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나들이 갑니다. 

휴가때 더 바쁜 신랑직업의 특성상 해마다 여름휴가는 아이들과 친정가는 걸로 대신했다죠..^^ 

8월 7일에 돌아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서울서 나고자란 아이들은 그저 시골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거고,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수제비도 먹고, 

운이 좋으면 비오는 날 미꾸라지 잡으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모두들 휴가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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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7-29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경산으로 보고 앗 외가있는 곳인데 그랬습니다.ㅋㅋ

책가방님 재밌게 즐겁게 가족분들과 잘 다녀오세요.^^

pjy 2010-07-29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까지는 놀러가도 되는 친척집이 시골인 사람들이 꽤 있죠^^ 재밌게 시원하게 잘 다녀오세요~

마녀고양이 2010-08-0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루체님의 댓글에서 경산을 보고 앗! 외가 있는 곳인데.. 그랬습니다.
그리고는 책가방님 페이퍼에서 경산을 열심히 찾아보는데,, 이런.. 루체님 댓글에 속았네요.

책가방님..... 잼나게 휴가 다녀오셔염!

양철나무꾼 2010-08-0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목은 안녕하신지 궁금하여 들어왔더니...고새 '휴가'를~?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수제비는 드셔도 되는데,
미꾸라지 너무 열심히 잡지 마세요~^^
낼이면 오시네요~

손목은 괜찮으세요?
휴가 후기 그딴 거 기대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