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 김언수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도서 보기-새창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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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 2013-07-11 14:39   좋아요 0 | URL
2명 김언수 작가님 '캐비닛' 읽고 열광했어요! 엄청난 이야기꾼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상소감을 읽으면서는 이 작가님 책이라면 무조건 사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고요. '설계자들'이 출간 됐을 때도 주저없이 사서 읽었습니다. '캐비닛'때 보다 더 촘촘해진 이야기 구성, 중간 중간 터지는 심상치 않은 유머들이 김언수 작가에 대한 믿음을 확인 시켜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잽'은 아직 읽지 못했어요. 김언수 작가 님을 만나러 가기 전까지는 읽을 생각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작가님의 목소리를 꼭 듣고 싶어요!!!!

박자몽 2013-07-11 15:58   좋아요 0 | URL
김언수작가님이라니! 제가 보고있는게 맞지요.?ㅠㅠ 꿈꾸는거 아니지요?ㅠㅠ 저 작가님 진짜 팬이거든요!!! 캐비닛읽고 반해서 이제 작가님 책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삽니다! 이번에 잽도 진짜 재밌게읽었구요!!!! 작가님의 기발한 생각이 진짜 제 스타일이에요! 딱 제 스타일이요!! 엉엉 진짜 팬이에요 ㅠㅠ 정말 좋아해요작가님 ㅠㅠ 이런 팬이 있고 작가님 응원하고 있다는거 꼭 알아주세요!! 작가님 다음 책도 진짜 기대할께요!!ㅠㅠ 참가인원은 제 친구 한명이랑 같이 가고싶네요! ..남친은 아니구요...허허...

vk1000 2013-07-11 16:42   좋아요 0 | URL
1명): 웃기겠지만 도서관에서 읽을 만 한 책을 고르는 도중에 (설계자들)이라는 책을 발견했는데 사실은 그 책이 (김연수) 작가님이 쓴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김언수) 작가님이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읽어보자 하며 읽었는데 재미와 흥미를 느껴 다음에는 캐비닛이라는 작품까지 읽고 난 후 김언수 작가님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요번에 (잽) 이라는 작품이 매우 궁금하네요 이 기회 놓치고 싶지 않네요!!

핫매 2013-07-11 16:43   좋아요 0 | URL
동반1인)"대표성의 잣대에 기대지 말고 개별성의 잣대로 사람을 대해달라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인간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문장에 대해서 작가님 이야기 듣고 싶네요. 잽! 독자들을 향해 시원한 잽! 날려주세요 신간 너무 좋아요홍홍

짱구힌둥이 2013-07-11 17:21   좋아요 0 | URL
1명!! 사실 김언수 작가님의 작품은 이제껏 읽어본적 없었답니다. 이번 기회에 되서야 김언수 작가님 작품을 알게되었고 늦게나마 알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ㅠㅠ 이번 책과 김언수작가님과의 만남으로 더욱 작가님 세계에 깊게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과 일곱개 2013-07-11 18:07   좋아요 0 | URL
[2명] 김언수 작가님 캐비닛 읽자마자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나 놀란 이후에 팬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실제로 뵐 기회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신청합니다. 가지고 있는 책 모두 들고가서 사인도 꼭 받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엘가 2013-07-11 18:1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김언수 작가님의 뛰어난 서사의 힘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꼭 실제로 만나서 육성으로 글에 대한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sooming 2013-07-11 23:06   좋아요 0 | URL
<2명> 김언수 작가님 캐비닛 읽고 부터 좋았습니다! 트위터보면서 출간소식 듣고 있었는데 작가와의 만남 진행된다니 기쁘네요^.ㅠ 좋은 얘기 듣고 싶어요. 카페 꼼마에서 진행되는 것도 너무 좋아요! ♥

영원한겨울 2013-07-20 02:26   좋아요 0 | URL
[2명] 제가 처음 김언수 작가님을 알게 된 건 고등학생 때 '설계자들'을 읽은 후 였는데요, 설계자들에서 작가님이 보여주셨던 빠르고 숙련된 문장들에 반하여 그 후 캐비닛과 잽까지 사 읽으며 작가님의 놀라운 글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작가님의 좋은 점을 말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전 작가님의 소설 속에 있는 유쾌함들이 참 좋습니다! 지난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님의 강연회 때 뵈었었는데 글만큼이나 작가님도 유쾌한 분이신 것 같고요! 저도 글을 쓰고 있는 학생으로서 작가님께 배우고 싶은 점이 참 많습니다! 지난번의 짧은 만남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고 하니 다시 한 번 작가님의 글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작가님이 싸인을 해주시며 쓰셨던 "기필코 행복하세요" 라는 말처럼 제가 행복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d순정b 2013-07-12 08:26   좋아요 0 | URL
[2명]언수작가님의 설계자들을 읽고 정말 어찌나 신났었는(읭?)지. 촥촥 진행되는 이야기에 페이지 슉슉.. 무술인이 된듯 책장을 넘겼드랬습니다. 잽은 국제도서전가서 제일먼저 챙긴 기대도서입니다. 아직 읽기전이지만. 한번잡으면 한방이란것을 알기에. 언제든 완독준비완료.ㅎㅎ 무더운 여름. 한번 뵙고싶습니다. plz~!!!

