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난티나무 2005-05-07  

계속 행복하세요~!!!^^
인터라겐님!^^ 아직 많~~~이 남은 주말 계속 행복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주말만 행복하면 안 되니... 담주도 계속 행복, 그 담주도 계속 행복, 여름내내 또 계속 행복, 헥헥헥... 여름 다음 인사는 담에 또 계속...--;;
 
 
인터라겐 2005-05-0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헥 제가 숨넘어가요.... 집에와서 잠을 잘까했는데 잠이 달아나서 다시 서재에 발길을....이것도 중독인가봐요...
 


풀꽃선생 2005-04-25  

바다는...
잘 있던가요? 제 고향이 강원도는 아니구요, 아무 연고도 없는 바닷가 도시 삼척에 초임교사로 갔답니다. 강릉 수학여행 간 것 말고는 강원도는 낯설기 짝이 없는 곳이었는데... 거기서 5년을 보냈죠. 늘 바다가 그리워요. 맑은 공기와, 바닷가 도시 특유의 안개낀 밤 거리도... 대학로 아주 즐거웠어요. '달고나'라는 뮤지컬 봤는데 재밌더군요. 애들이랑 거리 공연도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저희 애들은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제가 연극, 연주회 데리고 다녔어요. 우리 넷이 모여 노는 거 아주 좋아한답니다. 시간 나시면 바다 이야기 들려주세요, 네?
 
 
인터라겐 2005-04-25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풀꽃선생님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전 선생님이 강원도분이신줄착각하고 있었어요... 삼척..저두 가봤어요...
이번엔 양양의 그 많은 나무가 다 타고 연애시절 자주가던 커피숖도 불에 타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대로 였던건 바다 뿐이었답니다.. 제가 페이퍼 올렸는데...일출도 찍고 그랬어요... 그거 보시면서 대리만족을... 달고나 평이 좋던데 저두 보고 싶네요...
 


클리오 2005-04-25  

인터라겐 님.
음, 직접 인사드린 적이 없어 좀 민망하군요.. 그치만 저도 님을 다른 곳에서 자주 뵈었으니, 님도 저를 봤을 것 같다는 제 나름의 착각만... --;; 다름이 아니라, 5월 9일 쯤 청주에서도 알라딘 번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님께서 천안에 사신다고 하신 것 같아서요. 혹시 참석하실 수 있나 여쭤보러 왔습니다. 제 서재에 공지를 띄워놓기는 했는데, 아마 못 보실 것 같아서요... 하여간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구요, 얼굴도 뵐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인터라겐 2005-04-2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클리오님 많이 뵈어서 낯설지 않아요.....그런데 저 서울 사는데요..친구랑 오빠가 천안에 살아요...그래서 자주 천안에 내려가구요... 클리오님은 청주 사시나보네요..절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평일이라서 못가는 대신 클리오님 서재에 자주 찾아뵐께요...
 


난티나무 2005-04-23  

안녕하세요?^^
라고 써놓고 보니 무슨 말부터 해야 할 지 막막해 지는 건 뭔 일인지...--;; 다시, 첨 뵈요, 안녕하세요? 히히히... 그리고 나서 또 막막해 져서 꼬리를 말고 사라집니다...에구구... (오늘은 컴이 이상하게 느리네요... 여까지 써놓고 '저장'이던가 '등록'이던가 뜨기를 기다리다 대충 위치 추적해 누른다는... @.@)
 
 
인터라겐 2005-04-23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반갑습니다...이렇게 라도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할뿐인걸요...저두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풀꽃선생 2005-04-22  

멋진 토욜
아하, 지난 주 토욜 메시지를 이제 보네요. 맞아요 지난 토욜, 특활 땜에 대학로 갔는데 날씨 좋았어요. 애들이랑 연극 보려고 사랑티켓 사러 갔는데 우리 거 다 사니까 청소년 용이 딱 한 장 남았더랬어요. 영화 같은 일이었죠. 내일은 처음으로 주5일제 덕에 쉬는 토욜인데 우리 식구끼리 '달고나' 뮤지컬 보러갑니다. 벌써 기대되요. 대학로 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뮤지컬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우리 식구들 공연장 가는 거 외식하는 거 넘 좋아하거든요. 님도 행복하시기 바래요. 저는 요즘 막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꿈틀댑니다. 제가 안 살고 싶어질까봐 많이 불쌍했었거든요. ^^ 2005-04-22
 
 
인터라겐 2005-04-2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꽃선생님..너무멋진 나들이 같아요...저두 대학로 가본지가 언제쯤인지...
달고나 재밌게 보세요...그리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