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기간 : 2006-06-07~2006-06-14 (현재 투표인원 : 31명)

1.
77%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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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6-0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당연히 1번입니다.

전호인 2006-06-08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 그래얄 것 같은데........

마늘빵 2006-06-0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에 한표입니다. 16강 되면 그 다음 8강도 가능할지도 필받아서.

전호인 2006-06-0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결승까지 가면 어케지여?
느낌이 그럴 것 같은 데........
울 아이들 있자나여 깡다구란 것!
 
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서점에서 특이하다 싶어 사본 책이었다.
지하철을 오가면서 읽었다.
넘 잼있어서 그날 다 읽어 버렸다.
이렇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재미 또한 가미된 책인 것 같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소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미물인 개구리도 하는 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인간이 못하랴!
두려움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출발하면 그 두려움은 신비로움과 도전정신으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성취감에 감격해 할 것이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내면의 소리에 따라 최상의 삶을 살고자 할 때
우리는 반드시 '위험'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합니다.

위험은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주는
 필연적인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아무리 분석하고 예측한다 해도
그 위험을 지날 때,
누구나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실패가 쓰다고 그 맛을 보지 않는다면
인생이 주는 소중한 선물을 마다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어느 순간 반드시
실패와 좌절을 만납니다.
그러나 실패라는 나그네를 피하려고
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이글은 이야기 속에서 "실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난 참 고민이 많은 사람이고...그래서 생각도 자주 바뀐다.
오늘 이렇게 해야지 했다가  내일은 저렇게 해야지...머리속에 생각이 넘쳐난다.
근데 신기한것은 결국 실행하게 되는 것은 최초에 내가 생각했던대로다
의도하지 않지만...늘 그렇게된다.

지금 내가 사는 모습도 어린시절 일기장에 또박또박 적어놓았던 그대로다
좀 돌아가기도 하고 좀 부족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나의 꿈을 이루는 길이기 때문에...
가끔 너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두려울때가 있다.
그럴때면 다른 길을 찾아 시간을 허비하는데 결국은 돌아오기 마련이다.

누구나 알고있다...하고자 하면 할수있다는 것을...그런데 가끔은 망각한다...
하고자 한다면 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다.
언제나 출발은 '지금, 여기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와 적당한 곳을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그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와중에 소망하던 마음 자체가 사라져버리기도 한다.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 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린다.

그러므로,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 만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다.
두려움, be,do
나는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며 여기서 망설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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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찰리는 어떻게 꿈을 이루었나
니콜라이 슈티겔 지음, 김영민 옮김 / 예솜기획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스킬과정을 강의하고 있는 나로서는 우화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강의를 연결시킬 수도
있는 내용이라 하겠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를 놓고 새로운 방법(우화를 바탕으로 전개)으로 접근을 시도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변화된 방식으로 주제에 접근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서 벗어나 각자가 결론을 유출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인 것 같다.
모두 10편의 동물우화가 담겨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도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본질을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가교이다. 즉,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말이다.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인간들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즉, 의사소통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자 늘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얼마나 상대를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또는 자신의 노거를 관철시키려고 얼마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혹은 상대의 말을 무시한 적은 없는가?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을 내세운 적은 없는 가?

그 밖에도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자세를 되돌아보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행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잘못된 자세를 꼬집어 주는 책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요약하면 이렇게 정의될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이 모든 일을 左之右之하려는 마음을
입장을 바꿔서 易地思之로만 바꾸면 되는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지혜가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우리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풍요롭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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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 교수법
윤옥한 지음 / 학지사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2005년 본부의 기획 및 개발업무를 정리하고, 이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조직구성원들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일념으로 연수원교수로 지원하여 내려오면서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그대로 옮겨갈 수 있게 할 수 있을 까를 고민했었던 적이 있다.
산업교육이란 것이 그래서 힘든 것인지도 모른다.
몇년간 매달 한두번씩 출강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었는 데 막상 전업으로 이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 와중에 스팟이라는 부분을 알게 되었고,
이를 좀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관련서적을 찾던 중 알게 된 책이다.
내용의 깊이를 떠나 또는 교안의 질적인 부분을 떠나 어떻게 교육생들을 졸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무었일까를 알게 해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스팟기법을 위주로 구성되어진 책이기에 부담없이 즐기며 읽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법들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유용하게 벤치마킹하고 있다.
명강의를 위한 조건이라면
1.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2.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
3. 가르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4. 청중을 설득하는 방법을 잘 활용해야 한다.
5. 임기응변에 능해야 한다.
6.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7.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8. 종합적인 연출자 역할을 해야 한다.


