛 ★★★★☆ 서비스 ★★★★ 분위기 ★★★★☆

002년 리뉴얼을 거쳐 한층 멋스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라브리. 작가들이 손수 그린 벽화, 와인 라벨의 와이너리 필사 작품 등 라브리는 ‘포도의 길’을 주제로 꾸며졌다. 프랑스풍의 가구, 와인과 관련 있는 장식 하나하나에는 라브리의 멋스러운 취향이 드러난다. 교보생명 2층에 위치해 비즈니스맨들의 미팅 장소로도 애용되며, 저녁에는 미식가 모임, 가족 모임 등도 많다. 240여 종의 와인을 갖춘 자세한 와인 리스트와 와규 소고기를 재료로 한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이곳의 자랑이다. 양갈비 등의 일부 메뉴에는 손님 앞에서 시
연을 해주는 게리돈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순수 베지테리언 메뉴, 와인에 맞춘 특별 메뉴, 파티 맞춤 메뉴 등 라브리는 자신만의 컨셉을 고집하기보다 고객이 원하는 바에 맞추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레스토랑이다.

L’Abri Becoming a more fancy and comfortable space after the 2002 renovation, L’Abri brings out elegance with each hand painted murals, wine label transcription works, chair and interior design. Located on the 2nd floor of Kyobo life, it is often visited by businessmen, gourmet, and families. It takes pride in its 240 different wine, and tender steak. L’Abri, rather than adhering to its own concept, tries to offer what is best for each guest.

Review_ 라브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세계적인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것. 메인 요리는 모두 수준 높은 맛으로 만족할 만했으며, 비즈니스맨이나 커리어우먼 모두에게 권할 만한 레스토랑이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1:00~15:00, 17:00~22:00
Reservation 722-6080
맛 ★★★★☆ 서비스 ★★★★☆ 분위기 ★★★★☆

인테리어에서부터 전통이 묻어나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오래된 단골손님이 워낙 많아 한명 한명의 식성과 취향을 모두 파악할 정도다. 다양한 동양 향신료 그리고 화이트 와인과 간장이 혼합된 비밀 소스를 발라가며 굽는 양고기는 시즌스의 베스트 메뉴. 마늘에 볶은 버섯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살짝 구워내는 달팽이 요리도 황홀한 미각의 세계로 안내한다. 보통 제철 식재료에 맞춰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무난하다. 시즌스의 요리에 감동한 이들은 쉽사리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9년째 마련되고 있는 ‘고멧 서클 파티’도 시즌스를 유명하게 한 또 하나의 이유. 셰프가 추천하는 와인에 곁들이는 풀코스 시식회로 3개월마다 한 번 진행된다.
Seasons French restaurant located in Millennium Seoul Hilton, Seasons, with its traditional interior, takes pride in its 21 long years of history. Its best menu being the lamb cooked with a secret sauce combined of various asian spices and white wine. Escargot cooked slightly in the oven with cheese and garlic mushroom takes you to a world of exuberance. Recommend ordering seasonal promotion menus, and once every 3 months, they offer a full course ‘Gourmet circle party’ with wine recommended by the chef.

Review_ 테이블웨어와 서비스, 맛은 단연 최고다. 대부분 코스 요리를 주문하는데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출 수 없을 만큼 섬세한 감동을 선사한다. 와인과 함께하면 그만인 모둠 치즈도 훌륭하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지만 리모델링한 지 11년이 지난 만큼 조금 변화를 주어도 좋을 듯싶다.(노블레스)

Business Hour 11:30~14:30, 18:00~22:30(일요일, 공휴일 휴무)
Reservation 317-306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남산 독일문화원 옆에 위치한 일 비노로소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남산 순환도로에서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마치 산속을 걷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나무, 물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작은 개울을 건너 들어가는 내부에서는 통창으로 잔디 정원이 보여 야외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1층에는 홀과 10~16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이 있으며, 2층은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룸으로 구성돼 작은 모임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 저녁에는 7가지 코스의 정식 메뉴를 선보여 상견례 등 중요한 모임에도 어울린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을 비롯해 프랑스 와인, 칠레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 80여 종이 갖춰져 자연과 함께 와인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Il Vinoroso Located next to Geothe institute in Nam San, Il Vinoroso is an Italian restaurant of warmth and comfort. It is in harmony with trees, water, envisioning a walk down in the mountains. Also the view of the garden from the window whilst crossing a small stream, gives an illusion of eating in the nature. The first floor consists of a hall and a 10 to 16 people guest room, second floor consists of three 8 people guest room. They offer 7 varieties of courses for dinner, and 80 different kinds of wine to enjoy with the nature.

