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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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대학의 심리학 교수 엘리어트 허스트는 '우리는 무엇을 모르는가'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략) 그는 무 자체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무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무에 가깝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한다. 부재, 삭제된 것, 발생하지 않은 것들을 인식하고 이것들로부터 뭔가를 배우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고 허스트는 논문에서 쓰고 있다. 그는 "동물이나 사람은 실재하는 것만을 강조한다"라고 말한다.-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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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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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안다는 것, 곧 무지의 패턴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아는지 아는 것만큼 귀중하다. 노벨상 수상자인 의학자 토머스 웰러의 말에 의하면 "산더미 같이 쌓인 미지의 것들이 과학적 진보의 자극제가 된다"라는 것이다. 역시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아이작 라비는 "과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자신이 무얼 말하고 있는지 본인도 잘 모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스젠트 기요르기도 이에 동의한다. 그의 견해는 "과학자라면 인간 지식영역의 공란에 당연히 흥미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부분을 메우기 위해 기꺼이 일생을 바쳐야 한다"라는 것이다.-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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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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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고, 기록하고, 구축한 모든 것들은 모든 지식의 틀이 뒤틀리는 것처럼 왜곡되곤 한다. 첫째는 우리 시대와 종족의 집단적 압력과 시대적 흐름 때문이고, 둘째는 우리들 각자가 가진 개별적 성향 때문이다." - 존 스타인벡 & 에드워드 리켓-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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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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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샤를 니콜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새로운 사실의 발견, 전진과 도약, 무지의 정복은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과 직관이 하는 일이다. 그런데 상상력이나 직관은 예술가나 시인들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현실로 이루어지는 꿈과, 무언가를 창조할 듯한 꿈은 같은 것이다."-31쪽

루이 파스퇴르는 실험자가 가진 '환상'은 그의 능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인슈타인 역시 "창조적인 일에는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단언한다. 피카소는 "예술은 사람들이 진실을 깨닫게 만드는 거짓말"이라고 했다. 수많은 과학자,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상상력이 단순히 진실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상상력이 진실을 '이룬다'고 생각했다.-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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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밀리터리 클래식 3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지음, 류제승 옮김 / 책세상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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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목표보다 가까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쉬운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가까운 목표가 우리의 의도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휴식을 취해야만 보다 쉽게 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짧은 도약이 긴 도약보다 쉽다. 그러나 넓은 도랑을 뛰어넘으려는 자가 처음부터 절반만 도약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4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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