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 믹솔로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2월 9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27일
- 받으시는 분들 : 실용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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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파괴의미학, 책속에풍덩, 도트별이, 귀여운악바리, queen, soon, 졸리는 구영탄, 메리포핀스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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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 더 가까이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1-02-14 16:16 
  2. 믹솔로지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1-02-15 19:14 
  3. 내 책과 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1-02-16 15:51 
    어떤 책은 처음 본 순간 ‘갖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고싶다’ 보다 ‘갖고싶다’가 먼저인 책이 꽤 자주 보이는 걸 보면 저에게 책탐이 제법 있는 모양입니다. 한 번 본 다음에 다시 볼 것 같지 않은 책 보다는 ‘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보고싶은’ 혹은 ‘곧 다시 보고싶을 것 같은’ 책을 좋아합니다. 덕분에 책장을 정리하고 나서 몇 달 지나지 않았는데 책이 구석에 쌓이곤 합니다.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
  4. 책을 곁에 두는 방법
    from J편지의 책이야기 2011-02-17 14:35 
    북카페를 준비하면서 인터넷 여기저기를 한참이나 뒤졌다조금 더 좋은 책장은 없는지어떻게 꾸미면 더 좋을지...책들은 어떤 종류로 어떻게 준비할지....커피 보다는 책을 더 중심에 둔상업적이기 보다는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려고 했기에작년한해 참 많이 어렵고 여러가지 고민이 많이 들었다그러다 이 책을 발견했다"좀 더 가까이"연말에 나온 책이다. 왜 이제 나왔는지... 좀 더 일찍 나오지...서점, 서재, 북카페 3가지 틈으로 구성된책에 관한 이야기들이다~~~책
  5. 믹솔로지스트에게 배우는 칵테일
    from ipopo님의 서재 2011-02-18 21:11 
    믹솔로지스트, 믹스하는 사람인가.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니 A mixologist is bartender or other person who specializes in the creattion of cocktail recipes. The term usually implies special expertise and professionalism. 이라고 나온다. 저자인 김봉하 씨는 서문에서 바텐더와 비슷한데 믹솔리지스트는 ’단순히 음료와 음료를 섞는 것을 떠나
  6. 당신은 책을 좋아하나요?
    from ipopo님의 서재 2011-02-18 21:11 
    한 친구는 책냄새를 맡기를 좋아해서 책선물을 주면 먼저 촤르륵 넘기면서 코를 갖다대어 보곤 했다. 그렇지만다독하거나 책을 읽는 걸 즐거워하지는 않았는데 특히 헌책방의 오래된 책냄새를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나도 가끔 그를 따라 책냄새를 맡곤 한다. 책장을 하나 샀는데도 꽉차버려 다시 하나 구해야 하나 망설이는 요즘이다. 그나저나 읽지도 않은 책들이 쌓여가고 있는데도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중독성 있는 작은 서점 + 갖고 싶은 서재
  7. 믹솔로지스트 김봉하 칵테일 레시피 공개 <믹솔로지>
    from 하하하 2011-02-18 22:04 
  8. 직접 만드는, 맛있고 예쁘고 건강해지는 음료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1-02-18 23:31 
    소설책을 읽다보면 가끔 술 이름이 나오곤 합니다. 터프한 주인공이 술집에 가서 이런저런 술을 주문하지요. 몰트 위스키, 데낄라, 코냑, 브랜디, 럼주... 차이점을 알지 못하는 저에겐 소주와 청주, 막걸리, 맥주, 포도주를 제외한 술은 그저 ‘양주’일 뿐이었습니다. 이 책을 펼치면서도 술의 종류에 대해서 배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훌륭한 덤을 얻은 기분입니다.몰트 위스키는 맥아만을 원료로 해서 위스키고, 코냑은 프랑스의 코냑 지방에서 생
  9. 꿈꾸던 그 공간에서 행복을 만끽하다.
    from 책들의 바다 2011-02-19 01:20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서재에 대한 꿈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내가 좋아하고 즐겨 읽는 책들이 모인 나만의 공간! 아~ 얼마나 환상적인가! 물론 현실적인 많은 문제로 나만의 작은 공간은 요원한 듯하다. 일단 아이의 책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오히려 지상과제라고 할까? 아직은 먼 꿈처럼 여겨지는 공간이 한 권의 책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표지를 보고, 짤막한 책 소개를 보자마자,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다. 언제가 시
  10. 책이다. 책!
    from 찜! 2011-02-19 18:23 
    책 가게, 책 카페, 책 창고들의 소개와 사진이 가득한 책 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블로그 정보와 흡사하게, 짥은 꼭지로 이루어져서 보기에 익숙합니다. (점점 긴 호흡의 책을 읽는 것이 힘들어요) 정성들여 찍은 풍부한 사진도 볼 만 합니다. 책장, 책상, 의자 등의 가구와 인테리어에도 눈이 가네요. 자연스레 집안 가구들과 비교하게 되어서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요. (아내가 이 책을 보고 인터넷에서 가구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원목테이블" 이런 걸루)
  11. 칵테일? 바텐더? 믹솔로지?
