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7-02-07  

배꽃님~~~
얼마만에 불러보는 님의 이름인지.. 요즘 정말 따스해졌지요? 날씨 봐서는 꽃샘추위같은건 이젠 없을것 같아요.ㅎ~ 밖으로 다니기가 정말 좋아졌어요. 어쩜 애들개학에 딱맞춰 이리 날씨가 좋을까요. 아이들 졸업이 다가 오겠네요.. 둘다 원하는 곳에 가게 되었다니 정말 흐뭇하시겠어요. 저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요즘 남푠이 공부를 좀 하느라 저녁에 일찍 들어오네요. 그래서 밤에 알라딘에 들어올 생각도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겨우 맘에 짬을 내어 들어와 보았어요. 그래도 서평단모집한단 소리 있으면 쫒아가 손들구요.ㅋㅋ 님 요즘도 책 많이 읽으시나봅니다. 잘 안보이셔요..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셔요!
 
 
치유 2007-02-07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님의 잠수로 저도 함께 잠수했어요..ㅋㅋ
잠수할땐 함께 하기로 약속했었잖아요..ㅋㅋ

아이들이 개학했나 보군여..
저희는 이번 금욜날 반배치 두녀석 다 보는 날이구요..
담주부터 개학이랍니다..
그리고 개학하자 마자 또 두녀석 모두졸업이구요..
이래 저래 맘만 정신없이 바쁘고
두 녀석 교복값이 장난아님에 혼자 분통해 하며..헤헷..
이래 저래 정신없는 날들이 지나갑니다.
몸은 안 바쁘고 맘만 바쁘니 차분하게 앉아있질 못하고
이렇게 시간만 축내고 있네요..

잘 지내시죠??
여행은 잘 다녀오셨구요??
공부하는 아빠 옆에서 아이들 덩달아 책 많이 보겠군요..
하시고자 하는 대로 잘 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