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키] V라인 체험단 당첨자 발표
[시크릿키] 슬림한 얼굴엔 브이라인 쉐이퍼 페이스 슬리밍 세럼
젠피아
평점 :
단종


세럼은 바르는것 만으로도 피부가 생기를 되찾는것 같다.
물론, 가격대가 조금 높아서 쉽게 구입하길 망설이기는 하지만, 피부에 꼭~ 필요한 제품
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체험단에 선정 된것도 큰 행운이 아닐까?
크림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세럼은 이제 화장을 마무리하는 필수품이다.
특히, 저녁 세안후에 기초화장품으로 가볍게 피부에 영향을 주고, 세럼으로 마무리 하면
다음날 아침에 포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크릿키 세럼은 바르면 촉촉하지만, 그 느낌과 함께 끈적임이 적어서 좋은것 같다.
향도 시원해서 바르면서 또 한번 기분이 좋아진다.
세렘이 가지고 있는 장점중에 하나인 고영향 덩어리로 피부에게 생기를 주며 조금이라도
매끄러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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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고도 씩씩하게 잘 회복하고 있는 큰 아이~
작년에 입던 한복이 작아져서 돌아오는 설날에 입으려고 새로 장만한 한복이예요.
황진이 한복이 유행이라 이번에는 좀 어른스러운 디자인으로 골라봤어요.
날씬한 큰 아이는 무슨 옷을 입혀도 이뻐서 좋네요.*^* (고슴도치 엄마죠~)
빨간색이 이뻐서 훨씬 발랄해 보이네요.
한 번 입어보라고 했더니, 남편이 퇴근할 때까지 입고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원래 한복을 좋아해서 한 번 입으면 벗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사진은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기 전에 찍은거라 같이 찍은 사진은 없지만,
작은 아이도 돌아와서 언니랑 나란히 한복입고 열심히 놀았답니다.

한복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좀 비싸요.


많이 크지 않아서 더 이뻐요. 복주머니는 써비스로 하나 얻었답니다.


웃으면 살짝 눈이 안보이는 큰 아이는 웃는 모습이 이뻐요.


머리스타일이 짧아서 머리띠도 하나 샀어요.
요즘은 댕기보다 이 머리띠를 한다고 하네요.
편하기는 하더라구요.
사진 찍을 때는 애교가 많은 큰 아이~

사진의 표정만큼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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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01-2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한복 입은 따님 모습 귀여워요.^^
아이가 한복을 좋아하고, 또 이렇게 예쁜 한복을 사주는 엄마 모습 보기 좋아요.^^
음... 영화 황진이에 나왔던 한복? 인가요? 머리띠도 깜찍하네요.^^

행복희망꿈 2008-01-28 11:12   좋아요 0 | URL
예~ 요즘은 황진이 한복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한복이 잘 어울려서 좋아요. ^*^
안경도 쓰지 않고, 머리도 조금더 길면 더 이쁘겠죠?

순오기 2008-01-29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낫~ 너무 이뽀요!!
우리 딸들은 다 커버려서 저런 모습 연출이 안되죠~~ 부럽당!

행복희망꿈 2008-01-30 08:40   좋아요 0 | URL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마 저희 딸도 고학년이 되면 이런모습은 좀 그렇겠죠?

세실 2008-01-31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예쁩니다.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화려하기도 해라~~
보림이도 참 예쁘다고 합니다. 부러워 하네요~

행복희망꿈 2008-02-01 10:05   좋아요 0 | URL
예~ 한복을 입고 이쁜척하면서 동생이랑 열심히 놀기도 한답니다.
좀 화려하지만, 입고 보니 더 이쁜것 같아요.
 

