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고
모두들 한참을 웃었?다
가위들고 달린다
그러다 넘어지면 얼마나 큰일 나는 줄 알아?
라고 묻는 사람들
딸아이의 표현"엄마 가위는 위험한거야 달리면 안돼"
라고 말을 해서 웃었습니다,
엄마가 가위들고 달린다는것이 아니라,
그냥 그속에 심오한 뜻이 담겨있는법이다
하고 말을 해주었지요
정말 읽다가 주인공의 어린시절,,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아직도 헷갈린다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아니라 어른을 만났듯
분명히 어린시절부터 청소년까지의 삶의 이야기이다
그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니 그 속에서 살아남았다는것이 나는 더 대견스럽다}
장하다라는 표현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