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주 수요일이면...

 

정리가 되는구나...

 

마음이 착잡하면서 시원섭섭하면서.

 

열이 나는건 어쩔수 없다.

 

어떤일이든 본인이 똑같이 겪어봐야지.. 마음을알지.....

 

남이 머라고 떠들고 말해도 그때뿐이다.

 

본인은 계속 생각는데 상대방은 말해줄때만 아 하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런상황이 된게 가끔 울화통이 터진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것도 두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덥지만 오랜만에 방에서 책도 읽어보고..

맨날시간 없다는 이유로 언제 보지 언제 하지 했는데..

오늘은 그냥 자연스레 책을 집어본다.

나를 어른으로 성장시켜줄 책.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이렇게 보지 않는가.

 

 

#

드럼은 그만두었지만...

새로운걸 배워볼생각이다.

구경도 많이 다니고. 그래서 전주도 다녀왔고.

비즈공예에 눈을 돌려본다.

 

 

#

낼 회사가면 또 바쁜일상이겠지..

잠도 안오고 .

이게 월요병이 시작될려고 되는 징조인가.

 

 

#

오늘하루도 똑같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매일 먼가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는지 모른다.

인생자체가 배움일테니까.

낼이면 조금더 성숙하고 철이 들수있을까.

 

 

#

비온다고 혼자 감성에 젖어 이런저런 생각해본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12-08-20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럼 그만 두셨군요. 많이 부러웠는데
비즈 예쁘게 만드셔서 자랑 페이퍼 많이 올려주세요

실비 2012-08-23 00:27   좋아요 0 | URL
드럼은 우선 보류가 되었어욤... ㅠㅠ
이제 비즈 배우니 잘 배워서 이쁘게 올려볼게욤 ^^

프레이야 2012-08-20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이곳도 엄청 더웠는데 오늘 아침엔 견딜만해요. 비라도 시원하게 내리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나아지고 행복해져요, 우리^^

실비 2012-08-23 00:27   좋아요 0 | URL
비가 한참 마니오다가 이제 좀 그칠랑가요^^
비는 충분히 많이온거같은데 ㅠㅠㅠ
좀더 나은하루가 되길 기도해보아요~~~~~~ ^^

세실 2012-08-20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 가는대로 배우고, 즐기며 사는 것이 젤 큰 행복이죠.
책도 많이 읽고, 비즈 열심히 배우시고..... 좋아요^*^

실비 2012-08-23 00:29   좋아요 0 | URL
마음가는대로
스트레스 안받고 하는게 좋겠죠?
다시 먼가 일을 저지르고 있네요 ㅎㅎㅎ ㅠㅠㅠ
세실님 아프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셔요^^
 

#1.

핸드폰 바꾸었다. 만2년만에.

 

나는 원래 전자기기같은거 꼼꼼히 검색하고 보는편이다.

그런걸 좋아한다고할까. 핸드폰이나. 디카, mp3등 리뷰도 보고 어떤기능이 있는지

보고 사용하는걸 좋아한다.

 

이번에도 열심히 찾아보고 했는데

그담에 실제로 가서 실물모델 보고. 잘 바꾼것같다. 동영상도 좋고.

빠르고 기능도 많고 좋다.

 

#2.

드럼은 그만두었다. 일도 더 바빠지고. 팔이 아팠다. 이유는 모르겠다.

여러가지 스트레스인지 머때문인지..

우선 나는 드럼을 보류한것이다.

 

#3.

전주여행 다녀온거.

오랜만에 멀리 놀러다녀왔다. 앞으로 자주 여행 다니고 많을보고 느끼고 싶다.

 

#4.

회사에 나무가 있는데  바이러스에 걸렸다.

마음 아프지만. 다 잘랐다...

 

 

#5

오랜만에 아는 언니를 만났다.

내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내 후임언니로 들어왔다.

보통 이상황에는 연락을 잘안하지만.

 

서로 일이 많아 가끔 본다.

 

이번에 먼저연락이와서 봤는데 힘든 일이 있었나보다.

얼굴이 많이 상해있었다.

 

그래서 이날 일부러 밥도 더 먹이고 즐겁게 놀았다.

셀카도 찍고 사소한거에도 둘이 즐거워 하며.

언니나 나나 좋은일만 생기면 좋으려만.

 

#6

요새들어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아졌다.

여름이기도하고. ㅎㅎ

 

지나가다가 악세사리 파는데 보면 지나치지못하고 사게되는;;;;

 

#7

친구들 만나서  간단히 맥주도 마시고.

첫번째 사진 보는사람마다 오해하는데

물이다. 정종병에 담겨진 물. 다들 술이라고 생각한다. ㅎㅎㅎ

 

 

#8

기분전환겸  시원한 네일도 받고 꽃반지도 장만하고.

 

 

#9

미드나잇 인 파리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정말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눈이 반짝반짝하게 되는.

