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계산법 -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꼬마빌딩까지 돈 되는 부동산 ‘엑셀 수익계산기’로 PICK!
민성식 지음 / 진서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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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승률을 높이기는 프로세스, 엑셀 수익 계산기]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투자금액이 크기 때문에 소수점 아래 숫자도 큰 영향을 끼칠수 있다. 작은 변동도 투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것을 늘 생각하고 숫자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습관ㅇ르 갖도록 노력해보자.

<P.34. 수익률 계산을 소수점까지 하는 이유>


투자에 있어서 많은 부분은 숫자로 표현이 된다. 실제로 투자에 관련된 의사소통을 할때에는 숫자를 논하지 않고는 깊이있는 대화를 진행하기가 어렵다. 많은 투자 수단중에서 부동산은 이러한 돈의 단위규모가 크고 각종 계산이 필요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다.

부동산을 투자자산의 중심으로 다루는 기관투자자들의 경우에도 검토부터 모든 단계에 이르기 까지 정확한 숫자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한다. 숫자를 미리 파악하고 부동산 Deal을 진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이미 협상에 있어서도 큰 경쟁우위를 가질수 있는 부분이다.


<부자의 계산법> 책을 제목만 보고 접했을때는 다양한 자산의 계산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것으로 생각했다. 책에서는 부동산에 관련된 수익을 '엑셀 수익계산기'를 통해서 리스크의 크기를 파악하는 내용을 안내해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3가지가 있다.

1. 부동산에 대한 많은 숫자(엑셀)화 된 자료를 볼수 있다.

2. 모의투자 연습을 통해서 직접 사례들을 분석해볼수 있다.

3.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는 디테일하게 확인하고 '엑셀 수익 계산기'를 통해서 점검할 수 있다.


연령대 별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 니즈와 현금흐름이 다르다. 부동산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키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숫자와 함께 풀어 나가는 방법으로서 디테일한 숫자의 흐름을 놓칠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에 부동산에 대한 투자에 대한 내용을 생략한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의 흐름과 자본투자 및 시기별로의 흐름을 잘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실제로 투자를 한듯한 경험을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이러한 투자를 진행하는 자금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 최악의 경우에는 어떠한 자금 흐름을 유지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Best로 좋아지는 경우에는 처음의 가정한 상황보다 우호적인 환경이므로 문제가 크지 않겠지만, Worst의 경우로 나빠지는 경우에는 미리 시나리오를 통한 민감도 분석을 통해서 투자전략에 대한 모색의 전환이 필요로 하다. 위기의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활용도가 더 높아질수 있을 것으로 본다.


투자전략 수립을 통한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석은 2가지가 필요로 해보인다.

먼저, 가용자금 및 두번째로 현재 내가 필요로 하는 부분이 충족될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 대해서 모색해보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궁극적으로는 반드시 이기는 부자의 투자법에는 아래와 같은 4단계를 진행하게 된다.

1단계 위험을 감내하는 과정에서의 사전검토가 필요로 하다.

2단계 투자를 진행하고 자금을 활용하는 계획, 세금 및 투자금에 대한 절세, 부대비용에 대한 체크가 필요로 하다.

3단계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방법을 통해서 보유를 해야 한다.

4단계 원금회수를 통한 수익은 극대화가 하며 비용은 최소화 하는 방안이 필요로 하다.

<p.목차에서 참조>

이러한 과정에서도 처음과 끝에 이르기 까지 '엑셀 수익계산기'가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무엇이든 부도안에 대한 숫자를 파악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이 채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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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의 힘 - 사람, 일, 성공을 연결하는 커넥터 기술
미셸 레더먼 지음, 도지영 옮김 / 유노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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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맥을 서로연결하다보면, 나도 점점 성공하는 커텍터]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나의 브랜드가 지속되는 이유는 나에 대한 상대방의 믿음과 나에게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믿음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이 믿음은 상대방이 나와 교류할 때 겪을 경험에 대한 약속이다. 결국 관계란 신뢰에 대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신뢰는 관계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P.171. 신뢰의 네가지 기둥>


"인맥"이라는 단어는 긍정적인 동시에 부정적인 어감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다.

어떠한 일에 대하여 결과론적인 내용으로 생각해보면 인맥이 가지는 어감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인맥의 긍정적인 면은 좋은작용을 통해 비지니스나 관계 형성에 있어서 윤활유 기능을 할수도 있다.

마치 단단한 구멍을 부드럽게 통과할수 있는 역할처럼 말이다. 하지만 세상일이 다 좋은쪽으로만 흘러갈수는 없지 않겠는가.

인맥으로 인해서 구설수에 휘말리거나 너무 많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되어 날아올수 있다.

