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 홀리다>, <전50>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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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0 - 은근한 불로 노릇하게 부쳐 먹는 한국의 슬로푸드
손성희 지음 / 시드페이퍼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가장 실용서적에 충실한 책이 아닌가 싶다.
전의 기본과정 6단계 - 재료다듬기, 밀가루 입히기, 달걀옷 입히기, 프라이팬과 기름, 부치기, 양념장 - 를 익히고 나면, 나머지는 재료만 다를 뿐 엇비슷 하다.
모든 전의 조리법은 한 페이지 - 위의 6단계 - 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전에 어울리는 술까지 추천해 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까.
이런 먹음직한 50가지의 술과 안주라니! 이제 함께할 사람만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