거기 나오는 인물들 유명한 사람들 좀 알고가면 좀더 즐거웠을텐데.

잔잔하면서  밤이 이뻐보이는 영화.

 

#10

내가 맘아프게 잘랐던 나무가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유훗! 이대로 쭉가면 좋겠다.

 

 

#11

2012 DIY & 리폼 박람회구경했다.

올해 첫 주최되어 행사된.

DIY 관련된 제품도 같이팔았다.

관심많은분들 참 좋아하실것 같다.

 

#12

우리 네식구 첨으로 같이 나들이 나갔다.

온가족이 같이 놀러간건 첨이다.

이제껏 농장 지키고 돌봐야하고 해서 항상 한사람 빠지고 했는데

첨으로 우리가족 다같이 놀러갔다는게 큰의미다.

다시 단독 페이퍼로 작성해야지.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12-08-1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꽃반지 참 이쁜데용^^

실비 2012-08-20 00:38   좋아요 0 | URL
^^ 감사해욤~ 반지만 이뻐욤. ㅎㅎ
모델손이 못생겨서. ㅎㅎㅎ

카스피 2012-08-20 21:38   좋아요 0 | URL
이론 사실 손을 칭찬한건데용^^

실비 2012-08-23 00:26   좋아요 0 | URL
앗 그러신거구낭 ^^
감사감사해욤. 작고 통통한손 이쁘다고 해주시공^^

세실 2012-08-18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실비님 손 참 예뻐요~~~ 네일도, 꽃반지도 굿^^ 나두 요즘 팔찌, 반지에 손이 가네요 ㅎ

실비 2012-08-20 00:38   좋아요 0 | URL
작고 통통한손보고 이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해욤 ^^
팔찌 한번 만들어볼까바요. ㅎㅎㅎㅎ
자꾸 눈이 가서 말이죠.^^
 

전주여행

   20120707

 

 

버스를 타고 마음이 두근두근두근.

음악도 들으면서. 핸드폰도 바꾸고

 

 

 

 

 

 

버스에서 내리니 날씨가 너무 화창했어욤~~~

버스가 안와서 한참을 기다린;

 

버스타고 전동성당으로 향했어요.

 

 

말로만듣던 전동성당입니다.

영화촬영도 많이 했다지요~

 

 

 

 

뒷모습

파란하늘과 참 잘 어울려요.

 

 

 

 

 

 

공예품 전시관도 가고.

 

 

 

 

 

 

 

 

 

연꽃모양 그릇

 

 

 

 

작고 귀여운 책걸상

 

 

 

 

 

나오니 팻말이 보였다

 

 

 

 

 

둘레길도 있다고 하지만 너무~ 더운 관계로;;;

 

 

 

 

한옥마을  중간쯤에 가면 이렇게 물이 흐른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보는데 나도 더워서 저리하고 싶은데 하진 못하겠고..

무지 더운날~~

 

 

 

 

내가 사진을 찍으면 거의 3분의 1은 하늘에 걸친 나무이다.

얼마나 뚜렷하고 화창하고 이쁜가.

 

 

 

걷고 걷다가  들어가서 육회비빔밥 먹기~~

 

 

 

동네 길도 걸어보고.

 

 

 

 

 

특이한 가게들

 

 

 

 

 

드디어 경기전 도착

 

 

 

이렇게 큰 나무가 지키고 있다.

울창하고 거대한 나무다.

 

 

 

 

박물관도 구경하고.

 

 

 

 

구조도 한번 흝어보고..

 

 

정말 그림 같은날씨다.

 

 

 

 

분명 신성한공간이니 조심히 다녀야할곳인데

가운데 길도 다니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거리로만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한쪽에는 정말 울창한 숲처럼 나무들이 많았다.

 

 

대나무숲

 

 

 

 

 

자세히 보면 가운데 새가 있다. 보통 새와 달랐다. 딱새라고 하던가.

정말 빠르다.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고 싶었지만 날이 너무 덥고 뜨거워 제대로 구경하긴 어려웠다.

우선 그늘진곳이 필요했다.

경기전 안에는 그늘진곳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그늘진곳을 찾아 쉬고 있었다.

한옥마을 걸을땐 햇빛이 너무 뜨거워 빨리 이동하기 바빴는데 경기전에서는

좀 여유롭게 쉴수 있어 좋았다.

 

전동성당도 참 이쁘다. 마음이 경건해지고...

어디가든 우리 다 소중한 문화인데 구경하거나 만질때 좀더 소중하게 경건히 바라봐줬으면 한다.

 

 

올라올때

 

초코빵도 유명하다고 해서..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가듯

빵을 좋아하는 나로서 꼭 들렀다.

 

 

 

 

 

초코가 뒤덮여 있으며 속에 딸기쨈도 조금 들은듯 하다.

