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키노 > 광화문 먹거리 지도

http://blog.naver.com/jhyhope/60009733949
출처블로그 : 가연(佳緣)

15년째 푸짐한 평양 만두를 빚어 내는 집이다. 접시만두(6000원)를 주문하면 웬만한 어른

주먹만한 만두 3개를 준다. 도저히 한 입에 넣을 수 없어 앞 접시에 덜어 수저로 떠먹어야 한다.

숙주나물·으깬 두부·고춧가루 등으로 속을 꽉 채웠다. 이 집의 만두는 아이러니하게

다른 집 평양만두엔 꼭 들어있는 김치가 없다. 김치말이밥(5000원)이란 독특한 메뉴도 있다.

냉면 대접에 밥을 담고, 사골국물과 멸치액젓을 가미한 김치 국물로 말아서 준다.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코오롱빌딩 뒤편. 02-776-7350.


2. 삐에뜨로

코오롱빌딩 건물 2층에 위치한 피자 & 파스타 전문점.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또한 그 종류도 많아서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 욕심이 생긴다. 추천 메뉴로는 신선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페스카토레(1만1000원)와 도우가 얇은 피자 뽀모또로(7800원). 스파게티를 시키면 마늘빵과 샐러드는 서비스다.
한 사람당 1만원 정도 예상하면 음료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평일엔 1시간, 주말엔 2시간 무료 주차. 02-779-0874.

3. 강가

일본식‘카레’가 아닌 전통 인도식 ‘커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
향신료가 들어가 처음엔 다소 거부감을 가질 수 있지만 맛 들이면 그리운 메뉴가 된다.
초보자에게 가장 무난한 커리는 프로운 바기치(1만8000원). 시금치가 들어가고
토마토와 허브로 맛을 낸 새우커리다. 얇은 밀가루 빵인 난(2장에 2000원)을 주문해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 찢어서 커리를 찍어 먹거나 싸서 먹는다. 닭고기를 양념으로 버무려
숯불화덕에 구은 탄두리 치킨(1만9000원)은 기름이 쪽 빠진 살코기가 매우면서도 담백하다.
파이낸스빌딩 지하 2층에 위치.02-3783-0610.

4. 미세스마이

요즘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베트남 쌀국수가 맛있는 집. 주인이 베트남을
오가며 쇠고기·닭고기·해산물 등을 이용해 개발했다는 국물 맛이 깔끔하다.
가는 쌀국수가 들어간 ‘콤보포(8000원)’와 해산물이 가득한 ‘해물포(8000원)’가 인기 메뉴.
여성에게는 적당한 양이지만 건장한 남성들에겐 부족한 듯하다.
일품요리로는 닭 다리를 달콤하게 조리해 아몬드를 뿌려서 만든 마이치킨을 많이 찾는다.
7개 한 접시에 2만2000원. 파이낸스빌딩 지하 1층에 있는데 일요일은 쉰다. 02-778-7718.

5. 터줏골

코오롱 빌딩 건너편 골목 안에 위치. 1968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북어국(5천원) 한 가지만 끓여 내는데 아버지의 가업을
아들이 잇고 있다. 뽀얀 북어 국물이 숙취로 뒤틀린 속은
물론 잃었던 입맛까지 찾아준다. 북어는 강원도 진부령 덕장에서
일년치를 미리 주문해 쓰고, 마늘은 물론 밥에 안치는 검정콩까지
충주와 음성에서 계약 재배해 온다고.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도
북어국과 잘 어울린다.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에 닫는데
주말엔 오후 5시에 서둘러 문을 닫는다. 02-777-3891

6. 용금옥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추탕집으로 어른들을
모시고 가면 무척 좋아할 곳이다. 칼칼한 국물 맛으로 서울 토박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고기 국물에 통미꾸라지 외에도 양지살·내장·목이버섯·싸리버섯·유부·계란 등을 같이 넣고
끓여내는데 이 집에선 추어탕과 구별해 추탕이라 부른다. 추탕 8000원, 미꾸라지볶음 1만5000원,
술안주 추탕은 1만원. 산초장아찌가 반찬으로 나온다. 2·4주 일요일은 휴무. 02-777-1689