    from 찜! 2011-02-19 18:37 
    평생 마시는 술이 고작 소주,맥주,막걸리,양주,폭탄주 그리고 가끔 와인 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동안 마신 술이 족히 몇백 짝은 될 터인데, 가끔은 보다 넓은 술의 세계를 경험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매번 그게 그거인 삼겹살의 소주 대신에, 색다른 칵테일 한 잔이면 100배는 더 기억에 남지 않겠는가. 하지만, 좀체로 그런 기회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술을 혼자 즐기는 분위기도 아니다 보니..아쉬운 대로 눈으로나마 실컷 즐길 수 있어서
  12. 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책 공간 엿보기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1-02-20 17:28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냥 나중에 뭐할까? 생각하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북카페 이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좋아하는 책도 실컷 보고, 그것만큼 좋은 직업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별 생각없이 시작하면 100% 망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책을 좋아하는 열정만으로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든가보다. 자신의 건물이 아니라면 임대료도 내야하고, 종업원이 있다면 월급도 주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책 업데이트도 해주어야 하고
  13. 오감을 만족시키는 방법
    from J편지의 책이야기 2011-02-21 17:33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사시나요?여기 칵테일을 위한 책이 있습니다칵테일레시피를 담은 믹솔로지라는 책이 바로 그것입니다~요즘 칵테일바도 많이 생기고 인기가 한참 올라가고 있는 칵테일친구 중 한명이 칵테일을 좋아해서 "뭐 뭐가 맛있더라"얘기해도 그냥 한귀를 흘리곤 했었는데~~그리고 왠지 보통사람이 아닌 특별해 보이기만 하는 것...책을 한참 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을뿐칵테일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신선한 재료와 기본
  14. 알코올 분해효소 없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다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1-02-22 22:22 
    난 술을 못 마신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태어날 때부터 탑재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못 마시고 그러다 보니 안 마시는 건데, 누구는 '안 마셔서 못 마시는 거'라고 자꾸 꼬신다. 그래봤자 넘어갈 리 없지만.그런데 이 책을 보다 보니 살짝 억울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어라, 난 술을 못 마시니까 이런 칵테일도 못 마시는 거잖아'. 한참 뒤늦은 깨달음이다. 가끔 칵테일 한 잔 정도는, 단 몇 모금 정도라도 마실 수 있다면 유달리 맛에 대한 호기심이 강
  15. 한 잔 할까요?
    from 제발 제발 2011-02-23 01:48 
    "( ) 한 잔 합시다"할때,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커피, 맥주, 소주, 술, 막걸리, 차, 콜라, 사이다,우유, 쥬스, 칵테일...많기두 하다. 그래두 제일 잘 어울리는 말은 아무래두 '술'이겠지?온갖 마실꺼리, 술을 포함한 무궁무진한 음료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믹솔로지』를 읽었다.와우~ 내 평생 이 책에 나와있는 음료 한번씩이라도 다 마셔볼 수 있을까?헤밍웨이가 세상을 마치기 바로 전까지 마셨다고 전해지는 쿠바전통 칵테일모히토,헤밍웨이가 슬럼프에
  16. 북숍 + 북카페 + 서재 = 좀 더 가까이
    from 하하하 2011-02-23 19:12 
    ㅗㅁ ㄷ
  17. 오래오래 책꽂이에 있을 책들
    from 아름다운 서재 2011-02-23 22:16 
     집 안에 있는 서재라는 공간뿐만이 아닌,사무실 안의 서재그리고 요즘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북카페,전문가들이 이용하는 북숍에 대한 정보와 함께 그 공간을 소유한 자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책만을 위한 공간그와 동시에 그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한 공간아름다운 곳만을 담았다고 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눈과 마음까지 평안해지는 책이었다.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음료수를 즐기는 편이다. 요즘은 커피를 더 많이 마시게 되
  18. 책쟁이를 자극하는 곳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1-02-24 16:19 
    예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넌 내가 술집 가는 것보다 더 자주 서점을 가는구나."그렇다. 그 말을 한 사람은 자칭 애주가였고, 타칭 술꾼이었다. 그리고 나는 책을 좋아하고, 책읽기를 좋아하며, 책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세상에 '방아간'이 서점 혹은 도서관인 사람이 나뿐이랴. 그러니 이런 책이 나왔겠지. 이 책은 책을 주제로 한 32개 공간에 대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일부러 찾아가 봐도 좋을 책방,책도 읽으며 카페도 즐길 수 있는북 카페
  19. [좀 더 가까이 북 숍+북 카페+서재] 고수들의 책 정리 노하우를 배우다!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1-02-24 23:07 
    바쁜일상속에서 차한잔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작은 여유는 정말 꿀맛같다! 그래서 난 집 인테리어를 할때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곳도 바로 서재이다.책과 함께한 공간을 담은 좀 더 가까이 - 북숍 + 북카페 + 서재 이야기..요즘 이사문제로 골치아픈데 그중 집의 공간에 비해 너무도 많은 책들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막막했는데이 책에서 책 정리 노하우며, 나만의 서재 만들기, 잇 북, 제대로 책 읽는 방법 등을 담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가득했던 나에게
  20. 믹솔리지 - 반하지 않을 수 없었던 매력적인 칵테일레시피 이야기...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1-02-24 23:27 
    음료와 음료를 섞고, 음료와 사람을 섞고,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사람을 섞고,그들이 음료를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음악을 섞고,즐거운 공간에 문화를 섞는 믹솔로지스트.- <믹솔로지> 중에서믹솔로지? 믹솔로지스트?나에겐 생소하기만하다!믹솔로지스트라고? 믹솔로지스트란 직업은 정말 생소할 따름....그래서인지...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었던 책이지만 먹어버리기엔 너무도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아름다운 색감의 음료,칵테일들을 보면서 책장을 넘기게 되었던
  21. 칵테일이란 예술이구나!
