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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5
스탕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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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탕달의 소설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소설입니다. 근대 초기 혁명을 통해 사회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봉건세력들이 보여주는 무기력과 무능력과 옹졸함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런 이들 속에서 살아야했던 했던 스탕달이었기에 상황과 심리 묘사가 뛰어나기는 하지만 민중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더군요. 고전을 읽을 때는 긴 호흡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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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강튀아.팡타그뤼엘 대산세계문학총서 35
프랑수아 라블레 지음, 유석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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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프랑스에서 아주 인기가 많았던 프랑수아 라블레의 소설입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비평가인 바흐친이라는 사람이 민중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이라고 하도 떠들어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프랑스판 변강쇠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변강쇠보다는 덩치도 몇 배나 더 크고, 매우 지적입니다.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여러 지명이나 역사적 인물 이름들이 무수히 등장하는데, 그런 것들은 그냥 넘겨버리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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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의 슬픔 브레히트 선집 1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음, 김광규 옮김 / 한마당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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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집입니다. 한때는 브레히트 관련한 책들이 넘쳐난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이 책은 꾸준히 팔리는지 개정판이 나오더군요. 나치 독일, 자본주의 미국, 사회주의 동독 그 어느 곳에서도 안착을 하지 못한 시인의 행적과 고민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왜 그의 시들이 칭송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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