전통적인 비니스맨들에게는 인맥은 어떠한 역할을 할까?

중요하고 또 중요한 존재였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부지런히 하고, 관계지향적인 사람들이 더 좋은 자리와 조직내의 우위를 선점할수 있었던것 같다.

지금의 비지니스, 또는 인간관계에서 인맥이라는 것도 부족한것 보다는 컨트롤 할수 있는 수준에서 많이 유지하면 좋다는 것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있을것이다.

적절한 수준에서 잘 관리하는 인맥은 누군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아는사람과 연결된 사람은 그 의미와 활용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난다. 오랜기간 동안 공들인 보람에 따라서 자신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역할은 본인의 삶에 있어서도 일정한 노력과 시간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책에서는 우리 인식하는 인맥을 커넥터라는 단어로 정의를 하면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끌고 있다.

일단 커넥터라는 정의를 말해보면 다음과 같다.

"특정한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맥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목표한 결과가 쉽게 이루어지는 사람을 뜻한다." 실제로 커넥터가 무엇을 원한다고 말하거나 누군가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면 그 요청에 무게감이 실려서 주변 사람들이 반응하게 된다.

커넥터라는 의미를 읽는 순간 이러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잘 할수 있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자기 몫 이상의 역할을 하면서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갈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는 이러한 인맥적인 역할을 커넥터에 비유하면서 다양한 역할관계에 대해서 우리의 태도를 고양시킨다. 책에서는 이러한 7가지 커넥터의 태도를 소개한다.

* 사람, 일 성공을 연결하는 커넥터의 7가지 태도

1. 커넥터는 무엇이든 잘 받아들인다 : 열린마음

2. 커네거는 비전이 명확하다 : 방향성

3. 커넥터는 풍부함을 먼더 떠올린다 : 긍정 마인드셋

4. 커넥터는 의심보다 믿음을 선택한다 : 신뢰

5. 커넥터는 사교적이고 질문이 많다 : 호기심

6. 커넥터는 성실하다 : 책임감

7. 커넥터는 나누어 가진다 : 넉넉한 인심

<P.71. 모든 사람이 커넥터일 필요는 없다>

커넥터가 단순히 인맥을 많이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는 유형별로 커넥터를 분류를 한다.

그 분류를 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첫번째는 인맥의 포과 깊이

두번째는 타인과 관계를 싲가하거나 관계에 반응하는 성향

커넥터의 역할을 하는것도 본인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중점적으로 일을 하는 분야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커넥터가 자신에게 맞는지를 선행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위에서 언급된 커넥터의 7가지 태도는 우리가 본받고자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향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세부적인 성향들 들이 어떠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지에도 충분히 잘 알수가 있었다. 아주 디테일한 행동들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개선할수 있는 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커넥터의 역할을 확정하는 것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채널이 아주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커넥터의 역할을 시작하거나 강한 장점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관계기술이 필요로 할 것이다. 앞서 말한 커넥터의 7가지 태도에 대해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점수를 체크하면서 스스로의 단계가 어느정도에 이르는지 확인을 해볼수가 있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부여하면서 우리 주변에 상호간의 도움을 주고 받고 진정한 관계를 많이 만들어 갈수 있는 교류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관계와 인맥의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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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 반드시 오를 곳을 찾아내는 부동산 투자 전략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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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강남이 될만한 곳, 과연 어디일까? 궁금해지는 서울입지]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20년뒤, 30년뒤 정말 인구 감소가 심각해져서 부동산 가격이 하란한다고 가정해도 살아남을 지역은 충분히 살아남는다. 모든 지역이 타격을 받는 시점은 우리가 이미 하늘나라에 가 있을때이다.

또한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부동산만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 모든 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온다. 그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니깐 부동산 투자를 안하겠다는 것은 인구가 감소하여 경제가 위험해지니 아무런 경제활동은 안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

<p.31. 10년후에도 부동산 투자는 계속 될수 밖에 없는 이유>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우리 속담 처럼

강남이라는 곳은 대중적인 상징성이 높은곳이다.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촌들이 몰려 있는곳이다.

 

부동산의 핵심지역인 강남을 비롯해서 수년간 부동산 시장은 거침 없는 상승을 해왔다. 작년과 올해 들어서 각종 규제와 정책들로 인해서 잠시나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대중들의 관심은 늘 부동산에 가깝게 있다.

 

안정적인 주거 공간은 우리의 기본적인 삶의 기본수단중에 하나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관심과 투자에 대한 니즈가 늘 존재한다.

 

부동산은 다양한 인구경제학적인 변수들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본다. 부동산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잇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를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시각이 팽배하게 느껴진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현재 부동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쟁점에 대해서 체크를 한다.