    from 법과 양심 2011-02-25 15:15 
    칵테일에 관해서는 은근히 취할듯 말듯한 기분으로, 정말 기분을 내기 위해서 지갑을 연다는 오래된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진지한 기분으로 배워야하는 자세로 이 믹솔로지를 대했을 때는 너무나 엉성하게만 보이는 것이 아닌가!그런데 책의 페이지를 넘겨가며 왼 쪽 페이지엔 금방이라도 유혹에 빠질만큼 화려하고 매혹적인 칵테일이 숨가쁘게 펼쳐져 있고 그 옆이나 밑에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이런 재료가 칵테일에 쓰인다고는 결코 상상조차 못해보았던 가
  22. 놀라운 책 세상에 들어오다
    from 법과 양심 2011-02-25 15:23 
    책을 펼친 순간....아찔하다 못해 잠시 숨이 멎었다.왜?책이란 그냥 일상생활 속에 있는 생활소품내지는 생활용품의 한 부분이라고 당연스레 받아들이며 살아왔는데 이 세상의 다양한 환경 속에 책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며 그들의 서가를 둘러보며 책이 이렇게 여러 모습을 하고 있는 줄을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낸 다음 아낌없이 비워야하는 것인줄 알았는데...그것을 차마 할 수 없어 책을 눕혀놓기도 하고 기둥처럼 커다랗게 쌓아
  23. 생소하지만 멋진 음료의 세계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1-02-26 21:01 
    바에 가서 칵테일을 마시거나, 직접 갈아만든 주스를 먹을 때 최종적으로 느끼는 맛만을 생각했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전문가니까 알아서 만들었겠지..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음료를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 그냥 되는대로 섞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음료 한 잔마다 그 음료를 만든 사람의 정성과 혼이 들어가있다고 생각을 하니 그냥 홀짝 마셔버리기에는 굉장히 아깝기도 하다. 음료를
  24. 가난한 젊은이
    from 제발 제발 2011-02-27 02:17 
          책은 젊은이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부유할때는 지식이 되고 가난할 때는 위로가 된다.ㅡ 키케로        흐흐 좋다. 키케로라는 사람이언제 어디서
  25. 책이 있어 행복한 공간
    from 행복한 서가 2011-02-27 13:33 
  26.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 믹솔로지스트
    from 행복한 서가 2011-02-27 15:12 
    lrthffhwl음료와 음료를 섞고, 음료와 사람을 섞고,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사람을 섞고,그들이 음료를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음악을 섞고,즐거운 공간에 문화를 섞는 믹솔로지스트. (p.6)바텐더라는 직업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술을 섞는 바텐더를 넘어, ‘바’라는 공간 속에서 ‘음악과 음료와 사람’을 섞어 최상의 맛과 디자인을 뿜어내는 작업을 하는 동시에 음료를 즐기는 이들의 감정의 맛을 실현시키는 사람을 '믹솔로지스트'라고 한다. 이 책의
  27. < 좀 더 가까이... >
    from 밤하늘님의 서재 2011-02-27 17:40 
    < 좀 더 가까이... >나는 줄곧 기분이 우울하면 책을 읽곤 했다. 마치 책은 나에게 있어서 해독제(?)와 같달까..그렇게 책 읽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필이 꽂히면 아주 그냥 책에 빠져서 살곤 했다.그런데 집에서 도서관이 멀어서 알라딘에서 직접 구입해서 본다. 솔직히 후회된 책들도 많았다.하지만 나는 우리집에 서재방을 마련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책소장을 취미로삼고있다. 빈 책장에 책이 한권씩 한권씩 채워나갈때마다 기분
  28. < 꿈을 한 가득 칵테일 잔에... >
    from 밤하늘님의 서재 2011-02-27 18:16 
    < 꿈을 한 가득 칵테일 잔에...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읽었을때 막솔로지라고 읽었다.. 정말 바보 같으니라고!! 그리고 며칠 후에야진정한 제목을 알게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바로 믹솔로지 였으니!! 진짜 나는 술이나 칵테일에대해 연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막솔로지<<? 이렇게 읽고 이름 참 특이한 직업이네 라고 생각 했다... 으아 바보.. 책을 펼쳐보다 반갑게 여긴 것은 바로바로 사과 요거트!! 평소에도 정말 좋아해서 자주
