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이제는 종이 회사? 으허허.
찰리의 초콜릿 공장같은 그런,
잘잘라의 종이 공장 뭐 그런,
으허헐럴럴,
공상 이쯤 하고,
눈앞에 닥쳐온 산더미같은 일 덕분에
수첩 제작은 물건너 갔지만(마음 속에 고이 간직)
그래도 종이는 비슷한 걸로 찾아두었다.(수입종이 검색하니 '두성종이'라는 회사가 나와서 온라인몰 회원가입하고 몇 가지 비슷한 종이를 장바구니에 담아둠.)
*
장바구니에 담은 종이 정보 공유합니다.
1. '두성종이' 웹사이트 :
http://www.doosungpaper.co.kr/
2. 두성종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인더페이퍼' 웹주소:
https://www.inthepaper.co.kr/
3. 내가 담은 종이 (종이이름: 색상)
-1)엔젤클로스: KEV-V61
-2)쏘실크: 페어블루
-3)스펙트라: 진파랑색
-4)NT파일: 블루
-5)그문드메탈릭: 063
-6)커피: 모카
-7)코코아: 파우더플럼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이 한 줄을 읽고, 읽고,또 읽는다.글쓴이의 바램과 달리, ‘더‘ 외로운 느낌이 든다.우이씨, 한마디 뱉고 커피를 마셨다.다음 장으로 넘기지 않고˝이연˝글쓴이의 이름을 노려보았다.그러다가 금방외로움을 잊었다.하하하하하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
내가 밑줄 긋는 것도 꿀이지만,
남이 그어놓은 밑줄을 보는 것도 꿀이다.
내가 그은 밑줄을 보고 남이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도 물론 꿀이다.
이래 저래 책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견물생심(見物生心)
견줄생심(見줄生心)
헤헤..
꿀이 뚝뚝?
꿀이 줄줄,
꿀이 줄줄 줄줄줄줄줄줄줄~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더 저널리스트』
가드를 올려야 하나잠을 자야 하나?헷갈린다.일기를 쓰자.가드를 내리고
그림책을 한 권 보았다. 아니 읽었다고 해야 하나? 헷갈린다. - 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