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 Seahorse (노란해마, 옐로해마)

완전 노란색이네...

아기를 밴 것일까? 배가 달걀처럼 둥글다...아니 달걀이 아니라 메추리알 같이 생겼다.





꼬리가 길다...

요눔은 좀 지저분하게 보이네...~ㅎㅎㅎ

Pink Seahorse (분홍색 해마, 핑크해마)

핑크해마...



보일둥 말둥...색깔이 돋보인다...

Thorny Seahorse (요눔은 가시가 많은 해마라고 한다.) 그럼 가시해마가 되나...





15. Dragon Seahorse (용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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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해마일까? 요건 정말 신기하게 생겼다!!! 

15~26번까지 용해마(Dragon Seahorse)다. 그리고 용해마중에 잎(Leafy)이 많은 종류도 있다. 용해마는 다른 해마들보다 잎이 많아서 이쁘게...그리고 귀엽게 보인다. 그리고 해마와 용해마는 색깔도 참 다양하다.   

난 이런 해마들을 처음본다. 무엇보다 해마를 볼수록 말과 비슷하게 생긴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게만 보인다. 정말 바다속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신기하고 기묘한 바다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 같다. 정말이지 바다속 구경을 해 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물을 무서워하는 내가 바다속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하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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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3-3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현실감이 있어요!

후애(厚愛) 2009-03-30 13:34   좋아요 0 | URL
비현실적이면서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해마가 정말로 신기할 뿐이에요!

무스탕 2009-03-30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해마들 잎사귀;;는 참 이쁘면서도 신기하네요 +_+
해마는 수컷이 새끼를 낳는다던데 참 신기하죠? +_+

후애(厚愛) 2009-03-31 05:38   좋아요 0 | URL
해마 수컷이 새끼를 낳는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_^
와! 정말 너무 신기해요.^^;;

비로그인 2009-03-3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말 같기도 하고 용 같기도 하네요. 나뭇잎 처럼 생긴 해마는 처음 보고요. 해마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메추리알 해마가 제일 귀엽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3-31 05:53   좋아요 0 | URL
저도 용해마와 잎이 많은 해마를 처음 봅니다.
같은 종류의 해마들인데도 모양이 너무 달라요. 메추리알 해마는 무엇을 먹었기에 저리 배가 볼록한지...귀엽게 보여요..^^

노이에자이트 2009-03-30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컷이 애기 낳는 동물로 유명하지요.

후애(厚愛) 2009-03-31 06:06   좋아요 0 | URL
그럼 동물들 중에 해마 수컷만 새끼를 낳는거네요. 만약에 그렇다면 정말 신기한 일이에요^^

무해한모리군 2009-03-3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은 자연을 흉내낼 뿐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답네요 정말 ^^

후애(厚愛) 2009-03-31 11:10   좋아요 0 | URL
자연으로 인해 만들어진 모든 것이 아름답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잎이 있는 해마는 정말 아름답죠?^^;;
 

 으아아~~~

의사한테 연락이 왔다. 원인을 못찾겠다고! 이유는 복용하고 있는 약 때문에...헉!!! 진단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단다. 의사는 자기 눈으로 본 이상 문제는 있는데 약으로 인해 원인을 찾을수가 없단다. 이게 뭐냐구! 그렇니까 검사부터 하고 난 뒤에 약을 처방을 해 주었어야지...검사도 안 하고 약을 처방해 줄 때 알아봤다고! 이게 몇 번째냐구! 의사들 때문에 내가 수술을 한번 할걸 잘못하는 바람에 두번씩이나 하게 만들고! 수술을 한지가 6년이 되어 가는데도 여전히 통증이 심하다.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고 만질 수 없을 정도록 말이다. 약을 잘못 지어주는 바람에 온 몸이 붓고! 의사들의 실수들은 여전하고 그 실수들을 누가 알아 준단 말인가. 비싼 보험 받아 먹으면서 환자들을 이런 식으로 대하다니...의사가 시키는 대로 약도 열심히 복용하고 있는데...정말 화가 나고...정말 버럭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다...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울랑이 더 이상 안 되겠다고 비뇨기과(urology)이든, 부인과(Obstetrics&Gynecology)전문가를 찾아가야겠다고 한다. 하지만 몸에 든 약이 먼저 없어져야만 제대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우선은 기다려 보자고 했다.