7. 남포면옥

맹맹한 듯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평양냉면 전문점. 입구에
들어서면 냉면 육수로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땅 속에 얌전하게
묻혀 있는 동치미 독들이 제일 먼저 인사한다. 독마다 담근 날짜가
적혀 있는데 그 날의 ‘베스트 동치미’가 냉면의 국물 맛을 결정한다. 한 그릇에 6500원. 놋으로 만든 대형 쟁반에 쇠고기편육·버섯·배 등을 넣고 육수를 부은 뒤 직접 끓여 먹는 어복쟁만(4만5000원)도
다른 곳에선 만나기 힘든 메뉴인 만큼 맛보고 가는 것이 후회없다.
삼성화재 뒤편. 02-777-2269

8. 컴파스로즈

저녁 시간에 분위기 잡기 좋은 곳.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와인 뷔페로 운영한다. 4만1000원(세금·봉사료 별도)이면 4가지 고급 와인에 다양한 음식을 양껏 즐길 수 있다. 저녁식사용으로 손색없는 메뉴도 준비돼 있다. 외국인 재즈 밴드의 연주 속에서 와인 잔을 부딪히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기 딱이다. 점심 시간엔 유기농 샐러드와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먹고, 메인요리로 생선·육류 등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세미 뷔페(2만9700원)로 운영된다. 실속을 챙기는 주변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한다.
웨스틴조선호텔 1층. 02-317-0365

9. 토파즈

시청 잔디광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프라자호텔 꼭대기(22)층의 레스토랑. 낮에는 덕수궁과 청와대의 모습과 어우러진
잔디광장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광화문과 무교동 쪽
차량의 불빛 행렬 속의 잔디광장이 창 밖에 펼쳐진다.
젊은 여성들이 프로포즈를 받고 싶은 장소에 포함될 정도로 분위기도 좋다. 점심 코스 메뉴는 3만7000원부터. 호텔
식사가 부담스러우면 바(Bar)로 가서 칵테일(9000원부터) 등을 즐겨도 충분하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02-310-7374

10. 석정

요즘 국물 맛이 좋다는 우동집들이 많지만 이 집 우동 국물이야말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개운한 국물도 그만이지만 뒷맛으로 남는 감칠 맛이 좋다. 이 집 국물의 비결은 일본 오사카
백년 전통 우동집에서 공수한 소스에 있다. 탱탱한 국수도 일본에서 전수받아 직접
뽑는 것이라고 한다. 튀김우동 4000원,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02-752-3966

11. 소공죽집

북창동 안쪽에 있어 찾기 쉽지 않지만 꼼꼼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서울 관광안내 책자에
꼭 등장할 정도로 일본인에게 인정 받았다. 그래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야채죽, 버섯굴죽, 잣죽, 전복죽 등 다양한 죽부터 돌솥에 은행, 버섯, 굴 등 갖가지 맛 좋고
몸에 좋은 식재료를 밥 위에 얹어 나오는 영양밥(7000원)도 인기 만점이다.
같이 곁들여 나오는 물김치가 시원해서 좋다. 죽 가격은 6000원에서 20000원까지. 02-752-6400.

12. 남매집과 삼성숯불구이

북창동 골목에 나란히 붙어있는 돼지고기구이집. 간판으로 구분하지 않으면 헷갈릴 정도로 겉모습이 닮았다. 게다가
양쪽 모두 양쪽 모두 돼지고기를 빨갛게 양념해 굽는다.
그런데 두 집의 빨간 돼지고기의 부위와 양념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 남매집은 돼지등심을
고추장으로 양념했으나 삼성숯불구이는 돼지목살을
고춧가루로 빨갛게 버무렸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드럼통
테이블이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매콤한 맛에 매료된
손님들로 양쪽집이 퇴근시간이면 북새통이다. 먹고 난 후
옷에 냄새는 배지만 격의 없는 친구끼리 한잔 술로 회포를
풀기엔 ‘딱’인 곳이다. 돼지고기구이 7000원. 일요일은 서로 번갈아 가면서 쉰다. 남매집은 02-777-0735, 삼성숯불구이는 02-752-6449.

