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7-06-08
혜경님이 작성하신 방명록입니다.
배꽃님, 새단장한 서재에 첫 방명록 남겨요.^^
와, 엽서를 받는 기쁨을 주시다니요! 님의 마음처럼 잔잔하게 박혀있는 글자들이 살아서 제게 다가오네요. 님, 너무나 기쁘고 고마워요. 하시던 일 멈추셨으니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전 원래 무지하게 귀차니스트라(옆지긴 알지요) 만날 빈둥거리고만 싶은 걸요. 여기 님들이 저를 부지런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봐주시니 그저 전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날조된 이미지인 것 같은데.ㅎㅎ
님, 엽서로 보내주신 수다와 주안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해 주시는 님의 마음처럼, 저도 그렇게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고 싶어요. 참, 저 닉네임에서 '배'를 빼서 님과 성이 달라졌네요. ㅎㅎ
님에게 내내 좋은 날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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