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


이번에 반비에서 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이안 샌섬의 신간, 『페이퍼 엘레지』가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종이와 책에 애정이 있다고 자부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서평단 활동으로 종이사의 한 획을 그어주시기 바랍니다.



***





『페이퍼 엘레지』

감탄과 애도로 쓴 종이의 문화사




책이 사라지는 시대, 

연약한 종이의 질긴 내구성을 탐구하다!  



이 책에서는 아주 장황한 방식으로 종이의 죽음이라는 말이 과장되었음을 보일 참이다. 종이를 잔뜩 머금은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종이에 작별을 고한다고 함은 어느 날 글쓰기를 익혔다는 이유로 말하기를 멈춘다는 말과 비슷하다.” 


이 책에서 나는 종이가 불러일으키는 거대한 비애감과 옛날 종이를 그리워하는 향수의 존재를 인지한다. 예전 종이의 두께감과 묵직함, 젊음의 이상이 담긴 너덜너덜해진 포스터들. 우리의 역사를 대변하는 이런 종잇조각이 점점 낡고 희귀해진다는 것. 한편 무엇보다도 종이의 역설, 종이의 쓰임에 내포된 아이러니, 이중적 의미, 가치, 광활한 범위와 규모를 다룰 참이다.

-본문 중에서 



***



▶ 『페이퍼 엘레지』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페이퍼 엘레지』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9월 22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9월 29일 월요일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10월 6일(월)부터 10월15일(수)까지 10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0일간 예스24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페이퍼 엘레지』 서평단 발표 포스팅에 예스24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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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2014-09-23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159103/7148320
종이와 함께 글의 역사가 태동했고, 기록이 시작되었고, 역사라고 이름 붙일 만한 것들이 이어져 내려올 수 있는 가능성의 시초가 있었던 것일테지요.
이메일의 편리성과 속도보다는 손글씨를 적어내는 것이 훨씬 더 사람의 체온과 가까운 정서를 이어주기도 하고, ..종이라는 매개체가 이어주는 관계와 내용의 공유는 얼마나 중요한 것들이었는지.
물질 이전의 정서가 종이에는 있는것도 같습니다.
IT기기의 발달로 종이 문서가 사라질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지만,,오히려 종이의 사용이 늘었다는 기사를 본것도 같네요.
종이의 문화사라니..궁금합니다.
서평단 지원합니다.



해지니 2014-09-22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 대한 역사를 다룬 책들은 많이 봤는데 `종이`의 역사는 처음 봅니다.
책은 어떤 내용이 있어야 하지만 종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용도로 쓰이니 정말 다양하고 색다른 내용으로 가득할거 같아요.

디지털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종이의 쓰임이 감소 됐는데, 그 비극을 담아낼려고 감탄과 애도로 쓰였으니 딱딱한! 역사가 아니라 읽으면서 역사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종이의 역사니까 파피루스부터 시작할 듯 한데, `종이`라는 넓고도 한정된 소재로 어떻게 책 한권을 채워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YES24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 ~
http://blog.aladin.co.kr/721165186/7148340

비로그인 2014-09-2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7254125/7148688

종이의 역사 궁금하네요.
요즘 전자책도 많이 나오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도 책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저는 종이로 된 책을 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종이가 죽으면 안 돼요. --
예스 블로그, 까페 다 올리겠습니다.

드림모노로그 2014-09-2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honeyssam/7148942

종이의 역사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네요..
하루에 사무실에서 버려지는 종이가 책으로 수십권입니다.
그 종이를 버릴 때마다 아깝고 심지어는 내 분신을 버리는 기분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종이가 지닌 가치를 알게 되면 더욱 아끼고 귀하게 여기게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됨에 따라 이북 사용도 불가피해졌지만
그래도 종이책을 넘기는 순간의 즐거움과 종이의 질감이 주는 느낌은
그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겠지요?
종이의 역사, 정말 읽어보고 싶습니다 !~~

반디앤루니스, 예스24,알라딘,네이버,인터파크,교보 ,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ㅎㅎ

cyrus 2014-09-2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의 부제가 인상적이면서도 슬픕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종이의 종말을 부정하는 입장을 보이는데 저는 종이의 종말을 원하지 않지만,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줄어들었고 지금도 쇠퇴의 길을 걷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간 저자의 입장과 다르게 보는데 종이의 영향력이 존속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알라딘이 유일합니다. 그 대신에 민음사와 반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서평을 올리겠습니다.