이른바 금리, 공급과잉이론, 뉴스테이, 대출규제, 리디노미네이션의 이슈들이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지표를 통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인구변동추이를 통해서 알수 있지만 그 인구숫자의 이동이 수도권으로 계속적으로 집중이 되는것은 지역별로 부동산의 변화 양상이 빠르게 바뀔수 있는것을 느낄수 있다.

 

궁극적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소비는 위축이 될수 밖에 없겠지만 인구가 유입되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에는 인구감소의 영향을 조금은 덜 받을 것이다. 수도권 지역중에는 서울 인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볼수 있다.

 

이러한 서울 지역내에서 과연 다음에 강남의 위치를 위협할 곳은 어디일까?

# 제2의 강남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1. 강남과의 접근성 : 강남권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높고, 멀면 낮다.

2. 지역내 일자리 창출 : 일자리가 많은곳은 주거 수요가 생길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

3. 강남사람의 인식 : 강남사람들이 해당지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식여부

<p.86. 제2의 강남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많은 후보군들이 있겠지만 책에서는 총 9곳을 소개해주고 있다. 모두다 인 서울 지역내에 지역이다. 강남이 될수 있는 후보군 4곳과 잠재력을 가진 5곳이다.

 

서울은 일자리와 도시계획망에 따른 교통수단등의 편리함으로 인해서 지방보다는 생활의 편리성이 더욱 높다. 책에서 소개 되고 있는 지역들의 경우에도 향후의 개발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집중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양한 지역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데 있어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지역에 대한 소개가 되고 있으며 이곳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다만, 수도권중 서울 내용에만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타지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는 서울권의 동향에 대해서 알수 있도록 할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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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말이 끊기지 않게 하는 대화법 - 어색함 없이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현영 옮김 / 센시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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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말풍선을 만들어내는 대화, 상대방과 공감하기]

 

 

# 오반장의 책속의 한줄 : 다거서기 쉬운사람, 어떤 이야기든 편하게 건네게 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특유의 '말 걸기 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런 분위기는 한순군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 그 사람의 말투와 반응이 차곡차곡 쌓여서 형성된다. 중요한 것은 밝고 적극적인 반응이다.

<p.46 1장 말을 잘한단느 것은 곧 잘 듣는다는 것>

 

디지털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대화를 이어가고 말을 하고 듣고 소통을 한다. 비지니스 목적이라고 한다면 대화의 목적이나 주제가 명료하게 정해진다. 하지만 누군가와 만나는 첫만남의 마중물과 같은 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겠다

.

 

자신에게 친근하고 편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대화의 주제나 말의 의미에 대해서 신경을 덜 쓸수도 있겠다. 사람과의 만남속의 기억은 그 사람의 다양한 모습 중에서도 대화할때의 분위기와 태도에서 대해서도 생각날수 있다.

가끔씩 던지는 위트 있는 메시지들이 돋보이게 할 수도 있겠다.

 

말 한마디의 시작과 이어짐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발산 할 수 있는 시작이 될수도 있는 만큼 순탄한 대화법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도로 가지고 있어야 할 가벼운 준비중에 하나일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서 대화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익숙한 내용일수 다. 그렇지만 실제로 실생활속에서 직접적인 실천을 진행하는것은 쉽지가 않다.

 

대화를 순탄히 잘 해나가는 과정에서도 가끔씩 뭔가 말이 끊기고 공어한 시간이 이어지게 되면 대화 당사자들 끼리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대화 주제에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진다.

 

이 책은 기본적인 대화법에서부터 시작하여 상대방과 공감과 배려, 상황에 맞는 대화법에 대해서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평이하고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편하게 읽을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책의 초반부에 소개 되고 있는 <나의 대화점수 점검하기> 를 통해서 나의 듣기/말하기/질문하기/호응하기/다가서기 영역의 점수가 어느정도 수준인지에 체크를 볼수 있다. 실제로 일상생활의 언어습관을 통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대화 습관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를 할 수 있다.

 

첫만남에 과연 이 사람을 또 다시 만나고 싶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것이 좋을까?

사람들을 만나면 꼭 지속된 인연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과연 나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이러한 비결을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소개를 한다.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에 기쁨을 주는 방법>

1. 자기 애기를 할 기회 제공하기

2. 정보 제공하기

3. 재미 제공하기

<p175. 9장 또 만나고 싶게 하는 첫만남 대화법>

 

편안한 관계속에서 이어지는 대화와 여럿이 함께 나는 대화는 아무래도 분위기와 무게감이 서로 다를수 밖에 없다. 모임이나 관계를 지속하다보면 특정한 몇 사람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과연 어떻게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본적이 있었다. 그럴때는 그 당사자는 적절하게 대화 분위기를 이끌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끄는 질문이나 호응이 참으로 좋았던 기억이 난다.