전 요즘 감기로 넘 고생하고 있어요.
큰 아이 수술로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지, 이제는 제가 몸살이 났지 뭐예요?
아이는 수술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는데, 제가 아파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이번 감기는 정말 독하네요.
기침이 심하고, 한 번 기침을 하면 가슴이 아플정도로 힘들답니다.
기침이 조금 나아지니 이번에는 콧물까지 나서 정말 상태가 말이 아니랍니다.
벌써 5일째가 되었는데도 아직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에 걸리면 정말 오래 고생할 것 같아요.
알라딘 서재지기 여러분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생활합시다. ^*^

이렇게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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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22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도 오늘 콧물나기 시작했어요.ㅠㅠ
감기에는 커피보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돼요.
저도 콧물 정도는 따뜻한 허브차, 생강차 등을 줄기차게 마시면서 이겨내요.
기침이 시작되면 천식이 되기 때문에 거의 죽음 수준이지만요...

행복희망꿈 2008-01-22 18:43   좋아요 0 | URL
맞아요. 기침이 심하니까 천식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병원에 가니 천식기가 조금 있다고 하네요.
이번처럼 독한 감기는 처음이네요.
저도 아프고는 커피는 안마시구요.
말린과일과 생강,파뿌리를 넣고 달여 먹는답니다.거기다가 꿀을 약간 타서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 하답니다. ^*^(이건 시어머님의 처방이지요)
순오기님~ 이번 감기 정말 독해요.
따뜻한 차 많이 드시고 빨리 나으세요.

뽀송이 2008-01-22 19:02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도 감기 얼릉~ 나으셔요.
감기는 초기에 확~ 떨쳐버려야해요.^^

뽀송이 2008-01-22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
아가들 방학에, 큰따님 수술에...
무리하셨나봐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맛난 음식 드시고, 푹~ 주무셔요.
잠이 제일 이더라구요. 순오기님 말슴대로 따스한 차도 많이 드시고요.

행복희망꿈 2008-01-23 09:57   좋아요 0 | URL
예~ 이제 좀 나아졌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울보 2008-01-23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님도 푹 쉬세요,,

행복희망꿈 2008-01-23 09:57   좋아요 0 | URL
예~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빨리 나을것 같아요.

전호인 2008-01-24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병간호하는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지 않습니까?
수술후 빠리 완쾌되길 바라고, 건강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울 여직원하나도 어제 감기몸살로 출근을 못했습니다.
오늘 나왔는 데 핼쓱하네염.

행복희망꿈 2008-01-24 16:07   좋아요 0 | URL
예~ 이번 감기 정말 독하네요.
저도 이제 조금 나아졌어요. 그런데 기침은 아직~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바리데기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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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리데기의 이야기를 아이들 그림책으로 보았었다.
참 마음 아프고 슬픈 이야기로 기억되었었는데, 역시나 이 책도 가슴이 아프다.
어쩌면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이 더 많은 사람들을 아픔과 절망속에서 살아가게 한다고 생각하니
원망스럽고 안타깝다.
바리의 인생 경로도 참 모질고 힘든 삶이었다.

어렵지만 다란했던 가족과 모진 이별을 하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을 거쳐 머나먼 타향인 런던에 이
르기까지의 바리의 슬프고도 강한 삶이 아직도 나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른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그려지는 바리의 삶은 어쩌면 한 인간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의
식의 세계를 예술적으로 승화 시킨것이 아닐까?
상상의 장면들속에서는 무서운 장면들이 많아서 어떨 때는 잠을 설치면서도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열심히 읽게 된다.
이 책도 나중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쉽게 책을 놓지 못하는 얼마 안되는 책중에 하나 인것 같다.
지금까지 읽었던 책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수많은 느낌들을 이 책 한권에서는 모두 느낄 수 있다.
어떨 때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어떨 때는 처음 느끼는 느낌들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니 어느새 마지막부분이 되어버렸다.
바리가 그토록 찾아 헤메던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생명수는 바리가 그 옛날 고향의 샘물에서
맛보았다는 물과 같다는 부분에서는 그 어떤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은 나 자신의 마음속에 모두 다 담고 있다는 말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어려울 때 그 고통과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생명력을 바리의 힘든 삶을 보면서 극복하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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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1-1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의 내용으로만 보아서는 슬픈이야기일 듯 합니다.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일들은 누구에게나 힘들게 다가오지 않을 까 상상해봅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났음 좋을 것 같은데........