http://blog.aladin.co.kr/haesung/7149166

럽스 2014-09-23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lovesky/7149180

전자책이 나올 때는 정말 전자책을 사고 싶었는데, 사실 전자책으로 보면 잘 읽어지지 않기도 하고, 오래 기억에 남지가 않더군요. 그러나 종이 책은 정말 보관할 장소도 없어서 그것이 걱정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종이 책은 너무나 좋은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 시절입니다.
그러나, 역시 책은 종이로 되어 있어야 제 맛이죠. 이 책은 그런 종이의 문화사를 전하고 있네요.
종이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에 올리겠습니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2014-09-23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4-09-23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149323

종이의 역사라니... 멋집니다.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문화 자체가 부럽군요.

chika 2014-09-23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lifewith_/7149430

전자책이 나올 즈음 종이책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책을 읽었었지요. 그 후에 우연찮게 이탈리아 여행을 하게 되었고 피렌체의 산 마르꼬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는 필사 책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옛 필사책이 아름다운가,의 실체를 봤다고 해야할지...아무튼 감탄이 절로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왠지 `종이에 대한 애도`가 좀 성급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 책의 저자처럼 종이가 사라져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듯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종이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나름의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비로그인 2014-09-24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ntegrity/7150325

목욕문화사(목욕, 역사의 속살을 품다)나 식수문화사(식수혁명)처럼 어떤 소재 하나를 따라 관련 역사들을 꾸려나가는 문화사라는 장르는 역사물에 별다른 흥미가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특징 때문인지 문화사라는 장르에 속한 책들은 역사가가 아닌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고, 이는 개성으로도 연결되어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종이의 문화사를 다룬 이 책의 저자의 이력을 보니 이미 `도서관 책 도난 사건`이라는 책으로 종이와 관련된 자신만의 애착을 이미 증명해 보였었고, 영국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가디언`을 포함해 다양한 언론에 비평 등을 써 오면 글쓰기 솜씨 또한 증명한 사람이군요. 저자의 이력도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 문화사라는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서평단에 신청합니다. 즐겁게 읽고 성실하게 서평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014-09-24 1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잇 2014-09-2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59587183/7150614

우리는 책을 읽고, 그 책은 종이로 만들며, 종이의 원천은 나무입니다. 타이틀에 `엘레지`가 있는 것은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나무를 베며 책을 읽는, 꽤 사치스런 취미를 부리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까요.

봄덕 2014-09-24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150815

종이의 역사, 엄청~ 궁금합니다.
전자책이 대두되면서 종이의 종말이 예고되지만 종이책을 더 좋아하기에 아직 실감이 나지 않네요. 매일 독서를 하지만 종이책만 보거든요.~~
종이의 죽음은 과연 올까요? 종이에 대한 애도는 하기 싫은데요....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서평단 신청합니다.

구단씨 2014-09-2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826105/7155089

서평단 신청합니다.
제가 미처 몰랐던, 가볍게 생각했던 부분을 진지하게 풀어줄 것 같아요. 매일 책을 대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종이책을 넘기는 재미만 알았지 그 이면을 보지 못하고 살아왔네요. 책을 떠올리면 종이도 함께 연상되는 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종이 세상을 탐험하는 호기심과 발견의 재미까지 함께 들려줄 것 같아서 흥미로움이 저절로 생겨요.
책에 대해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으로, 종이의 역사와 운명을 배우는 기대감으로 만나보고 싶은 책입니다. 읽어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민음인입니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최신작 

『왜 A학생은 C학생 밑에서 일하게 되는가

그리고 왜 B학생은 공무원이 되는가』

(이하 A학생 C학생 B학생)의 가장 빠른 서평단을 뽑습니다.

(서점보다 먼저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왜 학교는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을까?



