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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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세력이 독일을 집어삼키던 무렵 한 지방도시에서 살아가던 유대인 소년의 성장기를 담았다.

존재감없이 살아가던 소년이 처지가 다른 귀족출신의 소년과 친구가 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가지 일들이 간략하게 그려졌다.

아주 독일적인 정서가 강하기는 하지만 그 시대와 분위기와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의 정서가 잘 어우러져있다.

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문체가 인상적이고 결말이 아주 강한 임펙트를 주기는 하지만 스토리의 힘이 조금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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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사냥 보림문학선 7
라이프 에스퍼 애너슨 지음, 매스 스태에 그림, 김경연 옮김 / 보림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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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마녀사냥의 모습을 새생하게 그러내면서 대중의 광기가 어떻게 드러나고 그에 맞서는 인간의 숭고한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얘기하고 있다. 진지하게 들으면 좋은 얘기이기는 하지만 소설이라기보다는 설교에 가깝고, 대중에 대한 불신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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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가출했다 힘찬문고 41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한기상 옮김, 최정인 그림 / 우리교육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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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가족관계 속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자매. 어느날 언니가 가출을 했다. 걱정스러운 동생이 조심스럽게 언니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과정이 그러져있다. 사람들의 태도가 씨줄날줄처럼 얽힌 모습이 복잡하지 않게 잘 그려져있고, 꼬마의 조마조마하는 마음도 아주 잘 그려져있다.

철저하게 동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쓰여진 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다소 평면적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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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수프 올 에이지 클래식
미하엘 엔데 지음, 유혜자 옮김,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 / 보물창고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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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들려줄만한 신기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들이 지루하기 않게 쓰여있다. 유랑극단의 단막극처럼 적당한 불거리와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도 있고, 교훈적 메시도 잘 갖춰져 있다. 역시나 유랑극단의 이야기처럼 어디선가 들었던듯한 이야기들이고, 상상을 마음껏 펼치기에는 수품이 너무 단촐하고, 자유로움을 실컷 누리기에도 교육적 메시지에 갖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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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순난앵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13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홍재웅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열린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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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가난하고 힘든 시절을 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그 힘겨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순수함이다. 자칫 뻔할 수 있는 얘기인데 자연스럽게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면서 마음 속에서 힘과 온기가 피어오르게 한다.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참 좋은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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