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S OF THE CARIBBEAN (캐리비안의 해적)

HARRY POTTER (해리포터)

THE LORD OF THE RINGS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이 세가지를  DVD로 다 소장하고  있으면서도 가끔씩 티브이에서 방영해주면 난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본다. 울랑은 보고 또 보고도 질리지 않는냐고 물을 때마다 난 여전히 재미있다고 말을 해 준다. 볼 때마다 내가 빠뜨린 내용이나 이해를 못했던 점을 재발견 할 때마다 기쁘기도 하다. 근데 티브이에서 방영해주는 영화는 거의 삭제를 해서 보여 주기 때문에 DVD로 보는 게 훨씬 낫다.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역을 맡은 조니 뎁과 윌 터너 역을 맡은 올랜도 블룸에 홀딱 반해 버렸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도 출연을 했는데 활솜씨가 대단했다.  해리포터는 점점 갈수록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 작년 11월달에 나올 6편이 아직까지 안 나오고 있다. 빨리 좀 나오라구~~!!!   

반지의 제왕 3- 왕의 귀환 마지막편에 프로도가 친구들과 이별하는 장면에서 이해를 못했다. 죽음의 여행을 떠나는 것일까? 아니면 죽으로 떠나는 여행일까? 아니면 왜 떠나는 것일까? 하고 묻곤 했는데 티브이로 보여 주는 걸 또 보고 나서 프로도 나이가 50세라는 걸 알게 되었다. 프로도 나이가 50세가 된다는 사실을 난 정말 몰랐다. 난 프로도와 샘. 그리고 메리와 피핀의 나이가 16~18세쯤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영화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러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인물들의 나이들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았다. 

아라곤 87세.   

프로드 50세. 

샘이 38세.  

김리 139세. 

아르웬 2777세. 

메리 37세. 

피핀 29세. 

엘론드?????????? 의문이다. 대충 3500세쯤? 

보로 미로 40세 

빌보 128세(2890년) 

세오덴왕 70세(2948년) 

파라미르 35세(2983년)  

에오메르 27세(2991년) 

어오윈 23세(2995년) 

헉! 나이들이 정말 대단하다. 특히 아라곤과 아르웬의 나이차이가 대단하다. 다시 DVD를 봐야겠다. 제대로 이해를 못한 점을 찾아봐야겠다. 이번에는 심각하게 봐야지~ㅋㅋㅋ  

반지의 제왕에 프로도보다 보디가드인 샘이 더욱 인상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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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지의 제왕. 전 말하는 나무들이 좋아요.

후애(厚愛) 2009-03-26 13:15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에서 말하는 나무를 보고 감탄을 했었답니다. 말하는 나무들이 정말 귀엽고 신기했어요.^^

마노아 2009-03-26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면 주인공은 샘이에요. 우직한 샘 너무 좋아요.^^
아라곤이 대략 200세 정도에 죽지요? 아르웬 어뜩해...ㅜ.ㅜ

후애(厚愛) 2009-03-27 07:45   좋아요 0 | URL
책에서 샘이 주인공이고, 영화에서 프로도가 주인공이 되네요. 근데 책에서나 영화에서나 샘이 주인공 같아요.^^ 네! 맞아요. 아라곤이 두네다인 족(요정의 피가 섞였다고 합니다.) 피를 이어 받았기 때문에 200살까지 살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르웬이 불쌍해요..ㅠㅠ

순오기 2009-03-26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럴수가!
이런 거 모르고 영화를 봐도 지장은 없었는데, 제대로 이해하려면 알아야 되겠내요.^^

후애(厚愛) 2009-03-27 06:08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은 열 번을 넘게 보았는데도 인물들의 나이를 모르고 그냥 지나갔답니다.~ㅎ 이제부터라도 집중해서 봐야겠어요.^^

비로그인 2009-03-2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지의 제왕을 군대에서 봤어요. 단체로 비디오 시청을 할 때가 있는데 재밌었어요. 그래서 휴가 나가면 다음 편을 꼭 챙겨봐야겠다 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안갔죠. 그땐 그랬는데 몇년전부터 극장엔 거의 혼자가요.

후애(厚愛) 2009-03-27 06:28   좋아요 0 | URL
우와! 군대에서 반지의 제왕을 보여 주다니 대단한데요.^^ 저는 군대에서 아무것도 안 보여주고 그저 고달픈 훈련만 시키는 줄 알았지요. 올해는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무스탕 2009-03-27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위에 올려주신 영화들중 본거라곤 헤리포터 1편밖에 없어요..;;
티비 돌리다 영화 해주면 퍼질러 앉아 보는 영화는 전, '귀여운 여인' '로마의 휴일' '에어포스 원' '쇼생크 탈출' .. 이런거에요 ^^

후애(厚愛) 2009-03-27 06:39   좋아요 0 | URL
이곳은 11년동안 하나도 안 변하고 방영해 주는 건 똑같은 영화들 뿐이랍니다. 11년동안 변한 것은 요금밖에 없답니다.~ㅎㅎ 해리포터와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을 방영해 줄 때는 '특별 방영'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지요.~ㅋㅋ

유쾌한마녀 2009-08-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반지의 제왕을 책으로 먼저 읽었는데 영화가 어찌나 잘 만들어졌는지 책을 읽고난 후의 감정은 싹 없어졌었어요;; 친구랑 맨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 때 레골라서 멋있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지금은 아라곤이 어찌나 멋있게 느껴지는지...ㅋㅋㅋ

후애(厚愛) 2009-08-12 13:46   좋아요 0 | URL
반지의 제왕이 책으로 나왔군요.^^;;
제가 책 소식에는 어두워요. ㅎㅎㅎ
영화 정말 좋아요. 전 dvd를 구입을 해 놓고 보고 또 보고, 티브에서 보여줘도 또 본답니다. ㅋㅋㅋ 아라곤 정말 멋지지요?^^ 아라곤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유쾌한마녀 2009-08-1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기 전에 책으로 먼저 접했어요. 톨킨이라는 아저씨?ㅋ가 작가인데요 이 책이 세계 3대 판타지 소설 중에 한권이랍니다^^ 나머지 두권은 나니아 연대기하고 어스시의 마법사인데요 반지의 제왕이 제일 나아요ㅎㅎ 영화화된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이거 대박이라고 생각했죠 ㅎㅎ

후애(厚愛) 2009-08-13 07:03   좋아요 0 | URL
저 책으로 궁금해서 존 로날드 로웩 톰킨의 반지의 제왕 전7권 세트가 있어서 리스트에 담아 두었어요. ㅎㅎㅎ
영화로도 많이 봤지만 한국 자막이 없어서 이해를 잘 못한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