“우리는 금융 위기가 아니라 교육 위기에 처해 있다. 수십 년을 배우는 데 소비하지만 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학교가 아이들을 현실 세계에 맞게 준비시키지 못한다면, 가장 가까우며 중요한 교사인 부모가 나서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학교 시스템은 우리 아이들을 “A” 학생(Academics, 학자형)이나 “B” 학생(Bureaucrats, 관료형), 즉 피고용인이 되도록 훈련시킨다. 학교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C” 학생(Capitalists, 자본가형)을 키워내는 데 관심이 없다.


-학교 시스템은 금융 교육을 도외시하며, 고임금 일자리를 ‘창츨하는’ 방법이 아니라 ‘찾는’ 법을 가르친다. 재정적 자유보다는 직업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며, 그 결과 대부분은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하면 살게 된다.


-자녀가 저축과 연금, 사회보장제도, 의료보험에 기대어 살아가는 고학력의 가난한 노인이 되게 하고 싶은가.


-금융 교육이 자녀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부모는 자녀가 부자/ 빈자/ 중산층 중 무엇이 되느냐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다. 현실 세계에 내보내기 전 자녀를 금융 교육으로 무장시켜라. 


▶『부자아빠_A학생 C학생 B학생』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부자아빠_A학생 B학생 C학생』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 등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와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9월 18일 (목)~2014년 09월 24일 (수) (7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넷, 발표일은 2014년 09월 25일 (목) 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10.01 (수)~10.10(금) 10일간 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기간인 10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에 서평을 작성 한 후『부자아빠_A학생 C학생 B학생』서평단 발표 페이지에 인터파크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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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일락 2014-09-19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1907196/7145872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라고 하는데, 제목부터 흥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돈,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돈이라는 것을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떤 내용인지 정말 관심이 갑니다.

비로그인 2014-09-20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ntegrity/7146148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군 복무시절에 동기의 권유로 여러번 반복해 읽던 책입니다. 벌써 십년도 더 전의 일이군요. 이 책이 나오기까지 그만큼 시간도 많이 흘렀기 때문에 이번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그때의 이야기와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도 궁금하여 서평단에 신청합니다.

오반장 2014-09-20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twitter.com/biojefus04/status/513229936530710529

재미있는 주제의 책인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는 머리속의 재능과 실제로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부딪치면서 배우게 되는것이 다르기 때문에 C학생에 밑에서 A학생이 일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각자가 배우는 세상과 현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시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금융교육을 통해서 배워가는것이 조금씩 더 많아질수록 조금 더 현실적인 감을 빠르게 느낄수 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읽고 싶습니다.

글샘 2014-09-2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147849

그렇죠. 학교에서 너무 쓸데없는 걸 많이 가르치죠.
텔레비전에서 홈쇼핑 같은 거 보지마라~ 이런 실제적인 걸 좀 가르쳐야 하는디. ㅋㅋ

착실이 2014-09-2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39437173/7149021

경제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책 속에서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팁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럽스 2014-09-23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lovesky/7149168

어떻게 경제 공부를 하지는 잘 알려주는 기요사키의 새 책이군요. 많은 경제 공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doona09 2014-09-23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twitter.com/doona09/status/514305948551094272
예전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경제학에 대한 궁금증과 기본 상식을 더 알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해지니 2014-09-24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1165186/7149875

제가 학생이지만, 스스로 저 책을 읽고 abcc 유형중에 어떤 형인지 생각해보고 반성하먄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12N5 2014-09-2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djinne.egloos.com/m/5846788

제가 바로 학교에서는 A학생이었으나 사회에서는 C학생인 사람입니다.부모님은 전문직을 가지라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전문직으로 사회에 나와서 본 현실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학교 다닐 때 로버트 기요시키를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현명하게 금융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깝습니다. 저에갸는 아직 젊음이 있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책 내용 중 자칫 미진한 공부에 대한 변명처럼 보이는 면이 있을까 우려스러운데 그 부분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고 생각해보는 서평을 써보겠습니다

봄덕 2014-09-24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150806

살아가면서 학교에서 배워야 할 금융교육, 돈 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사회 시스템, 금융시스템, 경제흐름에 대한 공부는 건전한 금융상식을 위해서도 어렸을 적부터 필요하지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금융교육의 기회는 학교에서 줄 수 있기에 제목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어른들이 알아야 할 책이네요. 서평단 신청합니다.

