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습격사건 - 엽기발랄 오쿠다 히데오 포복절도 야구장 견문록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동아일보사 / 2009년 9월
절판


하염없이 거닐다가 2시부터 리네 리엔테라는 영화관에서 <친구>를 본다. 이 영화, 올해 내가 본 영화 베스트 5에 넣어야겠다. 최근의 한국영화는 정말 에너지가 넘친다. 네 명의 남자,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 가는 동안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끝부분이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훌륭하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얼굴이 좋다. 이런 배우, 일본에 있어?-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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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devil 2011-07-1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쿠다 히데오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야구에 관한 이야기라니!!! 호기심 당기네요. 역시 서재유람을 종종 해야겠어요. 광고가 아닌 정보를, 그것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만날 수 있네요^^

쥬베이 2011-07-13 22:24   좋아요 0 | URL
야구이야기+여행기 에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괜찮더라고^^
lazydevil님께서 와주시니 서재가 살아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