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다는 말
김연수 지음 / 마음의숲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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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유명하고 관심도 많지만 아직은 나랑 안 친한 작가의 에세이를 읽은 건 그저 뭐라도 꾸역꾸역 읽고 싶어서. 달리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더욱 강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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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어깨, chest, 삼두, 배. 1시간 13분, 622칼로리

걷기: 1.16마일, 32분, 아주 천천히. 135칼로리.


더 못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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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하여 지금 사는 곳은 일종의 신도시처럼 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불편하기 그지 없다. 걷는 것도 큰 길 다녀야 하는데 사람을 피하기도 어렵고 공기도 여간 탁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회사에 나오는 날 운동을 많이 하여 주말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 


근육: 등/이두/배 51분 451칼로리

줄넘기: 1500회 24분 451칼로리

걷기/달리기 mix: 31분, 2.31마일 232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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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튤립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8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송진석 옮김 / 민음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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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으면 가끔 여전히 먹히는 이야기라는 점에 놀라곤 한다. 게다가 부수적으로는 시대상을 읽을 수 있으니 더욱 좋다. 거시적인 음모에 희생된 학자, 검은 튤립을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종장의 카타르시스까지 상당히 괜찮은 aging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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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8-20 0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상 다양하게 폭 넓게 읽으셔서 transient님 서재 들리면 몰랐던 책 제목 꼭 건져 갑니다^^

transient-guest 2021-08-20 09:20   좋아요 0 | URL
요즘은 진짜 몸무림치고 있습니다. 읽는 것도 너무 잘 안되고 해서요. 해서 지금은 달리 목적의식이 없이 잘 읽어지면 그냥 다 봅니다...-_-:
 
혼진 살인사건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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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을 포함하여 세 작품이 수록된 책. 간만에 즐겁에 읽었고 여전히 반전에 다시 한번 놀란 걸 보면 확실히 일독으로는 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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