eunsall 2014-09-24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oledumom.blog.me/220131839012

인생을 잘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교육이 경제 교육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과연 학교에서는 그런 금융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묻고싶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으로는 지혜롭게 돈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없고, 자기 스스로 경험해가면서 터득해가는 것 같아요. 금융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관념을 제대로 심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읽어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사춘기 소녀가 겪는 몸과 마음의 성장,

희망 없는 어른이 되어서는 가슴 깊은 곳에 '기적'같은 시간으로 남게 된 시간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신예 작가 캐런 톰슨의 첫 소설 『기적의 세기』를 소개합니다.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는 '슬로잉' 현상으로 해가 늦게 뜨고 

늦게 지기 시작하자 사람들에게 물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가져옵니다.

캘리포니아 교외의 조용한 동네에 사는 열한 살 소녀 줄리아는 

'슬로잉' 현상과 사춘기 시절을 동시에 겪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6위, 

<트와일라잇>,<레드 라이딩 후드>를 연출한 캐서린 하드윅 감동의 영화화 예정!


『기적의 세기』알라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총 10명, ~9.22 월)




알라딘『기적의 세기』도서 보러가기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89503




 


■ “그해 봄 우리의 시간은 전과 다르게 흘러갔다

가장 어두운 절망 속에 심겨진 기적의 시간

 

어느 날인가부터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그 현상을 ‘슬로잉이라 부르게 된다처음에는 아무것도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캘리포니아 교외의 조용한 동네에 사는 열한 살 소녀 줄리아에게도 달라진 건 없었다성실한 아빠와 엄마다정한 할아버지단짝 친구모두 전과 같았다그러나 엄마는 비상 용품 사재기를 시작하고아빠는 앞집에 사는 피아노 선생님과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키며모르몬교도인 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다른 주로 이사가 버린다낮과 밤은 매일 몇 분씩 늘어나일출 시간이 오후일몰 시간은 새벽이 되었다일조량의 변화로 식물이 말라 죽고 중력의 변화로 새들은 하늘을 날지 못해 땅으로 떨어지며 고래는 떼를 지어 해변으로 밀려와 죽는다사람들도 불안과 공포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몸에도 이상을 느끼기 시작한다정부가 혼란을 막기 위해 해가 뜨고 지는 것과는 상관없이 기존의 24시간 체제를 따르라고 발표하자줄리아는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두운 밤에 학교에 가거나해가 쨍쨍 내리쬐는 한낮에 두꺼운 커튼을 친 채 잠을 청해야 한다이런 시스템에 반발하여 자연의 이치에 따르려는 사람들끼리 모여 또다른 집단을 이루자 새로운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 영원하리라 여겼던 것들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사춘기

암흑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기적 같은 시간을 그린 성장 소설

 

상상력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소설”, “섬뜩하고 아름다운 소설”, “가장 독창적인 성장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기적의 세기』는 미국의 신예 작가 캐런 톰슨 워커의 데뷔작이다톰슨 워커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후 출판사 사이먼앤슈스터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출근하기 전이나 지하철 안에서 틈틈이 이 작품을 완성했다그녀는 어린 시절 지진이 일어나 거실 샹들리에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던 일을 모티프로 삼았으며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일어나는 현상과 그에 영향을 받아 사람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일들을 때로는 현실적으로 때로는 환상적으로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인 십 대 소녀가 자기를 둘러싼 사람들과 사회가 송두리째 변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그 안에서 자기만의 ‘기적을 찾는다는 이 소설은 모두가 경험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이자자기가 발 딛고 있는 세상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낮과 밤 시간이 점점 길어져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도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열한 살 소녀 줄리아는 가슴 따뜻한 첫사랑을 경험하고그래서 그 시절을 ‘기적의 세기로 기억하게 된다. “갓 깎은 한여름의 잔디 냄새혀끝에 닿는 오렌지 맛발바닥에 느껴지는 모래의 감촉사랑과 우정에 대한 정의불안과 꿈자비와 배려 그리고 우리의 거짓말” 같은 일상조차 언젠가는 ‘기적 같은 시간을 기억하게 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는 것을 작가는 조용히 역설한다.