종천 2013-07-12 09:57   좋아요 0 | URL
[2명] 글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김언수 작가님의 <캐비닛>을 읽고 그만 가슴이 무너져버렸습니다. 나도 이만큼 쓸 수 있을까, 보다 이런 이야기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이 먼저 들어버렸습니다. 신작으로 <잽>이 나왔을 때는 두근두근 잔뜩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역시나, 또 철렁 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타고난 입담이다 싶었습니다. 백가흠 작가님의 페이스북에 <잽>을 극찬하는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괜스레 뿌듯했습니다. 이제는 김언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소설로 설렜으니까 사람을 보면 무지무지 설렐 것 같아요^^!

overtherooftop 2013-07-12 14:11   좋아요 0 | URL
(2명)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시절은 없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다면 나는 지금까지 살아 있지도 않을 거에요. 우리는 행복한 기억으로 살죠. 하지만 우리는 불행한 기억으로도 살아요. 상실과 폐허의 힘으로 말입니다." 작가님의 <캐비닛>을 힘이 들 때면 이따금 들여다보며 힘을 얻습니다. 김언수 작가님은 중심이 되기보다는 주변에 존재하는 분인 것 같기도 해요. 삐뚤어진 시선 같지만 그 속에 위트와 따뜻함이 있습니다. 작가님의 소설은 수많은 느낌표와 물음표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소설 <잽>의 주인공들처럼 홧김의 선택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머릿속 너무 많은 생각에 잽을 날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좌절하지 않고 위트가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꼭 만나고 싶어요!

mama 2013-07-14 04:0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김언수작가님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님이십니다. 우리나라 요즘 문학에 애정을 갖게 해주신 고마운 분이시기도 하고요. 대체 어떤 분이 이런 글을 쓰시는 걸까 혼자 상상해보기만 했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군요! 직접 뵈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설계자들은 굉장한 흡입력에 빨려들어가 읽었고, 캐비닛은 그야말로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영혼을 뒤흔드는 이야기꾼! 그런 김언수작가님의 글에 목말라있는 와중에 소설집이 발간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잽. 이전 작품들같은 독특한 상상력이 위주가 되지는 않았음에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깔끔하고 위트넘치는,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는 소장가치 있는 책이었습니다. 글을 공부하는 작가 지망생으로서, 또 1등 독자로서, 작가님을 꼭 직접 만나뵙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손을 다쳐 병원에 계시는 동안 김언수 작가님의 책을 읽어드렸었는데 (병원에서 읽기엔 조금 자극적이었지만^^; 무척 즐거워하셨습니다.) 저와 같은 작가님의 충성독자!가 되셨답니다. 어머니와 함께 카페 꼼마에서 김언수님의 좋은 말씀을 경청할 기회가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엘비스 2013-07-14 16:33   좋아요 0 | URL
기다렸다가 바로 구매해서 단숨에 다 읽어버렸네요...몇 편은 계간지나 다른 지면에서 접했던 소설이기도.. 캐비닛 때부터 작가님의 재담에 반해 있는 대학생 독자입니다! 볼수록 정말이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듭니다.. 두 명 신청합니다. 문예창작과 재학중인데 학교 친구랑 같이 가서 말씀 들으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blingbling 2013-07-15 13:05   좋아요 0 | URL
동반1인) 김연수 작가의 수필집, 소설집을 모두 좋아합니다. 김연수 작가님의 서사도 좋지만, 특히 저는 무심한듯 깊이 있는 '촌철살인' 한 문장에 매료되곤 합니다. 신작과 함께 더 깊어지고 넒어진 작가님과, 또 저와 같은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다른 독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저도 더 깊어지고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hi 2013-07-15 23:3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 잽 " 제목만큼이나 위트있는 작가님 인것 같아요... 캐비닛이란 책...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언수작가님이 쓰신건줄 몰랐네요...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었는데... 이번에 친구와 함께 초대되길
기대해봅니다.

mucalian 2013-07-16 12:30   좋아요 0 | URL
[2인] 김언수 작가님 만나고 싶어요. ^^

tonyhawke 2013-07-16 20:41   좋아요 0 | URL
[1인]좋아하는 작가분을 실제로 뵙고 싶습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유쾌했고 쓸쓸했습니다. 만나뵙고 실제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limu 2013-07-17 11:3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신간 잽은 구입하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 이렇게 능청맞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꾼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