그랬는데...

요즘에는 가슴쪽 밑이 부어서 통증이 심해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 수술한 곳과 연결이 되어 있는 곳이라서 정말 걱정이 된다. 삼일째 아파서 신음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왔는가 부다...그런데 간밤에는 내가 심하게 앓는 소리를 내었단다. 

그래서... 

오늘 울랑이 병원에 전화를 해서 시간을 잡아 놓았단다. 내일 오전에 병원 가서 의사를 만나 전문가한테 보내 달라고 할 작정이라고 한다. 전문가를 만나더라도 예약도 해 놓아야 하고 또 예약을 한다해도 당장 가는 것도 아니니 그동안에 몸 안에 든 약이 하루빨리 없어지면 좋겠다. 그래야 이번에는 제대로 원인을 찾지...에휴~~힘 들다...

나도 그렇지만 울랑도 의사한테 지쳤다. 정확하게 검사도 제대로 안 하고 약만 지어 주고는 다 먹고 그래도 안 괜찮으면 다시 오라고...그럼 다시 가면 다른 약으로...너무 많은 약을 복용을 해도 몸에 안 좋다는 걸 왜 모를까.  

너무나도 답답하다. 화가 난다. 정말이지 스트레스가 팍팍 쌓인다. 참으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된다. 울 언니는 멀쩡한 몸도 의사들이 병신 만들겠다고 화를 내면서 걱정을 하는데...  

지금은 화가나고 기가 차서 할말이 없다. 그리고 의사들한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산꼭대기라도 올라가서 실컷 고함을 지르고 싶은 심정이닷!!!!!!!!!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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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람 몸이 실험도구도 아닌데 이러면 안되지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후애(厚愛) 2009-03-27 13:19   좋아요 0 | URL
몸이 아파도 의사를 못미더워 안 가고 싶어도 가야하고...
답답하고 화가 너무너무 많이 납니다.

마노아 2009-03-2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화가 나요. 그렇게 오진해놓고, 처방 잘못해 놓고 지들 수입만 올리고. 환자는 대체 어디서 항의하고 어떻게 보상을 받냐구요.ㅠ.ㅠ 어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어찌 위로를 해드릴 방법이 없네요. 약기운 어여 가셔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검사 받으시고 깨끗하게 나으시기를...ㅠ.ㅠ

후애(厚愛) 2009-03-27 13:00   좋아요 0 | URL
의사들한테 너무 지쳐 버렸어요ㅠㅠ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너무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요ㅠㅠ 차라리 지들이 모르면 처음부터 전문가한테 보내 주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말이지요. 다음에는 깨끗하게 나아졌다는 좋은 소식을 꼭 알려 드리고 싶어요~~

순오기 2009-03-27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떡해요~~~ 환자로 임상실험을 하는 거 같아요.
전문의 만나서 빨리 원인을 찾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잘 먹고 힘 내세요~~

후애(厚愛) 2009-03-28 10:58   좋아요 0 | URL
오늘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전문의를 만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문의 명단을 뽑아서 주더군요. 잘 먹고 힘 낼께요~~! 감사합니다^^

2009-03-28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8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3-2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렇게라도 하세요. 소리라도 지르세요. 사람이 꾹꾹 눌러서 안으로만 쌓아놓으면 마음이 힘들어지고 몸도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의사 및 약사의 처방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심리상태가 아닐까 생각해보곤해요.