■ 본문 중에서

 

▶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 최초의 며칠은 인간이 느끼는 불안이 예상과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했던 날들이었다오존층의 구멍녹아내리는 빙하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와 돼지 인플루엔자점점 흉포해지는 꿀벌 등의 예를 보면우리의 불안은 결국 적중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다진짜 재앙은 늘 예상을 빗나간다그것은 상상한 적도 없고 그에 맞서 준비할 수도 없는 미지의 이변이다.”(49)


 

▶ “나는 눈부신 햇빛을 받으며 벽을 따라 잽싸게 움직이는 세스를 바라보았다이윽고 세스가 고개를 돌리고 실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어서 오라고 손짓했다그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보였다물론 나는 곧바로 세스에게 달려갔다우리는 실비아 선생님의 집 벽에 기댄 채 어깨를 들썩이며 최대한 소리를 죽여 웃었다어찌나 우스운지 숨 쉬기가 힘들 지경이었다우리는 십 대였고계절은 여름이었다우리는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하는 중이었다그리고 사랑에 빠져 있었다.”(335)

 

▶ “아빠는 돌아오지 않을 게 분명했다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그 한 가지 사실은 다른 여러 가지 사실을 암시했다사랑은 닳는다사람은 좌절한다시간은 흐르고시대는 끝난다.”(346)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인류에게 남은 시간이 몇 년밖에 안 된다고 했다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았다우리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사랑을 했다싸우기도 했고용서하기도 했다아기가 계속해서 태어났다우리는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갈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376)


▶ 『기적의 세기』작가, 역자 소개_

 

■ 지은이 및 옮긴이

 

캐런 톰슨 워커 Karen Thompson Walker

미국 샌디에이고 주에서 태어났다. UCLA에서 영문학과 문예 창작을 공부한 후 샌디에이고에서 신문 기자로 일했다그 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에는 사이렌랜드 연구비를 받았다출판사 사이먼앤슈스터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틈틈이 첫 번째 소설 『기적의 세기』를 집필했다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6위를 차지하며 문단 및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옮긴이 정회성

인하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지금은 인하대학교 영문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피그맨』으로 2012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어너 리스트(Honor List) 번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옮긴 책으로 『1984『에덴의 동쪽』『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침대』『휴먼 코미디』『첫사랑의 이름』『리브라』『아마존 최후의 부족』『이매지너리 프렌드』 등이 있다.

 
▶『기적의 세기』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기적의 세기해당 서평단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 등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와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9월 17일 (수)~2014년 09월 22일 (월) (6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넷, 발표일은 2014년 09월 22일 (월) 오후 알라딘 민음사 블로그 [당첨자 발표] 및 댓글로 공지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9.26 (금)~10.05(수) 10일간 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기간인 10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에 서평을 작성 한 후『기적의 세기』서평단 발표 페이지에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종적으로 완료됩니다.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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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2014-09-1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159103/7143118
자전이 늦어진다는 발상이..대단하네요. "시간"이라 일컫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시계로 측정되는 것을 일컫는 것을 시간이라 해야할지,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시간이라 일컬어야 할지..모호한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혼란은..어쩌면 생각보다 무서운 일일 것 같네요. 사춘기 소녀여야 했을 것 같아요. 혼란의 시기를 극복해내는 주체는..어른이 되어가는 것, 결국 책임을 진다는 것일테니까요. 그것이 시간이든 일상이든 크게 삶이든..
흥미롭습니다.
서평단 신청할께요.

minumsa 2014-09-24 18:0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나타샤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aconnerie 2014-09-1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0991109/7144283

정말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네요.
암흑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기적 같은 시간을 그린 성장 소설로 정말 궁금중을 유발시키네요.
표지에서부터 색맹테스트를 하는? 것 같은 독특한데요
영화로도 제작예장이라니 무척 흥미롭습니다.
서평단 신청하겠습니다.

minumsa 2014-09-24 18:0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macnnerie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4-09-18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umsa 2014-09-24 18:0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책숲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4-09-19 1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umsa 2014-09-24 18:0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헐미온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4-09-19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umsa 2014-09-24 18:0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바럄향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비로그인 2014-09-20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ntegrity/7146151