13. 전주중앙회관

일본 관광객들에겐 비빔밥의 교과서로 통할만큼 유명한 집이다.
비빔밥의 본고장을 내세운 만큼 돌솥에 사용된 ‘돌’부터 심상찮다.
전북 장수에서 가져온 ‘곱돌’로 만들었단다. 그 속에 담긴 내용물도
시금치·콩나물이 전부가 아니다. 밤·은행·잣·무채 등 30여 가지의
재료가 고슬고슬한 밥 위에 얹어 나온다. 고추장을 따로 넣을 필요
없이 맛장에 밥을 비벼 익힌 ‘애벌비빔밥’이 상에 오른다는 것이 특징. 밥도 사골을 우려낸 국물로 짓는다. 전주곱돌비빔밥 8000원, 곱돌육회비빔밥 1만3000원, 녹두전 1만3000원. 02-754-7789

14. 부산갈매기

북창동 골목 깊은 곳에 숨겨진 생태탕의 명가. 점심시간에는 시원한 생태 국물로 지친 속을 풀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생태도 생태지만 애(간)·곤이·이리 등 온갖 내장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징그러운 모양이나 쓴 맛 때문에 내장을 혐오했던 것도 부산갈매기 집에 가면
일부러 내장을 골라 먹게 될 정도로 고소하다. 생태 살은 한 사람당 두 토막 정도 먹을 만큼
넣어 준다. 3인분 이상의 냄비에만 명란이 들어가는 것은 단골손님이면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
저녁시간에는 생삼겹살을 찾는 손님들도 있다. 생태탕 1인분에 7000원. 일요일 휴무. 02-773-8146.

15. 유림

40년 전통의 냄비우동·모밀국수 전문점. 냄비국수는 직접 반죽해 뽑아내는 통통한 면발에 뜨끈한
국물이 시원하다. 별다른 조미료 없이 질 좋은 국산 멸치로 우려 내는 진한 국물 맛이 이 집만의
비결이란다. 냄비국수·메밀국수·비빔국수가 각각 4000원. 02-755-0659.

16. 고려삼계탕

1960년에 문을 열어 올해로 45년째가 되는 전통의 삼계탕집. 2대째를 내려와 분가한 아들들도 모두 삼계탕 집으로 성공해 일가를 이뤘다는 후문. 어린 장닭을 사용해서 육질이 좋고
국물이 맑아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아무 말 못할 정도다.
부드러운 닭고기 살 점을 떼어 먹으며 3시간 이상 고아낸
담백한 국물을 마시고 나면 뼈 속까지 든든하다. 일본·중국·대만 가릴 것 없이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온다.
뚝배기에 1인분씩 담겨 나오는데 1만원. 연중무휴. 02-752-9376

17. 청송옥

서울 시내에서 장터국밥다운 장터국밥을 파는 유일한 곳이다. 점심시간이면 전날 술 마신
해장손님들이 콧잔등의 땀을 닦으며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사골과 양지머리를 넣고 하루 동안 푹 고아낸 국물에 파와 마늘, 무와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맵게 끓인 쇠고기
국밥이다. 값은 5500원. 밥을 말기 전에 푸짐하게 나온 국수 사리부터 말아 먹는데,
무제한으로 리필을 해주므로 양껏 먹어도 된다.02-754-1547.

18. 정원순두부

뚝배기에 팔팔 끓는 순두부 찌개와 돌솥밥이 나오고 곁들여서 콩나물이 담긴 큰 대접이 나온다.
대접에 밥과 벌건 순두부 찌개, 고추장을 넣고 싹싹 비벼 먹는다. 계란(한알에 200원)은 취향에
따라 순두부에 넣는데 노른자를 한동안 섞지 않고 있는 것이 맛있게 먹는 나만의 요령.
밥을 다 먹을 때쯤이면 반숙이 돼 있는 것을 한 숫가락에 떠먹는다. 반찬으로 나오는 물김치는
매운 맛을 식히는데 좋다. 깻잎 장아찌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집의 특급반찬. 식사하는 동안
돌 솥에 물을 부어놓으면 구수한 숭늉을 덤으로 마실 수 있다. 순두부 5000원, 굴순두부 6000원.
일요일 휴무.02-755-7139.

