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 - Daum 카페 20만 회원이 검증한 재테크 비법서, 다이어리 포함
김민수.이광배 지음 / 미르북스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독하게 안하면 별거 없는 책,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거창하게 늘어 놓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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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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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 공지영 작가의 사생활도 엿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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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생각 키우기
고미 타로 지음 / 창해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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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는 책, 더불어 생각도 커나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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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특별판)
로맹 가리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로맹 가리의 위트와 풍자 재치를 만끽할 수 있는 책, 문화적 차이가 어렵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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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올 초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월드에 갔었다. 처음 놀이동산에 데리고 갔다. 현수는 너무 어렸고 현준이는 퍼레이드를 보고 경이로워했었다. 멋지게 꾸며놓은 내부시설에도 많이 좋아했었다.


일죽
작은 형부가 있는 일죽 유토피아 추모관에 다녀왔었다. 작은 언니와 혜지는 바쁜 일로 못 갔었고, 작은 형부한테 들렀다가 이천의 테르메덴에서 물놀이를 하고 왔다.



봄이 되면 온 가족이 어린이대공원에 간다. 맛있는 김밥도 싸고, 동물 구경도 하고 아이들은 넓은 공간에서 뛰어 놀기도 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포즈를 잡았다. 6월이었고, 장마가 일찍 시작한다던 그때였다. 날은 좀 흐렸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냈었다. 해저터널에도 갔었고, 나전칠기 미술관에도 갔었고, 달아공원에도 갔었고, 해양박물관에도 들렀었다. 파도가 심해서 매물도까지는 못갔어도 한산도에도 다녀왔었다. 마침 케이블카 운행 시작하는 날이라 케이블카도 탔었다.
해저터널


케이블카


거북선 앞에서


남이섬
결혼기념일에 집에서 가까운 남이섬에 다녀왔다. 추석전날이라 신랑이 집에 일찍왔고, 아이들 바람도 쐬어줄겸 겸사겸사 다녀왔었다. 근처에 쁘띠 프랑스에 들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을 기약하며......


서울랜드
10월에 서울랜드 야간개장을 다녀왔다. 현준이가 제법 놀이기구도 잘 타고 이제는 놀이동산을 좋아한다.


낙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다가 보고 싶다는 신랑과 즉흥적으로 떠났던 속초&고성

언제가 남편과 TV룰 보는데 '아내가 이런말 할때 무섭다'였나, 뭐 그런 설문 통계를 내보는 게 나왔다. 처음엔 뭐 무서울게 뭐 있냐 그러더니

  "아, 나도 있어."

  "뭔데?"

  "이번에 쉬는 날엔 뭐할거야? 어디갈까? 이렇게 말할때"가 제일 무섭단다. 그만큼 남편은 집에서 쉬고 싶어하는데 나는 피곤해하는 남편을 끌고 어디라도 가려고 한다. 집에만 있다보니 그런 것도 같고, 역마살이 끼인 사람처럼 한동안 아무데도 가지 않으면 심술 부리고 심통난 사람처럼 군다는게 남편의 말이다. 정말 가끔 그런 나를 느낀다.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가지 않으면 미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또 좀이 쑤신다. 어디라도 가야할텐데 쉽지가 않다. 이번 주말엔 시골에서 시부모님도 올라오시고, 연말이라고 아가씨네도 함께 불러 저녁 먹자고 하는데 사실 좀 우울하다.

12월 7일이 남편과 내가 처음 만났던 그날인데......운명의 장난과도 같았던 그날을 매번 챙겨왔었는데 이번만큼은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래도 어디라도 떠나고 싶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행복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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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12-05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하세요. 우리 부부는 방구들쟁이라 가끔 아이들이 불쌍해져요. ㅠ.ㅠ

꿈꾸는섬 2008-12-0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구들쟁이^^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요.ㅋㅋ 남편은 쉬고 싶어하는데 저랑 아들이 가만두질 않아요. 우리 남편도 방구들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