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김려령,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 너를 봤어-새창28-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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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구슬 2013-07-17 15:38   좋아요 0 | URL
[2명] 두 작가분 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느껴지지만 가끔 정말 공감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도대체 작가님들은 어디서 이런 영감을 느껴서 이렇게 와닿는 단어들로 책을 쓰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람들이 그 글에 공감하리라 예상하고 쓰시는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뵙게 될 날을 기다리며, 이런 작가와의 만남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봄의로망 2013-07-17 15:46   좋아요 0 | URL
[2명] 김려령 작가님 작품 나오자마자 단숨에 읽었습니다. 강력히 끌어당기는 매력이, 새벽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게 하더라고요. 예쁘다, 예쁘다 자꾸 말하고 싶은 그런 사랑. 무척 공감했습니다. 정유정 작가님의 <28>은 며칠을 두고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울컥하게 만드는 글 때문에 마음을 다독이느라요. 스타와 링고의 사랑도. 생명을 가진 모든 생명체에 대한 작가의 마음도 잘 읽었습니다.
김려령 작가님께 질문 > 싫은 것도 관심이라는 말 믿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나와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다면?
정유정 작가님께 질문 > <28> 인물들을 가상 캐스팅해본다면. 저는 서재형에 송중기, 기준은 유아인으로 상상해봤습니다(흐뭇) 작가님이 상상하는 캐스팅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ㅡ^

술수리 2013-07-18 13:42   좋아요 0 | URL
[2명] <너를 봤어> 몇 시간 동안 손에서 내려 놓을 수가 없었어요. 수현의 삶의 눅눅함이 장마철 습기처럼 피부에 들러붙는 것 같았습니다. 그 사이사이 영재와의 바삭바삭한 사랑에 마음이 짠해졌어요.
만약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이 이야기는 어떤 느낌으로 남았을까를 생각해 봤어요.
김려령 작가님, 구상단계부터 에필로그를 죽은 수현의 눈으로 보여주고자 하셨던 건지 정말 궁금해요!

2013-07-18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무도 2013-07-19 00:02   좋아요 0 | URL
[2명] 두 분의 책을 보고 있으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문체에 같이 호흡이 가빠지고는 합니다. 그런 두 분도 글이 도저히 앞으로 나가지 않거나 내 글이 통째로 마음에 들지 않는 순간들도 있으시겠지요?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하십니까? 정말 궁금합니다.

호남평야 2013-07-19 00:38   좋아요 0 | URL
[1명]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어떻게 하면 글을 잘쓸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작가님을 만나서 글을 쓰는 노하우나, 글을 공부할때 노력했던 부분들을 상세히 알고싶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

인디언방식 2013-07-19 14:28   좋아요 0 | URL
[2명] <28>에서 가상도시 화양에 대한 묘사가 무척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정유정 작가님은 여행을 거의 하지 않으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묘사하기 위해 그 장소에 가서 오래 머무시면서 글을 쓰시는 건지요?

2013-07-19 1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odom 2013-07-20 04:36   좋아요 0 | URL
[1]두 저자의 글의 힘에 끝없는 매력을 느낌니다. 스토리텔러는 정말 이 두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유정 작가님, - 28일 동안 환경의 필연성 속에서 우리가 인간다운 시간을 붙잡지 못한다면 그 순간은 그런 인생은 단지 의미 없는 시간의 흐름일 뿐이라 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주어진 생명이 다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뿐인것이 인간 본성의 의미인지요.

언더독스 2013-07-20 11:49   좋아요 0 | URL
[2명]스토리텔링과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문학성에서 두 분이 손꼽히는 여성 작가라고 생각해요. 정유정 작가님은 빠르고 편하게 쓰시지 않고 어렵고 지독한 글쓰기를 하시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오랜 시간 힘든 글쓰기를 하시면서 스스로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다잡고 외로움과 고통을 견디시는지 궁금합니다.

먹고파 2013-07-20 22:45   좋아요 0 | URL
2명/초대받고 싶습니다 그날은희망을 찾고 싶어요

anna 2013-07-21 00:18   좋아요 0 | URL
[2명] 너무 좋아하는 두분의 작가님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다니. 너무 설레이고 또 설레여 단번에 신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분이 나누시는 대화, 저도 엿듣고 싶어요 ^^

yma1210 2013-07-21 10:33   좋아요 0 | URL
강유정 작가의 작품을 읽고 구성의 탄탄함과 인물들의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질문은 '28'의 소재를 생각하게 된 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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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舞堂^^얼쑤~ 2013-07-21 12:39   좋아요 0 | URL
[2명] 정유정 작가님은 어떤 인터뷰에서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The Body]가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면 스티븐 킹의 작품중에서 가장 무섭다고 느끼는 작품과 이유는?

코제트 2013-07-21 17:37   좋아요 0 | URL
[1명] 두 분이 쓴 소설을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요, 이번 작가 만남을 통해 좀더 가까워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sook6383 2013-07-22 09:29   좋아요 0 | URL
초대받고 싶어요. 두분을 만나 힐링의 시간 갖고 싶습니다.

세뽀 2013-07-22 10:02   좋아요 0 | URL
글쓰기를 좋아하는 딸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하얀작가 2013-07-22 17:19   좋아요 0 | URL
[1명] 김려령 작가님의 책 <그 사람이 본 적이 있나요>가 어린이 책으로 출간되었다가 일반 소설로 새롭게 출간되었을 때, 기쁘기도 하고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일반 소설로 재출간하신 계기가 어떤 건가요?
그리고 두 작가님께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쓰실 때, 청소년의 심리를 잘 반영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lly 2013-07-22 18:18   좋아요 0 | URL
[2명] 저도 신청합니다. 두 분 다 좋아하는 작가라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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