Review_나선형 계단과 작은 정원이 있어 더욱 운치 있는 이곳은 깔끔한 요리와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점심에는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고 차만 마셔도 상관없다. 저녁에는 풀코스로 즐기는 세트 메뉴를 추천할 만하다. 정원이 보이는 창가가 이곳의 진면목을 느끼게 하므로 예약 시 자리 선정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다.(노블레스)

Business Hour 12:00~15:00, 18:00~21:30
Reservation 754-001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소격동 국제갤러리에 위치한 더 레스토랑은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운치 있는 장소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일본인 셰프 아베 고이치(Abe Koichi)가 만드는 일본 스타일이 가미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특히 생선 요리가 가장 대표적이다. 허브향을 가미한 이곳의 생선 요리는 더 레스토랑의 특징을 보여주는 강렬한 맛이 돋보인다. 차가운 사과 수프와 시푸드 샐러드 역시 마니아를 둘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여름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2층은 캐주얼한 공간으로, 3층은 품격있는 공간으로 컨셉을 나눴다. 특히 3층은 특별한 손님을 위한 스페셜 룸과 단체 손님을 위한 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던 기존의 파스타류는 레노베이션 후 1층 카페에서만 판매한다.

The Restaurant Located in Sogyeok-dong Kukje gallery, with a view of Gyeongbok Palace, The Restaurant is a perfect place for those who desire peacefulness. It offers Japanese style French dishes, prepared by Chef Abe Koichi, fish dishes are the popular dishes also including cold apple soup, seafood salad. With the renovation this summer, 2nd floor has become a more casual space, 3rd floor a more elegent space, with special rooms and meeting space. Pasta menus offered are now only available at the cafe on the 1st floor.

Review_ 특히 생선 요리가 훌륭하다. 신선한 재료를 적당히 구워 내며 선보이는 방법이 깔끔하다. 허브로 살짝 마무리한 것 또한 음식과의 조화가 잘 맞았다. 퀄러티 높은 메인 디시에 비해 디저트가 약하다는 느낌이다. 세련된 분위기와 직원들의 서비스도 평균 이상.(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35-844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웨스틴 조선 호텔의 긴 역사와 함께해온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는 전신인 팜코트 시절을 빼고도 3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우리나라 레스토랑계의 베테랑이다. 오랜 역사가 만들어내는 연륜이 요리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따뜻하고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나인스 게이트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 고종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운 원구단과 단아한 정원의 풍경이 통유리를 통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것 또한 매력 포인트다. 물론 부드러운 육질이 입맛을 사로잡는 최상급의 와규 스테이크, 손님의 테이블 옆에서 직접 썰어 제공하는 프라임 립 또한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데, 5개 룸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The Ninth Gate A French restaurant, The Ninth Gate, sharing the long history with Westin Chosun Hotel, is a veteran of 30 years of experience. Its comfort and warmth with the long history of taste, environment and service, and the view of a garden and Won Gu Dan, built by Go Jong, the emperor of Chosun Dynasty, are its attractions. Of course the top notch wagui steak, and Prime ribs cut served next to the guest’s table are unforgettably wonderful. Located amidst the central area, it is often used for business meetings, but is also adequate for private meetings in its 5 private guest rooms.

Review_특급 호텔다운 음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저녁에 창가에 앉아 식사하면 운치가 있다.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가 추천 메뉴.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언제나 찾아도 맛과 서비스가 그대로여서 기분 좋은 곳이다.(미셀 김)

Business Hour 7:00~10:30, 12:00~14:30, 18:00~22:30(일요일 휴무, 공휴일은 런치와 디너만 운영)
Reservation 317-0366
맛 ★★★★☆ 서비스 ★★★★☆ 분위기 ★★★★☆

1980년 문을 연 이래 꾸준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라쿠치나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최상의 재료와 센스있는 셰프의 솜씨가 만들어내는 메인 요리들은 만족할 만하다. 테이블까지 가지고 오는 6종류의 애피타이저 카트는 전채를 즐기든 즐기지 않든 식욕을 돋워준다.

La Cuccina Located across Hyatt Hotel, La Cuccina has sustained its reputation since the opening in 1980. With convenient parking, wide space, classical interior consisting of a central hall, romantic indoor terrace and a VIP room. La Cuccina has a great main dishes, also offers 6 kinds of appetizer carts.