행복희망꿈 2008-01-17 19:02   좋아요 0 | URL
예~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나름대로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지어졌답니다.
전호인님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읽을 책은 좀 재미있는 이야기로 선택해야 겠어요. ^*^

비로그인 2008-01-18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통이 끊이지 않는 그녀의 삶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상 누군가의 삶이라 생각하면
더 미안하고 가슴아프지요.

행복희망꿈 2008-01-18 13:16   좋아요 0 | URL
예~ 책을 읽으면서 어쩜 이리도 힘든일만 생기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승연님 앞으로 더 힘내서 씩씩하게 살아요.
 
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쁜 어린이 표" 제목 만큼이나 마음이 아픈 책~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선생님의 모습은 조금
실망스럽다.
초등 학부모가 되면서 참 걱정되고 설레기도 했었는데, 우리의 아이가 이런 선생님을 만난다면
개인적으로 참 걱정스러울 것 같다.
큰 아이가 학교에서 칭찬스티커를 받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선생님도 나름대로 교육의 방식
이라고 하지만, 칭찬스티커도 못 받으면 섭섭할 것 같은데,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다면 정말 학교
에 가기 싫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책의 주인공 건우의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짧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다.
건우가 나쁜 어린이 표를 하나 씩 받을 때마다 나도 그 뒤에 펼쳐질 이야기가 걱정되고 안쓰러워
졌다.
어쩌면 건우의 모습을 보며 내 아이의 학교생활을 걱정하고 있는건 아닐까?
나쁜 어린이 표를 받으며 건우가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말을 쓴 수첩의 내용이 마치 엄마인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반성이 된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사실 가끔은 불공평한 판단을 했을 때가 있었을것 같아서 말이다.

건우가 자신의 수첩에 쓴 "나쁜 선생님 표"이다.
나쁜 선생님 표 하나!
 고자질한 애한테도 나쁜 어린이 표를 줘야지요.
나쁜 선생님 표 둘!
 싸움은 지연이가 먼저 시작했어요.
나쁜 선생님 표 셋!
 저도 발표 좀 시켜 주세요.
나쁜 선생님 표 넷!
 창기는 떠든 게 아니라 수학 문제를 물었을 뿐이예요.
나쁜 선생님 표 다섯!
 선생님은 친절하지 않아.
나쁜 선생님 표 여섯!
 노란색은 싫어.
나쁜 선생님 표 일곱!
 규칙을 마구 바꾸면 안 돼요.
나쁜 선생님 표 여덟!
 창기가 왜 늦었는지 물어 보셔야지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 눈에 비춰지는 선생님의 모습이 모든 어른들의 모습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
니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든다.
늘 아이에게 쉽게 이야기하며 대하지만 어쩌면 그 이야기속에서 공평하지 못한 어른의 모습에 불
만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면서 진실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행복
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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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17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가 나쁜선생님 표를 주는 저 부분, 충분히 공감되지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꼭 보셔야 할 책이라는...며칠 전에 저도 올렸거든요.
새학년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 만나 행복한 학교생활하기를 바라며...

행복희망꿈 2008-01-17 19:00   좋아요 0 | URL
그렇죠? 신학기만 되면 하는 걱정이지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 가가 1년의 아이 생활을 좌우 하니까요.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기를 빌어봅니다. ^*^

세실 2008-01-1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선생님과 유사한 분이 있더라구요. 주관적인 잣대를 그어놓고 그 틀에 맞추어 아이를 바라보는.....다름을 인정할 줄 모르는 분. 정말 힘들었습니다...
우리 좋은 선생님 만나길 기도드려요~~ 꼬옥!

행복희망꿈 2008-01-20 10:53   좋아요 0 | URL
그렇죠? 신학기만 되면 늘 걱정이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