19. 장호왕김치찌개

서소문 고가도로 밑 낡은 건물의 이 집은 일단 줄을 서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 점심 시간엔 오전 11시30분 이전에 가도 바로 자리를 차지하기 어렵다. 자리가 나도 기다리는
사람들 눈치가 보여 깡통 테이블에 앉자마자 김치찌개(1인분 5000원)가 오르면 얼른 먹고 일어서야 한다. 반찬이라곤 김치 한가지뿐이지만 독에서 갓 꺼낸 듯한 김장 김치와 얼리지
않은 돼지고기가 우려낸 시원한 국물 맛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 점심 시간에만 파는 ‘짤라(소고기 내장 삶은 것)’도 순서가 늦으면 차례가 안 온다. 20년 넘게 전화예약도 받지 않고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


20. 고릴라

세 명 이상 동행이라면 한 줄로 가야 할 정도로 좁다란 골목모퉁이에 위치한 고깃집. 돼지고기의
목 부위살이라는 모서리살(1백50g 7천원)이 주메뉴다. 쫄깃쫄깃하게 구워진 고기를 부추와 양파가 들어간 새콤 짭짤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마냥 입이 즐겁다. 드럼통에
둘러앉아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데 이곳에서는 소주도 술술 넘어간다. 고기 먹은 후 된장찌개(5천원)를 주문하면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대접에 서너 가지 나물이 담겨 나온다. 주변 사무실의
주 5일 근무체제에 맞춰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꼬박꼬박 쉬는 게 아쉬운 집이다.02-75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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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5-04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eylontea

일단.. 1번..이북만두...

리북만두라 써있는데요... 넘 비싸요... 가격이 더 올라서 김치말이밥이 7,000원... 반찬이 너무 없어서 전 이것 먹고 나면 조금 있다가 바로 배가 고프더군요... 만두전골은 너무 비싸서 한번도 안먹어 봤구요... 그나마 가장 만만한 것이 만두국... 만두국은 맛은 있어요... 만두 정말 크구요.. ^^

2. 삐에뜨르

 스파게티 소스가 너무 묽어요... 거기 보단 길건너 곰국시집 대각선 아래에 있는 "스패뉴"를 추천합니다.. 제 취향에 까보나라는 좀 맛이 없지만.. 피자는 정말 맛있구요.. 유기농 치즈를 사용하구요... 가게가 작아서 좀 혼잡하고 비좁다는 것이 단점.. 자리가 금방 차서 좀 늦게 나온 경우 스패뉴에 못 갈 경우 삐에뜨르에 갑니다..

3. 강가

히히.. 좋아해요.. 좀 비싸지만.. 파이낸스 빌딩 지하에 있는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그래도 싼 편?? 이지요.. 음식값에 추가로 세금을 10% 더 내야합니다.. 마일리지 카드 만들면 적립을 해주지요.. 참참.. 위에 스패뉴도 마일리지 카드에 적립해줘요.

4. 미세스 마이

딱 한번 가봤구요.. 해물 볶음면을 먹었는데.. 면이 튀긴 것 같은 것이 나와서 국물에 적시면 좀 부드러워지더군요... 1번 가보고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가격대비.. 전 그냥 "호아빈"이 더좋더군요..

5.터줏골

이름이 이것이었군요... 전 그냥 북어국집으로 알고 있었어요... 야근시 저녁식사 지정식당이어서 잘 가는데요.. 그냥 부담없이 먹기 좋아서요... 맛은 뛰어나다기보단 항상 균일하단 평이 있더군요. 전 좋아하는 편... 그냥 가면 사람 수대로 가져다 주고 친절하고, 부족하지 않나 미리 물어서 더 갖다 주고 그래요.. 전에 허름한 집이었는데.. 무너져서 다시 짓고 식탁과 의자도 다시 들여서 깨끗해졌어요.

