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7-02-24
배꽃님, 안녕하신가요? 여전히 노닥거리면서 말로만 그분께 더 가까이,,더 가까이만 부르짖고 있답니다. 저는 이렇게 쬐꼬만 노력을 하는데도 그분은 정말 커다란 은혜를 주시고 있읍니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답니다.
그분을 보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한편으론 제인생을 만들어 주신 분, 제가 가진 것들, 가지지 못할 것들까지도 채워 주시는 분,
그래서 늘 설렙니다.
저, 잘 살고 있읍니다.
배꽃님도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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