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나들이 갑니다.
휴가때 더 바쁜 신랑직업의 특성상 해마다 여름휴가는 아이들과 친정가는 걸로 대신했다죠..^^
8월 7일에 돌아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서울서 나고자란 아이들은 그저 시골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거고,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수제비도 먹고,
운이 좋으면 비오는 날 미꾸라지 잡으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모두들 휴가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