Review_ 라쿠치나는 이탈리아 음식을 현대적이고 잘 정돈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구하기 쉽지 않은 오가닉 와인까지 구비하고 있다. 빵과 메뉴를 손님이 말하기 전에 빨리 준비해주면 더 좋을 듯하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94-6005
맛 ★★★★ 서비스 ★★★★☆ 분위기 ★★★★

1995년 문을 연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비손. 분점이 2곳 생기긴 했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단연 이태원 비손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인 이곳의 인기 메뉴는 의외로 데리야키 소스와 연어의 고소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일본식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큼직한 펜네와 모차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룬 토마토소

스 리가토니이다.

Pishon A french fusion restaurant admired continuously since its opening in 1995, Pishon in Itaewon is evidently a place to be most recommended. Pishon’s popular menus include Japanese style salmon steak in teriyaki sauce, rigatoni in tomato sauce with penne and mozzarella cheese.

Review_ 2명의 셰프와 1명의 웨이트리스가 전부인 친근한 서비스, 고풍스럽지만 익숙한 장식품 등이 한 가정의 정겨운 풍경을 연상케 했다. 포르트 소스 특유의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안심 스테이크는 이곳에 왜 미식가들의 입에 회자되는지 실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이민)

Business Hour 12:00~15:00, 17:30~21:30
Reservation 790-0479
맛 ★★★★☆ 서비스 ★★★★ 분위기 ★★★★

1978년 오픈한 용수산은 국내에 코스식 한식 요리를 선보인 선두주자이자, 세계적인 미식가협회 쉔 데 로티셰르(The Chaine de Routisseurs)에 등록된 유일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용수산의 요리는 최상옥 할머니의 손맛을 살린 개성 한식으로 맛이 깔끔 담백하고 모양도 멋스럽다. 지하 1층은 테이블이 놓인 홀 형식이며, 11년 전 레노베이션 당시 굴착에 큰 어려움을 주었던 통암반을 한쪽 벽면에 그대로 살려두었다. 2층, 3층은 별실로 꾸몄고 외부에 별채가 하나 마련되어 있다.

Yong Su San Opened in 1978, Yong Su San initiated the Korean course

menu, and the only Korean restaurant registered in 'The Chaine de Routisseurs' an international gourmet organization. Dishes are Gaeseong Korean, reviving the touch of Sang Ok Choi’s, simple yet fancy. Basement is a hall, and 2nd, 3rd floor consist of individual guest rooms, and a separate building.

Review_ 무엇보다도 돋보였던 메뉴는 장어구이와 돌솥밥, 그리고 중국식 퐁듀도 좋았다. 한국의 전통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적극 추천한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2:00~15:00, 17:30~22:00
Reservation 739-5599
맛 ★★★★☆ 서비스 ★★★★★ 분위기 ★★★★☆

삼청동의 작은 프랑스, 아 따블르는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그날의 재료에 따라 셰프가 구성하는 한 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고, 점심에는 4가지, 저녁에는 2가지 메인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과 주차 공간이 넉넉지 않은 점은 유의할 것.

?Table A small French restaurant in Samchung-dong, ?Table. A course menu is prepared by the chef accordant with everyday ingredients, offering 4 different main menus for lunch, and 2 for dinner.

Reservation is a must, and parking is not quite spacious.

Review_한국 가옥을 개조한 이 작은 레스토랑은 마치 친구의 집에 초대된 듯한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프렌치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를 매일 음미하면서 정하는 메뉴에서 요리에 대한 오너 셰프의 고집을 느낄 수 있다.(겐시 시게카와)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30(일요일 휴무)
Reservation 736-1048
맛 ★★★★★ 서비스 ★★★★☆ 분위기 ★★★★☆

2층 전체 201호가 레스토랑으로 꾸며졌다는 컨셉을 담은 룸 201은 숨은 보석 같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매콤한 해산물 수프와 엔초비를 곁들인 로메인 상추 시저샐러드, 그릴에 구운 안심 스테이크와 러시아산 왕게 다리살 크림의 링귀니 파스타는
룸 201의 간판 메뉴들. 모두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해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준다.

Room 201 With the concept that the whole of the 2nd floor is a restaurant, Room 201 is like a hidden treasure. Popular menus include spicy seafood soup, grilled steak, and linguini pasta with king crab cream sauce, will offer a satisfying experience bringing out the original taste of all ingredients.