후애(厚愛) 2009-03-28 11:36   좋아요 0 | URL
오늘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담아두었던 말을 좀 했습니다. 의사가 제 말을 제대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병원에서 나와 기분전환으로 머리를 자르고 나서 이곳 캠퍼스 근처에 강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흘려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를 반복했더니 기분이 좀 좋아졌답니다.^^;;
 


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

HARRY POTTER (해리포터)

THE LORD OF THE RINGS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이 세가지를  DVD로 다 소장하고  있으면서도 가끔씩 티브이에서 방영해주면 난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본다. 울랑은 보고 또 보고도 질리지 않는냐고 물을 때마다 난 여전히 재미있다고 말을 해 준다. 볼 때마다 내가 빠뜨린 내용이나 이해를 못했던 점을 재발견 할 때마다 기쁘기도 하다. 근데 티브이에서 방영해주는 영화는 거의 삭제를 해서 보여 주기 때문에 DVD로 보는 게 훨씬 낫다.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역을 맡은 조니 뎁과 윌 터너 역을 맡은 올랜도 블룸에 홀딱 반해 버렸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도 출연을 했는데 활솜씨가 대단했다.  해리포터는 점점 갈수록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 작년 11월달에 나올 6편이 아직까지 안 나오고 있다. 빨리 좀 나오라구~~!!!   

반지의 제왕 3- 왕의 귀환 마지막편에 프로도가 친구들과 이별하는 장면에서 이해를 못했다. 죽음의 여행을 떠나는 것일까? 아니면 죽으로 떠나는 여행일까? 아니면 왜 떠나는 것일까? 하고 묻곤 했는데 티브이로 보여 주는 걸 또 보고 나서 프로도 나이가 50세라는 걸 알게 되었다. 프로도 나이가 50세가 된다는 사실을 난 정말 몰랐다. 난 프로도와 샘. 그리고 메리와 피핀의 나이가 16~18세쯤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영화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러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인물들의 나이들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았다. 

아라곤 87세.   

프로드 50세. 

샘이 38세.  

김리 139세. 

아르웬 2777세. 

메리 37세. 

피핀 29세. 

엘론드?????????? 의문이다. 대충 3500세쯤? 

보로 미로 40세 

빌보 128세(2890년) 

세오덴왕 70세(2948년) 

파라미르 35세(2983년)  

에오메르 27세(2991년) 

어오윈 23세(2995년) 

헉! 나이들이 정말 대단하다. 특히 아라곤과 아르웬의 나이차이가 대단하다. 다시 DVD를 봐야겠다. 제대로 이해를 못한 점을 찾아봐야겠다. 이번에는 심각하게 봐야지~ㅋㅋㅋ  

반지의 제왕에 프로도보다 보디가드인 샘이 더욱 인상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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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지의 제왕. 전 말하는 나무들이 좋아요.

후애(厚愛) 2009-03-26 13:15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에서 말하는 나무를 보고 감탄을 했었답니다. 말하는 나무들이 정말 귀엽고 신기했어요.^^

마노아 2009-03-26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면 주인공은 샘이에요. 우직한 샘 너무 좋아요.^^
아라곤이 대략 200세 정도에 죽지요? 아르웬 어뜩해...ㅜ.ㅜ

후애(厚愛) 2009-03-27 07:45   좋아요 0 | URL
책에서 샘이 주인공이고, 영화에서 프로도가 주인공이 되네요. 근데 책에서나 영화에서나 샘이 주인공 같아요.^^ 네! 맞아요. 아라곤이 두네다인 족(요정의 피가 섞였다고 합니다.) 피를 이어 받았기 때문에 200살까지 살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르웬이 불쌍해요..ㅠㅠ

순오기 2009-03-26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럴수가!
이런 거 모르고 영화를 봐도 지장은 없었는데, 제대로 이해하려면 알아야 되겠내요.^^

후애(厚愛) 2009-03-27 06:08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은 열 번을 넘게 보았는데도 인물들의 나이를 모르고 그냥 지나갔답니다.~ㅎ 이제부터라도 집중해서 봐야겠어요.^^

비로그인 2009-03-2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지의 제왕을 군대에서 봤어요. 단체로 비디오 시청을 할 때가 있는데 재밌었어요. 그래서 휴가 나가면 다음 편을 꼭 챙겨봐야겠다 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안갔죠. 그땐 그랬는데 몇년전부터 극장엔 거의 혼자가요.