이야기 그 자체로 독자의 허를 찌르는 흡입력도 놀라웠지만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에 매료됐습니다

꼭 만나뵙고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_^

thanks 2013-07-18 23:24   좋아요 0 | URL
저는 김언수가 무라까미 하루끼보다 먼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집사람(우리 모두 40대 중/후반)과 그를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서문진 2013-07-19 00:50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캐비닛을 읽고, 매료되었습니다.
기이하지만 왠지 저와 닮아 있는 심토머들을 상상하면서 캐비닛을 읽은 날은 쉽사리 잠에 들 수 없었습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독자들을 확- 사로잡는 김언수작가님 머리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어떻게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까 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작가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온것 같네요.
꼭 만나 보고 싶었던 작가님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류리정 2013-07-21 12:5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언수쌤 소식, 정말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우울하고 힘들때마다 지난 연재 댓글보고 힘내고 했었거든요.
선생님이 저를 기억해 주셔야 할텐데 :)
업무중일 시간이지만 열일 제치고 달려갈 수 있다며, 주먹 불끈 쥐어봅니다.
아. 언수쌤이 오셨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뻐요 정말. ㅠ_ㅠ

앤셜리 2013-07-19 16:5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작가님 책 읽으면서 궁금하고 실제 사람도 궁금하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디야 2013-07-20 19:1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글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김언수 작가님 신작 <잽> 재미나게 읽었고 꼭 만나 뵙고 싶네요^^ 단편 <꽃을 말리는 건, 우리가 하찮아졌기 때문이다> 에서 이누이트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부탁드립니다!

먹고파 2013-07-20 22:40   좋아요 0 | URL
2명/생일선물이군요 많은것을 느켜보고 싶습니다

anna 2013-07-21 00:27   좋아요 0 | URL
[2명]김언수 작가님 이야기 듣고싶습니다!

Snoopy 2013-07-21 20:58   좋아요 0 | URL
[1명] 꺄~~~~~~~~~~ 완전 흠뻑 퐁당 반한 김언수 작가님과의 만남이라니! 간절한 마음 담아 신청합니다. 찜통 더위 후덥지근 습기 어떤 환경이건 상관 없이 그냥 책 잡는 순간 주변 싹 잊고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에 감사했는데 직접 뵙고 싶어요!

구석 2013-07-21 21:49   좋아요 0 | URL
[2명]
김언수 작가님의 <캐비닛>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팬이었습니다. 실제로 꼭 만나뵙고 작가님과 대담도 나누고 싶어요. <잽>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아직도 여운에 빠져있는데...작가님을 직접 만나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정말 가고 싶어요ㅠ.ㅠ 부탁드립니다:)!

새벽바다 2013-07-22 02:43   좋아요 0 | URL
[2명] 새 책 소식이 들릴 때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만나볼 수 있는 작가 중 한 분인 김언수 작가님! 첫 소설집 나왔단 소식에 단숨에 읽기를 마쳤습니다. 각 작품들에서 기존의 장편들에서 느꼈던 것과는 또다른 힘을 느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직접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없을 것 같네요. 때론 웃음으로, 때론 씁쓸함과 쓸쓸함으로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김언수 작가님의 작품들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7-22 06:30   좋아요 0 | URL
1명 재미있는 작가와의 만남 기대해 봅니다.

lotusj 2013-07-22 16:25   좋아요 0 | URL
[1명] 너무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캐비닛>을 읽고 이런 작가가 있었나 놀랐고, 그 이후부터 한국의 젊은 작가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설계자들>도 출간 즉시 사서 하룻밤에 읽었습니다.스토리가 살아있고 특히 인터뷰나 작가의 글을 항상 먼저 보게 되는 몇안되는 작가 중의 한명입니다. 삶에서부터 모든 것이 나오는 작가와의 만남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snowgirl9087 2013-07-23 16:58   좋아요 0 | URL
[2명] 글을 배우고 쓰고 싶어하는 학생입니다. 처음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배워나갈 때, 김언수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이런 영향력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끊임 없는 사건들이 생겨나고 그 와중에서도 그 이야기들이 굵은 실로 묶인 듯 절대 풀어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책 <캐비닛>은 조금 더 열심히 습작하도록 북돋아 준 책이었습니다. 꼭 한 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정신 없이 신청합니다. 꼭 한 번 만나뵙고 작가님의 생각에 공감하고 저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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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o 2013-07-11 15:13   좋아요 0 | URL
요즘 성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실지 궁금하고 저도 동참하고 싶어요. 속닥 속닥~

민들레 2013-07-11 15:37   좋아요 0 | URL
서른, 서울을 무작정 떠나 여행을 시작했다는 글귀를 보며, 참 대단하구나, 같은 또래인데도 참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용기, 란 원래 있는 건데 내가 갖지 못한 무엇인 겠지요. 행사에 참석하고 싶어요!!

