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사진이 뜸해서 생각나서 올립니다.
주말에 찍은사진들
저희집에서 계속 피는 중이여요
한송이만 봐도 얼마나 이쁩니까.
동백나무가 이렇게 길게 나열되어져 있답니다.
이것도 동백나무꽃 일종이지요
복합동백 이라고 한답니다.
색깔이 빠지듯 알록달록 하여튼 이쁘게 핀답니다.
요도가와 와 아까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제 봄이 한걸음씩 다가오네요..
이쁘죠?
어제 그제 하루에 하나씩 낑낑대며 회사로 들고 왔다.
회사언니가 사고싶다고 해서 원가로 해서 했는데
분명 아빠께서 30cm 라고해서 들고 와야지 했는데
집에가서 보니 5~60cm 가 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 들고왔다.
숯도 넣어주고 천냥금도 넣어주고 이쁘다.
옆에 있는 조그만한것은 풍란.
꽃이 피우면 향이 정말 좋다고한다.
꽃이 언제 필련지..
빨리 피웠음 좋겠다.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다.
이것도 만만치 않게 잘 안나왔네..
히노사키.. 일본이름인가?
엄마께서 말씀하신 발음인데..
꽃잎이 일반꽃보다 조금 길쭉하게 생겼다.
수술인가 암술인가. 그것도 좀 길고.
하여튼 꽃이 좀 달랐다.
설명을잘 못하겠네... 둥근 모양도 아니고 길쭉한 모양에 꽃이였는데
평소 보던 꽃보다 색달랐다.
요 며칠새 부모님이 이 히노사키라는 꽃에대해 말씀하셨다.
꽃을 파는데 히노사키가 %#$$%%$%
그래서 이꽃이 궁금했는데. 오늘가서 찍어왔다.
그리고 보너스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천장까지 큰 나무가 있어서 봤더니
벤자민이였다.
아시는분은 벤자민 어떻게 생겼는지 알죠?
저건 100만원 넘는다고 한다..
정말 크더이다..
이제 꽃 이름 하나 외웠다. 히히
예전에 찍은사진인데 정신이 없어서 올린다는것을 잊어버렸다.
매장에가서 이것저것 구경할때 행운목에 꽃이 핀걸 볼수 있었다.
행운목이 꽃피는건 그리 흔하진 않지만.
종종 발견이 되기도 하나보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지만.
물을 줄때 좀 적게 주거나 행운목이 좀 고생스러울때 꽃을 피운다고 한다.
나도 이번에 처음봤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꽃이 피는건 행운이 온다는 뜻도 있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