발상 자체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느려진 시간과 사춘기를 어떤 식으로 함께 다루어내려는지도 궁금하구요. 더구나 이 책은 저자의 첫 소설이라고 하니 아직 떄묻지않은(?) 저자의 글 스타일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도 같아 내용과는 별개의 기대를 해 보기도 합니다. 서평단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싶습니다.

star4es 2014-09-2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469986436595845&id=100007535079138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진다는 ‘슬로잉’이라는 설정과 감수성이 예민할 사춘기 소녀가 겪어가야할 운명이라는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전할 메세지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SF 영화에서 조차 생각해보지 못한 <슬로잉>현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소재들이 무척 독특하게 다가옵니다. 이러한 한 센시티브한 소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며 기적을 만들어 낼지, 읽기 전부터 호기심이 듭니다. 신예 캐런 톰슨 워커는 어떻게 이러한 현상들과 인간 내면을 표현해 나갔는지 많은 궁금증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캐런 톰슨 워커의 팬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글샘 2014-09-2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147853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갈까요?
소설이지만, 인간이 지구를 너무 제멋대로 이용하는 현실을 돌아보게 할 책 같군요.

minumsa 2014-09-24 18:0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글샘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4-09-22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umsa 2014-09-24 18:0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예진경원맘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칙칙폭폭 2014-09-2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7102146/7148012

생각만으로도 당황스러운 설정이지만 최근 우리가 몸소 느끼는
기상이변같은 변수를 떠올리면 어떤 상황도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아요~
문명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하면서 편리함을 제공받지만
이익이 되는 모든 자원을 함부로 사용하니
앞으로 어떤 일로 대가를 치를지 정확한 예측이 힘들구요
자연과 인간의 균형이 필요한데 이미 과포화 상태로 훼손이 되고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서 극단적인 설정을 통한 아찔한 이야기로
우릴 환기시킬 메시지가 담긴 책일까요?
우리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밝힌 세상의 이치가
톱니바퀴처럼 딱 들어맞는건 아니란 사실과 자연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약한 존재임을 엿볼 수 있을듯 합니다~
책 제목에 `기적`이 들어가는걸로 봐서 긍정적 미래를 암시하나 싶기도 하구요~
소녀의 시각으로 펼쳐지는 놀랍고 심장뛰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래요~~~

minumsa 2014-09-24 18:0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칙칙폭폭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chika 2014-09-23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하려고 왔더니... 오늘이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마감이 끝나버린건가요?

환경의 악화, 지구 종말에 대한 불안과 암울한 미래....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른들의 세계는 그렇지만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그 안에서도 희망을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를 보여주는 것인데 아직은 희망을 가져도 된다는 뜻이겠지요.
슬로잉이라는 설정도 독특하지만 환경의 영향으로 자연과 공존하려는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어른들의 세계는 여전히 통제와 규제만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세계를 제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기적을 보게 될지 궁금합니다.


minumsa 2014-09-24 18:0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chika님. 민음사입니다. 신간 <기적의 세기>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minumsa/7150715 당첨자 게시판에 비밀댓글로 해당 도서 수령하실 주소지, 성함, 연락처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9/26일 (금) 이내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판미동입니다 :) 당첨자 발표가 하루 늦어졌습니다.

기다리고 계셨던 많은 독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서평단 당첨자 


나타샤

착실이

재는재로

라일락

Integrity

예진경원맘

칙칙폭폭


이상 일곱분 전원 서평단에 당첨되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성함/우편번호/주소/연락처를 꼼꼼히 기재하여 댓글로 달아주세요.

9월 3일까지 댓글을 달아주시지 않으면 당첨이 자동 취소 됩니다!



응모해주신 댓글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



▶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서평단 미션 


하나, 온라인 서점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에 각각 1개 이상씩

서평을 업로드를 한 후 링크를 당첨자 발표 댓글에 적는다. 


둘, 서평 업로드 시 직접 찍은 사진을 하나이상 꼭 함께 업로드 한다!


셋, 서평기간은 2014.09.08(목)~09.22(일) 14일간 입니다. 


넷, 서평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서평단으로 뽑힐 확률이 높아집니다.

서평 미작성 시에는 반대의 패널티가 주어지겠죠! 