Review_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뒤, 뉴서울 호텔 안에 둥지를 틀었는데, 작은 호텔 안에 있는 식당치고는 아주 맛있는 파스타와 놀랄 만한 리조토를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모든 요리가 맛깔스러우며 올리브 오일과 치즈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느낌이 물씬 난다. (강지영)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35-880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달은 종로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1층에 위치한 인도 레스토랑이다. 5명의 인도인 셰프가 선보이는 인도 북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닭고기, 양고기, 야채를 많이 사용하며 소스가 걸쭉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와 핑크를 섞은 듯한 봄베이 컬러 소파와 분수대 등 이국적인 실내와 창밖 너머로 보이는 삼청동 일대의 한옥 담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4인, 6인, 10인용

룸이 각각 하나씩 마련되어 있다.

Dal
Located on the 1st floor of Artsonje center in Jongno, Dal, an Indian restaurant, offers dishes of the northern India , with 5 Indian chefs. Recommended menus include shrimp, fish, chicken, mushroom tandoori, shrimp, chicken curry. The mixed orange, pink bombay color sofa, the fountain, and the view of Korean traditional fences make an unique harmony. 4, 6, 10 people guest rooms are also prepared for private parties.

Review_만족스러운 인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탄두리 치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었는지 요구르트의 단맛보다 스파이스의 매운맛이 강조되어 인상적이었다. 외국인 손님을 대하는 직원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겐시 시게카와)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736-4627
맛 ★★★★☆ 서비스 ★★★★☆ 분위기 ★★★★

필경재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기분이다.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도심 한가운데서 고즈넉한 우리의 맛과 멋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운치 있는 정원과 세월이 담긴 전통 가옥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 6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궁중 한식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의 요리들은 화려하고 단아한 모양새에 눈이 즐겁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갈한 맛에 다시 한 번 기분이 좋아진다. 특별한 날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으며,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다. 특히 좌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온돌 외에 테이블 좌석의 비율을 높인 배려 또한 돋보인다. 음식은 14~18가지로 이루어진 코스 형태로 준비되며,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Phil Kyung Jae Stepping into Phil Kyung Jae, illusions a time machine, located amongst the city full of apartments with a view of the harmonic garden, and traditional house, bringing out a strong impression. With a stable look for 6 years, it offers extravagant looks of royal Korean dishes with the adequate taste. Phil Kyung Jae is a perfect place for business meetings with foreigners with a special consideration for seating comfort and family meetings. 14 to 18 dishes are prepared in a course, and reservation is a must.

Review_ 비즈니스 접대나 외국 손님을 초대해 한국 음식을 경험케 하는 시간은 음식 맛과 더불어 레스토랑의 서비스, 분위기에 의해 좌우되는데 필경재는 이 모든 점에서 호화로우면서도 격식 있고 운치 또한 그윽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음식 맛이 아주 전통적이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단아하게 차려 나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강지영)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445-2115
맛 ★★★☆ 서비스 ★★★★ 분위기 ★★★★☆

테이블 3개와 스시바, 별실 2개로 꾸며진 조그마한 규모의 일식집, 야마모토 스시. 생선, 굴, 조개 등 날마다 최상의 재료로 선보이기 때문에 신선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코스 요리의 경우 단골손님을 위해 조금씩 베리에이션을 주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박하 잎으로 만든 박하 셔벗, 유자와 오렌지를 섞어 만든 셔벗 등 마무리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한다. 워낙 단골이 많기 때문에 주문 시 메뉴판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당황하지 말 것. 테이블보다는 바에 앉아 노련한 야마모토 사다오와 그의 스태프가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좌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Yamamoto Sushi A small scale Japanese restaurant, Yamamoto Sushi with 3 tables, a sushi bar, and 2 separate guest rooms, offers the best quality fresh sushi from fish,

oyster, clam and more everyday. They offer varieties of course menus for the regulars, and finish up with a perfect dessert of sherbets using mint cultivated by them. Rather than the table, sitting at the bar watching the preparation of Yamamoto and his staffs whilst enjoying the food is another delight.

Review_ 밝고 깨끗하고 아늑함까지 느껴지는 야마모토 스시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찾아도 감동받을 만큼 맛과 서비스 모두 뛰어나다. 적절한 서브, 좋은 품질의 그릇과 찻잔들, 사시미와 스시의 신선한 맛은 단연 돋보였으며 가지와 생선 튀김이 곁들여지는 녹차소바 역시 최상의 맛을 자랑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리셉션 자리에 상자와 책이 쌓여 있는 것, 남녀가 함께 쓰는 화장실 정도다.(브렌더 번하드)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48-2031
맛 ★★★★★ 서비스 ★★★★☆ 분위기 ★★★★