스타게이져 2013-07-11 15:41   좋아요 0 | URL
인터넷 팟캐스트에서 김얀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참 매력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했는데.. 책 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
한국이 많이 보수적인거 같아요. 부모님세대의 성문화를 물려받은 요즘 세대인 저는 이 성문화가 요즘시대엔 맞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김얀님의 책이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생각이 오고 가지만, 이 생각들을 정리해 줄 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힛.. 함께 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erakk 2013-07-11 20:30   좋아요 0 | URL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겁날 정도로 솔직한 이야기에, 괜히 제가 몸사리면서 읽었네요..^^
친구들이랑도 잘 나누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난 것에 반갑기도 하고, 정말 공감 많이 가기도 하고 그랬어요.ㅎㅎ
그런데, 이런 좋은 행사가 있다니요!
섹시하고 야한 이야기, 책 말고 낯선 사람들과 터놓고 솔직하게 나눠보고 싶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럽고, 민망해서- 친하고, 자주 보는 사람들이라서, 그래서 그간 꺼내지 못했던 비밀과도 같은 이야기를 걸스나잇에서 공유하고 또 공감하고 싶네요!!


갱이 2013-07-11 21:03   좋아요 0 | URL
가까운 사람과도 섹스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는 솔직히 털어놓지 못할 때가 많죠.
그러나 낯선 사람, 낯선 여자들과의 수다는 오히려 더욱 솔직해 질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문문 2013-07-11 21:48   좋아요 0 | URL
여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글을 쓰게 됐는지 어떤 방식으로 글을 쓰는 지에 관해서도 궁금합니다. 물론 여자들끼리 야한이야기도 찐하게 하고 싶구요 ㅎㅎㅎㅎㅎ 이 행사 보고 알라딘 아이디도 만들었어요 앞으로 이용 많이 할테니 저 꼭 뽑아주세요ㅎㅎㅎㅎ 알라딘 김얀 화이팅 !!!

815dmswl 2013-07-12 08:56   좋아요 0 | URL
우와 진짜 재밌을것같아요
여자들도은근히 야한 이야기좋아하시는거 알죠?
하지만 대놓고 할기회도 없고 쑥스럽고이렇게 저자님과 만나서 ㅋ이야기도 나누고 칵테일 토크한다니깐
완전 가고싶어졌어요
낯선곳에서의 토크 기대하겟습니다!

2013-07-12 10:53   좋아요 0 | URL
얼마전에 김얀님의 책을 읽고 그냥 훌쩍 여행가고 싶어졌었어요
전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은 평범한 20대 학생인데,
김얀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사랑이야기도, 또 다른 소소한 이야기들도 듣고 싶어요.
친구들에게조차 말하지 못한던 제 이야기도 왠지 술술 털어놀수 있을것 같아요ㅋㅋㅋ

칵테일에 솔직한 이야기 까지 채워지는 정말 멋진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되요!!

원더기린 2013-07-12 11:21   좋아요 0 | URL
청춘(?)이라서 그랬겠지 생각되었던 섹슈얼리티에 대한 고민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고 치열해지는 것 같은데,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할 곳은 없지요.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된 김얀 작가님의 책 어제밤에 읽었습니다. 책 만큼이나 솔직하고 섹시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저의 고민에도 답까지는 아니라도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 꼭 갖고 싶습니다. 기대되어요! >ㅂ<

클라라 2013-07-12 14:51   좋아요 0 | URL
책 제목이 무척 흥미롭네요..한여름밤의 칵테일 토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조아요 2013-07-12 15:45   좋아요 0 | URL
읽는 내내 내 직장동료의 이야기, 내 친구의 이야기, 어쩌면 나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자기 자신을 온전히 꺼내어 놓기 두려운 저는 김얀 작가님 책을 읽고 나니 위안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떤 분이신지 호기심 폭발!!! 작가님과 참석하시는 다른 분들 모두 너무 궁금하고 흥미진진합니다:)
꼭 좋은 기회를 함께하고 싶어요. 참석하고 싶어요. 꺅*_*

우아한햇살 2013-07-14 14:04   좋아요 0 | URL
김얀님의 칼럼을 읽을 때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그대가 부러웠어요.정숙하고 단정한 서른두살 여자사람으로 살아가기 답답할 때가 많아요.섹스라는 것 처음에는 나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무엇인가를 나눈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어느 순간 파워게임이 되기도 하고 한없이 가볍게 여기고 싶다가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기도 하고....서른 넘은 여자 사람에게 김얀님과 소통하고 싶어요. 우리 모두 고민하잖아요.같은 걸로!!