7.남포면옥

전 개인적으로 별로... 냉면 맛없구요.. 가격에 비해 깔금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18. 정원순두부

이집도 허름했었는데.. 어느날 가보니 깨끗해졌더군요... 순두부가 종류별로 있어서 좋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불친절한 집이더군요.. 여기까지가 제가 가본 집이었어요.. ^^

 
 전출처 : 토토랑 > 샌드위치 3rd - 스테이크 샌드, 볶은 야채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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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샌드위치

재료 - 소고기 안심 120g, 피클 35g, 양파 반개, 롤라로사(꽃상치), 토마토, 마스터드, 호밀빵 2쪽,레드와인 60ml, 케찹, 소금,후추

재료준비
소고기 - 올리브 오일, 소금,후추 마리네이드
야채 - 피클, 토마토 썰고, 양파는 얇게 썬다

1. 양파는 갈색나게 볶다가, 레드 와인 넣고 졸인다
2. 소고기는 기호대로 굽는다
3. 빵에 버터발라서 노륵하게 굽고, 상추, 소고기, 겨자, 양파, 피클, 토마토를 순서대로 올린다

Tips
*와인은 미리 2/3 정도가 되게 졸여둔다. 와인은 까베르네쇼비뇽 같은 진한색 레드가 좋다
*양파는 완전히 숨이 죽을 때까지 졸여준다. 탄내나지 않게 와인을 조금씩 첨가하여 양파 Marmalade 를 만든다. 갈아서 스프레드로도 이용한다

시식소감
- 우..오늘 재료가 와인이 진로포도주가 와버렸다.ㅡ.ㅜ  흑 진짜 와인이었으면 훨 맛났을 텐데
소고기는 아규 낙엽살이 와서 괜찮았는데...
어쨌든 고급 샌드위치!!
비싼대로 맛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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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컷, 볶은 야채 샌드위치

재료 - 바게뜨 1개, 피클, 새송이 하나, 까망베르 치즈, 양상치 2~3장, 체리토마토, 파프리카 노랑이 반, 양파 반개, 마늘 1쪽,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 30g, 설탕, 소금,후추, 콜컷(소세지), 바질, 랩

1. 팬에 기름 두르고 야채 (새송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 마늘) 볶는다. 오느정도 볶아지면 발사믹 소스 넣고 볶다가 내려서 설탕, 소금, 추후로 간한다.  그리고 식힌다
2. 빵에 스프레드 소스 ( 마요네즈 : 홀그래인 머스타드 = 1:1)
3. 1번이 식으면 바질, 토마토와 함께 버무린다.
4. 2에 양상치, 3번, 콜컷 소세지, 피클 올린다.
5. 랩으로 돌돌말아서 고정시킨다.

Tips.
*속이 많으므로, 바게뜨 안쪽 빵을 약간 뜯어낸다
* 애호박이나 느타리 버섯 등도 OK
*양상추는 빵에 깔기전에 손바닥 위에 놓고 한번 박수 치듯이 하면 편편하게 펴져서 하기 좋음
* 바게뜨가 너무 동그란 경우, 밑을 조금 잘라내어 균형을 밪취줌
*야채들 채쳐서 볶거나, 굵게 썰어서 그릴에 굽거나 둘 중 택 1

역시.. 서브웨이 좋아하는지라
아직은 바게뜨로 만든 샌드가 더 맛나다.
소세지는 빼도 상관없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기분 좋은 *^^*
볶아  먹을수 있는 야채는 다 넣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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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04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날개님, 날개님이 선물해 주신 책, 생일날 잘 받았어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날개님,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_ _)> (^ㅂ^)/

날개 2005-05-04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도착해서 다행이예요..^^ 벌써 저녁인데 즐거운 날 되셨나요? 책 재밌게 보세요..

panda78 2005-05-05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 오늘은 책 받아 정리하는 날이었어요. ^^ 엄마가 좀 늦으셔서.. 밥도 그냥 혼자 어제 남은 된장찌개에 비벼먹었구요.
근데 괜찮아요. 왜냐면! 두둥--- 내일(아니 이제 오늘^^)도 생일이거든요- 히히
음력생일.. 금년에 양력이랑 음력이 연달아서 있네요. ^^
미역국도 원래 음력에만 먹으면 된다 그래서 내일 먹을라구요.
날개님, 진짜루 진짜루 고맙고 감사해요- !!
 
