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닷컴이 만든 인생테스트를 함 해보시죠~ㅎㅎ



한달내로 애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책가방님이 1달안에 애인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71%입니다.

애인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나이트, 부산앞바다, 원룸촌 세곳을 꼽을 수 있겠고

화장지가 서로를 엮어주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처음 만났을 시 애인은 TV를 보고있을 텐데

다가가서 "어이 괜찮은데??"(이)라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둘은 정열적인 커플이 될 것이며,

1352일 동안 함께 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럼 이쁜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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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0-08-2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근사한 시나리오 잖아여~~~ 오~ 그럴듯합니다..ㅎㅎ

아, 근데..책가방님 왼쪽 사진..체중계 그림 넘 웃겨요..ㅋㅋ

책가방 2010-08-22 16:50   좋아요 0 | URL
ㅋ 할말은 꼭 하고야마는 둘째아이가 엄마 살빼라고 올려준 사진입니다.
살은 안 빠지고... 조만간 체중계가 작살날 듯...ㅋㅋ

꿈꾸는섬 2010-08-22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책가방님도 유부녀 아니었던가요? 개드립닷컴 왜 차별하냐구요.ㅜㅜ
저에게도 애인이 있었으면 싶은데...부러워요.^^ 게다가 정열적인 커플이라니..넘 멋져요.

책가방 2010-08-22 16:51   좋아요 0 | URL
저도 이름으로 했더니 한자릿수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책가방으로 했지용~~~ㅎㅎㅎ
혹시 알라디너분들 중에서 애인이 나오려나.....ㅎㅎㅎㅎ

꿈꾸는섬 2010-08-25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 총 2358 방문
제 앞에 다녀간 두분이 누굴까요? ㅎㅎ
늦은 밤에 주로 활동하시는군요.^^
저 이만 자려구요.
책가방님도 건강 상하지 않게 적당히 즐기다 주무세요. ㅎㅎ 좋은 꿈 꾸세요.^^

책가방 2010-08-25 02:05   좋아요 0 | URL
한사람은 저 책가방일거고, 또 한분은 섬님일테니... 한분이 궁금하네요..^^

26일 개학이라 내일 아침이 늦잠잘 수 있는 마지막 날이예요.ㅋ
26일부터는 6시반에 일어나야 하니까 늦어도 1시에는 자야하는뎅.. 맘 먹은데로 될런지 모르겠네요..^^
 

친정나들이 갑니다. 

휴가때 더 바쁜 신랑직업의 특성상 해마다 여름휴가는 아이들과 친정가는 걸로 대신했다죠..^^ 

8월 7일에 돌아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서울서 나고자란 아이들은 그저 시골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거고,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수제비도 먹고, 

운이 좋으면 비오는 날 미꾸라지 잡으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모두들 휴가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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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7-29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경산으로 보고 앗 외가있는 곳인데 그랬습니다.ㅋㅋ

책가방님 재밌게 즐겁게 가족분들과 잘 다녀오세요.^^

pjy 2010-07-29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까지는 놀러가도 되는 친척집이 시골인 사람들이 꽤 있죠^^ 재밌게 시원하게 잘 다녀오세요~

마녀고양이 2010-08-0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루체님의 댓글에서 경산을 보고 앗! 외가 있는 곳인데.. 그랬습니다.
그리고는 책가방님 페이퍼에서 경산을 열심히 찾아보는데,, 이런.. 루체님 댓글에 속았네요.

책가방님..... 잼나게 휴가 다녀오셔염!

양철나무꾼 2010-08-0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목은 안녕하신지 궁금하여 들어왔더니...고새 '휴가'를~?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수제비는 드셔도 되는데,
미꾸라지 너무 열심히 잡지 마세요~^^
낼이면 오시네요~

손목은 괜찮으세요?
휴가 후기 그딴 거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두구두구두 200,000 이벤트

■ 남한강

“하루 전 예약하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여강선원에서 안내자와 함께 준설 현장과 보 건설 현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보존명소 경기 여주 강천리 바위늪구비습지(강천교회 인근)

훼손명소 경기 여주 이포보 현장, 경기 여주 신륵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준설 현장

가시는 길
자가용 여주IC(영동고속도로)로 나와 이포대교(대신면 천서리)를 지나 천서사거리에서 좌회전. 1km 가면 이포보(이포보 내에는 관람대 있음)
대중교통 여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신륵사행 시내버스. 택시도 가능(5천원 정도)

도움 여강선원(031-886-5306), 여주환경운동연합(031-885-6824)






■ 낙동강

“병산서원·하회마을 강자락에 준설 예고 깃발이 꽂혔대요.”