여러분의 정성어린 서평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솔직하고 재미있는 서평 작성해주세요!! 



▶ 서평 작성후 꼭 이 게시글에 댓글로 링크를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지 않으시면 서평 완료 확인이 불가능 합니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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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8-29 1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8-29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예진경원맘 2014-09-22 19:42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780474175/7148450
서평 완료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14-08-29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타샤 2014-09-19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rudnfdl24/220126903041

http://blog.aladin.co.kr/773159103/7145814

서평 완료 합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일락 2014-09-21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71907196/7146917
http://blog.naver.com/syunseo/220128081594

2014-09-21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칙칙폭폭 2014-09-22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27102146/7148105
http://blog.naver.com/hansung2761/220129167065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판미동 입니다 :)


필력은 있는데 작가는 아니고,

학식은 있는데 교수도 아니며,

명상에 대해서 뭘 좀 아는데 도인은 아닌

방랑하는 까칠한 구도자가 우리를 찾아온다!


출간 예정 도서『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도서 소개


"더 이상 자기 자신 이외의 어떤 것이 되거나 비범해지려 하지 마라"


이 책은 먼 이국인 인도나 티베트가 아니라 이땅의 저잣거리에서 치열하게 내면의 깨달음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구도자들과의 좌충우돌 만남을 담은 삶의 여행기이다.


문학적 미화나 과장을 쓰지 않고 관찰자적 시점이 아니라 1인칭 시점으로 각 인물들과 정면승부를 펼치거나 밀접한 친분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제의 핵심으로 곧바로 뛰어드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자 재미!


저자는 우리의 고정 관념을 깨트리는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의 모습들, 삶과 현실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과 통찰력을 때론 유머러스하고 유쾌하게,때론 진솔하고 첨예하게 보여준다. 또한 독자들에게 명상 수행계에서 끊임없이 논의되는 이슈, 정신세계의 제반 문제들에 대한 가감 없는 비판과 논쟁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까칠한 구도자의 시시비비 방랑기』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이번 도서는 샘플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링크(http://goo.gl/Ke7ylj)에서 샘플북을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둘, 해당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샘플북 감상평 또는 도서 기대평을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셋, 응모기간은 2014년 8월 21일(목) ~ 2014년 8월 27일(수) 7일간 입니다.


넷, 총 추첨 인원은 10명 입니다.


다섯, 당첨자 발표일은 2014년 8월 28일 오후입니다.

(신청해주신 분들은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서평기간은 2014년 9월 3일(수) ~ 2014년 9월 12일(금) 10일간 입니다.



- 서평단 지원자가 모집 인원에 미달할 시, 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일부 인원만 선정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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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2014-08-2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159103/7114693

판미동의 책들이 부지런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반갑네요.
일상에서 찾아지는 구도와 깨달음..쉽게 말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가 어떻게 담겨져 있을지 궁금하네요.

서평단 지원합니다.

착실이 2014-08-22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39437173/7115245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계속 책 내 주십시오.
삶에 대한 성찰의 글을 제대로 읽고 달게 음미해보고 싶습니다.

라일락 2014-08-23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1907196/7116330
구도자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주기는 하지만 우리와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점을 신선하게 파괴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명상수도의 좋은 점만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거기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을 꿰뚫어 보려는 시도가 흥미롭습니다.

비로그인 2014-08-2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ntegrity/7117923

책소개를 보니 뭔가 시원할 것 같은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북커버를 위와 같이 잡은건, 책소개를 통해 기대하게 만드는 그것이 맞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저녁시간에 보기보다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조금씩 읽어나가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묘한 기대감을 안고 서평단에 응모합니다.

예진경원맘 2014-08-2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80474175/7120846
판미동의 책들은 고집스럽지만 무언가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이라서 좋습니다. 재미보다는 우리가 알면 좋은 책들이 꾸준히 나와서 더 좋습니다. 평범하지만 평범함을 거부하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이야기... 기대됩니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칙칙폭폭 2014-08-28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7102146/7122015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주는 좋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혼자있을때면 후회되는 지난날들이 떠올라 허우적댈때가 많아요
저의 중심을 잡아줄 이야기가 담겨있을거 같습니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담담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수있지않을까요
읽어보고 느낌그대로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