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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거의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아침에 일어나 뿡뿡이를 보고 끼끼도 보고 혼자서 한시간은 티비를 보느라 엄마가 옆에 누워있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류가 좋아하는 프로가 모두 끝나면, 엄마. 책 읽어줘 하면서 가져오는 책 이 있다.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어느날은 자기 조끼를 "엄마 입어"하는게 아니겎는가 "엄마는 작아서 안돼"

하니까 "입어"

막무가내다. 그리고는 혼자서 뭐가 좋은지 깔깔 거리고 웃는다.

아주 작은 생쥐가 사과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사과를 따야 하는데 키도 작고 힘도 없고,....

어쩔줄모르고 있는데 다른동물들은 자기의 장점을 이용해 사과를 하나씩 맛나게 먹고 가네요, 얼마나 속상할까.

하지만 물개를 만난 또또는 물개와 힘을 합쳐서 사과를 맛나게 먹습니다,

같이 사과를 먹으면 류도 함께 사과를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이책 한권으로 아이가 유쾌해지니 얼마나 다행인가...

또또와 사과나무는 자신이 서점에서 골라온책이라 유난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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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작년이맘때 동네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고 구입할때 저도 한권 샀습니다.

그때 티비에서도 만화로도 보여주고 극찬을 아끼지 않던 책이라 아직 우리 딸아이가 읽기는 어려워도 나라도 볼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책을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글자도 많고 그림은 좀 그런데 류는 무엇을 알아듣는지 열심입니다.

가끔아빠에게도 읽어달라고 하는데 신랑은 말이 어렵다고 나에게 떠맡겨 버립니다.

정말 이쁜 책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책을 읽어줄때 끝까지 참고 들어주는 류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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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좋아하는책이다.

오늘도 이책을 찾다가 잠이 들었다.

너무 이책만 들고 다니길래 내가 채속에 감춰버렸다. 그러면 덜 찾으려나 해서 아니다...그래도 찾는다. 

류가 달님을 좋아하는이유,

혼자 옷입기 도전하기,

밥 먹고 세수하기 좋아하는이유'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책들

용변을가리려고 사주었는데 다행히 별 무리 없이 쉬가렸다.지금도 가끔 이책을 보면서 혼자서 나왔니 아니놀이를 한다. 그리고 이책을 보고 아니아니라는 말을 배웠다

자신의 닮은 놀이를 하는 친구들이 재미있는모야이다. 류가 다 해본일이라 혼자서도 잘 읽는다 그림만 보고....

아이가 한참 말배울때 까꿍놀이 할때 같이 하면 즐거워한다.

이제는 가끔 보는 책이지만 이책들이 있어서 류가 돌전에 더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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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읽은책이다.

그동안 책꽂이 어딘가에 꽂혀 있다가 오늘 우연히 책장정리를 하다가 손이 그쪽으로 갔다.

그때는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 그것도 연상의 여인과 어린제자..

연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가정도 가지고 있는. 정말 일대의 사건이었다.

글쎄 교사가 제자를 사랑하기에 감옥에 넣고 그녀를 비난하고 그럴수 있는 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다만 참 용기있는 여자였고. 제자도 대단하다.

난 사랑이 그렇게 아프고 힘든건가 생각했다.10년전 내나이 중반,그때도 철부지 였는데.

지금 한아이의 엄마로 이책을 다시 보는순가나 정말 사랑앞에서 당당한 선생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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