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건축계획설계 Revit 실무지침서(v2.0 기준) - 조달청 시설사업 BIM 적용 기본지침서
BIMFACTORY 지음 / 한솔아카데미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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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
밥 먹으면서 밥벌이용 책을 읽는다.
밥 먹으면서 읽기엔 너무 크군..쩝.
밥을 먹기 위해 사는가 싶다.
그러고 보니 나는 생존형, 또는 생계형 독서를 한다.
그러고 보면 읽기 위해 산다고 해도 무방하다.
철저하게,
처절하게 먹는 밥.
밥밥바라밥 ㅡ 바라바라바라바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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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05-17 13: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오랜만에 글~^^♡

잘잘라 2021-05-17 13:24   좋아요 3 | URL
미미님^^ 식사는 하셨나요? 🤓🤓🤓

미미 2021-05-17 13:27   좋아요 3 | URL
저는 빵빠라빵빵이요ㅋㅋ😆😊🤭

scott 2021-05-17 16: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넘 오랬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ㅅ^

잘잘라 2021-05-17 20:21   좋아요 2 | URL
scott님^^ 날이갈수록 scott님 AI설에 맘이 가는데, 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아니어야만 해, 설마 설마 조마조마합니다. 😁😁😁

붕붕툐툐 2021-05-17 2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생계형 독서도 넘 좋아보이는 걸요? 건축계획설계라니, 이런 멋진 거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세상에서 젤 중요한 건 밥입니다! 암요!!

잘잘라 2021-05-18 12:04   좋아요 0 | URL
붕붕툐툐님! 암요 암요!! 밥이 젤 중요합니다! 이번 일, 돈 들어오면 밥통부터 쌔걸로 바꿀라고 벼르고 있습니다요~~ ㅋㅋ
맛점하셔요. 붕붕툐툐님^^
 

하다 하다 이제는 종이 회사? 으허허. 

찰리의 초콜릿 공장같은 그런,

잘잘라의 종이 공장 뭐 그런,

으허헐럴럴,


공상 이쯤 하고,

눈앞에 닥쳐온 산더미같은 일 덕분에

수첩 제작은 물건너 갔지만(마음 속에 고이 간직)

그래도 종이는 비슷한 걸로 찾아두었다.(수입종이 검색하니 '두성종이'라는 회사가 나와서 온라인몰 회원가입하고 몇 가지 비슷한 종이를 장바구니에 담아둠.)



*

장바구니에 담은 종이 정보 공유합니다.


1. '두성종이' 웹사이트 : 

http://www.doosungpaper.co.kr/


2. 두성종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인더페이퍼' 웹주소:

https://www.inthepaper.co.kr/


3. 내가 담은 종이 (종이이름: 색상)

-1)엔젤클로스: KEV-V61

-2)쏘실크: 페어블루

-3)스펙트라: 진파랑색

-4)NT파일: 블루

-5)그문드메탈릭: 063

-6)커피: 모카

-7)코코아: 파우더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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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04-11 12: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관심 가는 책입니다.
저는 연필화 책을 여러 권 가지고 있고 그걸 보고 흉내도 내 보던 시절이 있었어요.
풍경화, 인물화 보다 정물화가 쉽더군요. 풍경화는 너무 어려워요.
이런 책은 페이지를 넘기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책값이 아깝지 않죠.

2021-04-11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13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blanca 2021-04-11 14: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헉, 수첩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노트라든지. 이게 의외로 국내에서 찾기 힘들더라고요. 잘잘라님이 만들어 주세요.

잘잘라 2021-04-11 17:53   좋아요 0 | URL
넵! blanca님! 제가 수첩 꼭 만들께요. 상반기에는 힘들것 같고, 하반기에.. 안되면 내년에라도 꼭 만들겠습니당~~~ ^^

라로 2021-04-12 12: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진 공상(이라고 쓰고 계획이라고 읽는다)이에요!! 꼭 실현되길!!!👏👏👏

잘잘라 2021-04-12 16:50   좋아요 0 | URL
라로님^^ 라로님 책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라로님도 화이팅!!!

카스피 2021-04-12 14: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멋진 취미시네요^^

잘잘라 2021-04-12 16:51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날씨가 차가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

이 한 줄을 읽고,
읽고,
또 읽는다.

