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스트 폴리스맨 2
벤 H. 윈터스 지음, 곽성혜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전권에 이은 두번쨰 이야기 3부작이라 다음권이 완결이네요
경찰을 그만두고 이제 백수가된 주인공은 옛친구 마사로 부터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되는데
종말을 앞둔 시대 저마다 가정을 버리고 자살하거나 버킷리스트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사라지고 약에 취해 살아가는 인간의 예를 보더라도 자신의 의지로 떠난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의뢰를 받아들이는데 주경찰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장인의 가게에서 근무하다 사라진 의문의 남자 브렛 그는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그를 추적하면서 점점 드러나는 비밀 그리고 그에서 듣게되는 종말시대의 처참한 진실 과연 주인공은 의뢰를 완수 있을것인가
종말이라는 시대 경찰의 의무에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경찰이라는 사명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자신의 일을 하는 가운데 막다뜨린 진실은 추악하다 결국 그진실을 안고 살아갈수 밖에 없지만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종말 마지막 남은 날들을 묵묵히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자신만의 임무를 해결해가는 남자의 고독한 모습이 종말이라는 시대에 맞쳐 그려진다 과연 이대로 인류는 멸망할것인지 아니면 작중나오는 떡밥처럼 구원 받을수 있을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