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소소 - 사과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너나농 과일학교 1
이상열 지음, 박다솜 그림 / 너와나의농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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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적어보면 이렇게나 많은 사과 이야기 - 사과소소 _ 스토리매니악


모든 사물은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거창한 것부터 소소한 것까지, 알아보고 살펴보면, 꽤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물들이 많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식물도 마찬가지다. 먹는 것이라는 점에만 포인트가 맞추어져, 먹을 거리가 담고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는 놓치고 있다. 알고 보면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말이다.


이 책도 그런 아쉬움에서 시작했다. 저자가 농촌을 드나들며 만나는 다양한 농산물들, 그 농산물이 단지 먹는 것으로써의 이야기뿐 아니라 또 다른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것을 알리는 일환으로 이 책을 기획한 것이다.  


그 첫 대상은 '사과' 다. 우리가 많이 좋아하는 사과,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과일로써의 사과가 가진 이야기들을 찾아 담았다. 사과가 자라나는 이야기, 생각의 도구로 쓰인 사과에 대한 이야기, 사과가 등장하는 스토리텔링, 사과와 지혜가 얽힌 이야기, 사과를 이용한 요리에 대한 이야기, 사과의 다양한 쓸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소소하면서도 알찬 사과에 대한 이야기가 에세이 형식으로 귀여운 그림과 같이 담겨 있다.


깊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쳐 몰랐던 이야기도 꽤 있고, 생각보다 사과에 얽힌 이야기들이 늘어놓기 시작하면 꽤 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다. 스토리텔링으로써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느낌의 짤막한 글들이다. 읽고나면 살짝 허무해지기는 하지만, 사과를 좀 더 알게 된 것 같은 뿌듯함도 동시에 느껴지는 책이다.


이야기 기능으로써의 책이라기 보다는, 사과에 대해 우리 농산물에 대해 더 알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려는 목적이 더 있어 보이는 책이다. 가볍게 훌훌 넘겨 보면서 사과에 대한 소소한 알거리를 알아간다는 즐거움을 맛보는 정도면 딱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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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비밀 - 건강한 음식이 우리를 병들게 만든다
케빈 지아니 지음, 전미영 옮김 / 더난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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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 다르게 보이는 건강법 - 식탁의 비밀 _ 스토리매니악


건강하게 살고 싶다. 누구나 생각하는 바다. 누군들 건강하게 살고 싶지 않을까? 눈만 뜨면 건강에 대한 생각, 눈만 뜨면 건강한 음식, 눈만 뜨면 건강을 위한 운동이다. 그렇게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거난, 되려 건강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드문드문 건강이 몰라 보게 좋아진 사람들도 있지만, 손에 꼽을 정도다. 건강해지려는 노력에 실패할 때마다,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하기만 한다.


그래서인지 건강 관련 산업은 불황이 없어 보인다. 사람들이 늘 건강한 삶에 도전하고, 늘 실패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더 많은 건강관련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그 가운데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음식관련한 정보다. 먹는 것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 되었다. 무엇을 먹어야 더 건강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먹으면 안 되는 것인지, 그래서 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다.


여기 재미있는 체험기가 있다. 이 책 <식탁의 비밀>은 현실적인 건강법을 찾아 세계 곳곳을 찾아 누빈 저자의 이야기다. 건강에 관련한 음식의 실체를 들여다 보고, 과대포장된 음식의 효능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한다. 개개인에게 맞는 건강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상식을 뒤흔들어 놓는다. 무엇보다 음식을 통한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건강을 위한 음식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의 포인트는 건강한 음식이 어떤 것인지가 아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누구나 자신만의 건강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그런 방법을 위한 음식을 고민하게 만드는데 그 포인트가 있다. 유행하는 음식,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무작정 따라할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맞는 건강법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아볼 수 있게 돕는다.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듯 다양한 건강법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대다수의 사람에게 맞는 건강법이 자신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음식과 건강법을 소개하고,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조언한다.


