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6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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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에서 더 나아간 development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부연설명에 할애된 공간만큼 딱 story에 사용했더라면 어땠을까. 물론 고전이 왜 고전인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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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15 0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1-09-16 1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웃는 남자, 뮤지컬로 봤어요. 길어서 중간에 휴식 시간을 주더군요. 좀 더 압축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그때 했었죠.

transient-guest 2021-09-17 01:40   좋아요 0 | URL
뮤지컬이 있군요. 책은 확실히 좀 장광설이 셉니다. 부연설명을 조금 뺐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chest/shoulder/triceps/abs: 1시간 22분 697칼로리. 허깨가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안되면 침을 맞으러 가거나 정형외과를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가는 것도 귀찮지만 결과가 두려운 맘.

발목이 여전히 좀 부어있지만 복숭아뼈에서 윗부분이라 그런지 줄넘기는 문제가 없었다. 20분, 1500회 373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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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9-14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500번!!! 이소룡 수준이신거 아닌가요?^^

transient-guest 2021-09-15 01:37   좋아요 0 | URL
아우 아니요 이소룡은 넘사벽입니다. 복싱선수만 되어도 줄넘기는 거의 워밍업으로 엄청 하더라구요. 전 그냥 천천히..
 
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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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장황하지만 여러 면에서 즐거운 고전읽기. 시대상을 보는 맛도 있고 해박한 고전의 인용 또한 멋지게 이야기와 맞아떨어진다. 외과수술적인 기법으로 일부러 광대의 모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걸 아직 못 믿겠지만 궁정의 음모가 더해지면 가능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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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걷기. 1.07마일, 29분, 123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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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후 20년. 세상은 달라진 것이 없고 우리들은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다. 

주말엔 산에 가려고 annual permit을 끊었다. 근처의 City 공원이나 Regional 공원은 다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annual permit 전용주차도 가능하다. 지겹지 않게 오래 돌아다닐 수 있는데 COVID-19 이후 각력이 더욱 좋아진 건 그저 걷고 뛸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6마일, 2시간 18분, 850 칼로리.

내려오다가 좀 많이 튀어나온 돌부리에 오른 발목이 꺾였다. 다행스럽게도 그간의 운동과 단련이 도움이 되었는지 심하게 꺾이기 전에 몸이 반응하여 아주 심하진 않지만 이번 주 내내 괴로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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