보존명소 경북 상주 경천대, 경북 안동 병산서원 일대

훼손명소 경북 안동 구담습지, 경북 구미 해평습지

가시는 길
자가용 병산서원은 서안동IC(중앙고속도로)로 나와 경북북부청사·하회마을 쪽으로 직진(일대에서 구담습지도 조망). 경천대는 상주IC(중부내륙고속도로)로 나와 상풍교 방면. 상풍교 기준으로 북쪽은 많이 훼손됐으나, 남쪽으론 경천대를 비교·조망할 수 있음. 해평습지는 선산IC(중부내륙고속도로)로 나와 1호광장을 지나 숭선대교 일대에서 조망
대중교통 경천대(상주종합터미널), 병산서원(안동터미널), 해평습지(선산(하)휴게소나 구미종합터미널)

도움 운하반대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동본부(051-501-9185, 507-1859)





■ 금강

“여름 전에 오셔야 바뀌기 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보존명소 충남 금산 천내리 습지, 충남 공주 곰나루 일부(일부는 훼손 진행 중)

훼손명소 충남 공주 곰나루 백사장·갈대밭(공주 공산성 영은사에서도 볼 수 있음)

가시는 길
자가용 공주IC(당진상주고속도로, 당진대전고속도로)로 나와 공주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면 공산성. 공산성 주차장 이용 가능. 공산성 영은사 경내 금강선원에서 안내
대중교통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인근 공산성까지 걸어감(20분). 공산성 영은사 경내 금강선원에서 안내

도움 상황실(042-253-3242), 금강선원(070-4121-7557)





■ 영산강

“하굿둑 때문에 나빠진 수질, 다른 둑으로 좋아질까요?”

보존명소 함평천과 영산강 합류 지점 일대, 느러지마을(무안 몽탄면)

훼손명소 승촌보 현장, 죽산보 현장

가시는 길
자가용 느러지마을은 무안IC(서해안고속도로)로 나와 몽탄로 성동삼거리에서 몽탄면사무소를 지나 식영정 쪽(이산리)으로. 무안IC에서 학교사거리까지 직진한 뒤 우회전하면 쌍교. 쌍교 아래쪽에서 함평천·영산강 합류. 승촌보는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에서 광주 남구 승촌동 구간. 13번 국도에서 나주시 노안면에 진입한 뒤 용산마을 진입로를 찾으면 됨. 죽산보는 인근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죽산교에서 바로 조망
대중교통 함평공용버스터미널(함평천·영산강 합류 지점), 무안여객자동차터미널(느러지마을), 나주버스터미널(승촌보·죽산보 현장)

도움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062-514-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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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07-2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감사합니다.

꿈꾸는섬 2010-07-23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가방님 좋은 정보에요. 저흰 시댁이 금강이라 가까우니 그쪽을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여름 전이라...이미 여름중반 아닌가요? 가도 못 보는게 아닐까요?

양철나무꾼 2010-07-2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글만 아니었으면 궁시렁거리는 건데...
'손목 아파요~~,퍼옴'에 한없이 맘 약해지네요~^^

후애(厚愛) 2010-07-26 0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놀러왔어요~ ^^
<캡쳐 이벤트> 열심히 참여해 주세요.^^

마녀고양이 2010-07-2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정말!!!
4대강 사업 절대 반대 한표, 절대공감입니다.
 

고장난 건 손목뿐인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방학을 맞은 작은 아이가 고생이다...6학년.. 

엄마는 컴 앞에 앉아서 독수리타법으로 서재질이나 하고 앉았고, 

설겆이도 시키고 빨래 널때도 아이를 부른다. 탁탁 털어야 하니까.. 

뭐.. 손목이 죽을 만큼 아픈 건 아니지만... 치료기간을 줄이려면 당분간 아픈 척 해야한다. ㅋ 

길게 쓰는 건 역시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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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7-22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책가방님 손목 얼른 낫길 바래요.^^ 독수리타법 ㅋㅋㅋ

루체오페르 2010-07-2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나으셔야 합니다!

stella.K 2010-07-2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요즘 잘 볼 수가 없는 거였군요.
글치않아도 궁금했는데...
조심하시고, 언능 나으세요.^^

양철나무꾼 2010-07-22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브리핑 보고 (반가운마음에~),

최소한 3주이상은 쓰시면 안 되는데,
1주일만에 나타나셔서 혼내주러 들어왔었는데...