후애(厚愛) 2009-03-27 06:28   좋아요 0 | URL
우와! 군대에서 반지의 제왕을 보여 주다니 대단한데요.^^ 저는 군대에서 아무것도 안 보여주고 그저 고달픈 훈련만 시키는 줄 알았지요. 올해는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무스탕 2009-03-27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위에 올려주신 영화들중 본거라곤 헤리포터 1편밖에 없어요..;;
티비 돌리다 영화 해주면 퍼질러 앉아 보는 영화는 전, '귀여운 여인' '로마의 휴일' '에어포스 원' '쇼생크 탈출' .. 이런거에요 ^^

후애(厚愛) 2009-03-27 06:39   좋아요 0 | URL
이곳은 11년동안 하나도 안 변하고 방영해 주는 건 똑같은 영화들 뿐이랍니다. 11년동안 변한 것은 요금밖에 없답니다.~ㅎㅎ 해리포터와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을 방영해 줄 때는 '특별 방영'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지요.~ㅋㅋ

유쾌한마녀 2009-08-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반지의 제왕을 책으로 먼저 읽었는데 영화가 어찌나 잘 만들어졌는지 책을 읽고난 후의 감정은 싹 없어졌었어요;; 친구랑 맨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 때 레골라서 멋있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지금은 아라곤이 어찌나 멋있게 느껴지는지...ㅋㅋㅋ

후애(厚愛) 2009-08-12 13:46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이 책으로 나왔군요.^^;;
제가 책 소식에는 어두워요. ㅎㅎㅎ
영화 정말 좋아요. 전 dvd를 구입을 해 놓고 보고 또 보고, 티브에서 보여줘도 또 본답니다. ㅋㅋㅋ 아라곤 정말 멋지지요?^^ 아라곤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유쾌한마녀 2009-08-1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기 전에 책으로 먼저 접했어요. 톨킨이라는 아저씨?ㅋ가 작가인데요 이 책이 세계 3대 판타지 소설 중에 한권이랍니다^^ 나머지 두권은 나니아 연대기하고 어스시의 마법사인데요 반지의 제왕이 제일 나아요ㅎㅎ 영화화된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이거 대박이라고 생각했죠 ㅎㅎ

후애(厚愛) 2009-08-13 07:03   좋아요 0 | URL
저 책으로 궁금해서 존 로날드 로웩 톰킨의 반지의 제왕 전7권 세트가 있어서 리스트에 담아 두었어요. ㅎㅎㅎ
영화로도 많이 봤지만 한국 자막이 없어서 이해를 잘 못한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
 





























난 여전히 플래닛 어스를 즐겨보고 있다. 이번에는 촬영팀이 밀림으로 들어가 수컷 극락조의 춤을 찍기 위해 8주일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렸다고 한다. 8주일을 기다린 결과 암컷이 나타나자 촬영팀 모두들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는 것이다. 

암컷은 수수하지만 수컷은 화려하다. 암컷에게 구애를 하기 위해 춤을 출 무대를 만드는데 부리로 나뭇가지를 쓸고 닦고, 땅에 떨어진 낙엽들을 청소를 한다. 그것도 100% 깨끗해야만 만족하는 수컷이다. 청소가 끝이나면 암컷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다. 

암컷이 나타나자 여러 가지 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아! 정말 아름다웠다. 티브이로 보는 나까지 그만 수컷에게 빠져 드는 느낌이었다.~ㅎ 하지만 티브이로 보는것보단 직접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직접 본 촬영팀들이 너무나 부럽고 또 부러웠다.~.~ 

화려한 깃털을 뽐내면 구애하는 수컷이 정말 멋지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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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너무 아름다워요.