노마딕 레스토랑의 선구자라는 타이틀답게 ‘자연’이라는 코드를 연상시키는 실내 인테리어와 동서양이 오묘하게 믹스된 요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니. 타니의 인기 비결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컨셉의 요리이다. 미소 된장에 숙성시켜 만드는 ‘삼겹살 적된장구이’와 토마토 안에 리조토가 들어 있는 ‘새우와 가리비 관자의 크림 토마토 리조토’는 인기 메뉴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지난달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메뉴 중에서는 ‘감자로 말아 튀긴 랍스터’, ‘양면 야키소바’ 등의 반응이 특히 좋다고. 따로 스시바와 시가바가 마련되어 있어 늦은 밤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Tani As an initiative of nomadic restaurant, Tani, is continuously loved with its nature like interior, and dishes

of unique mix of the east and west. The stone, tree, grass, bamboo give a sense of separation even in the hall tables. Tani has acquired its list of regulars with the unique concept of dishes like, ‘pork in red soybean paste’, ‘shrimp and scallop in cream tomato risotto’, which stimulates curiosity. Amongst the new menus that has started last month, ‘fried lobster wrapped in potato’, ‘yaki soba’ are popular. It is also suitable for a late night simple meals with separate sushi bar and cigar bar.

Review_ 새로운 개념의 퓨전 음식에 도전하는 정신이 마음에 드는 타니. 친절한 서비스, 탁월한 와인 셀렉션, 개성 있는 테이스트가 타니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특징이라 생각한다. 메뉴가 자주 바뀌지 않아 자칫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얼마 전 새로운 메뉴들이 추가되어 기대가 된다.(도미니크 보쉬)

Business Hour 12:00~15:00, 18:00~2:00
Reservation 3446-9982
맛 ★★★★ 서비스 ★★★★☆ 분위기 ★★★★☆

화이트 톤의 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치프리아니는 오픈 직후부터 현재까지 변함 없는 퀄러티를 가지고 있다. 낮에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저녁에는 초를 켜서 은은한 분위기를 낸다.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 어떤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아늑한 분위기의 이곳은 이탈리아 가정식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며, 도예가 이헌정 씨의 고풍스러운 그릇에 음식이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 오픈 키친에서 아침, 저녁 두 번 구워내는 유기농 빵과 적채, 총각무, 오이, 홍고추 등으로 담근 피클 또한 이곳의 소박한 매
력을 더한다. 가족이나 비즈니스 모임 등이 많아 분위기가 활기차다. 봉골레 스파게티와 시푸드 리조토 등의 파스타와 스테이크류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며 런치, 디너 세트도 구색이 잘 맞는다.

Il Cipriani An Italian restaurant with warmth, sensation, and bringing comfort in the afternoon and candle light delicateness at night, Il Cipriani menu concentrates on Italian family dish. Food is served in antique style dishes made by Hun Jung Lee. Organic bread baked twice in the open kitchen and pickle made of cucumber, pepper, and more are other attractions of this place. Most popular menus include bongole spaghetti, seafood risotto and more.

Review_ 식사 전에 서빙되는 따뜻한 빵이 푸짐하다. 그러나 빵을 원형 그대로가 아니라 적당히 툭툭 뜯어 그중 한 덩이를 놓은 듯한 느낌이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보이지 않을 듯. 해산물을 이용한 애피타이저가 입맛을 돋워 메인 디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조금 소란스럽지만 따뜻한 느낌이다.(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40-4646
맛 ★★★★ 서비스 ★★★☆ 분위기 ★★★★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상하이 난시앙의 맛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난시앙 청담점은 소롱포 전문 레스토랑. 소롱포란 육즙이 밴 만두를 칭하는 것으로, 작은 만두 안에서 산해진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청담점은 상하이점의 전통적인 느낌에 모던한 감각을 적절하게 믹스한 아늑한 분위기로, 특히 오픈 키친에서 만두를 빚는 주방장의 능숙한 손놀림을 볼 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새우 선육 소롱포, 게알 & 샥스핀 선육 소롱포, 송이 선육 소롱포 등이 일품이며, 또한 빨대를 이용해 육즙을 먹는 탕파오, 세모 모양의 게알 춘권은 난시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딤섬이다.
Nanxiang Nanxiang in Cheongdam-dong, where you can taste the same special dishes prepared in the 100 year old Shanghai’s Nanxiang, is a restaurant expertise in the upper high dumplings. Upper high dumplings, a kind of a dimsum soaked with meat sauce, exerts a special flavor. Nanxiang offers a harmonious mix of tradition and modernism, and an open kitchen of chef’s making of the dimsum. The spreading of the abundant flavor from the shrimp, crab egg, shark’s fin, and songi upper high dumplings are of excellence. Also thang sells, crab egg spring roll are unique dimsums.