 

대부분 대화에 대해서 본인의 소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타인에 대해서 무신경한 경향이 조금은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번 입으로 나온 말을 다시 거두어 드릴수가 없다. 때로는 신중해야 하지만 그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할 수 있는것도 참으로 중요하다. 적재적소에 맞는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이목을 다양하게 변화시킬수 있는 부분이 될수 있다.

 

책에서는 많은 실제 대화 예시를 소개한다. 상황이 본인에게 맞지 않은 경우도 있고 약간은 오버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가끔은 공감대를 높이는 말 한마디를 생각해보면서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매 장마다 정리된 대화의 키 포인트들을 잘 정리해서 우리의 대화 습관에 조금씩 녹여볼수 있다면 실속있는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나를 볼수 있지 않을까?

 

 

- 분위기가 다운되었을때는? : 정답없는 질문을 던져라.

-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만약에"라는 화법을 이용해라.

- 숫자로 말한다는 것은 : 놀라워해달라는 신호이다.

- "지금"을 돋보이게 하려면 : '지난번"을 언급하라

<책속의 구절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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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 1 The Goal -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30주년 기념 개정판 번역본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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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론으로 바라보는 성과향상 프로젝트]


더 골 1(THE GOAL) 책은 양으로부터 일단 압도가 된다. "30년 동안 세상을 바꾼 바로 그 책"이라는 문구처럼 1984년에 출간된 책은 오랫동안 경영학 관련하여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책이다.


TOC(제약이론) 제약조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기업의 성과를 높이는 이론을 말한다. 경영학을 전공한 분들에게는 익숙할지 모르겠지만 비 전공자에게는 생소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제약이론을 만든 엘리 골드렛의 생각을 책에서 배워볼수 있다.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는 이 책의 존재를 몰랐다. 일반적인 경영학서적들이 다양한 이론과 그에 관계된 부연설명과 논거 위주로 진행구성이 많다. 이 책은 많은 양의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독자가 좀 더 편하게 읽을수 있도록 내용 소설형식의 구어체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주인공인 알렉스라는 사람이 회사의 공장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서 격게 되는 다양한 경영학적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주인공이 맞이하는 회사는 위기에서부터 출발하는 내용으로 책 구성이 전개가 된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겪을수 있는 다양한 가정을 책 속에서 바라보고 이것을 우리가 일하고 있는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중요한 요소이겠다.

저자인 엘리 골드렛은 이 책을 독자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설형태로 썼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조합을 통해서 스스로 통합적인 사고를 가지기를 희망한듯 하다.

회사의 어려운 과정속에서 은사님이신 요나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다양하게 나눌수 있는 소통채널이 생기게 되었다. 이 만남을 통해서 알레스는 조금 더 효과적인 생각의 고리가 연결이 되는 기분이었다.

책에서는 공장을 경영하게 되면서 겪는 개별적인 문제점에 봉착한 주인공의 마음이 자주 표현된다. 이후 다양한 조언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휴율성이 증가한다. 회사에서 고민하는 부분이 집에서도 연속이 되면서 가정에서도 이와 관련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어서 마치 우리의 회사생할의 일부를 책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느낌이다.

책의 부제로 등장하는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해답을 가지고 바라볼수가 있다. 우선적으로는 목표와 선순위로 처리를 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 정의를 하고 실천을 하는것이 중요하겠다.

제약조건을 개선시키는 5단계 시스템

1단계 : 제약요인을 찾아낸다.

2단계 : 제약요인을 최대한 이용할 수 이는 방법을 선택한다.

3단계 : 다른 모든 공정을 위의 결정에 따라 진행한다.

4단계 : 제약 요인을 향상시킨다.

5단계 : 만일 4단계에서 제약요인이 더 이상 성과를 제약하지 않게 되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간다.

<p.511 8막 상식적인, 그러나 식을 뛰어넘는 진리>

직접적으로 책에서 깔끔하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서 대해서 정리를 하는것도 별로 없다.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계속 질문을 던져보고 이에 댛해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내용을 책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가 있더. 책을 읽으면서 몸으로 흡수가 되는 메시지가 나타날때 마다 조금씩 이해도가 깊어질수 있다.

논외로 이 책은 1984년에 미국에서 출간이 되어 한국과 일본 기업의 성장세를 두려워한 저자의 의지에 의해 17년동안이나 번역이 되지 않았다. 그 이후에는 TOC(제약이론)을 토대로 우리나라 기업에도 많은 성과 향상이 있었다고 한다.

개인 및 우리가 속한 조직의 혁신에서 좀 더 앞서갈수 있는 대나의 도서로 경영학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을 통해 많이 배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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