크림도 있으며 달달한 좋아하는 나로선 참 맛있었다.

땅콩센배도 사서 그건 부모님께 드렸다.

고소하다고 맛있게 드셨다.

 

그냥 하루 가서 구경하고 하기엔 좋은것 같다.

시간만더 있으면 더 느긋하게 보면 좋을듯하다.

 

아 담엔 봄이나 가을에 가야지. 여름에 너~무 덥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12-08-1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전주 하루여행 즐거웠죠? ^^
저도 전주에 몇 년 전 갔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전동성당도 경기전 대숲도 비빔밥도요.
근데 저는 최명희문학관도 너무 좋더라구요. 한옥마을 안에 있는데요.

실비 2012-08-11 23:11   좋아요 0 | URL
이번에 첨 간거였는데 좋았어요^^
문학관 있는것도 확인했는데..
너무 더워서 다 돌지 못했네요...ㅠ
나중에 다시 한번 선선할때 꼭 가볼생각이에요 ^^

BRINY 2012-08-1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년전에 전주 당일치기로 갔었는데, 한옥마을 근처 볼거리 많아서 좋더라구요.

실비 2012-08-11 23:12   좋아요 0 | URL
BRINY님 오랜만이여요 ^^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더라구여.
다 못본게 아쉽워서..
다시한번가면 꼼꼼이 잘 볼수 있을거같아요^^

노이에자이트 2012-08-11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동성당...박신양이 전도연에게 사랑 고백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실비 2012-08-11 23:12   좋아요 0 | URL
노이에자이트님 반갑습니다.^^
성당안에 들어갔는데 영화장면과 교차되더라구여~
생각하면서 보니 새록새록 하더라구여 ^^

순오기 2012-08-1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주여행 사진과 교정이 끝나 더 예뻐진 사진도 잘 봤어요.
광주에서 전주는 멀지 않은데도 아직 못 가봤어요.

실비 2012-08-15 17:30   좋아요 0 | URL
저도 첨으로 당일여행가봤네욤 ^^
선선할때 가면 좀더 좋을거같아욤
지금하고 가을에가면 느낌이 다르겠죠?
시원할때 가보셔요^^

마녀고양이 2012-08-1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주 다녀오셨군요?
사진이 너무 말끔하고 이쁘게 나왔네요.
좋으셨나요? 보는 저는 참 좋은데 말이죠~

실비 2012-08-15 17:31   좋아요 0 | URL
저는저는 좋았어욤~
날이 너무 좋아서 땀날만큼. ㅎㅎㅎㅎ
달여우님은 가보셨나요?
전 흔한데도 안가본데가많아서.
이렇게 가는게 콩닥콩닥대요. ㅎㅎㅎ
 

1월

 

 

1월 말에 저렇게 눈이 많이 왔더랬죠.

 

 

2월

 

학원도 꾸준히 나갔어요

 

3월

 

단짝친구가 취업하고 월급탄 기념으로 준 깜짝 선물.

 

 

4월

 좀더 생각할수 있는 책도 읽고요.

 

 

 

5월

오랜만에 아는 언니도 만나고.

 

 

기분전환겸 네일도 발라보고.

 

가장 큰일은 교정 마무리한거!!

접힌 부분 펼치기 ▼

 

 

이쁘진 않지만;;

 

펼친 부분 접기 ▲

 

6월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들 동생이 많았다.

영화도 보고.

한주에 3팀 보는건 나로선 흔하지 않은일!

 

 

부슬비 올때 비소리도 느껴보고.

 

 

 

 

 

머 급하게 올린감은 있지만..

7월달도 일이 많지만 아직 정리중이고.

벌써 1년에 반이상이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은 현실.

 

 

이제 기록을 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어디서 멀했는지 기억이 못하겠다;;;;

이제 기록하지 않으면 추억할수가 없다.

 

다시 힘내도록 해야지.. 기운냅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12-07-3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오랫만에 글을 올리시네요.무더운 여름인데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용^^

실비 2012-08-02 13:52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오랜만이여요 ^^
휴가다녀오셨어욤?
전 다음주에 휴가랍니다.
작년에 휴가도 못가서 올해는 꼭 쉴려구여. ㅎㅎ

마녀고양이 2012-08-10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이쁜 이야기들.......
너무 늦었지만, 소록소록 샘솟는 따스함을 느끼고 갑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축하드린거 같지만,
진짜 귀찮고 힘든 교정 끝내신거 축하드려요, 실물 이쁜걸요!

실비 2012-08-10 23:36   좋아요 0 | URL
마고님 아니지 달여우님~~~
닉넴 참 이쁘세요^^
올해 벌써 반년이 흐른게 믿기지가 않아요.
이번 7,8월달엔 여러이야기들이 생겼답니다.
곧 올릴테니 기다리세욤 후훗
앗 교정 끝나도 사람들이 별 반응이 없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