 전출처 : 토토랑 > 샌드위치 2nd - 소세지 샌드위치, 모듬피클

I . 소세지 샌드위치 w. 샤워크라

재료 : 샤워크라 한줌, 소세지 1개, 마스터드 20g(1.5T), 마요네즈 1.5T, 핫도그빵, 치즈 35g

1. 소세지에 세로로 칼집 넣어서 그안에 치즈 넣고 오븐에서 굽는다.(치즈가 녹을정도)
2. 샤워크라는 팬에서 볶아서 준비
3. 빵에 칼집 넣고 마요네즈 : 마스터드 = 1:1 로 섞을 소스 발라준다.
4. 샤워크라 올리고 소세지 올린다음 완성

Tip. 2에서 샤워크라는 그것만 볶는다. 간보고 모자라면 소금, 와인으로 간한다
소세지에 곁들일때는 샤워크라응 베이컨, 양파, 훈제햄등 기호대로 같이 볶아서 쓴다
샤워크라에서 월계수잎은 제거하고 쓴다.

-> 지난주 만든 독일식 김치인 샤워크라 이용.. 간단한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맛은 나더랑.. 근데 좀 짜서.. 양파랑 같이 볶는게 훨 나음.
왠지 서양애들 맛인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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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피클~~

재료 :
피클소스 : 물 2L, 피클링 스파이스 25g, 식초 300ml, 통마늘 3개, 레몬 1개, 소금 35g, 생강 20g, 설탕 300g,건고추 1개, 화이트 화인 1000ml
피클담글 야채 : 무우 500g, 오이 3개, 붉은 피망3개, 파프리타3개, 새송이 3개, 양파 1개

1. 피클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서 1/2 로 졸아들게 한다.
(마늘은 껍질 벗기고, 레몬은 1/4 쪽으로 잘라서 사용)
2. 야채준비.  샌드위치에 넣기좋게 자르거나 통째로
3. 1을 식혀서 야채에 붓는다. 통을 밀봉 끝

Tip
오이 - 소박이 처럼 4쪽내서 심을 제거. 하루면 맛나게됨. 장기보관시는 통으로 잘라서 넣는당
파프리카,피망 - 씨 제거하고 빵 크기로 자르거나, 장기보관시 통으로 넣어도 됨
버섯 - 새송이나 느타리. 반으로 쪼개서 넣는다. 통도 괜찮음
무 - 전병처럼 얇게 썰어도 되고, 스틱도 되고. 알아서
양파 - 다른거에 비해서는 가늘게
한국 고추 - 씨제거하고, 피클소스가 식기전에 넣어도 됨.

* 피클을 장기간 보존하고자 하면, 야채는 통으로 하고 식초량을 1.5 배로 한다.
* 24시간이 지나면 야채 색깔이 변하기 시작, 그럼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자.
* 색상을 주기위해 치자를 넣어서 끓이면 오이가 노랑이가 된다.

지영이가 알아낸 노하우
피클링 스파이스의 구성 - 겨자씨 40%, 코리안더 30%, 딜씨드 11%, 통후추, 계피, 월계수 약간, 클로브(정향)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라고 따로 파는데, 구하기 힘든경우 겨자씨와 월계수 통후추 정도가 기본이 되겠다.

겨자씨는 내가 생각하기에 고추씨로 대체 가능할듯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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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 스파이스 궁금해서 보다가 확 쏟아버렸다.. 사고치는 지영이..ㅡ.ㅡ;;;
하필이면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제일 많은 3가지가 없당..킁..따른 레시피도 보니까.. 겨자씨는 꼭 넣는거 같은데.. 음.. 방아간에서 고추씨를 얻으면 되겠군. 근데 방아간이..주변에 있나..--;;;
선생님이 포페시드라고 했던게 아무리 봐도 코레안더 같은데.. 좁쌀만한 거였다. 코레안더는 고수/향채라고 부르는데 태국 음식의 그 독특한 향을 내는 거당. 비율로 보면 그 좁쌀이 코레안더 같은데.. 보통 잎을 쓰지 않나? 코레안더의 씨인건가..
딜씨드는 뭔가 했더니.. 인도에서 사람들이 삭사후에 듬뿍 집어서 껍처럼 씹는 거였다. 인도애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렀던거 같긴한데. 식재료의 이름을 하나더 알게되서 기분좋당 ~
선생님한테 모르는거 2개 물어봤는데 허브 이름 많이 안다고 칭찬 받았당 ^0^V

아.. 집에서 실습을 해야하는뎅...--;;
샤워크라 할라구 양배추도 사다놨는뎅..
음.. 집에가는 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2900원짜리 화이트 와인을 사야겠당..
칫 전처럼 와인나라에서 한병에 2000원씩 팔면 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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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토토랑 > 샌드위치 1st - 감자튀김, 독일식 김치, 햄치즈 샌드

수요일아침 .. 중부여성발전센터가서 샌드위치 새벽반을 듣는다.
저번주가 처음이고 이번주부터 실습시작!!