글쓴이의 바램과 달리, ‘더‘ 외로운 느낌이 든다.

우이씨,
한마디 뱉고 커피를 마셨다.
다음 장으로 넘기지 않고
˝이연˝
글쓴이의 이름을 노려보았다.

그러다가 금방
외로움을 잊었다.
하하하하하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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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3-26 12:3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책 엄청난 속도로 팔리다가 세군데 인터넷 서점 바로 품절이 될정도로 ㅎㅎ
세상에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고 싶은 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랬네요 ^ㅎ^

잘잘라 2021-03-26 13:13   좋아요 5 | URL
정말 그렇죠. 너무 너무 그래요. 계속 계속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립감 최고!
한 손에 딱 잡히는 그립감도 최고,
두 눈에 들어오는 그립감도 최고,
내 마음에 자리잡는 그립감도 최고예요.

저는 일단 책을 책상 위에 놓고 표지부터 시작해서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가운데를 위 아래로 꽉꽉, 바늘땀 모양 제본 자국이 보일 정도로 진짜로 꽈악꽉 눌러놨어요. 종이책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감각이예요.
킹왕짱슈퍼울트라캡숑우주대스타반짝반짝반짝샤랄라라라라라라~~~
^^

hnine 2021-03-26 18: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분 결국 책을 내셨군요.

잘잘라 2021-03-26 20:21   좋아요 1 | URL
hnine 님 이미 알고 계셨어요? 역시 👍 hnine 님^^
 

내가 밑줄 긋는 것도 꿀이지만,

남이 그어놓은 밑줄을 보는 것도 꿀이다.

내가 그은 밑줄을 보고 남이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도 물론 꿀이다. 

이래 저래 책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견물생심(見物生心)

견줄생심(見줄生心)


헤헤..

꿀이 뚝뚝?

꿀이 줄줄, 

꿀이 줄줄 줄줄줄줄줄줄줄~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더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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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1-03-21 15: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하하 견줄생심! 재치만점!

잘잘라 2021-03-21 15:37   좋아요 4 | URL
coolcat329 님! 님의 서재 다녀왔어요, 어으... 퐁퐁퐁퐁 샘물도 아니고, 끊임없이 솟아나와요. 심지어 읽은 책, 떠나보낸 책까지 안 가리고 출렁출렁 가라앉을 줄 모르는 이내 ‘생심‘을 어찌하리오~~ ㅠㅠ

새파랑 2021-03-21 15:5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좋은문장에 밑줄 긋는것도, 다른사람 밑줄 보는것도 정말 좋아요~완전 공감~!
(내가 그은 밑줄과 다른 분들이 그은 밑줄이 같으면 더 좋더라구요^^)

잘잘라 2021-03-21 16:45   좋아요 2 | URL
새파랑 님도 긋고, 저도 긋고! 우리가 열심히 그은 밑줄이 우리를 받쳐주는 그물망이 되는 그림이 그려져요. ㅎㅎ (상상력은 덤!)

scott 2021-03-21 15: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북플에서 견꿀 생심으로 읽고 냉큼 들어왔음 ^ㅎ^

잘잘라 2021-03-21 16:48   좋아요 3 | URL
ㅎㅎㅎㅎㅎ scott 님이 올려주시는 음악가들 이야기 생각하면 그나마, 음반 욕심은 안 들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뭐 그런 생각으로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ㅎ^

바람돌이 2021-03-21 21: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 보는 책들이 모두 꿀이 줄줄이라 난감합니다. ㅎㅎ
남이 쓴 글보고 견줄생심 맞네요. ^^ 쌓인 책의 압박을 아직은 좀 더 견뎌보려 합니다. ^^

잘잘라 2021-03-21 23:17   좋아요 0 | URL
뭐 하나 올리려고 왔다가 바람돌이님 댓글 읽고 내일로 미뤘어요. 대신 진짜로 식빵에 꿀 찍어 먹으면서 이웃 서재 한바퀴 돌아보러 갑니당~~ 🤓
 

가드를 올려야 하나
잠을 자야 하나?
헷갈린다.

일기를 쓰자.
가드를 내리고

그림책을 한 권 보았다. 아니 읽었다고 해야 하나? 헷갈린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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