Review_선육, 새우, 게살, 소고기·부추, 송이, 게알·샥스핀 등 6종류의 소롱포를 맛보았는데, 중국 요리 명인으로 꼽히는 주방장과 5명의 본토 요리사가 만들어낸 맛은 과거 상하이에서 경험했던 맛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 해산물은 시원하고, 고기류는 진하고 얼큰한 육즙의 맛이 일품이었다. 재대로 된 본토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이민)

Business Hour 11:00~23:00
Reservation 3446-0874
맛 ★★★★ 서비스 ★★★☆ 분위기 ★★★★

들어서는 순간 유럽의 어느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먼저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모 에 나디아. 실내에 놓인 커다란 나무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돌벽, 넓은 테라스 등 자연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아이모 에 나디아의 인기에 큰 몫을 한다. 단골손님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정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맛에 있다. 특히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는 늘 인기 메뉴 리스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한 번쯤 선택해보길! 연인과 함께하는 분위기 좋은 저녁식사나 가족과의 편안한 모임을 위

한 장소로 그만이다. 밤 10시 이후에는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3~4명이 즐길 수 있는 파티 메뉴가 있어 여러 명이 함께하기에 더욱 좋다.

Aimo e Nadia Grasping a European mood as you step in, Aimo e Nadia’s interior with a big tree, a stone wall, and a wide terrace, holds a big role in popular visits. Another reason the regulars’ visits continue, is the stable and comfortable taste, especially cream base pasta. It is adequate for a romantic dinner or a comfortable family dinner. You can also enjoy wine after 10 pm, and it offers party menus for 3 to 4 people.

Review_모던한 실내 디자인, 높은 천장, 우드 플로링의 넓은 테라스, 풍성한 꽃 장식, 꽤 넓은 공간만으로도 만족감을 제공해준다. 셰프가 홀에서 직접 손님을 대접하고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중심으로 버섯을 곁들인 소고기 립 스테이크와 연어 크림 파스타 등이 맛이 있다.(겐지 시게카와)

Business Hour 18:00~2:00(일요일 휴무)
Reservation 523-6588
맛 ★★★★ 서비스 ★★★★ 분위기 ★★★★☆

오픈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었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랑 구스또. 이곳의 요리에는 매일 아침 직접 장을 본다는 주인의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고, 그 정성은 다시 그랑 구스또를 찾게 만드는 맛의 비결이다.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그랑 구스또의 철칙. 특히 해산물이 사용된 메뉴에서 그 저력이 드러나는데, ‘고등어 대파 소스 스파게티’, ‘생멸치 스파게티’ 등이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도 고소하고 깔끔하다는 평이다. 또한 애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요리를 각각 4가지 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세트 메뉴에는 그랑 구스또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이 포진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Grand GustoOnly opened for a year, Grand Gusto earned its reputation amongst the gourmets. The care of the owner, shopping for the ingredients and using good quality ingredients, show especially well in seafood dishes. Unique dishes such as ‘Mackerel Onion sauce Spaghetti’, ‘Anchovy Spaghetti’ and cream base pastas are popular. You can also experience the essence of Grand Gusto from set menus with 4 selections of appetizer, pasta, and main dish.

Review_ 그랑 구스또에서 처음 맛본 고등어 파스타는 마늘 향이 잘 조화를 이뤄 비린내도 없으며, 면의 삶은 정도도 딱 좋았다. 비프 카르파치오는 향긋한 아르귤라와 잘 어우러져 맛이 상큼했다. 다만 스테이크의 굽는 정도가 주문한 것과 조금 맞지 않아 좋은 식재료의 맛을 완벽하게 살리지 못한 것이 약간 아쉬웠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 및 음식 각각의 맛은 좋았으며, 준비되어 있는 와인도 다양하다.(이민)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22:00~2:00(와인바는 일요일 휴무)
Reservation 556-396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방배동 요리 선생’으로 잘 알려진 최경숙 씨가 운영하는 멜리데는 손님을 모셨을 때 정성껏 차려내는 가정식 요리를 컨셉으로, 한식 요리에 퓨전 스타일을 가미했다. 한식과 일식, 중식, 양식을 넘나드는 재료와 요리법으로 다채로운 맛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 도미, 메로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포도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로 조리하는 등 건강을 생각한 요리를 선보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다. 어떤 코스를 주문해도 식사의 끝은 한식 진지상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단아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심플하게 담겨 나오는
요리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식사에 맞춘 요리 서빙 속도나 서비스 역시 요리 못지않게 훌륭하다. 홀과 격리된 별실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Melite Managed by Kyung Suk Choi, well known as the ‘Bangbae-dong cook instructor’, Melite seasons a fusion style into Korean dishes with the concept of homey cooking, bringing various tastes from Korean, Japanese, Chinese to Western ingredients and methods. Always finishing the touch with Korean, Melite adds its elegance with its interior and simple cooking style.