뮤즈삐 2013-07-15 00:23   좋아요 0 | URL
휴가인데에도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제 가련한 여름에 칵테일 토크에 참여하게 된다면 더없이 기쁠꺼예요-
떠나지 못하는 이에게는 더없이 부러운 작가님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저녁이 기대됩니다.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부디 주어져서 궁금했던 많은 것을 나누고 또 갇혀있는 두려움을 방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

멜론푸딩 2013-07-15 01:16   좋아요 0 | URL
이제 겨우 사회에 발을 내딛었는데요, 친구들과도 쉽게 얘기할 수 없는 내용들을
누군가와 솔직하게 털어놓고 또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함께 듣고 싶어요!
특히 책 제목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 낯선침대 위로 부는 바람이라니!!
아마 즐길건 모두 즐기면서도 어느 한곳에 얽매이지 않고 바람처럼 여행하는
김얀 님을 지칭하는 거겠지요?
다른 언니들 그리고 김얀 님과 함께 즐거운 여자들만의 밤의 파티에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ss900 2013-07-15 12:38   좋아요 0 | URL
솔직해지는 자리가 되겠네요..참석하고 싶습니다

밍밍 2013-07-15 22:16   좋아요 0 | URL
트위터를 시작하고 김얀님을 알게되었어요. '야하고 이상한 여행의 블로그'를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 야한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쓰고 표현하지??라며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무지 쑥쓰럽고, 창피해서 어찌 말할지 모르는 순진하고 보수적인(?) 시골 아가씨거든요...
제가 보수적인(?) 여자라는걸 알게 된 계기는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을 읽고 알게 되었답니다.
글쓰기 위한 여행.... 그곳에서 만난 남자들... 그 당당함과 무서운 도전.....
요즘 일에 대한 지겨움, 그만두면 돈에 대한 두려움, 3년째 솔로인 외로움... 고민이 많았아요..
이런 고민들을 김얀님과 칵테일토크를 통해 제 맘 속에 묻혀진 모든 것들을 모두 꺼내 놓고 솔직해지고싶어요~!!

hi 2013-07-15 23:4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우후... 매우 흥미로운 소재네요... 과연 우린 얼마나 솔직해 질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저도 구매하고픈 충동이 드네요... 작가님과의 만남으로 이 책과 더 친밀해지길 기대해봅니다...

enerjen 2013-07-16 11:48   좋아요 0 | URL
김얀 작가님 한번 쯤 뵙고싶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가님을 뵙고 솔직하고 재미있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어요.
참석 신청합니다.
제게 행운의 한표가 오길 기도해볼께요.. ^^

bookstroller 2013-07-16 14:55   좋아요 0 | URL
한겨레 사이트에 칼럼 연재할 때부터 팬이었는데,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이번에 직접 농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멍지 2013-07-18 15:06   좋아요 0 | URL
과감하게 신청해 봅니다!! 당당하게 참석하고 싶어요 한명!! 설레고 기대되네요!

앤셜리 2013-07-19 16:58   좋아요 0 | URL
부럽네요 사만다같은 분 정말 부러워하는데 그렇게 솔직하고 표현하는 여자가 되고싶네요
 

미술관 옆 인문학 2 저자 강연회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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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햇살 그리고 미풍 2013-07-10 15:54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1강 지나고 이제야 봤어요 2강부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고객센타로 2강신청 어디서 하는지 문의까지하고 댓글 남기니 꼭 초대 부탁드려요
 

밤의 인문학 출간기념 한 여름밤 북토크쇼 도서 보기-새창구경하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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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OOPo 2013-07-10 01:00   좋아요 0 | URL
기대되는 흥미로운 강연일 듯 싶네요. 초대해주세요.

겨울의추억 2013-07-10 10:11   좋아요 0 | URL
이런강연이 필요하면서 미친듯이 이야기 하고 싶은 27살 취준생 청년이 신청합니다.

twinkle2 2013-07-10 10:43   좋아요 0 | URL
마녀들이라고 불리는 30대 비혼여성 세명이 인문학+문화 카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예전부터 밥장님 책을 참 좋아했는데, 꼭 마녀들과 토크쇼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터뷰 작가를 준비중에 있어서 밥장님 뵙고 싶었어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동반인원 2명)

2013-07-10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클라라 2013-07-10 13:44   좋아요 0 | URL
24일이면 여름휴가 기간인데...휴가 중 하루 시간을 밥장님의 책수다 시간으로 채운다면 무척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기대합니다~~(2명 참석 원합니다)

규환마미 2013-07-10 14:30   좋아요 0 | URL
지방에 살지만 신청합니다. 더운 여름날밤, 특별한 인문학 강연 남편과 함께 하고 싶습느다. 물론 책을 미리 읽어 가는 센스는 있습니다^^ 손들어봅니다~~~~!!!! 수원사는 40대 부부를 초대해 주세요^^

