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 믹솔로지>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좀 더 가까이 - 북 숍+북 카페+서재
김태경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 좀 더 가까이... >  

나는 줄곧 기분이 우울하면 책을 읽곤 했다. 마치 책은 나에게 있어서 해독제(?)와 같달까..그렇게 책 읽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필이 꽂히면 아주 그냥 책에 빠져서 살곤 했다. 그런데 집에서 도서관이  멀어서 알라딘에서 직접 구입해서 본다. 솔직히 후회된 책들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우리집에 서재방을 마련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책소장을 취미로 삼고있다. 빈 책장에 책이 한권씩 한권씩 채워나갈때마다 기분이 좋다. 내 방은 서재인 것 같다. 서재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니까 ^^ 마치 이 책속의 이안수님의 서재랑 닮았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싶었던 서재는 김재화님의 서재!! 서재가 정말로 이쁘다. 특히나 사다리 타고 올라가 책을 꽂고 하는게 내 로망!!  

그리고!!  커피한잔+창밖을 내다보며 책읽기!!!!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노동균님 서재!! 심플하다.  

정말정말 내가 단순한 것(?) 좋아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정말로 이뻐보인다.  

 

폰이 화질이 안좋다..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ㅠ.ㅠ.

 아 그리고 이 책을 읽게되면서 알게된 북 카페 .. 아쉽게도 여기는 북카페가 없다   ㅜ.ㅜ. 내게 충분한 여유자금만 있다면 한번 차리고 싶은 북 카페.. 아아~ 우리집도 친구, 가족들을 위한 북카페가 될 수 있을려나? 책을 많이많이 모아서 친구,가족 들에게 빌려주고싶다. 그리고 서재방 에 둘러 앉아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수다 떨고.. 웃으면서...

진짜...진짜 행복 할 것 같다..  

나는 책이 정말 좋다.  내 영혼을 따뜻하게 만드니까.....  

이 책은 나에게 책에 대한 열정을 다시 일깨워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