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지방에서 영어선생님으로 있는데... 확실히 비슷한 계통이라 그런지.. 같은 생각을 같고 있더라구요.
역시 가정교육은 중요하다. 집에서 엄마의 교육이 꼭 필요하다....
취미가 같고 같은 분야의 사람이 만나는게 더 좋은 이유가 그건가 봅니다.
태풍이 소멸되었다고 하네요.
비가 쏟아붓더니 이제 더 이상 안옵니다.
며칠은 좀 맑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흰바지를 샀거든요. ^^
어머니는 돈 모아서 시집가야 한다고 하지만 좀 꾸며야 할거 아닙니까 ???
늘 언니 옷을 입었던 터라 제가 따로 입을 만한게 그닥 많지 않아요.
여성스런 옷을 사려고 해도 맞춰 입을게 마땅치 않아 고민입니다.
한꺼번에 사기에는 목돈이 들어서요.....
뭐.. 그래도 근근히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