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80일이 되어가는 아가를 앞에 놓고..
몇일전에 장난감 3개지르고, 선물 받은거 2개 들어오고 (체육관, 딸랑이, 부르르떠는거, 촉감주사위, 애벌레..)
그거 보여주고 놀면서
아직 촉각주사위 등은 관심도 안보이는데
마음은 자꾸 급해서
무슨책을 사줄까 하다가...
몬테소리 베이비를 추천받았다.
이래저래 몬테소리 베이비를 찾아보니..
요즘 정보가 좀 많은가?
수업정리한 거를 읽어보면서..아 이런거 사야하나
그냥 비슷하게 만들수 있는건 만들고 놀아주면 되나? 좀있다 사야해? 말아야해?
아님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게 필요없는건가?
그러면서 다른 엄마들이 산거 읽어보고 하니까 시간은 속절없이 잘만 흘러간다.

아는게 병이다.  하나를 알고 나니 이제 다른것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이거랑 이거의 차이는 뭔지
언제 이거를 하는게 좋은지 

당장 지를건 아니지만. -ㅁ-
(오르다를 지르고 나서 얻은 교훈이 이거다 필요할때 산다. 미리사지 않는다)
엄마가 놀아주는게 제일 좋은건데
자꾸만 무언가 사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휴직으로 인해 경제적인 압박도 심한데 말이지..
경제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내가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당췌 이놈의 펄럭귀는 무슨 말만 들으면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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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선 제목에 대한 시비부터 걸고넘어가자. 장외인간.
장이 정확히 무슨 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설은 그 지은이의 투영일수 밖에 없기에
소설과 그 지은이를 떼어내서 생각하기는 힘들다. 이외수씨는 장외인간인가?
어떤 쪽의 바깥에 서있는 사람인가?
글을 읽다보면 작금의 사회에 초딩들이 '즐~' 소리나 날리는 현재의 주류적인 소통의 장들에서 자신은 그곳에 발을 담그고는 있으나 벗어나고 싶다는. 낭만이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하는거 같으나.
글쎄.. 그는 이미 장내. 글쓰기에 있어서는 권력을 가진 측이 아닌가?
그 이름 석자만 걸어도 자신이 쓴 소설이라고 가져가면 우리나라 어느 출판사에서 그를 마다할까.
그가 쓴글의 내용이 무엇이던간에. .. 말이지..

이 책을 읽다보면, 40대 이상의 독자들에게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게 이렇게 돌아갑디다 라고 하는
인터넷 사용기 안내서 & 최근의 사건사고 브리핑? 이 주된 소재 및 내용인거 같다.
작가님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요 그렇게 읽힙디다.
물론 아가재우는 짬짬이 읽어서 내용의 흐름이 끊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음에 안드는 사실들에 대해서 아~ 그거 맘에 안들어 라고만 말하는.. 거시기가 참.. 거시기 했습니다.

무엇보다 모월동에 가서는 .. 왜 간걸로 끝이었을까나.
모월동은 신비의 세계로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더 써주셔도 이리 허무하진 않을것을..
아마도 한 1년뒤에, 장외인간 2편이 나오지 않을까?
해리포터 작가가  혼혈왕자 아이디어를 옛날에 써먹을려다 놔두고 이제사 그거가지고 한편 낸것처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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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EBS 최고요리 모음집

(한식)
 
 
 
 
 
 
 
 
 
 
 
 
 
 
 
 
 
 
 
 
 
 
 
 
 
 
 
(한식 과자)
 
 
선재스님 (별식)
 
 
 
최경숙 (잡탕식)
 
남춘화 (일식)
 
이향방 (중국식)
 
박주희 (이태리)
 
김영모 (디저트)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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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해준..잠자는 도구..--;; 를 토토 새옷으로 바꿔왔답니다.
새옷으로 갈아입더니 이게모지?



하는듯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딴청도 피우다가



하하하하~



오오 좋아~ 이러구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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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3-10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예뻐졌는데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좋군요. 축하해요.

물만두 2006-03-10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는 모습이 넘 이뻐요^^

ceylontea 2006-03-10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아가 표정. 너무 좋아요... 저 개월수에만 나오는 표정... 아구 귀여워라~~!!!

아영엄마 2006-03-10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고녀석 방실방실~~ 활짝도 웃는군요. ^^

토토랑 2006-03-11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감사합니다. 얼굴에 뭐 났던것도 좀 괜찮아져서 한시름 놨어요. 수암님 건강은 좀 괜찮으세요? 꽃샘추위에 황사까지 온다는데 건강 조심하셔요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

실론티님 ~ 헤헷 저는 세번째 사진이 더 맘에 들어요. 꼭 취해서 어허~ 기분좋아 이러고 있는것 같아서요

아영엄마님~ 녜 요새 저렇게 방글방글 웃는답니다. 저 표정만 보고 있음 가끔 토토 녀석이 10주에 인제 접어드는 아가라는걸 까먹어요...

조선인 2006-03-1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는 도구? 그건 또 뭐에요. 뭔지 몰라도 새 옷이 근사합니다.

aromi 2006-03-1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여기에 토토 근황이 젤 잘 나와 있구낭...
토토보고픔 일루 와야겠다..*^^*

조만간 또 놀러갈께...*^^*
 



베이비페어 가서 업어온 망토에요 ^^;;

이제 8주가 되는 토토 아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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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3-02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주 되는 아가가 워찌 서 있대요?? 앉아 있는건가?? ^^ -오늘처럼 바람부는 날에 딱인 망토네요~

물만두 2006-03-02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넘 귀여워요~~~~~~~~^^

토토랑 2006-03-02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할머니가 뒤에서 손으로 받치고 있는거랍니다. 사실거의 서다시피 한거긴 하지만요 ^^;;

urblue 2006-03-02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아앙~ 진짜 이쁘네요. 보고 있는데 계속 웃음이 나요. ^^

ceylontea 2006-03-02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아가들도 망토가 있구나..
업어온.. 이라하면 공짜로??
토토랑님을 점점 닮아가네요... 흐흐..

토토랑 2006-03-02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귀엽죠 *^^* 사실 찍은 사진 중에서 심혈을 기울여 고른거라 (쿨럭)
urblue 님 ~ 아가를 진짜 좋아하시나 봐요 *^^*
ceylontea 님 돌전에 입히는 거라, 남여공용인거 같아요 ..
조것이 공짜는 아니지만 양면에다가 면도 나름 괜찮아서
일금 만오천원을 투자하긴 했지만 만족하고 있답니다.

2006-03-06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