Review_세련되고 깔끔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정통 한국 음식에 아시아 퓨전을 접목한 스타일.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소면이 식전 입 안을 상큼하게 만들고, 샐러드 드레싱도 독특하고 맛깔스럽다. 사이드 디시 하나하나, 사용된 재료 손질에서도 셰프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단, 외국인을 위한 영문 메뉴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43-7100
맛 ★★★★☆ 서비스 ★★★★☆ 분위기 ★★★☆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그릴 전문 레스토랑 맨해튼 그릴. 육중해 보이는 푸른 빛깔의 가죽 의자, 갓을 쓴 샹들리에, 체인 커튼의 파티션 등으로 뉴욕 맨해튼의 분위기를 연출한 레스토랑이다. 그릴 전문 셰프는 그만의 화력 조절 노하우로 육질과 육즙을 살려낸 고기, 해산물, 야채 등 모든 종류의 그릴 요리를 준비해준다. 메인 요리 외에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점, 아스파라거스, 어니언 링, 버섯 등 사이드 디시를 따로 주문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이곳의 장점이다. 그릴 요리와 어울리는 200여 종류의 와인도 구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뷔페로 즐기고, 메인도 해산물과 육류 중 선택할 수 있는 점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Manhattan Grill Located in Renaissance seoul Hotel, Manhattan Grill stages New York, Manhattan with the heavy blue leather chair, chandelier, and chain curtain. Grill expert chef prepares all the dishes with fresh meat, seafood, vegetables and more. Other than the main dish, various appetizers and desserts are offered. You can also enjoy asparagus, onion ring, mushroom and other side dishes a recent appetizer, dessert buffet, and selections of seafood and meat for lunch menu are also available.

Review_ 20세기 초 뉴욕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재즈 음악이 부드럽게 흐르는 레스토랑이다. 육, 해, 공 모든 음식 재료를 그릴에 구워내 손님들의 혀를 유혹하는데 양과 맛 모두 만족스럽고 소스와 가니시의 선택 폭 또한 넓어서 좋다. 와인이나 기타 주류 리스트가 보기 좋게 짜여 있고 소믈리에도 친절하다.(강지영)

Business Hour 12:00~14:30, 18:00~22:00
Reservation 2222-8637
맛 ★★★★ 서비스 ★★★★ 분위기 ★★★☆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메홈은 한방 재료를 이용한 약선 한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혹 한방 재료를 선호하지 않는 이라도 냄새가 나거나 맛이 강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담백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이곳의 요리는 간이 강한 젓갈이나 장으로 대표되는 우리네 전통 음식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이는 삼, 더덕, 도라지, 유자청, 매실청, 홍시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한 소스와 양념을 이용해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들과 함께하기에도 제격. 정갈한 음식 맛만큼이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따로 홀이 없이 11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GomeHome With a nice garden view, GomeHome offers Korean dishes using Korean medicine ingredients. The odor or taste is not so strong that you need not worry if you are not too fond of Korean medicine. There is a subtle difference from our traditional dishes for GomeHome uses ginseng, bellflower root, citron, apricot, ripe persimmon and more natural ingredients in making the sauce. Thus, it is fit for a meal with foreigners and visually enjoyable. The taste as well as the peacefulness brings joy in eating. It consists of 11 guest rooms, making it suitable for various scales of meetings and private meals.

Review_ 코스로 구성되는 각각의 음식 맛에서 어느 정도 유사한 느낌이 나는데 이는 고메홈의 특징인 천연 조미료 사용과 설탕 대신 유자청과 매실청 등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쨌든 음식의 뒷맛은 깔끔하고 아주 개운했다. 특히 유자청 갈비구이가 담백하니 맛이 있다.(이민)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68-4595
맛 ★★★★☆ 서비스 ★★★★★ 분위기 ★★★★☆

최고의 재료를 이용한 담백한 한식이 광주요 그릇에 담겨 나올 때면 기분 좋은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외국에 내 놓아도 될 정도의 국제적인 한국 음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맛과 프레젠테이션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초무침 요리, 고추장불고기, 해물파전, 전병 등 일품요리 중심으로 하는 간단한 점심 상차림과 저녁 상차림도 새롭게 구성 중이다.