우리가족책방 2013-07-11 16:00   좋아요 0 | URL
술과 책의 완벽한 조화를 아는 두 젊은 남자가 신청합니다. 상실된 세계와 교착점이 되어줄 수 있는 밤이 될 것 같네요.(2명 참석 원합니다)

2013-07-11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갱이 2013-07-11 21:06   좋아요 0 | URL
[1명] 일, 돈, 사랑, 인간관계. 이 모두가 똑같이 큰 비중으로 내 인생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가장 듣고 싶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도 만만치 않게 내공을 가진 분들일 거 같아서, 그 기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독서와글쓰기 2013-07-12 10:18   좋아요 0 | URL
(2인)밤에 듣는 인문학은 과연 어떨까요? 감성이 풍부해지는 밤에 작가의 인문학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를 대학까지 무사히 졸업시켜준 고마운 엄마와 이 강의를 함께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PI 2013-07-13 15:17   좋아요 0 | URL
(2명) 감성적인 밤과 인문학이 만난다니 기대되네요! 친구랑 같이가서 좋은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ccleopatra 2013-07-14 01:48   좋아요 0 | URL
(2명)기대되는 강연이네요~ 초대해주세요^^

우아한햇살 2013-07-14 14:11   좋아요 0 | URL
[2명]밥장을 2013 부산아트쇼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김밥천국에 날 데리고 가는 짝꿍에게 화가 많이 나있던 상태였는데 밥장님의 일러스트< 김밥과 천국,스폰지와 샤워젤...혼자서는 너무 섭섭해.그래서 우린 멘토와 멘티가 되지!>를 보고 빵터지는 행복감을 느꼈어요. 그런 우리의 밥장이 밤의 인문학을 이야기하다니...짝과함께 하고 싶어요!!우리의 밤의 인문학!!꼭 함께할 ㅅ 있기를~*

sacred 2013-07-15 11:51   좋아요 0 | URL
진로와 사랑, 인간관계 등 여러가지로 힘든 20대 후반의 두 여자가, 꼭 대학로 젊음의 거리에서 강의를 듣고 싶어요.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카디 2013-07-15 16:50   좋아요 0 | URL
[2명] 밤과 인문학..멋진 조화에요..
함께 책읽고 나누는 동생과 꼭 참석하고 싶네요.
초대 부탁드립니다~^^

hi 2013-07-15 23:5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초대부탁드려요~~~
밤과 인문학 서로의 상관관계가 흥미로롭게 느껴지네요...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하듯...
일, 돈, 사랑은 뗄수 없는 인간관계속의 악세사리임을 부정할수 없게 만드네요...

alice 2013-07-17 02:58   좋아요 0 | URL
의정부사는 40대 주부도 있습니다.~ㅋ
할 일 많은 20대를 지나
할 말 많은 30대를 지나다보니
눈물많은 40대가 되었습니다.....
무엇을 얘기하든 백퍼공감 가능한....ㅎㅎ
밤의 인문학으로 빠져보고 싶습니다.
일단 2인 신청합니다.
근데 아마도 혼자갈 듯 하네요 ㅋㅋ

즐기며살기 2013-07-17 22:29   좋아요 0 | URL
이거 완전 제 얘기인데요?! 제 고민이 이 시대 삼십대들의 고민일 수 잇다니 벌써 위로가 되는 느낌입니다
밥장님을 실제로 뵙고 그 기운을 느끼고 싶어요. 책 독파하고 사인받으러갈게요. 이게 휴가죠 ㅋㅋ
두명 신청합니다~~

soo221 2013-07-18 13:38   좋아요 0 | URL
제가 일러스트그리는것을 너무너무 하고싶어했고 직업으로 삼고싶었던 시기가있었어요.근데 과연 그림으로 돈을벌며 살수나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갈팡질팡했었죠.그러던차에 밥장님을 알게되었고 밥장님블로그를 매일 찾아갔었는데 ..보면서 느낀게 아 정말 이분은 이 일을 즐기면서 하고있고 프리랜서라고해서 여유잇게 작업하는것이 아니라 한달의 작업계획을 세우고 그안에서 하루의 계획을 세워 자신의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구나.하는거였어요. 그걸 느끼고나니 제가 너무부끄럽게느껴지더라구요ㅠㅠ 돈으로 환산할수잇는게아닌데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밥장님께너무감사드려요♥ 밥장님 사는이야기. 우리들사는이야기.고민.듣고나누고싶어요♥ 밥장님 너무뵙고싶습니당ㅎㅎ 저는 저혼자 한명 신청합니다^^

gksk214 2013-07-18 14:07   좋아요 0 | URL
그의 낭창낭창한 글발에 빠져서 하루만에 다 읽었던 밤의 인문학, 이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밥장님을 직접 만나 한여름밤에 낭창낭창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 동반 1인