1-2은 당근 그러한 자질을 갖추어야 남에게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기본요소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부분이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청중을 사로잡는 부분 즉 가르치는 기술이
부족하다면 말짱 도루묵인 것은 자명한 일.
그래서 교수는 때론 광대가 되기도 하여야 한다.는 말 공감하는 부분이다.
설문지에 좋은 평가가 나오고 다른 교수들이 인기 많아서 좋겠다고 시샘하는 것을 듣는 일이
즐겁기도 하니까 명강의를 하고 있는 거겠지? ㅎㅎㅎ

성문종합영어를 쓰신 송성문 선생에 대한 일화이다.
누구나 중딩부터 고딩까지 이 책을 접하지 않은 울나라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영문종합지침서였기에.......
하지만 그분의 강의는 너무 따분하여 듣는 이들이 적었다고 하니 참 세상은 공평한 것인지도 모르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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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6-21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때로 강의를 할 일이 있는대...스팟기법 위주라니...한번 봐야겠어요..
전 그냥 열심히 준비해서 열심히 가르친다,,주의였는대....ㅎㅎㅎ

전호인 2006-06-21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스팟이 중요하긴 합니다. 흥미를 유발시켜 얼마만큼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느냐 지여........대학때나 사회에서나 교육받을 때 재미있게 강의하는 강사나 교수를 보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잘 하시리라 생각이 드네여.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케네스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비전은 공유하라고 했던가?
혼자만 알고 있는 비전은 혼자만의 것이지만 공유하게 되면 여러사람이 그 목표점을 향해 노력하게 되니까?
조직의 리더, 가족의 리더라면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조직구성원과 가족에게 공표할 때 그 힘은 대단하다고 하질 않던가?
혼자만이 가지고 있는 비전은 쉽게 포기할 수도 있지만 공유하는 비전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까.

이 책은 두아이를 두고 있는 가정주부 앨리가 남편의 이혼제안을 받고 생계(?)를 위해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장 짐과 나누게 되는 대화를 바탕으로 직장과 가정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목적을 두고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전의 첫번째 요소가 의미있는 목적이다.
아무런 의미없이 세상을 살 수는 없다. 세상을 살기위해서는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무언 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사소한 것에서 부터 목적이란 것은 다 있다.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할 뿐이지. 나의 행동을 하는 것부터 한번 생각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리뷰를 작성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지 않은가? 그것이 글을 올리는 이유가 되는 것처럼.......

비전의 두번째 요소는 가치이다.
가치는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 어떻게 진행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폭넓은 지침을 제공한다. "나는 무엇을 토대로 어떻게 살고자 하는가?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가치인 것이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의미를 찾고 가치를 찾는 다면............
지금보다 휠씬 더 즐겁고 유익한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짐은 회사 CEO로서 조직구성원들을 규합해야하는 비전에 따른 목적과 가치를 앨리와 같이 상의해 가면서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앨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가정. 특히, 남편과 아이들에게 대했던 부분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이책을 읽게 하는 매력이라고나 할까?

비전의 세 번째 요소는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다.
비전만 멋지게 만들어 놓으면 무엇하는 가? 어디로 가야할 지 어떻게 가야할 지 무엇을 추구해야할 지에 대한 부분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 않은가? 비전응 어딘가로 가기위한 것이다. 목적지나 방향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청사진이다.
이책에서는 NASA에 대한 사례를 예로 들고 있다.
인간을 달에 착륙시켰던 역사적인 힘!
그러나 그 당시에 그러한 기술은 턱없이 부족했지만 달에 착륙하고자 했던 청사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청사진의 힘은 없애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만들고 싶은 것에 집중할 때 발휘된다.
우리는 지나온 일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마틴 루터 킹 목가가 천명한 비전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으로 시작되는 그의 연설문에 대한 내용
흑인 노예들에 대한 자유를 천명한 연설문의 청사진! 감동적이다. 그리고 그대로 실현되지 않았던가?

나는 누구인가?(목적)
어디로 가고 있는가? (청사진)
무엇이 나를 끌고 갈 것인가?(가치)
생각해볼일이다.

맺음말부분에서 인생의 가르침을 일깨워주는 동료였던 짐의 사망으로 인해 슬퍼하는 앨리의 모습과
짐의 비전을 완성한 것에 대한 감사와 앨리가 가야할 길을 인식한 부분등은 잔잔한 여운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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