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번째

14살 청춘들의 이야기,

무엇을 해도 젊어서 좋다라는 말을 물색하게 만드는 청춘들이다
우정을 위해서
삶을 위해서
그들의 앞날이 눈에 보이는듯하다
그러고 보니 내 나이14살은 공부밖에 없었던듯,,ㅎㅎ

76번째

고슴도치,

왠지 어딘지 모르게 아픔을 하나가득 가지고 있는 동물같다
가시가 몸에 박혀서 서로 안을 때 얼마나 아플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물이다
그런 동물이 우아하다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54살수위아줌마와 열두살 천재소녀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참 마음이 짠하고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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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번째

즐겁고 재미나게
그리고 마음한켠에 씁쓸함을 안고 읽은 책이다
그리고 나느 김애란이란 작가를 주목하게 되었다
73번재

온다리쿠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이책은 그동안 읽었던
여러책들의 서문이라고 해도 된다고 본다
재미나게 읽었다..

 

74번째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말이 있을까 싶어서 집어들었고
마음에 와닿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언제나 이렇게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내인생을 살아가야 겠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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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11-22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생수업!
유언을 듣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읽었습니다.

울보 2007-11-24 22:36   좋아요 0 | URL
저도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70번째

내가 엄마가 되고나서 변한 한가지
책을 읽을때 종종 육아에 관한 책도 읽고 그런책도 산다는것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난 이대로 잘하고 있는건가
아니다라는 결론이 더 빠르게 난다
그래서 좀더 노력하자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때가 많다
하지만 종종 헷갈릴때도 많다
종종 육아조언서가 다를때가 많기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그건 참고하고 읽어야 할것같다,

71번째

올해는 100권도 못읽겠구나 싶네요
벌써 10월의 중순을 넘어가는데 이제 겨우 71번째라니
두달동안 서른권을 읽는것은 무리다
후후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청소년들에 이야기다
나도 저런 시절을 보냈나 싶은 느낌이 든다
내 청소년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교실과 칠판 의자 책상 그리고 앞을 보고 있거나 머리숙이고 있는 똑같은 뒷통수밖에는 별로,,
기억에 없다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그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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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0-2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댁에 가면 정말 제가 읽고 싶은 책이 많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울보님 서재만 이렇게 들락달락 할 밖에요.

울보 2007-10-22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운곳에 사신다면 초대할텐데,
저희집은 언제나 개방입니다 놀러오시고 싶은분은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잘 들 안오시더라구요,,ㅎㅎ

전호인 2007-10-2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통 책을 볼 수가 없네요
그저 바쁘다는 핑계만으로......

울보 2007-10-23 12:12   좋아요 0 | URL
에이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저도 그래요 뭐가 바쁜지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니 ,,ㅎㅎ반성중,
 

66번째

온다리쿠의 소설
재미나게 읽었다
그동안 읽었던 책과 또다른 느낌
그런데 유지니아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유지니아가??????내가 무언가를 빼고 읽었나
아닌듯한데 찾아보자,,

67번재

한밤중에 행진
왜?

책을 읽다보면 그 이유는 나온다
젊은 그동안 일본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
그런데 그 책속에 나오는 젊은이들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현실을 피하고 싶은사람 한몫잡고 이
이번에 만난이는 한몫단단히 챙기고 싶은이의이야기다
그 젊은이들의 야망이라고 할까
아니면 도망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읽는내내 빠른 전개 재미있게 읽었다

68번째

너무 늦게 읽었다
한참 전에 구입을 해놓고 이제서야 읽었다
추석에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 질질 끓은 감이 있다
실제로 일어났던일
대기업에 다니면서 밤에 창녀일을 했던 한 여인의 죽음
왜?
그런일을 했어야 했는지
그녀의 삶을 한번 따라가보자,,

69번째

이책은 들자마자 다 읽었다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요즘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의 이야기와
그속에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게 살게된 또다른 여인
그 여인이 꿈꾸어오면서 살던삶
두이야기를 아주 잘 섞어놓았다
책의 무게만큼 책은 쉽게 읽었다
그러나 그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는 결코 가벼운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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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째

재미있게 읽었다
헌책방을 운영하는 오래된 집안에서 일어나는 아주 자질구레 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이야기
너무너무 재미있다
한번 나도 가보고 싶어지는곳이다,

 

63-=64번재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리진
아주 멋스러웠던 여인
그녀의 삶을 통해서 들려주는 여인의 운명적인 삶

참 멋지다
정말로 이런 인물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든다,

65번재

그 두께의 두께를 못느낄 만큼

술술 읽혀내려갔다

그리고 그 재미도 느꼈다

프로이드. 융. 우리가 아는 이들의 이름과

사건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별로 없었지만 끈임없이 일어나는 사건과 서로 얽히고 설킨 관계
복잡한것 같으면서 아주 단조롭고 재미난 이야기다
재미있게 읽었다
읽어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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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9-1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추석대목이 지냐야 맘 편히 님이 재미있다고 하신 책들을 챙겨볼텐데요.
일단은 보관합니다. ^^.

울보 2007-09-10 21:46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홍수맘님댁은 요즘 한창 바쁘시겟군요,
몸 잘 챙기시면서 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