멍지 2013-07-18 15:08   좋아요 0 | URL
너무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잇다니 너무 흥미롭고 기대됩니다~
꼭 기회가 되서 가보고 싶어요 두명신청합니다.

enkaykim 2013-07-18 15:08   좋아요 0 | URL
블로그로만 봐온 밥장님 실제로 뵙고 싶네요.
책도 매우 흥미롭고 마침 제가 일하는 대학로에서 콘서트 연다고 하시기에 기회다 싶었지요.
저 혼자갑니다. 초청해주시길 ^^

비로그인 2013-07-18 21:38   좋아요 0 | URL
왜지 모르게 자유가 느껴질 것만 같은 수요일 저녁. 기대되네요~~~

밥장님 꼭 만나뵙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밥장님 이야기도 우리네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초청해주세요~^^

jeenoi 2013-07-19 00:00   좋아요 0 | URL
비오는날 우연히 책방을 찾다가 들어간 북스테이지. 인문학 책을 찾다가 노란 표지에 이끌려 작가소개를 읽다,
직원분께서 조용하게 "다다음주에 지금 들고계신 작가님께서 작게 토크콘서트를 하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맥주와 함께라는 얘기에 더) 관심이!!

이번에 작게 소규모 책모임을 나가고 있습니다.

같이 나가서 !! 밥장 작가와 !! 이야기 나누고 생각을 서로 트이게하는 자리를 저도 함께 가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습니다.

이런 문화.

번창!!!!!!!

(2인)

음악다방오빠 2013-07-19 00:06   좋아요 0 | URL
정말 가고싶습니다..!! 조촐하게 맥주 한 잔 기울이며 나누는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기도하고, 많은 것을 얻어갈 것 같은 기대감도 들어서 신청할까합니다..!! (2인)

보라돌이 2013-07-19 17:09   좋아요 0 | URL
블로그에서만 밥장님 만나다가 책내셨단 말에 바로 구매해서 단숨에
읽어버린 독자입니다.
사는곳도 가까우니 실제로 만나뵈어 수다떨고 싶네요~^^
초대해주세요~~(동반없음)

한티 2013-07-19 18:18   좋아요 0 | URL
문학도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시절부터 밥장님의 책을 보며 팬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시는 분이 제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문학에 대한 책을 쓰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 팬이지만 만날 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진솔한 이야기를 생생한 음성으로 듣고싶습니다.
(동반없음)

먹고파 2013-07-20 22:43   좋아요 0 | URL
2명/새로운인생시작의서막을 만들고 싶습니다 밥장님 인생과살아가야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로빈아줌마 2013-07-21 06:46   좋아요 0 | URL
평소 좋아하는 오빠, 밥장님의 밤의 인문학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면 여름밤 괜찮을 것 같아요.
동반2인, 지금부터 설래임, 맥주마실 입과 가슴도 설랩니다.
꼭 부쳐주세용. ^^

중국인형 2013-07-21 19:38   좋아요 0 | URL
꿈 많던 어린시절 서른이 되면 특별한 사람이 될줄 알았습니다. 당시 서른 즈음이던 어른들은 별거 없다 말씀하셨죠.
저는 속으로 "난 다를 거야"라고 다짐 했습니다.
그. 러. 나.
2013년 서른의 저는 정말 별거 없네요. 저랑 공감하실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함께 수다 떨고 싶네요.
저도 밥장님처럼 그림을 그리며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혼자 갑니다 :)

독서와글쓰기 2013-07-23 14:24   좋아요 0 | URL
불참할것 같아서 문자를 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이지혜(2인)
 

창비 김려령,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 너를 봤어-새창28-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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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구슬 2013-07-17 15:38   좋아요 0 | URL
[2명] 두 작가분 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느껴지지만 가끔 정말 공감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도대체 작가님들은 어디서 이런 영감을 느껴서 이렇게 와닿는 단어들로 책을 쓰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람들이 그 글에 공감하리라 예상하고 쓰시는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뵙게 될 날을 기다리며, 이런 작가와의 만남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봄의로망 2013-07-17 15:46   좋아요 0 | URL
[2명] 김려령 작가님 작품 나오자마자 단숨에 읽었습니다. 강력히 끌어당기는 매력이, 새벽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게 하더라고요. 예쁘다, 예쁘다 자꾸 말하고 싶은 그런 사랑. 무척 공감했습니다. 정유정 작가님의 <28>은 며칠을 두고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울컥하게 만드는 글 때문에 마음을 다독이느라요. 스타와 링고의 사랑도. 생명을 가진 모든 생명체에 대한 작가의 마음도 잘 읽었습니다.
김려령 작가님께 질문 > 싫은 것도 관심이라는 말 믿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나와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다면?
정유정 작가님께 질문 > <28> 인물들을 가상 캐스팅해본다면. 저는 서재형에 송중기, 기준은 유아인으로 상상해봤습니다(흐뭇) 작가님이 상상하는 캐스팅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ㅡ^