**** 감자튀김
재료 : 감자2개, 박력분 조금,튀김가루, 파슬리조금, 허브, 튀김기름
케찹, 마요네즈, 머스타드, 마늘

1.튀김옷 - 조금흘러내리게, 파슬리 다진것 허브만 넣는다 (소금 X)
2. 감자 1Cm 두껍게 썬다. 밀가루 -> 튀김옷.기름 170'에서 튀긴다.
3. 70% 정도 익었다 싶으면 꺼내서 식힌뒤 냉동한다.
4. 다시 꺼내서 높은 온도에서 튀긴다.
5. 접시에 펼치고 소금, 후추를 어깨 높이정도 멀리서 뿌린다.
소스
케찹 그대로, 마요네즈+마늘다진거, 마요네즈+겨자+마늘+꿀/설탕, 레몬쥬스로 농도조절
tip- 전분이 많은 감자는 냉동전은 맛없지만 다시 튀기면 맛있다. 냉동감자 튀길때는 기름 온도를 높게 잡아야 한다.

내가 튀김을 해서인지.. 기름 온도가 낮아서 감자전도 아닌것이.. 정말 실패였다..ㅡ.ㅜ 우어~~
튀김은 집에서는 기름 많이 들어가니까 실습하기가.. 정말 상그럽다.. 킁.

********독일식김치 Sauerkraut

재료 : 양배추 2개, 굵은소금, 화이트와인 1/3병, 통후추 약간, 월계수잎 20잎, 주니퍼베리
(원래 분량은 순서대로 18kg,450g,1/2b,1/5b,1/5b,5g)

1. 양배추 슬라이스 (굵은 심은 좀 제거)
2. 양배추 한켜에 와인 흩뿌리고,월계수 3~4잎, 주니퍼베리, 통후추 뿌린다
3. 병에 양배추 켜켜이 담고, 손으로 버무리고 꾹꾹 눌러준다. 무거운걸로 눌르고 공기가 안들어가게 밀봉한다
4.  일주일 실온에서 발효(3~4 일후 한번뒤집어준다) 일주일후는 냉장고로

사용시는, 베이컨,감자,양파 순으로 볶다가 양배추 발효된것 넣고 볶다가 수분이 어느정도 없어지면 완성된다.
주로 소세지에 곁들여 먹는다
소세지, 고기 샌드위치에 사용해도 좋다

후기 - 이번주는 담그고, 다음주에 이거 가지고 한다. 넘 바빠서 실습시간에 못해봤는데, 내일 함해봐야지 ^^;;
그나저나 주니퍼베리는.. 남대문 가볼까..
노간주나무 열매라고 하는데.. 음 노간주나무는 모지..? 궁금쿠먼..



*************햄치즈 토스트 S
재료 : 호밀빵 2장, 달걀1개, 파슬리 조금, 햄2장,치즈 2장, 버터, 피클,우유 60ml
(기호대로 양상치, 토마토, 양파 곁들임)

1, 계란1개, 우유, 소금후추 약간, 파셀리 다진거 풀어서 빵옷만든다
2. 1에 호밀빵적셔서 굽는다. (손으로 눌어보아 바로 올라오면 다 굽혀졌음)
3. 햄도 팬에서 살짝 익힌다.
4. 빵, 햄, 치즈, 피클 순으로올린다.
(양파, 토마토도 팬에 익혀서 사용한다)

Tip.핫 샌드 이므로 접시도 따스하게! 치즌느 뜨거운 빵쪽으로 오게하거나 오븐이나 사라만더에 녹여사용

소감 - 음.. 딱딱한 호밀빵에 계란물을 묻혀서 구우니까 그런대로 괜찮군..샌드위치는 만들기 쉬워서 좋다 ^^
치즈를 녹이지 않아서, 핫 서브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었다. 치즈 약간 녹록하게 녹이고, 따스할때 서빙하면 정말 괜찮을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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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인터라겐 > 그림자 글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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