후애(厚愛) 2009-03-25 09:53   좋아요 0 | URL
그쵸?^^ 암컷이 아닌 수컷이 저리도 아름다울수가 있는건지...믿어지지 않아요.

마노아 2009-03-2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려하군요! 극락조라는 이름과 파라다이스라는 이름, 너무 통하는걸요!

후애(厚愛) 2009-03-26 05:41   좋아요 0 | URL
저는 둘 다 마음에 드는 이름인데 그 중에 더 마음에 드는 이름이 파라다이스랍니다.^^ 이유는 모르겠구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3-2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거 뉴기니 숲에 있는 거지요? 그런데 새들은 수컷이 더 색이 화려하지요.원앙이나 꿩들을 보면 암컷들은 진짜 깹니다.

후애(厚愛) 2009-03-26 05:51   좋아요 0 | URL
네! 뉴기니 숲이 맞습니다. 이곳에서 원앙이나 꿩들을 자주 보는데 처음에 색깔이 너무 화려해서 암컷인 줄 알았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암컷이 아니라 수컷이라는 말에 놀라고 말았지요. 암컷은 수컷에 비해 너무 수수해요.

순오기 2009-03-26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물들은 수컷이 다 아름답지 않나요?
사람도 사실 수컷의 매력은 감당하기 어렵잖아요.ㅋㅋㅋ

후애(厚愛) 2009-03-27 06:57   좋아요 0 | URL
동물들 중에 수컷이 아름답긴 하지만...수컷 사자는 너무 게으려서 아름답게 안 보이고 밉게 보일 때가 있답니다.(저한테만요~ㅎㅎ) 물론 사람 수컷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저랍니다.~ㅋㅋㅋ

노이에자이트 2009-03-2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후투티와 금계를 합해놓으면 극락조 닮았어요.

후애(厚愛) 2009-03-27 07:03   좋아요 0 | URL
금계는 많이 들어 보았는데 보지는 못했고요. 후투티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서 금계와 후투티를 검색을 해서 보았는데...우와!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머리의 장식깃도 멋지고요^^

노이에자이트 2009-03-27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게 정말 많지요? 하하하...모르는 것 빼고 다 알아요.

후애(厚愛) 2009-03-28 13:40   좋아요 0 | URL
넵!!! 정말 아시는게 너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다 부럽습니다. 나중에 제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여쭈어도 되는지요?^^;;

노이에자이트 2009-03-28 16:04   좋아요 0 | URL
제가 아는 것만 질문하십시오.

후애(厚愛) 2009-03-29 04:52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비로그인 2009-03-28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 수컷은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09-03-28 12:00   좋아요 0 | URL
솔직히 인간 수컷 중에 좀 게으름이 있긴 있죠.~ㅎㅎ
물론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만요..ㅡㅡ;;
 
































































 

부모가 남겼거나 이사를 가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어떤 이가 인터넷 이베이(eBay)경매에서 ESTATE SALE(이스테잇 쎄일)을 했다. 금, 은, 주화, 미술, 골동품, 보석등을 한몫에 내 놓고 경매를 했는데 입찰인들이 자그만치 78명!

낙찰가 $55,300.00 (우리나라 액수로 \77,092,190.00) 생각만 해도 정말 엄청난 액수다.

미국에는 컬렉션(collection)할 보물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울랑도 예전에 주화와 지페를 컬렉션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경매에 내놓은 적이 있다. 지금은 보이스카웃 책들을 컬렉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두 조카딸에게 줄 미국 대통령 1대~44대까지 $1불짜리 주화(천원)와 미국 50개주의 50(cent)센트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것도 소중한 컬렉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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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3-2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귀한게 많네요. 가까운데 있다면 구경가보고 싶어요.

후애(厚愛) 2009-03-24 05:17   좋아요 0 | URL
저는 이스테잇 쎄일하는 곳에 딱 한번 가 본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번도 보지못한 진귀한 물건들도 많았구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가서 구경하는 게 훨씬 좋은데...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