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 2004-03-18  

잘..지내시죠?
문득 안부 전합니다...
봄이 오고 있어요.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언제 봄이 올런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봄 소식은 기쁘군요.
 
 
찌리릿 2004-03-2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글이 늦었습니다. 역시 회사생활은 정신이 없고, 토/일요일은 정신이 혼미하네요. ㅠ.ㅠ
요즘 연보라빛우주님의 페이퍼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 (거의 몇달동안 저는 제 글은 쓰지 않고 다른 분들의 글 보을 보기만 하는군요. 왜 이럴까.. ㅠ.ㅠ)
화장품몰을 오픈하느라 치쳐, 아니 그동안의 회사생활이 너무 크게 자아를 짓누르고 있어.. 한동안 좀 넉넉하게 여유를 가지면서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 게으른탓에 이것저것 다 엉망으로 지내고 있네요.
오늘은 정말 봄을 실감했지요. 이젠 퇴근한 후에 일찍 집에 와서 저녁 차려 먹고, 월드컵 공원을 뛸 수 있겟네요. 가끔은 인라인도 타구요. 물론 의지력이 날씨를 뒷받침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연보라빛우주님도 스프링 튀어오르듯이 업되는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