치료기간 줄이시려면 앞으로 2주 아픈 척 더 하셔야 합니당~^^

전호인 2010-07-22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가방 얼른 내려놓으세요
손에 무리갑니다. ㅋㅋ

라로 2010-07-23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 브리핑보고 반가운 마음에 얼렁 왔더니
아직도 낫지 않으셨군요~.
그럼요~~~~완전히 좋아지셔야 하니까
조금 더 아픈척 하세요~.ㅎㅎㅎ
그나저나 아이가 이 댓글을 읽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아침 햇살이 유난히 뜨거운 7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릴때 두 자매가 함께 쓰던 2층 침대를 없애고 큰아이만의 방을 만들어 준 뒤로  
큰 아이는 겨울에나 꺼내는 솜이불을 사철 깔고 잔답니다. 
갑자기 그게 빨고 싶었습니다. 
큰 통에 세제를 풀고 솜이불을 넣었겠죠. 
이게 물을 먹으니까 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계획에 없던 일이라 이불속과 이불커버를 분리하는 걸 잊었습니다. 
발로 밟아서 빨고 세탁기로 탈수하고 다시 밟아서 헹구고 또 세탁기로 탈수하고... 
원래 이렇게 돼야하는건데 세탁기문이 안 닫히는 겁니다.  
저번엔 분명히 들어갔었는데.. 왜 세탁기 문이 안 닫히는지...  
의아해하면서도 속과 커버를 분리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채지 못했답니다. 
할 수 없이 젖은 이불을 (무게가 100Kg은 나가는 것 같았답니다.체감무게..^^) 세면대위에 걸쳐서 물기를 빼고 손으로 비틀어 짜고 .. 암튼 생쇼를 했습니다. 
어찌어찌 한나절을 다보내고서야 웬만큼 세제거품을 제거할 수 있었다는..ㅡ.ㅡ;; 
최대한 물기를 제거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무거운 솜이불을 어깨에 들쳐매고 옥상에다 널었답니다. 
일단은 성공한 듯... 
근데 오른쪽 손목이 계속 아파서 힘을 줄수가 없는 겁니다.  
하룻저녁은 참고 보냈습니다.  
다음날이 되니까 퉁퉁 붓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병원가서 검사하고 사진찍고... 인대가 약간 늘어났다더군요. 
손목과 두번째 손가락에 지지대 비슷한 걸 해주면서 당분간 오른손 사용을 자제하라는..ㅜ .ㅜ;;  

항상 접속해서 서재방문은 했더랬습니다. 
댓글 달고 싶었지만.. 왼손도 아니고 오른손이라 힘들어서 그냥 눈팅만 했었는뎅.. 
마녀고양이님 글을 읽고 반성했습니다. 
제 정성이 부족했던 거지요. 
이렇게 아이 시켜서 짧은 글하나 남겼으면 좋았을껄.. 
제게 한 얘기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괜히 찔려서리... 늦게나마 변명같은 글을 올립니다.  
제게 한 얘기라면 영광입니다. 제게 관심이 있다는 얘기잖아요...^^
전 누군가 저를 궁금해할거라고는 생각지 않고 있었거든요. 
여기 서재분들은... 꼭 친해지고 싶은 분들입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눈팅만 해야 한답니다.  
사실 왼손으로는 마우스 사용도 힘들어용~~ㅋㅋ 
날마다 텅빈 제 서재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아직 즐찾 유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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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7-16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즐찾 되어있으니 당연히 매일 찾았지만,
절대 책가방 님께 말씀드린거 아닌데요.....

아흑,, 엘신님두 그렇구 책가방님두 그렇구,,,
이렇게 글을 주시면,, 다시는 페이퍼 넋두리도 못 하잖아요. 이긍~

손 좀 나아지셨어여? 조심하셔여.... 당연히 눈팅만 하셔야죠!!!

자하(紫霞) 2010-07-16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가방님이 부르시고 따님이 타이핑하신거예요?ㅎㅎ

꿈꾸는섬 2010-07-16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불 빨래하시다가 손목 인대가 늘어나셨군요. 저도 욕조에 담가 이불 밟아 빨때 가끔 있는데 하루에 못 끝내고 몇날 며칠씩 했었어요.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얼른 낫길 바랄게요.^^

라로 2010-07-1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ㅠㅠ
빨리 손목이 나아지기를 바랄꼐요~~.

양철나무꾼 2010-07-17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재밌는게요~
손목 인대가 늘어났을 경우,
남자들은 '쓰지 마세요.'그러면 절대 안 써서 회복 기간을 한참 앞당기는 데요,
여자들은 '쓰지 마세요~'그러면 '가서 밥해야 하는데요~'하며 쉬 풀렀다 감았다 할 수 있게 붕대도 아니고 아대를 해달라고 해서 회복기간을 두배쯤 쭈욱 늘려요~

숟가락질만 오른손으로 하시구요~
젓가락질도 금물이예요~
빨리 회복되셔서,책가방님이랑 빨리 댓글 놀이 하고 싶어요~^^

L.SHIN 2010-07-17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미안해요, 읽으면서 내내 가방님이 귀엽다는 생각을 하는 바람에...^^
그나저나 고생 많이 했어요. 인대가 나아지기 전에는 손목 쓰지 마시구요.

비로그인 2010-07-22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방치했더니 내 손꾸락은 고질로 굳어버렸어요.
정말 잘 관리하셔요.
이긍~~이런 일이 있었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