술수리 2013-07-18 13:42   좋아요 0 | URL
[2명] <너를 봤어> 몇 시간 동안 손에서 내려 놓을 수가 없었어요. 수현의 삶의 눅눅함이 장마철 습기처럼 피부에 들러붙는 것 같았습니다. 그 사이사이 영재와의 바삭바삭한 사랑에 마음이 짠해졌어요.
만약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이 이야기는 어떤 느낌으로 남았을까를 생각해 봤어요.
김려령 작가님, 구상단계부터 에필로그를 죽은 수현의 눈으로 보여주고자 하셨던 건지 정말 궁금해요!

2013-07-18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무도 2013-07-19 00:02   좋아요 0 | URL
[2명] 두 분의 책을 보고 있으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문체에 같이 호흡이 가빠지고는 합니다. 그런 두 분도 글이 도저히 앞으로 나가지 않거나 내 글이 통째로 마음에 들지 않는 순간들도 있으시겠지요?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하십니까? 정말 궁금합니다.

호남평야 2013-07-19 00:38   좋아요 0 | URL
[1명]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어떻게 하면 글을 잘쓸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작가님을 만나서 글을 쓰는 노하우나, 글을 공부할때 노력했던 부분들을 상세히 알고싶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

인디언방식 2013-07-19 14:28   좋아요 0 | URL
[2명] <28>에서 가상도시 화양에 대한 묘사가 무척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정유정 작가님은 여행을 거의 하지 않으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묘사하기 위해 그 장소에 가서 오래 머무시면서 글을 쓰시는 건지요?

2013-07-19 1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odom 2013-07-20 04:36   좋아요 0 | URL
[1]두 저자의 글의 힘에 끝없는 매력을 느낌니다. 스토리텔러는 정말 이 두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유정 작가님, - 28일 동안 환경의 필연성 속에서 우리가 인간다운 시간을 붙잡지 못한다면 그 순간은 그런 인생은 단지 의미 없는 시간의 흐름일 뿐이라 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주어진 생명이 다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뿐인것이 인간 본성의 의미인지요.

언더독스 2013-07-20 11:49   좋아요 0 | URL
[2명]스토리텔링과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문학성에서 두 분이 손꼽히는 여성 작가라고 생각해요. 정유정 작가님은 빠르고 편하게 쓰시지 않고 어렵고 지독한 글쓰기를 하시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오랜 시간 힘든 글쓰기를 하시면서 스스로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다잡고 외로움과 고통을 견디시는지 궁금합니다.

먹고파 2013-07-20 22:45   좋아요 0 | URL
2명/초대받고 싶습니다 그날은희망을 찾고 싶어요

anna 2013-07-21 00:18   좋아요 0 | URL
[2명] 너무 좋아하는 두분의 작가님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다니. 너무 설레이고 또 설레여 단번에 신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분이 나누시는 대화, 저도 엿듣고 싶어요 ^^

yma1210 2013-07-21 10:33   좋아요 0 | URL
강유정 작가의 작품을 읽고 구성의 탄탄함과 인물들의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질문은 '28'의 소재를 생각하게 된 계기? 입니다.






'




仙舞堂^^얼쑤~ 2013-07-21 12:39   좋아요 0 | URL
[2명] 정유정 작가님은 어떤 인터뷰에서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The Body]가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면 스티븐 킹의 작품중에서 가장 무섭다고 느끼는 작품과 이유는?

코제트 2013-07-21 17:37   좋아요 0 | URL
[1명] 두 분이 쓴 소설을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요, 이번 작가 만남을 통해 좀더 가까워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sook6383 2013-07-22 09:29   좋아요 0 | URL
초대받고 싶어요. 두분을 만나 힐링의 시간 갖고 싶습니다.

세뽀 2013-07-22 10:02   좋아요 0 | URL
글쓰기를 좋아하는 딸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하얀작가 2013-07-22 17:19   좋아요 0 | URL
[1명] 김려령 작가님의 책 <그 사람이 본 적이 있나요>가 어린이 책으로 출간되었다가 일반 소설로 새롭게 출간되었을 때, 기쁘기도 하고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일반 소설로 재출간하신 계기가 어떤 건가요?
그리고 두 작가님께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쓰실 때, 청소년의 심리를 잘 반영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lly 2013-07-22 18:18   좋아요 0 | URL
[2명] 저도 신청합니다. 두 분 다 좋아하는 작가라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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