Gaon An admiration flows out with the Korean dish in a Kwang Ju Yo of the best quality ingredients. With the most popular dishes hot pepper paste Bulgogi, and Sea food ‘Pa Jen’ as a core for lunch, they are also newly composing a dinner menus.

Review_세련된 인테리어, 아름다운 광주요 그릇,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한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당이다. 특히 외국 손님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다.(미셀 김)

Business Hour 12:00~14:30, 18:00~22:30
Reservation 3446-841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을 매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 파르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와 소고기 안심구이가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 신선한 식재료와 엑스트라 버진 1등급 오일만을 사용해 맛의 퀄러티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직접 만드는 페투치네 면은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더한다. 이탈리아 요리에 맞는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 리스
트를 구비하고 있다.

Al Parco Matching Italian dishes with wine, Al Parco offers a tasteful Italian dish and comfortable interior. Al Parco’s most famous dish is alio olio spaghetti and steak, It sustains balance quality using top quality oil, fresh ingredient, and by making their own fettuccini.

Review_ 부드러운 질감의 고기와 심플하게 선보이는 카르파치오가 훌륭했다. 신선한 재료와 알맞게 익은 파스타가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심플한 음식과 인테리어, 분위기가 편안하다.(필립 바크만)

Business Hour 12:00~14:30, 17:30~21:30
Reservation 518-7871
맛 ★★★★ 서비스 ★★★★ 분위기 ★★★☆

청담동의 작은 골목에 둥지를 튼 소담한 규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 피아체. 2003년 가을 오픈 이래 내내 주방을 지키고 있는 주인의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그만큼 오는 손님들의 애정도 깊어만 가는 듯. 지난 봄부터 선보인 지중해풍 샐러드와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소프트 셸 크랩 튀김 그리고 전복을 이용한 리조토와 파스타는 또 다른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미 피아체 단골이라면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한 따뜻한 초코케이크 디저트도 놓치지 않는다.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찾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6월부터는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있다.

Mi Piace Located in a small alley in Cheongdam-dong, a small Italian restaurant, Mi Piace, opened in 2003, the passion of the owner as a part of the kitchen still continues. A recently introduced, a Mediterranean salad, fried soft shell crab in spicy tomato sauce, and risotto pasta with abalone, are other popular menus. It opens on Sundays from June for the guests requested.

Review_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사람과 음식 그리고 편안한 대화가 어울리는 정감 있는 곳이다. 음식도 언제나 친절하게 서브되며 맛도 만족스럽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편안한 가족 모임에 제격이다.(노블레스)

Business Hour 12:00~15:00, 18:00~22:00
Reservation 516-6317
맛 ★★★★★ 서비스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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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3-1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미각이 그리 신통치 않아 맛 보다는 서비스나 분위기에 치중하는 편이랍니다.
그리고 동행이 누구냐에 따라 많이 오락가락하구요.
그런데 어떻게 가본데가 한 곳도 없군요.
함 같이 가보시겠어요?

외로운 발바닥 2006-03-1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네요. 퍼갈께요.

날개 2006-03-1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날리님.. 어멋~ 불러만 주신다면야..^^*
저도 한군데도 가본데가 없네요.. 아마 무지 비싼 곳들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외로운발바닥님.. 저도 이매지님껄 퍼왔답니다.. ^^

Laika 2006-03-12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한군데도 못가봤어요..고메홈은 집근처인데도 못가보고있어요..ㅠ.ㅠ

날개 2006-03-1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라이카님이 집근처면서 안가본 음식점도 있나요? +.+
얼른 가셔서 사진을!!!

그림자 2006-03-12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안가본 곳 세워보니까.. 일곱군데네요...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곳 미피아체^^

starrysky 2006-03-12 0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서부터 보면서 음.. 가격순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근데 리스트가 너무 식상해요. 그죠? 너무 뻔한 데들만.. 그리고 제 기준(오로지 제 기준으로요)으로 봤을 때 영 아닌 데도 좀 있고요. 뭐, 입맛이야 각자 다른 거지만요~ ^^a
날개님, 맛난 거 드시면서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날개 2006-03-13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자님.. 굉장히 많이 다니시는군요!^^ 미피아체가 가장 맛있나요?
스따리님~~~~!^^* 영 아닌데를 알려주셔야죠~ 거기는 안가게...ㅎㅎ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덕분에 맛난거 많이 먹고 보냈어요! 메기매운탕에 한정식에....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