시중에 떠돌아 다니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믿고 그것을 비판 없이 받아들였던 저자가, 어느 순간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 내용을 파헤쳐 간다는 스토리가 참 재밌다. 신뢰할 만한 전문가들이 말하는 음식에 관한 정보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고, 그런 조언에서 나에게 맞는 것은 취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버릴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조언에 공감이 간다. 딱 맞아떨어지는 건강법이 아니라, 여지를 두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게 하는 저자의 방식은 누구에게나 훌륭한 조언자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의 이야기가 모두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음식에 대한 편견을 벗어버리고, 나에게 맞는 음식 나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싶다. 쉽고 편하게 그리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을 통해 음식이 가진 또 다른 모습들을 발견해 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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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독서 - 마음이 바닥에 떨어질 때, 곁에 다가온 문장들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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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깊은 절망 속에서 기댈 곳이 필요할 때 - 절망독서 _ 스토리매니악


살다보면, 늘 좋은 일만 있지는 않다. 때로는 기쁜 일도 있고, 때로는 슬픈 일도 있고, 때로는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댈 때고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 이치다. 좋을 때야 그렇다쳐도, 행복하지 않은 일로 고통을 당할 때는 어떻게 그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고는 한다. 좋을 때 더 좋아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경우보다, 안 좋을 때 그 상황을 지혜롭게 벗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많은 이유가 그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절망의 시간을 경험한다. 좌절이라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큰 공포가 덮치고, 자책의 늪에 빠지고, 어떻게 상황을 헤쳐나갈지 고민하게 된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 이 책 <절망독서>다.


사람마다 절망의 상황을 헤쳐나오는 방법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모두에게 딱 들어맞는다고 볼 수는 없다. 단지 하나의 방법으로 독서라는 방법을 제시하고, 저자가 경험한 바를 알려줌으로써, 자신이 제시하는 방식이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이해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난치병에 걸려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절망 속에 지냈다. 그는 그 과정 속에서 어설픈 위로보다는 그런 절망을 극복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 충분한 시간을 견디기 위해 저자는 독서에서 방법을 찾았다. 내 이야기가 같은 책을 만났을 때, 나만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났을 때, 책의 한 부분이 내 가슴을 건드릴 때, 절망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고, 절망의 늪에서 한 발짝 빠져 나올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예전에 한 미국 작가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녀는 사랑하는 언니를 병으로 잃고 그 아픔을 어찌할 길이 없어, 일을 쉬며 독서를 시작했고 읽은 책에 대해 하루 한 편의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독서는 그녀의 아픔을 조금씩 치유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런 경험을 담담히 책으로 써낸 것이다. 그 책을 보며 독서라는 행위가 사람의 마음을 보듬은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한 적이 있다. 바로 이 책도 같은 내용을 제시한다. 저자도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아픔을 치유하는 희망을 만났으며, 조금씩 자신의 절망에 빠져나올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것이다. 여러 이야기를 만나며 자신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저자가 만난 절망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었고, 독서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공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1부에서는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절망의 시기를 보내는 방법과 어떤 이야기가 위로가 되는지를, 2부에서는 다양한 절망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구성이다. 1부에서는 절망이라는 시기를 만난 사람의 감정에 대해, 2부에서는 절망과 연관된 다양한 이야기의 힘에 대해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저자처럼 힘들 때는 책에 의지하는 편이다. 책을 통해 현실에서 도피하고,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책을 통해 위로를 받는다. 그래서 저자의 이야기에 더 깊이 공감했는지도 모르겠다. 절망은 개개인마다 그 깊이와 넓이가 다르다. 그 깊고 넓은 폭을 모두 보듬어 줄 수 있는 솔루션은, 어쩌면 책이 유일하지 않을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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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채진웅 지음 / 더제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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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원 발굴하기 -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_ 스토리매니악
전통적인 직업 안에서, 전통적으로 돈을 벌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새로운 직업 안에서,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돈을 버는 시대다.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직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기존의 수익을 내던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바뀐 틀 안에서 기회를 포착한 이들은 시류를 타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새로운 수익원으로 각광받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구글이라는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타깃형 광고 서비스인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 창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나만의 콘텐츠를 가진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이를 통해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몇몇 성공사례가 나오며 관심을 끌고 있다. 돈벌이를 위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가라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고, 광고 자체가 짜증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꺼리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왕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다. 

