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조계사를 간혹 들러는데 지금 조계사는 대대적인 공사중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우리 조상들이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역사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니 새삼스럽더군요
예전엔 생각이 있어도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보니 조계사의 문이라든지 멱변은 엄청
오랜 세월을 견뎌낸 흔적이 보였습니다,
저 오랜 세월을 지탱해온 우리 민족을 생각하면 우리의 역사가 사뭇 자랑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