  29. 오감을 자극하는 음료들, 미지의 세계에 매료되다
    from 책들의 바다 2011-02-27 20:14 
    믹솔로지? 믹솔로지스트? 과연 뭐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잠시 뿐이었다. 책을 펼쳐 살짝 그 대략을 파악하고 한동안 책을 방치했었다. 나의 관심 분야는 더욱 아닐뿐더러, 그다지 호기심이 일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 손에 들어온 이상 너무 오래도록 무관심한 것도, 무관심할 수도 없어 깊은 밤 책을 펼쳤다. 그리곤 대략 살펴보았던 나의 안목이 얼마나 터무니없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스스로 편견에 갇혀 전혀 낯선 세계에 호기심에 무감각했다는 것, 모험을
  30. 술는 먹는게 아니라 보는 것? <믹솔로지>
    from 별이빛나는밤에 2011-02-27 21:00 
    사실 그렇다. 술은 보는게 아니라 먹는거다. 아니 조금 더 국어적인 표현으로 하면 마시는 거지만 말이다. 마시고 취하고... 그런게 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술은 보는게 아니라 먹는거다!" 라는 말 보다는 "술은 먹는게 아니라 보는거다"라는 생각이 들만하다.믹솔로지, 믹솔로지스트~ 무슨 소리일까? 저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자신을 '믹솔로지스트'라는 말 외에도 '바텐더'라는 말로도 표현한다고 말한다.
  31. 북 매니아에겐 반드시 있어야 할 필독서 <좀 더 가까이>
    from 별이빛나는밤에 2011-02-27 21:34 
    솔직히 저는 예능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은 거의 챙겨보는 편입니다. 물론 뉴스야 기본이겠죠...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이유는 '웃을 일 없는 세상 웃을 계기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고, 여행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이유는 '원래 여행을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여행 프로그램이나 여행과 관련된 것을 볼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지요. 직접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말입니다. 아마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제가 여행 프로그램을 접할 때 느끼는 그런 기분
  32. 칵테일 좋아하시나요?
    from 노민우와 함께라면.. 2011-03-15 12:05 
    믹솔로지라는 책을 처음 봤을때 거부감이 조금 들었다.믹솔로지라는 단어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생소한 단어이다.나도 믹솔로지 라는 책을 통해 믹솔로지가 뭔지 믹솔로지스트가 뭔지 알게 되었다.저자는 믹솔로지와 믹솔로지스트가 무엇인가에 대해 서두를 장식했다.바텐더와 믹솔로지스트는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믹솔로지스트는 음료를 마시는 한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상황과 필요 요소를 기획, 연출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야와 생각이
  33. 이와 같은 사업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
    from 노민우와 함께라면.. 2011-03-15 12:44 
    좀 더 가까이라는 책은 참 실생활에 유용한 책이다.내가 한번 해보고 싶었던 소재가 이 책안에 들어있었다.원했던 책이 서평도서로 선정되어 더욱 기뻤다.이 책은 북숍, 북카페, 서재 를 한꺼번에 압축한 작은 책에 무한한 정도가 들어있다.나도 이와같이 북카페나 네일샵등을 겸하여 사업을 하고싶다는 맘을 여러번 가졌는데이 책이 딱 나에게 와닿았다. 자신의 서재가 북숍이 되었고 북카페가 되었다.이와 같은 예가 우리 지역에도 몇몇곳이 있다.커피숍과 숍을 겸한 카페.
 
 
팅커벨별이 2011-02-10 16:37   좋아요 0 | URL
우와.. 제가 추천한 도서중 1권이 서평책이네요.. 잘 읽고 후기 빨리 남길께요~

아름다운그대♥ 2011-02-11 14:12   좋아요 0 | URL
지난 달에 주문한 책이 선택되었네요 ㅠㅠ 매달 한 권씩,, 신간은 정말 조금 천천히 사야할 듯해요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