이 책은 새로운 누리꾼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써, 직장 생활을 하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의 구글 애드센스에 주목하여,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입문, 중급, 고급, 활용 등으로 큰 틀을 나누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는 구성이다. 시작부터 활용까지 꽤 폭 넓은 부분을 다루고 있음에도, 나름 알찬 노하우들이 들어 있다.

우선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텐데, 이에 대한 점을 잘 짚어내고 있다. 개념정리와 구글 애드센스의 기법적인 면을 비교적 쉽게 설명한다. 이어 구글 에드센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기법들을 다루고, 이어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노하우를 풀어 놓고 있다. 꽤 직접적인 부분을 다루어 가며, 어떻게 하면 구글 애드센스를 수익 창출을 위한 효자로 키워낼지 정리하고 있다.

이런 책은 자칫, 아주 원론적인 부분을 다루는데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그저그런 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다르게 좀 더 직접적인 노하우 부분을 꽤 다루고 있어,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해 보려는 이들에게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라는 플랫폼을 큰 틀에서 이해하고, 세부적으로는 나만의 컨텐츠와 연결하여 수익 창출의 순환을 만들어내는 저자의 방법은 새겨들을 부분이 있어 보인다.

다만, 너무 맹신은 금물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리 좋은 광고 플랫폼이라 해도, 플랫폼을 운영하는 곳 즉 블로그나 홈페이지로 사람들이 모이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컨텐츠의 제작에 대한 노하우는 이 책에서 깊이 다루고 있지 않다. 때문에 자신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거나 만들어낼 자신이 있는 이들이 보면 더욱 효과적이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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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글쓰기 습관 -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드는 최적의 처방전
모니카 레오넬 지음, 홍주현 옮김 / 사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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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8분의 유혹 - 8분 글쓰기 습관 _ 스토리매니악


심리적 장벽이란 말이 있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쓰임을 지니는 말이지만, 난 이 문장을 글쓰기 관련 책에서 꽤 본 기억이 있다. 다수의 글쓰기 관련 책에서 글을 쓰는데 있어 심리적 장벽이 존재하고, 이 장벽을 넘는 것이 하나의 숙제라고 말한다. 꼭 전업작가에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닐 것이다. 블로그에 글 하나를 쓰려 해도 무엇을 써야하나 막막한 경험이 있다면, 바로 이 심리적 장벽을 만난 것이니까 말이다.


이 책은 작가가 되려고 하는 이들을 방해하는 이 심리적 장벽을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는지, 그 장벽을 넘어 꾸준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이다. 우선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는 핵심 전략을 알려주는데 이것이 8분과 관련이 있다. 짧다면 상당히 짧은 이 8분을 활용하여 꾸준히 글을 쓰는 근육을 기르고,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솔루션으로 쓴다하니 귀가 솔깃한 것이 사실이다.


책 내용은 심리적 장벽을 뛰어넘는 전략을 단계별로 접근하며 이야기한다. 가르치려는 듯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알맹이 빠진 쭉정이만 전하는 내용은 아니다. 나름 작가의 노하우와 경험한 전략의 성공적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글쓰기를 습관처럼 만드는 방법을 저자가 제시하는 단계적 전략을 통해 익히는 구조로써, 글쓰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영 진도가 나가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나름 좋은 솔루션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저자가 제시하는 내용 자체에 심리적 장벽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 아무리 8분씩 꾸준히 글쓰는 습관을 들여간다고 해도, 그것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노력도 없이 무얼 얻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면 저자의 방법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보고 싶어진다.


누구에게나 맞는 솔루션이 될 수는 없겠지만,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 봄직하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발견하고 조금씩 수정을 가해간다면 좋지 않을까? 처음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것보다 있는 것을 조금씩 수정해 가는 편이 수월한 법이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방법에 공감되는 점이 많다. 작가로써의 경험과 자신의 노하우를 누군가에게 가르쳐 본적이 있는 작가이기에 그 방법들이 좀 더 정제된 느낌을 받는다. 글쓰기 초보자들도 저자의 방법이 꽤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처음부터 제대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테니 말이다.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글쓰기 습관을 통해 좀 더 수월하고 효율적인 글쓰기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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